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댈러스 저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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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 지도. 주황색 선은 시위 동선을 표시. 점선 원 표시는 경찰이 저격당한 곳. 범인은 EL CENTRO COLLEGE에서 사망.[1](출처)
BBC 뉴스 보도
2016 shooting of Dallas police officers
1. 개요
2. 내용
2.1. 사건 초기의 혼선
2.2. 범인과 그의 최후
3. 사건 발생 이후
4. 관련 문서


1. 개요


현지 시각으로 2016년 7월 7일 오후 9시경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경찰을 대상으로''' 발생한 저격 사건. 범인은 흑인인 만 25세의 마이카 제이비어 존슨(Micah Xavier Johnson)인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 본인을 포함해 6명이 숨지고 민간인 2명을 포함해 11명이 부상당했다.
이 문서의 최초의 표제어 명칭은 2016년 댈러스 총기 난사 사건이었으나, 이 사건은 지금까지 미국에서 있어왔던 '일반적'인 총기 난사 사건과는 다르다. 대부분의 총기 난사 사건은 가해자가 무작위로 사람들을 죽이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사건은 오직 경찰관, 그 중에서도 '''백인 경찰관만을 노렸다는 점''', 근거리에서 마구잡이로 총을 난사한 것이 아닌 어느 정도 거리를 둔 상태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침착하게 사격을 가했다는 점, 사격의 대상이 비무장한 민간인이 아닌 무장한 상태의 경찰관들이였다는 점을 들어,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이 사건의 성격을 총기 난사 사건이 아닌 저격 사건으로 다루고 있다. 한국의 언론들도 사건 초기에는 총기 난사 사건이라는 보도를 했으나, 시간이 흐르며 점차 저격 사건으로 취급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이유로 이 문서의 명칭도 2016년 댈러스 저격 사건으로 수정되었다.

2. 내용


사건 전날인 7월 5일, 6일 루이지애나, 미네소타에서 이틀 연속 애매한 이유로, 흑인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두 사건 모두 영상이 공개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한 사건의 경우는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누군가로부터 듣자 사살해버린 사건이고, 다른 사건의 경우는 속도 위반 단속을 하던 경찰이 과속 운전자에게 운전면허증을 달라고 했는데 운전자가 면허증을 꺼내면서 혹시 자신이 을 가지고 있는 걸 보고 오해할까 봐 자신이 총기 휴대 허가가 있고 지금 도 가지고 있다고 말하자 이걸 을 꺼내 위협하겠다는 말로 잘못 알아듣고 면허증 꺼내는 것을 총을 꺼낸다고 생각해서 '''쏴버린''' 사건이다. 지혈을 했으면 살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운전자 옆자리에는 여자친구가, 뒷좌석에는 딸이 있는데도 경찰이 자신의 실수로 총에 맞은 운전자에게 지혈을 하긴커녕 여자친구에게 꼼짝말라며 총을 계속 겨누고 있었고 결국 과다 출혈로 사망한 일로 미국에서는 엄청난 파문을 몰고왔다.
이 사건 때문에 댈러스에서는 흑인을 대상으로 한 경찰의 과잉대응을 비판하는 Black Lives Matter 시위행진이 벌어지고 있었고, 도로를 점거하기는 했으나 시위대가 큰 충돌 없이 행진을 계속하던 중, 오후 9시경, 갑작스레 총격이 발생하며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2.1. 사건 초기의 혼선


