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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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치학과(2017학년도 기준)
2.1. 인문사회계열
2.2. 자연과학계열
2.3. 공학계열
2.4. 예체능계열
3. 심각한 내부상황
3.1. 연속된 부실대학 지정
3.2. 연구실 폐쇄
3.3. 임금체불
3.4. 교비지출 의혹
4. 정상화 준비
4.1. 학내분교 타결
4.2. 부지 매각을 통한 자구책 마련
5. 장애인·재활·동물분야 특성화 대학
5.1. 특수직업재활과
6. 폐교
7. 출신 인물


1. 개요


경상북도 경산시 미래로 114번지(평산동 270)에 있었던 전문대학이다.
학교법인 애광학원이 1980년 12월 대일실업전문대학으로 설립했으며, 1983년 9월 경북실업전문대학, 1998년 대구미래대학으로 학교 이름이 바뀌었다. 교육부가 전문대학에 대해 대학교 명칭을 허용하면서 2012년 5월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재단인 애광학원은 대구대학교 등을 운영하는 영광학원과 동일 설립자(창파 이태영 박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1] 학교파행등의 여러가지 문제도 비슷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현재 대구대학교는 계속된 학내분규로 국가에 의해 임시관선이사가 파견된 상태로 있다.[2]


캠퍼스 크기가 엄청난 대구대학교와 닮아서 전문대학으로서는 상당히 넓은 10만여 평의 부지에 창파기념관(본관), 특수직업재활관[3], 연구강의동, 공학관, 양지관, 중앙도서관, 자동차실습관, 학생복지관, 창업보육센터 등 9개의 건물동이 있다.
부속기관으로 종합정보센터, 평생교육원, 국제교류원, 종합인력개발센터, 어학연수원, 교수학습지원센터, 장애인정보센터, 예비군대대 등이 있다. 문화·예술, 학술분야 등 36개의 교내외 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매년 5월과 10월에 종합체육대회와 까치골 종합축제가 각각 열린다. 성적장학금 외 38종의 교내외장학금이 있다.
미국의 일리노이 주립대학, 하와이퍼시픽대학, 프랑스의 파리아메리칸 아카데미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일본의 타쿠쇼쿠단기대학·한난대학과 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구대학교·영남대학교·경일대학교·관동대학교와 연계교육 협약체결, 경북대학교와 협동대학 결연을 맺고 있다.
1997년 교육부로부터 교육과정연계운영 시범 전문대학, 1998학년도 자율화대학으로 지정되었으며, 1999년 정보통신부 장애인 정보화교육 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법인관계 교육기관으로 대구미래대학 부설 창파유치원이 있다.
2016년 12월 학교를 운영중인 애광학원은 대구대와의 통폐합 및 폐교 추진을 의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상화를 위해서 경산시내에 인접한 캠퍼스 부지 일부를 정부가 설립준비중인 경산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매각하면서 운영 재원을 마련하고 올해 말까지 대구대와의 통폐합을 추진하는 한편 2018년 2월까지 대구미래대 폐교를 결정했다인데.. 학내 구성원의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 상황이기에 논란이 될 공산이 충분하다는 기사가 지역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관련 기사 대구대학교와 재단이 다르기 때문에 관선이사가 파견된 영광학원 이사회의 동의 및 교육부의 인가가 필요하기에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
2017년 9월 현재 학교는 법인이 폐교를 의결한 상황이지만 대구대학교 구성원의 반대로 학교 통폐합은 아직도 요원한 상황이다. 대구대학교 측이 통합을 반대하다 겨우 9월 들어서야 대화를 시작했지만 입장차는 여전한 편.# 여기에 검찰은 前 총장의 비리에 대해 수사 중으로 몇몇 관계자들이 구속이 된 상황.# 여기에 폐교를 한다고 하지만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이행점검 결과에서 2017년도에 또 다시 최하위 등급으로 지정되었다.

2. 설치학과(2017학년도 기준)



2.1. 인문사회계열


  • 사회복지과
  • 여가문화콘텐츠과
  • 유아교육과(3년제)
  • 전문사관과
  • 토지정보과
  • 특수선교복지과

2.2. 자연과학계열


  • 동물매개재활과(3년제)
  • 미술심리재활과
  • 뷰티헤어메이크업과
  • 산업환경디자인과
  • 원예디자인과
  • 특수직업재활과(3년제): 해당 학과는 장애인 대상 학과이며 일반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 호텔외식조리과

2.3. 공학계열


  • 자동차기계과

2.4. 예체능계열


  • 경호무도과
  • 드론사진영상과
  • 생활체육과
  • 스포츠재활과
  • 웹툰창작과 (이전에는 애니메이션과가 있었지만 바뀌었었다. 몇몇 학과가 합쳐져서 애니메이션과로 되었다가 웹툰창작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3. 심각한 내부상황


