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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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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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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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3인칭 액션 RPG, 판타지
출시
2011년 5월 17일(PC)
2012년 4월 17일(콘솔)
엔진
REDengine 1
REDengine 2(Enhanced Edition)
관련 사이트
영문 홈페이지
주요 개발진 ▼
'''디렉터'''
아담 바도우스키(Adam Badowski)[14]
'''프로듀서'''
Jędrzej Mróz
'''디자이너'''
마테우스 카닉(Mateusz Kanik)
'''각본'''
세바스찬 스테핀(Sebastian Stępień)[15]
마르킨 블라차(Marcin Blacha)[16]
콘래드 토마시키츠(Konrad Tomaszkiewicz)
'''음악'''
애덤 스코루파(Adam Skorupa)
Krzysztof Wierzynkiewicz
마르킨 프라지바이와오위츠(Marcin Przybyłowicz)

1. 개요
2. 시놉시스
3. 특징
4. 평가
5. 등장인물
6. 한국어화
7. DRM
8. MOD
9. 국내 정발
10.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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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위쳐의 후속작. 더 위쳐 3부작(게롤트 사가)의 두번째 작품이다.
2009년 9월 18일에 제작사가 공식으로 속편 개발을 발표했고, 전작이 출시 된 후 4년만에 출시되었다. 스팀 또는 GOG.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GOG 버전은 DRM이 없다. 2012년 10월, MAC 버전도 미국 사이트에서도 공식 발매되기도 하였다.
PC판만 출시되었음에도 2011년 110만장을 판매하였고 이중 25%는 스팀과 같은 디지털 판매라고 한다. 2012년 4월 17일에는 엑스박스 360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고 이와 동시에 PC판으로 Enhanced Edition 버전이 출시되는데 기존의 구매 고객들에게는 패치를 통해 Enhanced Edition을 무료로 제공한다. 4월 11일부터 패치용 파일을 미리 다운받아 둘 수 있었고 4월 17일자로 공식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2] 2012년 5월 31일까지 이전 판매작을 포함하여 EE버전과 엑스박스 360을 포함하여 170만 장 가량이 판매되었다.

2. 시놉시스


위쳐의 눈을 가진 의문의 암살자가 테메리아의 폴테스트왕을 암살하려는 시도를 리비아의 게롤트가 막은지 한달의 시간이 지나가고 게롤트는 폴테스트왕의 명령으로 그의 경호를 하고 있었다. 테메리아의 교통의 요지이자 중요 요새인 라 발레트성을 통치하던 라 발레트 가문이 반란을 일으키자 라 발레트성의 반란을 진압하고자 폴테스트왕은 직접 원정에 나서 라 발레트 성을 포위하였고 한달간의 대치 끝에 점령을 위한 최후의 공세를 펼치고 있었다. 사실 라 발레드 가문의 루이사 라 발레트 남작 부인은 폴테스트 왕과 불륜관계였고 폴테스트왕의 자식인 1남1녀를 두고 있었다. 아다공주가 왕위계승 순위에서 사라져 왕위를 계승할 후사가 필요한 폴테스트 왕에게 그 두자녀는 필요한 아이들이였고 또한 루이사 라 발레트에 대한 사랑이 완전히 식은것도 아니였다.
소서리스인 트리스 메리골드와 같이 지내고 있던 게롤트는 왕국끼리의 정치에 끼어 들고 싶지 않았기에 이번 전투가 끝나면 왕에게 이별을 고할 생각으로 왕의 마지막 경호를 맡아 최후에 공세에 참가하는데 아이들이 보호 받고 있던 사원의 태양력실에서 의문의 암살자로 인해 폴테스트왕이 살해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암살자를 놓친 게롤트는 왕의 시해범으로 몰린다. 점령된 라 발레트 성에서 고문을 당하던 그에게 테메리아 특수부대인 블루 스트라이프의 부대장 버논 로치가 게롤드를 심문하고 게롤트를 진범이 아니라 생각한 로치는 게롤트의 탈옥을 도와준다. 이후 탈옥한 게롤트는 로치와 함께 왕의 암살자 추격에 동의하고 플롯삼으로 나서기 시작하는데..

