단풍저택에서 수수께끼를 풀다

 

1. 개요
2. 등장인물
2.1. 카타요세 가
3. 스포일러
3.1. 사망자
3.1.1. 사건 시작 전에 사망한 인물
3.2. 범인(?)
4. 기타


1. 개요


'''紅葉御殿で謎を解く'''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화수
방송 시기
635
2011.11.26

2. 등장인물



2.1. 카타요세 가


  • 나카키타 카에데/김가애(8) - 성우는 코오로기 사토미/방연지. 카타요세가에 입양된 소녀로 고향은 홋카이도. 친부모는 교통사고로 사망해 원래는 다른 친척이 입양하기로 하였으나 오자부로가 일부러 자기 집으로 입양해왔다. 아직 어린아이라 그런지 단것을 좋아해 홍차에 설탕을 많이 넣는다. 외관상 동갑내기인 코난에게 관심을 보인다.
  • 카타요세 오자부로/편승왕(68) - 성우는 우라야마 진/김규식. 부동산왕이라불리우는 단풍저택의 주인. 매번 유산때문에 싸우는 남매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한듯. 단것을 싫어해 차에 설탕을 넣지 않는다. 병으로 인해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 카타요세 노부에/편도경(32) - 성우는 미나가와 준코/배정미. 겉보기에는 매우 화려한 차림새지만[1] 실제로는 개인파산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는걸 보아 사치와 낭비가 심한듯. 허구한날 오기토와 유산 상속문제로 싸우기 일쑤. 남매의 언급으로 보아 모계 쪽 친자식은 아닌 이복 남매라는듯.
  • 카타요세 오기토/편광인(35) - 성우는 시로 사이토/ 박성태. 노부에와 유산상속 문제로 매번 다투며 극중 빚 독촉 문제에 시달리는듯한 장면이 나온다. 사냥이 취미라 그런지 석궁을 소지한다. 겉모습이나 언행으로나 양아치같은 인물이며 정황상 카에데와 에이코를 습격한사람이 이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 스자카 에이코/남보영(48) - 성우는 코묘지 케이코/김옥경. 카타요세가의 운전수겸 각종 시중을 드는 사람. 카타요세 남매와는 달리 매우 예의바른 인물로 오자부로가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3. 스포일러



3.1. 사망자



3.1.1. 사건 시작 전에 사망한 인물


1
나카키타 카에데의 친부모
사인
교통사고
2
카타요세 오자부로
사인
독살
비고
밀크티에 타려했던 밀크에서 청산가리가 검출
3
카타요세 노부에
사인
독살
비고
등에 독이 묻은 석궁 화살이 꽂혔다.
혐의
무고죄, 살인미수
4
카타요세 오기토
사인
추락사
비고
전류가 흐르는 울타리에 감전되어 절벽으로 추락하였다.
혐의
도로교통법 위반[2], 살인미수, 아동학대,손괴죄,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3.2. 범인(?)


사실 이 사건은 특정한 범인이 '''없다'''. 왜냐하면 사망한 세사람 모두 사망 경위나 살해한 인물이 전부 다르기 때문.
첫번째 사망자인 오자부로는 실은 살해당한게 아니라 '''자살''' 한것으로, 자살 동기는 본래에도 병때문에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카타요세 남매가 지속적으로 유산을 노리고 카에데를 위협한것 때문에 이것을 우려해 카에데를 보호함과 동시에 자신의 집에 초대한 코고로에게 도전을 해보고자 살해당한것처럼 위장하였다. 살해당한것이 아님을 눈치채게 된 단서는 오자부로는 홍차에 설탕을 넣는걸 안좋아하지만 단것을 좋아하는 카에데나 초대한 손님들을 위해 설탕포트를 준비하는데, 설탕포트는 티스푼까지 준비하지만 사망당시 현장에는 티스푼이 없다.
두번째 사망자인 노부에를 살해한것은 오기토로, 동기는 오기토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자신이 재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기토는 사냥을 취미로 해서 석궁 포함해 사냥용 독극물을 소지하고 다니는데, 석궁을 숨겨놓고 노부에가 죽은척 자작극을 벌이려 했지만 이를 눈치챈 오기토가 등에 화살을 찔러 살해하였다.
세번째 사망자인 오기토를 살해한것은 에이코로 실은 오기토가 노부에를 살해했다고 눈치챈 사람. 오기토가 암호를 알아내고 오두막집안의 울타리 전류를 끈 다음 답의 위치인 울타리쪽 거울을 향해 올라갔을때 에이코가 일부러 전류를 켜놓고 높게 설정하여 오기토는 감전뒤 발을 헛디뎌 추락사한다. 에이코는 쭈욱 오기토를 의심하였는데, 오기토가 카에데의 목숨을 노린것은 물론 유산때문에 오자부로를 독살했다고 생각하여 노부에가 사망했을때 ''역시나...''라는 말과 경보음이 울렷을때 누군가가 건드렸다는 말을 하였으나 이게 에이코가 오기토를 살해했다는 꼬투리가 잡히고 만다.

4. 기타


암호의 답 장소인 막대기 안에는 오자부로가 편지와 함께 유언을 숨겨놨는데, 에이코에게 유산을 상속받기로 예정된 카에데를 돌봐줄것을 부탁하는 내용과 루비, 사진 한장이 들어있었다. 사진에는 젊은 시절의 오자부로와 어떤 젊은 여성이 함께 있었는데, 그 뒤에는 나카키타 모미지(정홍엽)의 이름이 써져 있었다. 즉 카에데의 할머니로 어떠한 사정으로 결혼은 못했지만 쭉 그리워했다는것.
사건 종결뒤 카에데는 고향(홋카이도)의 원래 입양되기로 예정된 친척집으로 입양되었다. 코난이 '사정을 모르는 카에데는 에이코를[3] 고향으로 부를 것이다'라고 독백한 걸 보아 사건에 대한 진상은 카에데가 8살[4] 어린아이라는 것을 고려해 밝히지 않은 듯 하다.
존속살해사건[5]을 국내판에서 그대로 보낸 몇 안되는 에피소드중 하나이다.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친구나 지인으로 바뀌어서 나왔지만 여기에서는 그대로 나갔다.
단풍주택이 현실세계에 존재한다면 그 지역의 관광명소이자 브랜드로 올라가겠지만 주택 주인이 살아남았다면 부동산에 대한 세금폭탄은...

[1] 검은 옷을 고르면서 무엇을 입어야 장례식에서 빛날까? 라 할정도.[2] 뺑소니 미수[3] 오기토를 살해했다는것에 대한 처벌은 피할수 없지만 고인의 유언도 있고, 그동안 카타요세 남매가 재산을 노리고 꾸준히 목숨을 위협해 온 것은 사실이기에 가볍게는 몇개월의 징역정도 나올 듯하다.[4]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것으로도 충격 받았는데 그것이 자살이고, 에이코가 오기토를 살해한것, 오자부로와 에이코 둘 다 카에데 본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였다는 것을 알면 더 더욱 충격받을 가능성이 높다.[5] 자기 여동생을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