댈러스 경찰 사건 현황 업데이트
레딧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
범인은 3명으로, 행진이 진행되는 도로가 잘 보이는 건물 옥상에서 사격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시위 통제를 위해 시위대와 함께 이동하고 있던 경찰을 대상으로 사격을 시작했으며, 현장에 있던 17명 중 12명의 경찰이 총에 맞았고, 그 중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2명이 병원에서 사망하여 총 5명이 사망했다. 사건 현장에 있던 시민 2명도 부상당했다고 알려졌다.
사건 초기에 온라인 상으로 유포된 동영상, 사진 중에서는 사건이 일어난 곳 근처에서 행진하던 시위대 가운데 '''소총을 들고 활보하던 건장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것들이 있었다. 이 남성이 체포되지 않은 것이 의아할 수도 있는데, 텍사스에서는 총기를 공공장소에서 총기를 밖으로 내보이게 휴대하는 것(open carry)이 합법이다. 또한 이 남자는 총소리가 나자 마자 옆에 있던 경찰에게 바로 자신의 총을 넘겨 주었다. 사건 당시 저 남자는 가만히 누워있었고, 그의 친형이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의 동생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밝혔다. 최종적으로 이 남자는 무혐의로 결론났다. 자신이 처음부터 최대한 협조를 했건만 사건이 사건인지라 경찰측이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경직 되었는지, 자신의 과 처음에 범인으로 오해받았을 때 자신이 입고 있었던 셔츠를 돌려주지도 않고 상당히 고압적인 분위기로 나오고 있는 데다가, 경찰에서 처음 발표땐 언론에 자신의 사진을 막 뿌리더니 막상 오해가 풀리고 나니까 해명 기자회견을 안해 준다고 분통을 터트렸다.(YouTube 인터뷰)
추가로 댈러스 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현재 범인 중 한 명을 SWAT가 체포했으며,[2] 그 주변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어서 폭발물 해체반이 확보 중이라고 한다.
대치중 사망한 범인의 언급에 따라 폭발물을 검색하기 위해 경찰과 FBI가 공동으로 댈러스 시가 중심지를 봉쇄, 수색했다.
범인은 애초에 알려진 4명이 아니고, 사실은 25세의 마이카 제이비어 존슨(Micah Xavier Johnson) 1명의 단독범행인 것으로 결론 났다.