  • 대구미래대학교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져 있었던 상태였다. 학내분규로 1994년 대구대학교를 운영하는 영광학원에 관선이사가, 2000년에는 대구미래대를 운영하는 애광학원에 임시이사가 파견되었다. 그리고, 2011년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으로 구 재단이 복귀했으나, 그후 대학 내 상황은 악화되고 있었다. 설립자 후손들간의 분쟁으로 대구대학교를 운영하는 영광학원도 다시 종전이사 파견을 철회하고 관선이사진이 파견된 상태로 있었지만 현재는 정이사 체제로 전환되었다.

3.1. 연속된 부실대학 지정


2012-14년 3년 연속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퇴출등급인 E등급 선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막장중인 하나인 서남대학교등의 이홍하 계열 대학과 비슷하게 4년 연속 부실대학으로 지정된 상황이다. 물론 벽성대학이나 명신대학교 등 대구미래대학교 보다 더 급이 낮은 대학도 한 때 존재했으나 지금은 다 폐교되어서 없어졌다. 정확히는 이홍하의 서남대학교(7회)와 웅지세무대학교(6회), 루터대학교(5회)에 이어 부실대학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로 인해서 학교의 공신력은 최악으로 떨어진 상황이고 재정악화는 불보듯 뻔하게 되었다. 구재단이 돌아온 후 학교가 정상화 되기는 커녕 최악으로 치달은 상황. 학교가 부실대학으로 지정된 이유는 각종 학내 문제로 임금체불, 교비지출 의혹 등의 파행적 학사운영과 여러가지 내부적인 문제 때문이다.
이로 인해 대구미래대학교는 대구외국어대학교, 광양보건대학교, 서남대학교, 한중대학교, 루터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 등과 함께 상시 컨설팅 대상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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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5일에 발표된 대한민국 교육부대학구조개혁평가 후속 이행점검 결과도 이전과 동일한 E등급을 받음으로써 여전히 국가의 재정지원,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이 제한된 상태가 이어졌다.

3.2. 연구실 폐쇄



위에도 한번 기술했지만 1981년에 개교한 대구미래대학교(학교법인 애광학원)는 2000년 재단비리로 임시이사 체제로 돌입과 2011년에는 구재단이 복귀했다. 그 이후에는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불명예를 떠안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이예숙 총장이 취임한 이후에도 대학의 상황이 점점 악화되었다.
이 대학의 연구강의동 3층을 보면 강의실을 개조한 교수 공동연구실이 3곳이나 있다. 강의실 개조는 이예숙 총장이 취임한 이후부터였다. 대학 측에서는 교수들에게 개인 연구실 대신 15명이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공동연구실 3곳으로 옮기도록 했으나 이를 따르는 교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공동연구실은 바깥에서 안이 다보이도록 대형유리창문이 설치되어있고 공간이 비좁아 대학 교수의 연구실에 전혀 어울리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 교수들은 '연구실 이전 반대'라는 문구를 개인연구실 문 앞에 붙여놓고 "강의실을 공동연구실로 개조하면서 학생들이 수업받을 공간이 모자란다"며 실습실이 폐쇄되거나 대폭 축소로 인해 만화창작과와 경찰행정과, 생활체육과 등 많은 학과 학생들이 실습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등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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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실 부족으로 카지노실습실에서 일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호텔관광차문화과의 모습
실제로 이 학교의 호텔관광차문화과 학생들은 강의실이 부족으로 인해서 카지노와 다도 수업과 함께 재테크론과 관광학원론 등 일반 수업도 카지노실습실과 다도실습실에서 할 수 밖에 없어 사실상 프레젠테이션 수업도 불가능했다.

3.3. 임금체불


지난 2015년 7월 1일 교직원 임금 등을 상습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대구미래대학교 이근민 전 이사장과 이예숙 전 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2014년 8월 부터 2015년 3월 까지 8개월 동안 교수, 직원 등 45명의 임금과 수당 5억 8천만 원을 체불한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국과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일부를 지급해 남은 체불액은 1억 7천800여만 원 규모로 전해졌다. 교직원들은 형사 고소와는 달리 대구지방법원에 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검찰 관계자는 "대구고용노동청에 추가로 고소장이 접수된 건들이 있어 실제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규모는 기소 내용보다 많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3.4. 교비지출 의혹


대구미래대는 학교 법인의 수익형 건물을 기숙사로 빌려 1억8천만원을 법인에 지급하고 교육용도 기부금을 법인운영비로 쓰이는 등 회계부정을 일으키고, A학과장이 정원 미달 때문에 장애인 복지시설 거주자인 졸업생 14명을 부정입학시킨 사실로 드러나 이번 검사에서 적발되었다.
교육부는 법을 위반한 학교 관계자 2명을 경,중징계로 조치했다.

