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존재하는 4년제 대학교. 루터교회에서 운영하는 개신교 미션스쿨이다.종교개혁의 이념과 디아코니아의 정신을 바탕으로 1966년 개교한 루터대학교는 섬김과 창의, 소통과 글로컬의역량을 갖추어 교회와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세워졌습니다. 작지만 알찬 대학이라는 루터대학교는 '섬기는 리더', ' '나눔의 사회인, '창의적 전문인', '진취적 세계인' 이라는 4대 인재상을 바탕으로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중략)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초점을 둔 인문학적 소양과 전문적 지식을 겸비 할 수 있도록 배움중심이 가능한 교육, 동행수업체제를 구축하여 미래의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루터대는 종교개혁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을 선도하는 작지만 강한 알찬 대학입니다.
인수도권인데다 특히 부촌과 번화가가 발달한 용인에 위치했다. 개신교의 장자교파의 신학교답지않게 규모가 작고 유명세가 낮은데, 기독교한국루터회가 신도수 5000여명밖에 안 되는 소규모 교단이라서 그렇다. 한국 루터회의 교세가 워낙 작아서 루터회 목사가 되려고 진학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곪머리를 앓고있다. 다른 개신교 중소교단의 대학교는 교세가 10만명은 넘어서 지원해주는 것도 많지만, 루터교회는 그런 것도 거의 없다. 루터회보다 교세가 작은 정통 계열 군소교단들이 모두 통합하거나 소멸해서 그렇다. 개신교 정통교단 중에서 기독교한국루터회와 비슷한 교세를 가진 교단으로 한국 토착화 교파인 기독교대한복음교회(복음교회)가 있다. 그런데 거긴 인가받은 신학대학이 없다. 루터대도 사회복지와 신학 분야에서 나름의 포지션을 가지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용인에 위치해서 교통은 매우 좋은 편이다. 분당선 상갈역에서 매우 가깝고 버스로 강남역[3] 을 통한 서울쪽 교통도 괜찮고 아주대학교를 위시한 수원시[4] 쪽 교통도 좋은편이다. 일단 건물은 총 6개로 소규모 대학교에 해당되고 부가적인 설명을 덫붙인다면 신관, 본관, 기숙사, 사랑채(매점), 교수쉼터, 교회 이렇게 있으며 사실상 교회는 학생들이 쓰는 것도 아니고 본관은 2016년에 부실대학에 선정된 이후부터 평생교육원으로 바뀌었으며 교수쉼터는 학생들이 들낙거릴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결국 실제 대학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것은, 신관, 기숙사, 사랑채 뿐이라고 할 수 있다.
2. 학사규정
2.1. 학업성적
- P와 NP는 각각 PASS와 NONE PASS로 경건회(채플)을 제외하고는 특수한 과목에만 사용한다.
- 과목당 출석하여야 할 시간수의 3분의 2이상을 출석하지 않으면 F로 처리한다.
2.2. 장학제도
다음 각 호의 하나에 해당하는 학생은 그 당해 학기에 한하여 장학금을 신청할 수 없다.
- 재입학
- 편입학[5]
- 징계(유기정학 이상) 중인 학생 및 해제 학생
- 교회실습 학점과 경건회학점 미취득
- 장학생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학생
2.3. 경건회(채플)
경건회 혹은 채플이라고 한다. 종교가 다르거나 무신론자라도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출첵날먹이나 대리출석 방지를 위해 입실, 퇴실시 도장을 받아야 한다. 경건회는 매주 화, 금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과거엔 입실 10분전에 문을 다 닫아버렸었지만 현재는 5분 정도의 지각생도 입실할 수 있게 해준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마치는 시간이 유동적이어서 12시 5분 언저리에 퇴실하게 되는 일도 부지기수라는 것이다.
채플시간에 지루해 하는 학생들이 많아 학교 측에서 문화가있는 채플이라는 주제로 외부강사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유익한 시간이다.
학기 중 열리는 모든 경건회를 필참해야 하는 신학과를 제외하고 한 학기당 '''14회''' 출석으로 1학점을 받으며 총 8학점(한 학기당 1학점)을 취득해야만 졸업할 수 있다. 1학점이라도 부족하면 졸업을 못하며 더 다녀야 한다. 더군다나 채플 특송이라 하여 루터의 죽음을 추념하는 마음으로 다같이 찬송가를 불러야 한다. 한 학년 한 과가 다같이 부른다.