3. 특징


전작인 더 위쳐와 같이 전체적인 큰 흐름은 고정된 가운데 게롤트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와 게임의 전개가 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게롤트에게 선택에 따라 운명이 바뀌는데 명확하게 선악이 구분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3] 결국엔 그놈이 그놈인 식이라 깔끔한 뒷맛은 기대하기 힘들다. 단 선악 구분이 모호한건 전작과 마찬가지지만 2편에서는 전작의 이것도 저것도 싫은 유저들이 선택하던 위쳐(중립) 루트가 사라져 반드시 어느 한쪽을 선택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덕분에 유저들은 전작보다 더 도덕적 혹은 정치적 올바름과 관련된 딜레마가 느껴지는 선택지를 거쳐가게 된다.
두가지 루트인 이오베스와 로치 루트중에 이오베스 루트가 더 스토리에 필연적인데 개연성은 더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이오베스와 합류하게 되는 챕터 1 마지막 부분은 굉장히 뜬금없긴 하며 개연성이 매우 떨어진다. 반면 로치 루트같은 경우는 더 개연성이 있으나 결국 전체 스토리를 알고 보면 왠지 수박 겉핥기 수준이었다는 심심한 느낌이 든다.
또한 전작의 쓸데없이 종류만 많던 술, 음식, 연금술 재료템은 삭제되거나 간략해진 반면, 제작과 관련된 아이템의 종류가 대폭 늘어나고 본격적인 제작 시스템의 도입[4]으로 장비선택의 폭이 늘어난 편. 특히 전작에서는 속옷(...)->가죽 갑옷->더 좋은 가죽갑옷->레이븐 아머로 방어구가 게임 통틀어 달랑 5개도 안되던거에 비해[5] 2편에서는 방어구의 종류가 대폭 늘어났다. 전투면에서는 전작의 무쌍 게롤트는 보기가 힘든데 전작에선 고난이도라 해도 적당히 검술을 쓰고 물약좀 빨면서 하면 무난하게 무쌍이 가능했으나,[6] 전투중에도 물약을 빨아댈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본작에서는 반드시 명상 모드로 들어가 물약을 섭취해야 되기 때문에 전투중 물약 복용이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하다.[7]
게다가 1편부터 난이도 선택이 가능한 시리즈였지만 2편에서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한 편이라 적이 잔챙이라해도 2~3명이 넘어가면 자칫하면 순식간에 끔살당하고 쓰러지는 게롤트를 볼 수가 있다. 특히 고난이도에서는 배후 공격 한 방[8]에 죽는수준이라 구르기를 활용해서 한두 놈씩 상대하지 않으면 전투자체가 불가능한 수준. 전작과는 달리 광역공격 모션이 사라졌고[9] 배후공격등의 요소 추가, 공격방식의 변화로 연격 사이에 빈틈이 생긴 것 등이 있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유리몸이 돼 가는 게롤트는 덤.
그 대신 여러가지 표식의 활용도가 늘었는데 전작과 달리 상당히 스피디해진 전투와 능력치의 투자 방향이 달라져서 거의 모든 표식을 투자없이도 꽤나 쏠쏠하게 써먹을 수가 있다. 전작에서 공격형인 아드와 이그니만이 사용되었다면 이번작은 거의 필수적으로 쿠엔이 사용되고 취향에 따라 아드나 악시 등의 표식 또한 활용해서 싸울 수가 있는데, 전작에서는 표식이 적당히 투자를 해야 활용성이 생기던 반면 이번 작에서는 아드와 이그니를 제외한 비공격형 표식들은 투자를 하면좋고 안하면 그만인 정도로 기본성능이 상향돼서 마법 트리가 아니라도 무난히 써먹을 수 있다.
물약, 덫, 폭탄 등은 명상 중에 제작 or 사용 가능한 장비로, 적당히 써먹으면 다굴빵을 맞는 전투라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강한 적을 덫으로 유인해서 빈틈을 노리거나,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폭탄으로 상황을 역전하는 등의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 다만 물약은 전작과 달리 비전투 상황에서'''만''' 먹을 수 있는 사전 버프의 형식으로 변한 탓에 포션사용이 자유로운 RPG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당황할 수도 있다. 특히 전작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 포션버프가 더 위쳐 2에서는 더욱 강해져 연금술 트리의 성능도 좋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약해지는 검술트리나 마법 트리와는 달리 연금술은 강력함이 유지되기 때문에 더욱 두드러진다.
그외에 전작의 미니게임으로 존재했던 내기 싸움이나 다이스포커는 본작에서도 여전히 나오지만 내기 싸움은 전작과 달리 완전한 QTE 스타일로 바뀌었고, 다이스포커는 룰 자체는 똑같지만 타짜 레벨로 가면 한방에 수백 오렌씩 판돈을 걸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10~20오렌씩 밖에 걸 수 없도록 건전화(?) 되었기 때문에, 잡으라는 몬스터는 안잡고 오렌을 벌기 위해 도박판을 전전하던 전작의 유저들을 실망시켰다. 게다가 다이스 포커는 상대방에게 유리하게 룰이 고정되었고[10], 다전제였던 전작과는 달리 한판 승부라서 전략보다는 운빨이 메인이 되었다. 전작보다 돈이 들어가는게 많은 2편에서는 아쉬운 변경점. 더불어 카메라 뷰가 영 좋지 않다. 또한 이런 기존의 미니 게임에 더해 팔씨름이라는 새로운 미니 게임이 추가되었다. PC판의 경우 매우 쉬운 편.

