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험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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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an Humphrey'''
가십걸의 등장인물. 배우는 펜 바드글리.[1][2][3]
정식 이름은 다니엘 랜돌프 험프리(Daniel Randolph Humphrey). 1991년 4월 20일 생이다.
집안이 한끗발 날려주는 다른 이들에 비해 브루클린 소년이라 불리는 서민파, 그래서 다른 학생들이 리무진으로 등교할 때 그는 꿋꿋히 통학했다. 아버지 루퍼스 험프리와 어머니 앨리슨 험프리 사이에서 태어나 아버지 루퍼스와 여동생 제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문학에 재능을 보이면서도 어른스러운 성격에 콘스탄스 사립 고등학교에서도 기대를 받고 있을 정도의 엄친아로 우연히 마주치게 된 동급생 세레나와 점차 가까워지게 되었다.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그나마 일반인인 것 같지만 이쪽도 사실 뜯어보면 그렇게까지... 어디까지나 이 드라마 내에서 상대적으로 평범에 가깝다는 거다.(…) '''인맥'''을 보아라, 화려하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2
세레나와 사귀기 1년 전 추수감사절 당시 이미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세레나는 술에 취해 인사불성 상태였기 때문에 차에 치일뻔한 자신을 구해준 댄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 날 만났던 일을 글로 써서 세레나에게 알려주었다.
하지만 서로 사는 세계의 차이가 너무 컸고 게다가 아버지 루퍼스가 세레나의 어머니 릴리과 과거에 연인 관계인데다가 서로 잊지 못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 기겁했다. 그 와중에도 헤어지고도 다시 만나 어떻게든 세레나와 극복해나가려고 노력하지만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헤어진 뒤 친구관계가 되었다.
주변이 정신없는 와중에서도 좋은 성적을 계속 유지해온 터라 예일대에 입학서류를 넣었지만, 예일에 가지는 않았고 NYU에 갔다. 그러면서 릴리가 살던 집에는 가지 않고, 혼자 브룩클린의 집에 남게 된다. 그리고 루퍼스가 운영하던 갤러리는 그의 학비를 위해서 팔았다. 틈틈히 글을 기고하면서 유명인사가 되었으며 결국 루퍼스와 릴리가 결혼하면서 세레나와는 남매 관계가 된다. 더불어 앙숙이던 척과도 형제 관계가 된 충공깽 스러운 상황. 그리고 이미 루퍼스와 릴리 사이에서 태어난 배다른 동생까지... 순식간에 형제가 늘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장가를 잘 가서 서민에서 순식간에 신분상승.. 결국 이쪽도 이제 평범을 확 벗어나버렸다.
2.2. 시즌 3 이후
시즌 3부터는 NYU에 다니면서 유명 여배우인 올리비아와 사귀기도 하였지만, 바네사와 쓰리썸을 해보고 바네사에게 결국 자신이 호감이 있음을 인정하며 둘이 연인이 되지만, 시즌 3 막판에 바네사가 여행을 간 사이에, '''세레나와 다시 검열삭제.''' 또다른 충공깽 전개가 시작되면서, 네이트와는 삼각관계가 형성되었다.
시즌 4에는 세레나가 돌아왔지만, 세레나가 확답을 내리지 못하여 결국 댄은 세레나가 질려서 바네사에게 다시 돌아가지만, 결국 그는 세레나에게 감정을 아직도 못 버리고 있음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실제로 세레나 본인도 댄에 대해서 연애 감정을 많이 품고 있다.[4] 그러나 시즌 4 후반부터 슬슬 블레어와 엮이더니 결국 블레어를 짝사랑하게 되었다. 세레나는 댄에게 감정을 품고는 있었으나 대화를 하며 오해가 생기고해서 인지 결국 친구 관계로 남게 된듯. 시즌 5 시작 이후에도 여전히 블레어를 좋아하여 곁을 맴돌며 이것저것 챙겨주며 척-블레어-루이의 삼각관계에 또 한명 더 추가;;블레어는 마음 잘맞는 친구라고 생각하는 듯하지만..
시즌 6에서는 댄=가십걸이라는 떡밥을 마구 깔더니 결국 가십걸로 밝혀졌다. 여러가지 설정구멍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급하게 정해진듯 하다. 그리고 세레나와 결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