루터대가 장자교파의 자존심이 있는 루터회 계열 학교인만큼 경건회 불참시 리스크도 큰데, 상술한 졸업 미인정 외에도 기숙사 입실 금지, 장학금 수혜 불허, 교목실 주관 영상 훈련 프로그램 혹은 신학관련 과제, 대학 주관 행사 강제 참석, 방학기간 동안 신학교육 등이 있다.
3. 학부
영어학과, 공연예술학과도 운영했었으나 대학구조조정을 할 때마다 낮은 등급을 받게 되어 인원감축으로 사라졌다. 지금은 학과가 딱 4개밖에 없다. 원래 입학정원 200명이던 대학이 2011년에 2년 연속 정부재정지원대학에 걸리면서 정원을 100명으로 줄였지만 더 이상 줄였다가는 대학으로서의 존립이 위험할 정도다. 물론, 신학대학교 개념으로 본다면 이보다 더 작은 대학도 있지만, 루터대는 그래도 나름 종합대이다. 이 때문에 대학구조조정에서 매번 안좋은 결과를 받게 됐다. 신학대학 수준의 학교가 종합대학의 평가 기준을 만족하기 턱없이 힘들었던 것이다. 종교인 양성 대학이 되어 대학구조조정을 피하려면 아신대처럼 모든 학과가 종교성을 띄고 있어야하므로 학과 이름과 커리큘럼에 신학, 기독교학을 넣어야한다. 하지만 그러면 개신교, 천주교 수험생들만 지원하므로 충원률이 줄어들것이다.
2020학년도부터 학부제로 통합선발한다. 현재는 디아코니아학부로 변경이 되어 1학년은 디아코니아 학부로 다니고 2학년 때 부터 학과를 결정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종교인 양성 대학 선정이 유력해보인다.
- 디아코니아 학부
- 신학전공
루터대학교 신학과는 1966년부터 운영되어 온 전통을 기반으로 하고 마르틴 루터가 강조한 "기도의 사람(oratio)", "학문의 사람(meditatio)", "실천의 사람(tentatio)"를 양성하고 있다. 루터대학교의 교육이념을 기반으로 하고 '복음적 종교개혁의 정신을 이념으로 하여 심도있는 학문과 건전한 신앙, 인격과 지도자적 자질을 형성하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교회와 사회 그리고 인류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와 봉사의 일꾼을 양성하는 학과이다.
- 상담심리학전공
루터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현대인의 행복한 삶을 극대화하기 위한 휴먼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할 실무형 상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United Plurality의 창조정신으로 너와 내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루터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 깊이 있는 전문지식과 실습을 통해 미래의 상담전문가로서의 꿈을 펼쳐나갈 것을 권유합니다.
- 언어치료학전공
언어치료학 이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의 특성을 연구하고 그 진단과 치료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분야별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및 언어재활사를 양성하는데 교육의 기본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 사회복지학전공
사회복지학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고도로 산업화된 현대사회의 사회문제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루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폭넓은 인문사회과학의 지식을 고수하고 사회복지 이론과 실천이 통합된 체계적인 현장실습 교육을 강조합니다.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그 외의 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에 대한 사회복지실천분야의 현장을 중심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4. 대학원
루터대학교 대학원은 총3개의 학과로써 신학과,언어치료학과,상담심리학과를 가지고 있다. 석사과정까지 운영하고 있고 박사과정은 운영하고 있지 않는다.
루터대학원 신학과는 기독교 한국 루터회에서 봉사할 전문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입니다.
루터대학교 신학과는 방송(루터아워) 문서(새생명, 기독 통신 깅좌) 출판(컨콜디아) 성경연구(베델성서연구)
등의 초교파적 선교사업을 해온 루터교회의 이점을 바탕으로 국제적 학문교류와 한국교회와 신학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문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루터대학원 언어치료학과는 배움을 통해 세상에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길러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실습과 폭넓은 이론 교육으로 많은 사람의 삶을 움직일 수 있는 참된 마음을 배워갑니다.
수도권(용인)유일의 4년제 언어치료학과가 개설된 본교 언어치료학과는 다양한 말-언어 장애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언어병리학, 의사소통장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특수대학원 석사과정입니다.