4.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 그래픽 : 전작인 더 위쳐에 비해 발전된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았다.
  • 게임 플레이 : 쉬움 난이도와 중간 난이도의 격차가 매우 크다. 미니 게임 중 하나인 주먹싸움을 제외하고 쉬움 난이도는 닥치고 검만 휘둘러도 적들이 픽픽 쓰러지는데다가 쉬움 난이도에서는 적들이 방어를 하지 않아서 너무 쉬운 반면, 보통 난이도부터는 잘 생각해서 플레이하지 않으면 게롤트가 바로 누워버린다. 인터페이스와 연금술 시스템은 복잡하고, 치트코드도 없어서 처음 접해보는 유저들이 어려움을 느껴 포기하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
  • 게임 볼륨 : 출시 초기에는 너무 짧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챕터 1의 선택에 따라 챕터 2의 퀘스트나 이야기가 확연히 다르고, 챕터 1이나 3도 이러한 경향이 있어서 새로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초회차 플레이만으로는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 수 없다. 챕터 1에서의 선택을 통해 이야기와 활동 지역이 변하게 되어 다른 한 쪽의 이야기를 알 수 없으며 심지어 중요 인물의 비밀조차 알 수 없게 된다.[11] 또한, DLC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패치가 될 때마다 퀘스트나 부가적인 아이템을 포함시키는 등 여러 패치를 거듭한 인핸스드 에디션 발매 이후에는 평가가 나아진 편이다.

5. 등장인물


더 위쳐 시리즈/등장인물

6. 한국어화


발매 이후 유저들이 한글 패치를 제작을 진행하고 있었고, 제작사인 CDPR와 협상을 통해 공식 한국어 패치로 인정받았다. 기사.
2012년 4월에 터키 유저들의 터키판 패치가 공식으로 인정받자 한국 유저들도 이에 자극받아 제작사와 접촉하여 협상을 통해 인정받게 된 것. 진행 과정은 여기서 알 수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소식이 없다가 더 위쳐 3가 공개된 뒤인 2013년 2월 15일 스팀GOG.com에서 공식적으로 한국어가 지원되기 시작해 한국어 패치를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한국어화하고는 별개로 국내 PC에서는 더 위쳐 2가 'Script compilation error'라는 에러 메시지가 뜨며 실행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base_script.dzip 파일과 관련된 문제인데, 해결 방법은 인터넷에서 base_script.dzip 파일을 구한 뒤 더 위쳐 2의 설치 경로에 있는 CookedPC 폴더에 덮어씌우면 된다.

