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버스 202, 계룡 버스 2002
1. 노선 정보
2. 개요
경익운수와 계룡버스가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이자, 경익버스가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202번), (2002번)
3. 역사
3.1. 202번
- 2008년 개편 때 201번 좌석버스[2] 가 202번 간선버스로 전환되고, 노선도 비래동~성남네거리 구간이 단축되고 원내동을 경유하던 노선도 계백로 직선화로 바뀌면서 지금 모습이 되었다.
- 2015년 7월 1일에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되었지만 대신 시계외요금 추가금액[3] 이 줄어들었고, 특히 계룡시청 이후는 성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1500원 단일요금으로 변경되어서 이제는 전 구간 2002번보다 요금이 저렴하다. 아마도 엄사나 신도안면 주민들의 2002번보다 버스도 후진 주제에 요금도 더 비싸다라는 항의가 먹힌 듯. 엄사면 이후로는 7.1일 이전보다 요금이 내린 셈이다.[4]
- 2015년 7월 24일에 4사 공동 배차에서 산호교통 단독으로 변경되었다.
- 2020년 8월 5일에 운수업체가 금남교통, 대전승합에서 경익운수, 계룡버스로 변경되었다.
3.2. 2002번
- 2013년 12월에 대전시 시내버스 노선 일부가 계룡시 면허인 경익버스로 이관되면서, 기존 202번에서 분리되어 직행좌석버스로 신설되었다. 사실상 구 201번 좌석버스가 예토전생한 셈. 단 원내동~구봉마을 구간과, 삼성네거리 이후 구간(가양동~비래동)은 운행하지 않는다.
- 2016년 7월 20일에 요금을 200원 인하했는데, 대전시 구간 또는 계룡시 구간 내에서만 이동할 경우 적용된다. 이 경우 대전시 구간/계룡시 구간 내에서만 이용할 경우 성인에 한해 할인이 적용되어 교통카드 1,500원, 현금 1,600원을 징수하며 대전↔계룡 시계를 넘어갈 경우 교통카드 1,700원, 현금 1,800원을 징수한다. 관련 기사
4. 특징
- 2002번은 202번과 노선이 같으며 사용 차량만 다르다. 직행좌석이라서 교통카드 1,700원, 현금 1,800원을 받으며 차량 또한 리클라이닝 시트가 장착된 현대 유니버스 엘레강스 차량으로 운행한다.
- 202번은 대전의 버스회사에서 관리하고, 2002번은 계룡시 두계리의 경익버스 본사에서 차량 관리한다.[5]
- 대전 시내에서만 이용하는 경우는 요금 부담 때문에 2002번을 꺼리기도 하지만 착석보장(41석) 등의 이유로 더 선호하는 승객들도 있다. 확실히 다른 노선들보단 편하긴 하다. 다만 일반보다 400원 비싼 요금이 걸림돌. 실제로 대전 시내 버스 노선들 중 가장 빨리 달리는 노선은 202번이다.[6] (2등은 705번, 3등은 급행 3번이다).
- 202번의 경우 과거 201번 좌석 시절에는 서대전IC 정류장에서 좌회전해서 원내동 구간을 경유하였지만, 202번으로 변경된 이후 원내동 구간을 경유하지 않고, 직진하는 코스로 바뀌었다.
- 202번은 구간요금을 물기 위해 미리 앞으로 나와서 카드를 찍고 앞문으로 내려야 하지만, 2002번은 뒷문으로 바로 내리면 된다.
- 2002번의 경우 대전 1001번과는 환승할인이 불가능하다. 시청 담당자와의 통화 내용으로는 "요금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라는데, 대전역에서 무턱대고 환승 승차했다가는 기존 환승이 단절되고 새로 1700원이 부과된다. 중간에 다른 교통수단을 끼워넣어서 한 번 더 환승하여야 환승할인이 인정된다.[7]
- 2002번 안내방송 기기는 세종시에서 사용하는 본시스템이다.
- 1002번, 107번, 316번, 603번, 612번, 616번처럼 저상버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 중앙로역, 중구청역, 서대전네거리역
- 일반 철도역: 계룡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대전역(KTX, SRT, ITX-새마을, 무궁화호), 서대전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1] 다만 당시는 세자릿수 번호 시행 이전이라 번호는 당연히 달랐다. 과거에는 1989년 1월 1일 대전직할시 승격 이전에 충남 면허차량번호판이 있었으나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대전 면허차량번호판으로 전환되면서 대전5자4자리로 하얀색 번호판을 썼고, 1995년 1월 대전광역시로 바뀌고 1996년 신 번호판이 나오면서 차량번호 대전75자4자리로 노란색 번호판을 현재 사용하고 있다.[2] 2008년 개편 직전 기준으로 비래동~고속터미널~대전역~원내동~신도안[3] 두마초등학교부터 시외구간이 적용된다.[4] 2018년 7월 20일부터 시계외요금 적용노선에서의 하차태그가 의무화되며, 안할 경우 다음 승차 시 추가요금이 나간다.[5] 참고로 계룡 첫차는 두계리에서 신도안까지 공차회송한다.[6] 사실 착시현상이다. 서대전IC~두계삼거리 간 7km 구간을 거의 논스톱으로 찍고(표정속도 시속 60km 이상) 달리다 보니 평균을 올리는 것. 202번의 대전시내 및 계룡시내 구간 속도는 다른 버스와 거의 차이가 없다. 단, 202번 대전시 구간이 좌,우회전 거의 없이 계백로를 직진으로만 달리는 것도 한몫 한다. [7] 이런 현상은 대전 차적 40번대 차량과 계룡시 순환 100번, 300번 사이에도 일어난다. 노선이 직간접적으로 겹치는 42번, 46번과 100번, 300번 사이에 환승이 안되는 것. 역시 중간에 다른 교통수단(45번, 47번, 48번, 202번 등)을 끼워넣어서 환승해야 인정된다. 혹은 대전도시철도를 중간에 한번 끼워 넣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