4. 정상화 준비



4.1. 학내분교 타결


대구미래대는 2016년 4월 1일 부터 김성욱 교수회 의장이 총장직무대행을 맡으면서 변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대학 구성원과 갈등을 빚어온 설립자의 유족인 이예숙 전 총장을 재단이사회에서 전격 직위해제시키면서 이예숙 전 총장의 동생인 전 이사장 이근민 대구대 교수와 교수회가 학교정상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성욱 총장직무대행 취임 이후 교육부에서 감사와 함께 컨설팅도 진행했다. 교육부 컨설팅에서는 체임해소와 재단전입금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결과는 지난 입시에서 장애인 학생들을 허위로 입학시킨 뒤 자퇴하는 방식으로 입시부정을 저지른 것이 적발돼 교육부가 관련자를 중징계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모집정원을 1200명에서 500명으로 대폭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신입생 모집이 70%대에 그친 점을 고려해 향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K-pop 등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점을 활용하여 뷰티 및 헬스케어 분야 동남아 유학생 유치에 나서고 학과구조개편을 준비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들 유학생이 2년 과정 졸업 후에도 평생교육원 등에서 추가적인 수학을 할 수 있도록 2+2과정 도입 등 외국인 유학생의 장기체류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구미래대는 체임해소와 학교발전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한 대책도 진행하고 있다.
계속되는 체임으로 학교정상화가 어려워진 만큼 최우선 과제로 체불임금을 해소한다는 방침에 따라 구체적인 재원마련 대책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체불임금 해소와 함께 학교발전에 필요한 재원도 충당한다고 방침했다.
그래서 김성욱 총장직무대행은 “학교 구성원, 교수회, 재단이사진의 협력을 바탕으로 당면한 체불임금문제,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학과구조개편, 학교 운영정상화 등 단기과제는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학교 운영 정상화를 기반으로 학교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도 구상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4.2. 부지 매각을 통한 자구책 마련


2015년 9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권역별 재활병원을 경산시에 건립하는것으로 결정했고, 당시에 경상북도 재활병원 건립사업은 경상북도, 경산시, 경북대학교병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경산시 임당동 632번지를 사업대상지로 결정했었다.[4] 하지만 이 지역은 사적 제516호 임당동 고분군과 인접하여 역사문화환경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문화재청이 불허했다. 참고로 임당동 632번지는 1999년 택지개발이 완료되고 초등학교 부지로 지정된 후, 경산시에서 2007년 매입하여 2009년에 도시계획변경을 통해 공공업무용시설용지로 바꾸어 원룸․다가구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재활병원이 들어서기에는 입지조건이 좋지 못하다는 비판도 상당했다.
결국, 대안부지를 물색할수 밖에 없었고 이에 대해 교직원 임금체불 등으로 재정적인 해결책이 필요했던 대구미래대측이 교내 부지 일부를 경북재활병원 부지로 매각할 의향을 밝히고 학교부지 27만7,000여㎡ 중 8만2,000여㎡를 경북재활병원 부지로 매각하겠다는 유치의향서를 2016년 8월 경산시에 제출하게 되었고 시측도 긍정적인 검토를 하게 되었다.
대학 측은 부지 매각 대금이 마련되면 전부 교비로 돌려서 장학금을 마련하고 대학 특성화를 추진하는 등 교육여건을 개선할 계획으로 김성욱 대구미래대 총장은 “대학이 그 동안 각종 소송과 학생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부지 매각을 통해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부지매각 후 장학금부터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부지매각에 대한 승인권을 가진 교육부는 이에 대해 '대학이 정상화를 하기 위해 부지를 매각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고 대구미래대가 대학평가 E등급의 컨설팅 대상 학교이기 때문에 검토할 점이 많다. 대구미래대가 부지매각 의향이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승인여부를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며 평소 사립학교 부지매각 승인 절차는 1~2달 정도 걸리지만 대구미래대는 그 보다 오래 걸릴 듯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2016년 11월 경산시의회는 경산시가 제출한 대구미래대 부지 내에 건립을 추진 중인 경북도재활병원 등 2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당초 시가 임당동 632번지에 지을 계획이던 재활병원을 대구미래대 양지관과 유치원이 있는 평산동 산 1번지 일원 2만6천472㎡(부지 매입예정가 130억원)로 변경안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대구미래대 부지인 사동 678-2번지 일원 5만1천830㎡를 101억원(추정치)에 매입하기 위한 2017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의결했다.#기사링크
2017년 1월 20일 가장 마지막 단계인 대한민국 교육부의 대구미래대 교지매각을 승인함으로써 부지매각을 통한 재정확보의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기사링크 교육부 승인을 받게 된 만큼 매각금으로 교직원 임금체불 등 대학 정상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5. 장애인·재활·동물분야 특성화 대학