7. DRM


최초로 출시된 더 위쳐 2 패키지판에는 DRM이 걸려있었으나 1주일 후 제거되었다. 제거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DRM이 게임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준다는 게 하나의 이유고 복돌이들은 어차피 DRM 걸어놓아도 다 뚫고 불법으로 한다는 게 다른 하나의 이유였다. 실제로 더 위쳐 2는 패키지판 이외에도 GOG.com 버전이 동시에 발매 되었는데 '''당연하게도 GOG에서 파는 더 위쳐 2에는 DRM이 안 걸려 있었다.''' 그러나 복돌이들은 '''패키지판의 DRM을 제거하는 헛수고를 하면서 '우왕 우리가 더 위쳐 2 DRM 제거했음 ㅋ'라고 자랑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이 사건을 계기로 CD 프로젝트 RED 에서는 더 이상 게임에 DRM을 걸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DRM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유럽지역에서 더 위쳐 2의 유통을 담당했던[12] 반다이 남코 게임스가 2011년 7월에 소송을 걸기도 했다. 대기업 입장에서 DRM 제거는 대립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니...
이에 따라 더 위쳐 2 EE버전의 패키지에는 DRM이 안 걸려 있으며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역시 DRM 없이 발매한다고 선언했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대성공으로 사이버펑크 2077 역시 DRM 없이 발매될 거라고..

8. MOD


2013년 5월 13일에 MOD를 만드는 툴인 RED킷이 무료로 정식 공개되었다. 모드들을 플레이해보려면 최신 패치를 하고 RED킷을 설치해야 하며, 스팀 버전의 경우 자동으로 RED킷이 패치된다고 한다. 문제는 이 RED킷 패치 덕분에 아래 후술한 실행 오류가 난다는 것(...). 다만 스팀 버전만 문제가 발생하고 GOG 버전은 잘 돌아간다고 한다.
RED킷 패치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모드는 다음과 같다.
  • Lykaon - 클로즈 베타에 참가한 모드 제작자들 중 한 명이 만든 몇 시간 분량의 퀘스트 모드.
  • FCR2(Full Combat Rebalance 2) - 전작의 FCR 모드를 만들었던 모드 제작자 출신의 개발자가 만든 최강 난이도 모드다.
게임의 전투 밸런스를 대폭 재조정해서 액션성이 한층 더 강화되었으며, 전투 시스템이 더욱 더 현실적이면서도 어렵게 변경되었다. 몇가지 바뀐 점을 예시로 들자면
::게롤트와 적들의 반응 속도가 대폭 빨라졌다.
::원본에서는 쿠엔 표식을 사용하면 게롤트 주위에 일정시간동안 방어막이 생성된채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이 가능했으나, 이 모드에서는 방어막이 생겨도 움직일 수 없다. 왜냐하면 원본 게임의 방어를 쿠엔 표식으로 대체했기 때문이다.
::물론 쿠엔이 방어를 대체 했다고 해서 방어 모션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방어 모션은 움직이는 상태에서도 일정확률로 자동적으로 발동이 되며, 방어를 해야 쓸 수 있는 반격 모션과 화살을 튕겨내는 모션 또한 사라진 것이 아니라 움직이면서도 발동을 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전투 모션도 많이 변경되었는데, 예를 들어서 회피 모션은 원작설정을 잘 살려서 구르기 대신에 선회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표식의 이펙트 효과, 스킬 트리가 대폭 변경되었다.
::더 위쳐 1 세이브파일을 연동시킬 시 주어지던 보상 장비가 없어졌다.
::아레나 쪽의 전투 스타일하고 보상이 변경되었다. (각 웨이브의 적 숫자 변경 및 보상 아이템 변경)
::퀘스트 보상 및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도 변경되었다.
한마디로 안 그래도 어려운 게임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
그래선지 이 모드는 영국의 게임잡지 PC 게이머가 선정한 게임 역사상 인정사정없는 모드 20선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9. 국내 정발


H2인터렉티브가 국내에 정발하였다. 하지만, 클라우드 게이밍 사이트인 C-Game 독점이라서 패키지 정발을 기대하던 사람들의 뒤통수를 강하게 후려갈겼다.
엑스박스 360버전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수입하고 인트라게임즈에서 영문판으로 출시했다.