2.2. 범인과 그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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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마이카 제이비어 존슨
25세의 마이카 제이비어 존슨은 퇴역 미 육군으로 6년간의 복무 끝에 일병 계급으로 제대했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적이 있으며 한국 평택 기지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다고 한다. 아프가니스탄 파병 근무중 동료 여군에게 성희롱으로 고발당했다. 군 당국은 성범죄자인 그를 'other than honorable discharge(OTH)'[3]의 등급으로 전역시키려 하였다. 물론 전과만 없는 불명예 전역인 OTH로 전역하면 인생이 망할 게 뻔했는지라 존슨은 군법무관의 조언을 받아들여, 고발 수위를 낮추고 전역 등급을 높이는 조건으로 징계 심의회를 열어 해명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였다. 이에 따라 2014년 9월 전역하게 됐는데, 군 당국의 행정착오로 인해 오히려 명예전역을 하였다.
존슨의 군 시절 보직은 저격수도 아닌 공병 세부 특기인 목공·석공병이었고, 제대 계급도 일병에 불과했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전투력이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사살 장면 주의) 영상을 설명하자면 경찰관 한 명이 기둥을 사이에 두고 범인과 대치하고 있었는데, 경찰의 빈틈을 포착한 범인이 돌격하면서 기둥 왼쪽 방향에 총을 쏴서 경찰이 순간 숨도록 만든 다음,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방향을 바꿔 오른쪽으로 뛰어가 여전히 기둥 뒤에서 왼쪽을 보고 있는 경찰의 등 뒤를 여러 발 쏴서 사살한 후 머리에 확인사살까지 하는 내용이다. 일반인은커녕 실전 경력이 있는 군인이라도 하기 쉽지 않은 전술적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며, 경무장인 경찰관을 가지고 노는 듯한 모습은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이 정도 실력이라면 고작 1명의 범인에게 다수의 경찰이 당한 것도 이해가 갈 정도이다. 특히 사설 전술 학원을 다니며 훈련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범인이 총격전에 대해 상당한 연구를 한 것이 드러났다.
실질적으로 공개된 비디오 등을 근거로 보면 범인은 시위로 인해서 생긴 공백과 허를 찌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Black Lives Matter 운동에 대해서 평화시위라는 점이 강조되는 분위기, 그리고 인종 차별 문제 때문에 경찰들은 상대적으로 다른 경우보다도 경무장 상태인 경우가 더 많았다. 과거 퍼거슨 사태와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으며, 이때도 경찰의 방탄복 및 총기에 대해서 시위자들에 대한 과잉대응이라는 지적이 있을 이후 대부분의 해당 경찰들의 경우는 평복이나 사복 차림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뉴스 필름 대부분을 보면 SWAT에서 나타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경찰들이 권총을 들고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사실상 대응 수단이 없었다는 소리이며, 범인에게 대응할 수 있는 화력인 라이플을 차량에 비치한 경우는 몇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한두 명 정도는 총기를 들고 있었다) 이 경우 권총 대응의 문제가 지적될 수밖에 없는데, 권총의 경우 대부분 유효사거리가 10~20m 내의 근접전을 위주로 설계되고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있어서는 상당히 부적합한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일부 소총을 소지하고 있던 경관들이 산탄총과 함께 대응하기 위한 배치를 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긴 했으나, 화력, 특히나 사거리의 열세인 경찰관들은 진압에 상당한 난점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기동대 투입 후 서술된 바와 같이 로봇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사살되었다.
달아나던 존슨은 엘 센트로 칼리지(El Centro College)[4]에서 고립됐고, 경찰은 그와 협상을 시도했다. 그는 경찰 측 협상가에게 "최근의 경찰의 흑인 총격 사건에 의해 분노했으며, 그로 인해 백인들을 죽이고 싶었고, 특히 백인 경찰관들을 죽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약 2시간에 걸친 협상 끝에 경찰은, 용의자가 자수를 거부하는 바람에 투항을 받아내기가 어렵고 오히려 능수능란하게 총격전을 이어나가 경찰의 희생 없이는 사살이나 체포도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범인은 전화를 요구했고 경찰은 요구에 응하면서 벽에 기대고 있던 범인의 반대쪽 벽에 폭발물 해체용 원격조종 로봇[5]을 이용해서 약 1 파운드(0.45 kg)의 폭발물을 설치한 뒤 기폭장치로 원격 폭파[6]하여 용의자는 사살되었다.
아울러 존슨은 경찰에 댈러스 도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따라 당국은 수색을 벌였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단지 경찰의 가택 수사 결과, 폭발물 제작을 고려했던 증거가 발견되었다고 보도되었다.
즉, 결론적으로 말하면 범인은 평범한 총기난사범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경우로 일종의 내부 테러리스트(Homeland Terrorist, 혹은 Domestic Terrorist)로 볼 수 있다. 흔히들 말하는 외로운 늑대형 범죄자와 같은 경우로 실제로 이 사건은 저격에서만 그쳤지만, 폭발물 등과도 연계된 증거가 발견된 것에 비춰보면 실제로는 제대로 된 테러를 하려다가 시위에 격앙돼서 다소 충동적인 범행을 저지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단지 일종의 도식이 똑같은 것은 그가 노린 경찰관이 그가 준비한 화력에 대비해서 대응력이 떨어지는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점 등을 볼 때 어느 정도 지능적이었다고는 할 수 있고 이는 Gun Free Zone을 노리는 총기난사범들의 유형과 비슷한 상황, 즉 사냥하기 쉬운 대상을 노리는 포식자의 형태를 가진 것은 사실이다.

