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뮤지컬
1. 한국의 월간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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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창간. 2020년 현재까지도 한국 유일의 '''뮤지컬 전문''' 잡지. 뮤지컬에 관심이 있다면 익히 알거나 들어봤을 잡지이다.
매 호마다 새로운 뮤지컬 배우를 인터뷰 하고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에 대한 내용을 다룸으로써 상당히 볼만하다. 알찬 내용과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매달 발간되는 잡지를 읽음으로써 현재 한국 공연예술 시장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뮤지컬을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읽기에는 내용 자체가 조금 이해가 안 가거나 어려울 수도 있다.
그래도 상당히 흥미롭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분히 읽어볼 만 하다.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기대가 되는 잡지. 표지와 속지의 디자인도 잘 되어 있다.
거의 모든 한국 뮤지컬 배우들의 인터뷰가 실려있을 것이니 뮤지컬 덕후들에게는 적극 추천한다. 배우 지망생 및 연출가, 작가, 작곡가 등으로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2020년 12월 호를 마지막으로 무기한 휴간에 들어간다. # 창간 이후 20년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이로써 국내에 '뮤지컬'을 전문으로 다루는 월간지는 사라진다.
제 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2. SBS의 금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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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일부터 동년 12월 23일까지 방영되었다. SBS의 전 금요 드라마[2] . 금요 드라마의 부활이라는 취지는 좋았으나, 구혜선의 앙상블도 못할 것 같은 노래 실력과 옥주현의 다소 느끼한 연기, 그 외에 오그라드는 대사와 설정들로 인해 연뮤덕들에게는 첫화부터 싸늘한 비웃음만을 당했고[3] 다른 시청자들에게도 그닥 크게 어필하지 못했는지 애국가 시청률과 씨름하다 시원하게 잊혀져 버렸으며, 나아가 이 드라마의 실패에 데여서인지 2019년 열혈사제를 금토 드라마로 편성할 때 까지 SBS는 약 8년간 금요일에는 드라마를 일절 편성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