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중학교(대전)
1. 개요
대덕중학교 는 1981년 3월 11일 인근의 대덕고등학교 와 함께 개교한 대전광역시 소재의 중학교이다.
2. 역사
1981. 03. 11. 대덕중․고등학교 병설 개교
1992. 06. 10. 대덕중학교, 대덕고등학교로 분리
1992. 12. 23. 현재 교사 준공 및 이전
2000. 12. 03. 교실 증개축 및 급식실 조리실 준공
2003. 03. 01. 다목적 강당 개관
2013. 02. 07. 제 30회 졸업식(203명, 총 졸업생 수 5,875명)
2013. 03. 01. 학급인가 20학급(귀국반 1학급, 특수학급 1학급 포함)
2013. 03. 01. 제 14대 윤*진 교장 부임
2013. 03. 04. 2013학년도 입학식(남 131명, 여 76명 총 207명)
2014. 02. 14. 제31회 졸업식(219명, 총 졸업생수 6,094명)
2014. 03. 03. 2014학년도 입학식(남 109명, 여 73명 총 182명)
2014. 06. 25. 다목적 운동장 조성
2015. 03. 02. 2015학년도 입학식(남 130명, 여 90명 총 220명)
2016. 02. 04. 제33회 졸업식(180명, 총 졸업생 수 6,501명)
2016. 03. 01. 제 15대 교장 이*배 교장 부임
2016. 03. 02. 2016학년도 입학식(남 102명, 여 92명 총 194명)
2017. 03. 02. 2017학년도 입학식(남 95명, 여 63명 총 158명)
3. 교훈, 교목, 교화,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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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교 특징
학교의 위치 등 여러 가지 이유가 겹쳐, 여러 학생들의 부모가 상당한 위치에 올라서 있는 학생들이 많다. 귀국반 제도가 있어서 외국에서 갓 돌아온 학생들이 언어나 예절 등 대한민국의 교육과정을 따라가기 위해 재학하게 된다. 참고적으로, 귀국반 제도는 선택적이여서 한국어만 할 줄 안다고 귀국반을 참여하지 않았다가 적응이 힘들 수 가 있다. 하지만 이 귀국반 시스템 덕분에 외국에서 온 학생들이 많다. 외국인도 몇명 학교에 재학중이다. 또, 몇 학생들은 대덕중이라고 부르기도 귀찮은 나머지 떡중이라고도 부른다
몇주에 한번씩은 대덕중학교 건너편에 있는 소방소에서 점검을 하는건지 출동도 하지 않는데 사이렌을 울려댄다. 수업시간에 사이렌이 울려서 수업이 방해되는 일이 꽤나 있다[2].
인근의 대덕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주변 오락환경이 열악하다. 보통 방과후에 많은 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만년동(혹은 둔산동) 또는 신성동으로 PC방을 찾아간다.
매점이 없다보니 먹을 것 구하기도 쉽지 않다. 보통 가방 속에 먹을 것을 숨겨 오거나[3], 학교 끝나고 나서 갈 곳이라고는 맥도날드와 학교 바로 뒷쪽에 있는 유성도서관 매점뿐. 가끔 점심시간에 급식을 먹지않고 몰래 나가서 맥도날드가서 먹는 학생도 있다.
서브컬처 관련 부분에 조예가 깊은 학생도 여러명 있고 덕분에 덕질을 해도 이상하게 보지는 않는 편이다.
특목고를 잘 간다. 특목고를 안 가면 상당수가 인근의 대덕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편이다 많은 학생들의 입소문에 따르면 '대덕고등학교' 는 제 2의 과학고 라고 할수있을정도로 과학 특성화고라 하여 내신따기가 힘들다한다[4]. 또한 그 예외로 내신점수를 따기 위해서 강 건너 만년고등학교로 가는 사람들도 몇몇 있다.