3. 사건 발생 이후


2016년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지 한 달도 지나지도 않아 일어난 총격 사건인 데다, 경찰을 대상으로 한 총격 사건이니만큼 미국은 충격에 빠져있다. 한편 이 사건 전후로 여러건의 협박 전화가 경찰 측으로 걸려왔으나 경찰들은 대다수가 허위라고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을 전후로 조지아, 테네시, 미주리 주에서도 경찰을 향한 총기 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하여(#) 단순 일회성 사고가 아닌 미국 전역에서 인종갈등이 다시 폭발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사고 있다.
한편 백인 경찰들의 흑인에 대한 공권력 남용에 대한 비판 여론은 여전하다. 하지만 경찰이 피해를 당한 이 번 사건을 계기로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여론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보수 성향의 언론과 백인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All Lives Matter)"는 구호를 내세우며 흑인에 대한 공권력 남용 현실을 비판하거나, 몇몇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운동 지지자들의 트윗을 근거로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운동 전체에 쓴소리를 하고 있다. 사실 보수 성향의 언론과 백인들은 이번 총격 사건 전의 트레이본 마틴과 마이클 브라운 등의 사건 때부터 희생자들의 행적을 문제 삼으며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을 문제시하고 있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운동에 대한 반대 여론이 늘어난 것은 이미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운동에 거부감을 보이거나 반대하고 있던 보수층이 더 적극적으로 나섰고 중도층의 여론도 BLM 운동에 냉소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봐야한다.
총기 저격범이 흑인민권운동에 관심을 가졌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그가 가입하려고 했던 단체들은 흑인 무장과 흑인의 무장을 통한 정당방위를 강조하는 흑인 과격단체들이었다. 게다가 용의자는 그의 개인적 전력 때문에 '''흑인 과격단체들로부터도 가입을 거부당했다.'''(출처1, 출처2, 출처3) 특히 이번 사건은 흑인들도 비난하며 용의자가 죽어 마땅하다고 여길 정도다. 즉, 이번 사건은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운동과 별개로 한 흑인 과격분자가 일으킨 '''hate crime'''에 가까우며 이를 근거로 BLM 운동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비록 BLM 운동에서 여러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더라도 말이다.
보수층의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운동 비판에 맞서 흑인과 민주당 계열의 언론과 좌익 성향 백인들은, 흑인에 대한 공권력 남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건으로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운동이 싸잡아 폄하당해야 할 이유가 없으며, 이번 사건은 흑인에 대한 공권력 남용과 총기 소지 제도의 문제점 등이 빚어낸 예상치 못한[7] 비극적 결과라고 하면서 맞서고 있다. 또한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라는 주장에 비판적인 이들은 이 구호를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운동에서 제기하는 흑인 인권문제의 '존재 사실 자체'를 말살하려는 행위(act of erasure)라고 비판하고 있다. "Black Lives Matter" 구호가 어째서 "흑인 생명'만' 소중하다"가 아닌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인지를 잘 설명해주는 인터넷 기사가 있으니 참고하자.(영문 기사)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가 어떻게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는지 잘 풀어낸 만화도 있다.(영문 기사/작가 Kris Straub의 원본 페이지. all houses matter)
국내에서는 제목으로 '영웅인가 악당인가' 식의 자극적인 제목을 단 기사가 올라와 이번 사건을 정당화하려는 것 아니냐고 비판받았다. 하지만 이는 한국에서 만든 자극적인 기사가 아닌 '아틀란타 블랙 스타', 즉 '''아틀란타 흑인 신문사'''에서 발행한 기사였음이 밝혀졌다.# 즉 이 기사는 미국의 공권력은 마이카 존슨을 악당으로 그리고 있지만 흑인 사회에서는 그가 영웅시 되고 있으며 사건을 정당화 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밑에 댓글들도 하나같이 그가 미국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칭송하고 있다. 의외로 생각이 있고 BLM를 옹호하는 다른 인종들은 마이카와 BLM을 분리해서 'BLM는 평화로운 집단'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흑인사회는 그런거 없다.
사건이 일어날 당시의 댈러스의 경찰국장은 데이비드 브라운(David O. Brown)이었는데 이 사람은 흑인이다.

4. 관련 문서


[1] 지도에도 표시된 것 처럼 당시 범인은 대학 주차 빌딩에서 대치 중 사망했다고 보도됐으나, 나중에 경찰은 대학 건물 안에서 범인과 대치했다고 밝혔다.[2] 제일 위에 첨부한 영상에서 체포당하는 인물로 추정.[3] 명예전역, 보통 전역의 아래, 징계 전역, 불명예 전역의 위에 위치하는 전역 등급. 한국어로는 적절한 번역이 없지만 대체로 전과 없는 불명예 전역 취급이라 보면 정확하며, 계급과 경력은 인정되나 제대군인 혜택의 상당 부분이 사라진다. 실제 전과자가 되는 징계 전역, 불명예 전역은 모두 징역. 특히 불명예 전역은 탈영, 살인 등 중범죄로 유죄가 확정된 뒤에 군사법원의 결정으로서만 내려질 수 있다. 또한 명예전역 빼고는 모두 정상적이지 않은 전역으로 취급한다.(영어 위키백과)[4] 커뮤니티 칼리지. 커뮤니티 칼리지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립 2년제 대학이다.[5] 로봇 기종은 안드로스 MK V-A1.[6] 로봇은 놀란 용의자가 쏜 총을 맞고 팔 부분에 손상을 입었으나 작동 가능한 상태였다고 한다.(#)[7] 경찰, 그것도 백인 경찰만을 대상으로 한 저격 사건은 전례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