루터대학원 상담심리학과는사회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이전에 없었던 갖가지 문제들이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쉽게 해결하기어려운 가족문제나, 불안감, 고독감, 심리적 불편감 등
많은 어려움이 생겨났습니다. 루터대학교 상담심리학과대학원은 2015년 개설된 신생학과이며,
현대인의 행복한 삶을 극대화하기 위한 휴먼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한 실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5. 커뮤니티
루터대 총학생회 , 루터대 에브리타임, 루터대 유튜브이렇게 세 군데가 존재한다.
에브리타임은 별도의 인증을 거치기 때문에 루터대생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루터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 '''루터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지가 활성화되어있다. 학사관리는 루터대학교 종합정보사이트인 루터대 온라인학사행정를 이용한다.
6. 학생회
7. 학생편의시설
7.1. 학생증
주거래은행은 하나은행이다. 그래서 학생증도 하나은행 체크카드로 발급된다. 카드 유효기간은 무려 10년. 교통카드도 내장되어있다. 온라인학사행정에 들어가면 체크카드 기능은 없지만 모바일 학생증도 이용 가능하다.
7.2. 와이파이
루터와이파이존이 설치된 곳에서는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채플관내에서는 와이파이가 사용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도서관도 무료로 와이파이 사용이가능하다.
8. 건물
비평준화 고등학교 중 기숙사를 2채이상 보유하고 있는 고등학교 정도 크기이다.
건물은 총 6동이 있으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사용하는 건물은 최상단의 2동이다.
8.1. 교직원사택
교직원 전용 사택이다. 일일이 시간 내지 않는 이상 사실상 들를 일도 가볼일도 없는 곳.
8.2. 본관
입구에 들어서서 언덕을 좀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보여지는 첫 대학교 건물이다. 이 곳에는 강의실보단 주로, 교직원 연구실, 교목실, 학생부, 행정실 등 운영적 측면이 강한 시설들이 몰려있다.
2016년 이후로 도서관 건물에 있던 학교 자습실이 본관으로 옮겨오면서 참고서적이나 논문을 찾아보며 과제를 하기는 조금 껄끄러워졌다.
2019부터는 신관 3층에 도서관이 위치 해있고 자습실도 3층에 위치 해있다.
8.3. 채플관
본관을 지나치면 보여지는 건물로 채플관이라고 부른다. [신관, 강의동이라고도 부를 때도 있으니 유의하자] 루터대학교 건물 중 가장 최근에 지어 신식 건물이며 대학교 강의 대다수를 여기서 듣게 된다. 사실상 말이 대다수이지 교양부터 전공 채플까지 전부 여기서 듣게 된다. (정말 모든 것을 다 한다.)
건물은 총 5층의 구조로 되어있다.
1층에는 로비가 있고, 컴퓨터실이 있어 주로 컴퓨터를 활용하는 강의(자격증 과목, 사회복지자료분석론 등)에 사용된다. (컴퓨터의 사양은 그저 그렇다.) 컴퓨터실에서 체크카드 등을 태그하여 사용할 수 있는 복합기가 있어, 학생들이 과제 등을 프린트하러 오기도 한다. [컴퓨터실은 주로 개방되어 있지만, 문이 닫혀있는 경우에는 학생증을 태그해야만 문이 열리니 학생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또, 넓고 쾌적한(?) 자유열람실이 있다. 여기도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지만 사양은 말 못할 수준이라 사용하기 어렵다. (도서관이 대학 내에서 다소 외진 곳에 있어 학생들은 시험기간에 주로 이곳에서 공부한다.) 1층과 2층을 오가는 계단통로 사이에 외부로 통하는 문이 있는데 원형극장이 있으나 이용하게 될 일은 거의 없다.
2층은 많은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대강의실이 있어 교양과목 강의는 대부분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대강당에서 각종 행사 및 경건회(채플)가 진행된다. 대강의실은 다른 강의실에 비해 많은 학생을 수용할 수 있지만 대단히 크지는 않다. 대강의실은 단 두 곳으로 여기만 책상과 의자의 형태가 다르다.
3층에는 교학처, 총무처, 외부강사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4층에서 대다수 학부 수업이 진행된다. 또 4층엔 ‘하늘정원’이라는 이름으로 테라스가 있어 강의 중간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바깥공기를 쐬러 나올 수 있다.
5층은 언어치료학과의 센터가 있으며, 타 학과 학생은 거의 올라갈 일은 없다.
8.4. 신관 (도서관 및 교회) [6]
학부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학과방, 동아리방, 남학생·여학생휴게실 등이 있는 건물이지만 활발하게 이용되지는 않는다.