대덕중학교는 흔히 말하는 '일진'의 개념이 거의 없다. 학교 분위기상 상당한 집안, 부모의 자녀라 자녀에 대한 부모님의 기여도가 크기에 학업부분에서 예민하여 소위 '일진' 이라는 집단이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시는 학생이 있긴하다. 하지만 그것도 2학년 후반에서 3학년인 학생들 많아봐야 4~5명이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학교 분위기가 학업에 열중하는 분위기다 보니 학교내에서는 큰 말썽을 부리지 못한다. 불량한 학생이 적은 부분에서 보아 이부분은 자랑거리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대덕중학교는 오래전부터 명문중학교라 불리어왔지만 최근들어 그 명성을 조금씩 잃기 시작했다. 새로 부임한 교사들은 명문중학교라 소문이 났다면서 기대가 크지만 얼마안가 실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대전에서 손꼽힐 정도로 명성있고 좋은 중학교이다.
5. 통학 방법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분류하면 거의 3종류로 나뉜다. 시내버스를 타고 다니는 학생,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걸어다니는 학생.
먼저 시내버스를 타고 다니는학생은 전체의 40%정도 된다고 할 수 있고, 대부분 신성동이나 자운동 혹은 그 이상 학교와 거리가 멀게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대부분 606번 버스를 이용하며 604번이나 301번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래서 통학시간이 되면 606번 버스는 만차가 되며, 버스에 대덕중학교 학생들만 가득 있는 경우도 심심지 않게 목격된다.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학생은 30%정도 되는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비용이 있어 교통수단을 시내버스로 바꾸어서 이용하는 학생들도 많다. 걸어다니는 학생들은 대부분 도룡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다. 당연히 자전거를 이용하기도한다.
6. 학교 시설
7. 학교 생활
7.1. 복장 및 두발
우선적으로 그렇게 심각하게 복장과 두발검사를 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다고 아예 안 하는건 아니다. 심각하다고 생각되는 학생들은 교문에서 잡고 벌점을 주고 깎아오라고 한다. 보통은 한두달에 한번씩 교사들이 "이때 두발복장 검사한다"[6] 하시면 학생들은 그날 전날에 머리를 깎거나 교복을 단정하게 하고 등교를 한다. 교복규정은 남자의 경우 바지의 통을 많이 줄이지 않는 것이고 여자의 경우 치마가 무릎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참고로 복장 검사를 할 때는 체육복을 입고 있으면 안된다. 두발규정의 경우 남자는 앞머리가 눈썹을 가리지 않도록 하며 옆은 귀를 덮지 않도록 하고 뒷머리는 교복 깃에 닿지 않도록 한다. 또한, 삭발은 금지되어있다. 여학생의 두발규정은 '앞머리가 눈썹을 가리지 않도록' 이였지만, 규정이 바뀌었다. 앞머리를 손으로 눌렀을 때 눈을 찌르면 안된다. 그래도 학년 선생님마다 다를 수도 있다. 머리의 전체적 길이는 어깨선에 맞추어 잘라야한다[7] 삭발하듯이 머리를 깎는 학교에 비하면 두발자유나 마찬가지이다. 2017년 이후에는 종종 갑작스러운 두발검사가 있었다. 전과 비교하면 꽤 빡세(?)다고 할 수 있다. 전과 같은 자유로운 두발 풍경은 더이상 보이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학생들은 규정에 맞지 않는 두발을 하고 학교를 다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학생 같은 경우 몇몇 선도부들도 화장을 하는등 관리가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대다수가 깊이 생각하지는 않는 듯 하다.
7.2. 학생(학습)
예로 보면, 중학교 1학년 학생이 3학년 이상의 선행을 하고있는 경우도 많아 선행학습이 대단하고 특수하다는 개념이 없다. 3학년 학생은 거의 고등과정을 공부하고있으며 몇몇의 학생은 고등 전과정을 선행학습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한다고 '공부'만 잘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공부를 잘하지만 학교 분위기는 다른 학교와 다른 바가 없다. 노는 학생이 상위권에 있는 경우도 정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