대구미래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재활·동물분야 특성화를 위해 2013학년도 부터 특수예술재활과, 특수체육재활과, 특수 IT 직업재활과, 동물매개재활과, 재활승마스포츠과, 재활공학테크놀로지과, 특수선교복지과, 미디어디자인과 등 8개 학과를 신설했다.
특수예술재활과는 장애인이 삶의 질을 높이고자 예술에 대한 관심이 있으나 취업, 장애인 전문교수, 프로그램·학원도 없는 현실을 이기려면 예술로만 살아갈 수 없을 때를 대비해 직업재활까지 교육으로 전문예술인과 지도자 배출을 목적으로 신설했고 동물매개재활과도 동물매개치료에 대해 미약한 수준인 국내 현실을 극복하고 동물매개활동을 통한 사람의 심리와 재활치료의 한 분야로 육체적, 정신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전문가 배출이 목적으로 신설했다.
전국 유일의 장애인 선교·복지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신설되는 특수선교복지과는 기독교적 박애정신과 만인에 의한, 만인을 위한, 만인의 복지구현을 위해 장애인 및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특수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 영적 지도자를 양육한다.
마지막으로 재활승마스포츠과는 말을 매개로 정신적·육체적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인간의 재활을 돕고 이러한 재활 승마요법과 운동요법 그리고 심리치료 요법을 병행한 재활승마스포츠지도사를 양성한다.
이처럼 신설되는 8개 학과는 장애인이 사회에서 안정되고 인증받을 수 있는 삶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학문을 제공한다.

그리고 50여 종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용해 성적우수자 외에도 본인의 노력에 따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재학 중 자격증 취득이나 공인 어학성적을 기준점수 이상 취득, 각종 경진대회수상 등 학생 스스로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자기역량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면 장학금 수혜 대상이 된다.
특히, 장애학생을 위한 `장애인장학` 기초생활수급권자와 같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생활복지장학` 등 사회적 배려자에 대한 장학금도 갖추고 있고 졸업생이 취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이직·전직·재창업 등을 하고자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려고 진학하면 장학금을 지급하는 `리스타트`제도도 있다.
장학금의 범주는 아니지만 원거리 학생을 위해서는 2년간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5.1. 특수직업재활과


지난 2012년 12월 6일, 대구미래대는 장애인 특성화대학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쪽 기관에서는 전문기술인력 및 시설 공동 활용을 통해 상호 유대관계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촉진 활성화 및 교육프로그램개발, 장애인 IT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보화 직업훈련 프로그램 참여 등의 내용으로 MOU를 체결했다.

6. 폐교


2017년 1월 10일 이사회에서 대구미래대 폐교를 의결하였고, 마침내 대한민국 교육부는 2018년 1월 12일 대구미래대 폐교를 인가하였다. 이에따라 대구미래대는 2018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고 폐교되었다. 다만 동일법인이 운영하는 창파유치원은 계속 운영되기 때문에 법인은 존속하게 된다.
기존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특별편입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립자가 같지만 재단은 다른 대구대학교로의 통합을 추진했으나 대구대학교 일부 구성원의 반발로 난항을 겪더니 결국 2017년 11월 27일 대구미래대학교와 대구대학교의 통합은 무산되었다. # #
또한 장애인 학과 학생들을 받아줄 대학이 마땅치 않아 거취가 불투명한 점도 논란이다.[5] 하지만 내년부터 장애인 학과(특수직업재활과)는 호산대학교로 이전 및 편입이 확정되었으며 2018학년도 까지는 대구미래대 특수직업재활관 건물을 임시로 사용하고 2019학년도 부터는 호산대학교 건물을 사용하기로 했다.

7. 출신 인물


[1] 그래서 대구대학교와 건학이념과 교훈이 똑같다. 심지어 대구대가 학교 마크를 바꾸기 전까지 대구대와 대구미래대는 학교 마크까지 비슷했었다.[2] 2019년 기준 임시관선이사가 물러났다.[3] 2015년에 정보통신관에서 특수직업재활관으로 변경되었다.[4] 공유지로 부지매입비용이 없어서 건설비용을 절약할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5] 전국에서 발달장애인이 진학할 수 있는 학과인 나사렛대 재활자립학과가 있지만 편입정책상 전문대에서 4년제 대학으로 특별 편입이 불가능하다. 급이 다르기 때문인데 전문대에서 4년제 대학교로 특별편입하는 건 마치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전학가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로 전학가서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