현재는 1층 2층이 평생교육원으로 쓰이고 있다. 그래도 3층에는 여전히 도서관이 존재한다.
도서관에는 멀티미디어실, 자습실, 열람실 1.2가 있으며, 주로 자유열람실 1이 쓰인다.[7] 하지만 열람실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그래도 나름 전공과목 책들도 비치되어 있어서 급할 때 빌리기에는 좋다. 또한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시험기간이니 뭐니 상관없이 '''언제든 자리가 남아돌아 자유롭게 앉아서''' 사용할 수 있다.
1층 테라스에는 사랑채라는 매점이 존재했는데 학교랑 매점주인의 마찰이 있어 현재는 비활성화 상태이다.
2020년부터 사랑채에 자판기를 들여 무인편의점 형식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 놓았다. 남여학생휴게실 이외의 또 다른 휴게실이 생긴 격이다.
8.5. 생활관(기숙사) 및 교내식당
1층은 교내식당이 운영되고 있는데, 메뉴의 선택권은 없다. 학식 가격은 2019학년도 기준 5,000원으로 엄청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편. 참고로 3500원의 라면도 판매 하고 있다.
2층 3층은 여학생들이 4층 5층은 남학생들이 사용한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니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정도, 게다가 학기당 대략 70만원으로 제법 저렴한 편에 속한다. 2020년학년 기준으로 1층, 1.5층, 2층은 남학생이 2.5층, 3층, 3.5층을 여학생이 사용하고 있다.
화장실을 4인 1실로 사용한다는 것인데, 문제는 화장실이 방 두개를 잇는 통로식으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문도 2개가 달려 있어 볼일을 볼 때마다 문을 2개 다 잠궈야 하는 이중고를 겪어야하고 씻는 시간이 비교적 오래걸리는 룸메이트와 지낼 경우엔[8] 아침식사 시간에 맞춰 나가야 하기 때문에 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20학년 현재는 기숙사에서 아침을 제공 하고 있지 않다. 기숙사 생 때문에 아침 밥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한다.
문제가 하나 더 있다면 방음성능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는 것이다. 원래 우선순위대로 장애인, 원거리 통학자, 성적 우수자, 일반학생 순이지만 대다수가 원거리 통학자 혹은 일반학생들이라 놀고먹기 바쁘다. 정작 성적 우수자들은 자기개발 때문에 기숙사보단 등하교를 선호하는 편이기에 기숙사비용이 비교적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학교 내 교양과목 및 스펙을 향상시켜줄 과목이 없다는 점[9] 과 겹쳐 잘 입사하지 않는다. 기숙사 내부에는 Wifi 기기가 설치 되어 있지 않다. 기숙사 사감이 기기를 주긴 하지만 개수가 많지 않아 모든 학생들이 사용하기가 어렵다. Wifi를 이용하고 싶은 학생들은 통신사에 전화를 하여 설치를 하라는 말도 있다.
9. 부속기관
9.1. 용인노인복지센터[10]
루터대학교 교문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2층짜리 건물로 재가노인복지, 주간보호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본 대학교의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중 일부는 이곳에서 봉사활동 및 실습을 한다. 몇 개 없는 대학소속 건물 중 가장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9.2. 루터언어치료 연구소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는 공간이다. 실제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 및 성인들이 내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언어장애 총 진단 및 평가는 교수님들께서 진행을 하시고 일부 진단은 학생들도 실습을 통하여 하고 있다.
10. 산학 협력 기관
- 서울특별시청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 이선아[11] 언어심리상담센터
- 중앙언어치료 심리학습센터
- 박경호 언어심리 치료센터
- 행복한 언어 치료실
- 목동 아동 발달센터
- 심리발달 크는나무
- 에바다 아동발달치료센터
- 평택시 언어심리치료센터
- 톰소여 언어심리운동센터
- 킨더윌 언치료 전문센터
- 의정부시 아동발달센터
- 수원시언어치료실
- 맑은소리 언어클리닉
- 김태우[12] 심리언어연구소
- 굿네이버스 경기남동지부
11. 사건사고
11.1. 2010~2017 재정지원제한대학 연속 선정
2010~13년 학자금대출제한대학이 되었으나 그 후 탈출에 성공. 다만 이과정에서 정원의 절반이 갈려나가는 큰 타격을 입었다. 더이상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E등급을 받았다. 2016년도 신입생에게는 국가장학금 지급 및 학자금 대출이 중단되며,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역시 제한된다.
그 여파로 인해서 2015년 11월 3일 루터교회 내 목회자만 맡던 총장이 처음으로 평신도 여신자인 국제변호사 김영옥씨가 선임되었다.기사 링크
2016년도에도 E등급을 받았다. 이 지경이 될 정도임에도 학생을 유치하고 싶은지 홈페이지 팝업으로 총장의 말이 올라왔다. 내용인 즉슨, 자신들은 심사에 나와있는 모든것을 만족했고, 시키는 모든 것을 다 달성했지만 종합대학이라는 부류로 들어가 다른 정원이 많은 대학들의 평가기준으로 자신들을 평가해서 그랬다는 식이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체감되는 변화가 없고 대학구조개혁평가의 평가 기준을 확실하게 알 수 없는데다가 학교의 고질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은폐하고 있어서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2017년에는 전년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 D-, E등급을 받은 대학에만 실시하는 정부재정지원제한 재평가에서도 '''전면제한'''(회생불가)등급을 받아 폐교대상 대학교 명단에 등록되었다. 무조건 폐교되는 건 아니지만 폐교될 가능성이 생겨버린 것이다.
2017년 1월 10일 기준 설립자본금이 42억인데 순자산이 838억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국가장학금이 전면제한되어 교내장학금을 준다는 내용으로 학생들을 유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 링크
2017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0.9:1로 사실상 폐교가 된 것이나 다름 없을 정도에 가까워졌다.
2017년 들어 총장과 교단이 서로 충돌하고 있다. 내용인 즉슨, '학교의 유지를 위하여 신학대학원을 폐지하고 신학과 인원을 줄여야한다.'는 총장 측과 '말도 안된다. 오히려 그 쪽이 평생교육원을 설립하며 비리를 가지지 않았는가.'라는 교단의 싸움이다. 그리고 이에 루터대학교 신학대학원은 글을 하나 올렸는데. 내용인 즉슨, 평생교육원 설립 비용 2억의 예산을 어디로 빼돌렸고 서울 강남구 대치도 중식당 '하오' 연회룸에서 흥산문화 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박물관 건립에 돈을 투자하지 않았냐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총장 측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루터회 목사들 중에서 학교에 돈을 투자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오히려 재단 측 돈을 가져다 쓰기만 해서 예산을 축낸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루터회 신학을 심화적으로 배울 수 있는 대학교는 루터대가 유일하기에 종파를 바꾸지 않는 이상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없앨 수 없으며 루터회가 루터대를 포기하면 더이상 목사를 배출하지 못해 멸망하기에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다. 루터대학교가 루터회의 직영신학교인만큼 신학과가 루터대에서 가장 생명력이 높은 학과이다. 루터교회에게 독립한다고해서 소규모 4년제 대학의 상황이 더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다. 오히려 개신교계에게 배신자로 단단히 찍힐 수 있겠지만(...)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이미 탈출한 경력이 있는 대학교이고 수도권에 입지해있고 교통도 제법 괜찮은만큼 신입생들이 믿고 입학했지만 거하게 뒷통수를 맞은 셈이다. 다만 특별 편입이 가능하다면 각각 소규모의 편입만 허용하겠지만 인근 용인, 수원의 대학이 참여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여학생들은 상대적으로 괜찮기라도 하지 남학생들 대다수는 현재 휴학서를 내고 군복무 중에 폭탄을 맞은거나 다름이 없다. 군 복무중인 남학생들에겐 매우 위험한 소식이다. 만약 휴학 도중 학교가 폐교된다면 주변 대학에서 입맛대로 학생 골라가는 기간도 놓치게 되는 꼴이라 바로 고졸 백수행으로 떨어진다.
2017년 3월 7일 화요일 김영옥 총장이 잘리고 임시로 권득칠 교수가 총장직을 겸하게 됐다. 학생들은 총장이 바뀌어도 똑같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게다가 권득칠 교수는 신학과 전공교수이기 때문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의 입김이 강해졌으며 타 학과 학생들은 불만을 표하는 중이다
2017년 6월 23일 기준으로 기간제 및 계약직 교수들이 계약을 파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 영입되는 기간제 교수들은 없다시피해서 사실상 교양 및 몇몇 전공은 교수 돌려막기를 시전 중이다.
2017년 8월 30일 부실대 오명 벗어라는 기사가 등장했다. 다만 기관지가 개신교 언론인만큼 중립적으로 들을 필요가 있다.
2017년 7~8월 수시철이라 그런지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오는 루터대학교 관련 질문글에 총학생회 학생들과 학생을 유치하려는 교학처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주요 레퍼토리는 "우리 재정지원대학에서 벗어났으니 문제 없고 경쟁률도 쎌거야 와서 후회할 것 없어, 자꾸 오지 말라고 답글 남기는 재학생들 너넨 두고봐" 라는 식이다.
2017년 9월 5일 기준으로 전면제한해제가 사실임은 확실해졌다. 그래도 MB정부 부터 시작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부터 시작해 대학구조개혁평가 때까지 2010, 2011, 2012, 2015, 2016년도 최하위권 평가를 면치 못했기에 루터대학생들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며 불신하고있다. 대학구조개혁평가 2주기도 평가기준은 1주기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2018년에 있었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선 자율개선 대학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젠 정말로 오명을 벗은 셈이다. 2018~2020년 동안에는 자율개선대학으로써 정부에게 지원을 받는다.
12. 출신 인물
- 임동진 - 탤런트, 목사,루터신학교대학원
13. 기타
- 2006년 ~ 2007년 경에 라디오 광고를 한 적이 있다.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터대학교' 라는 제법 신명나는 광고. 고3 수험생이 들었으면 수능금지곡 수준이었다고 한다.
-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행사는 장자교파인 루터회가 주도하는 형태로 치뤄졌다. 루터대학교는 장자교단의 대학으로써 참여하였다.
- 루터대학교가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연속으로 뽑이면서 다른 학교와 합병이 될 뻔 했다. 인터넷에 루터대를 검색하면 폐교라고 나오는데 이것은 오해이다.
- 강남역에서에서 루터대학교로 오는 셔틀버스가 있었지만 상갈역이 생기면서 필요성이 떨어져 운행을 중단했다. 게다가 학생들은 오랜 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으로 생긴 악명 때문에 루터대 로고가 붙은 버스를 타기를 꺼려 했고 로고를 떼거나 버스를 없애달라고 요구했다.
- 2018년도 입시 홈페이지 수시 접수 사이트 링크를 시험용 더미사이트로 연결 해두어서 접수가 불가능한 일도 일어났다. 심지어 원서 마감일까지 눈치를 못챈 채로 방치해두었다.
- 와이파이가 있기는 한데. 사실상 채플관 2층 로비 한정으로 잘터지고 다른데는 다 먹통이다. 확장을 하긴 했다곤 하는데 속도는 글쎄... 믿을게 못된다.
- 학교 측에서 기부릴레이를 하고 있다. 최근 모 원어민 교수가 3000만원을 기부하면서 다음 기부자를 구하는 식의 글이 루터대 인스타그램에 올라 왔다.
- 네이버든 구글이든 루터대학교라고 검색하면 캠퍼스나 학사생활 관련 사진보단 매년 있는 장미축제 초청 연예인[13] 사진들이 수두룩하다. 캠퍼스가 작고 학교의 랜드마크나 동아리도 없는데다가 경건한 미션스쿨이라서 딱히 학생들이 외부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도 없어서 언론, 수험가에서 크게 관심을 쏟지 않아서 그렇다. 그나마 네이버 블로거 날으는촌닭이 루터대를 탐방한 적이 있다.
- 2019년에는 배우 김응수가 학교에 찾아와 묻고(ask) 더불어가(together)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하러 학교에 방문하였다.
[1] 구 채플관으로 쓰였다[2] 용인시노인복지관과는 엄연히 다른 곳이다.[3] 5001-1, 1560번 버스[4] 10-5번 37번 버스[5] 신·편입생입학장학금 제외[6] 구 채플관으로 쓰였다[7] 2는 각종 논문과 학사자료집 등이 있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잠궈두는 편... 이었지만 대학원생과 학부 졸업생들의 불만으로 2017년 10월 이후 항시개방하게 되었다.[8] 농담같겠지만 잠이 많거나 변비까지 있는경우면 심각하다[9] 그 흔한 토익 수업, 컴퓨터 자격증 수업도 없었다[10] 용인시노인복지관과는 엄연히 다른 곳이다.[11] 2018년 루터대학교 언어치료 학과장으로 재직하였다.[12] 김태우교수님은 루터대학교 겸임교수이셨다.[13] 아이유, 2AM, 러블리즈, 헤이즈, 창모, 재키와이, 한요한, 영비, AOA, 산이, 러블리즈, 등이 초청 공연을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