10. 그 외


  • 폴란드를 방문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폴란드 국무총리가 이 게임의 한정판을 선물했다. 혹자는 게임이라는 문화매체가 가장 빛난 순간중 하나라고. 하지만 워싱턴 포스트 등의 미국 언론에서는 이 선물을 오바마가 받은 274개의 선물 중 274위, 즉 최악의 선물로 뽑았다.
  • 2007년에 더 위쳐가 출시되고 다음 해인 2008년에 바이오웨어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이 출시되면서 높은 평가을 받으면서도 전혀 다른 성향의 두 게임은 유저들에게 비교의 대상이 되었는데, 신생 제작사이던 CD 프로젝트 RED 입장에서 RPG의 명가이던 바이오웨어와의 비교는 더 위쳐에 대한 칭찬이었고 게임과 회사 인지도의 상승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어 좋게 받아들였다.
  • 2011년 다시 한 번 더 위쳐 2와 바이오웨어의 드래곤 에이지 2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게 되었다. CD 프로젝트 RED입장에서는 드래곤 에이지만 못하단 소리 듣지 않기 위해 노력했는데 정작 드래곤 에이지 2가 자멸하면서 위쳐 개발진에서는 어처구니가 없었던지 드래곤 에이지 2를 까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었다. 물론 그런 게임 없으니 찾아보지 말자.

'''"우리는 게이머들이 편하고 쉬운 게임을 원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폭력적이지 않고, 무지하게 짧으며, 쉬움 난이도에서는 컴퓨터가 대신 플레이 해주는 2시간 분량의 게임 '바드'를 준비했어요."'''

  • CDPR의 게임 개발 부분을 총괄하고 있는 스튜디오 헤드인 아담 바도우스키가 직접 디렉팅을 맡은 작품이기도 하다. 아담 바도우스키는 위쳐 2의 제작 이후에는 사이버펑크 2077의 디렉터를 맡게 되었으며,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는 아담이 아닌 다른 개발자들이 디렉터를 맡았다.[13] 그러나 위쳐 3은 명실상부 CDPR 역대 최고의 게임으로 출시된 반면 사이버펑크 2077은 CDPR의 이미지를 망가뜨린 문제작으로 출시된 탓에 아담 바도우스키의 전작인 위쳐 2가 본의 아니게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1] Xbox One 하위호환 지원. Xbox One X 대응.[2] 미리 다운받은 파일 중 손상 파일이 있어 업데이트 시 오류가 난다. 이 때는 패치 파일 중 Part 2를 수동으로 다운로드해서 덮어씌우고 진행시키면 문제없이 패치가 된다.[3] 이는 원작 소설의 특징이기도 했으며 1에서도 같았다.[4] 전작에도 무기제작등은 있었으나 그냥 재료가 있으면 상인이 팔아주는 식이었다.[5] 레이븐 아머는 3종류가 있으나 한종류밖에 못 선택한다. 결국 갑옷 종류는 딱 5종류인셈.[6] 오히려 1편에서 무쌍 찍는 건 표식 + 연금이었고 적들이 많을 시에 올빼미 물약 + 이그니로 몇 번 지지면 주위 적들이 다 녹아버렸다. 특히 연금이 제일 우선적이었고 표식은 그 다음이었다. 오히려 검술은 표식과 연금에서 필요한 거 찍고 남은 동메달과 은메달로 찍었어야 할 정도로 검술 쪽은 효과가 그닥이었다.[7] 전작에 비해 연금에 대한 제약이 생긴 거지 도핑을 하는 순간 전작 못지 않는 괴물이 되기 때문에 연금 쪽은 2편에서도 가장 중요한 스킬들이었다. 그래서 제작사가 이를 깨닫고 3편에선 도핑괴물이 돼서 휩쓸고 다니는 짓을 못 하게 연금 중요도를 크게 낮췄다[8] 2편에서는 스킬을 찍어주지 않으면 배후 공격은 150퍼센트 대미지 이런식으로 들어온다.[9] 강공격을 하면 주위의 미약하지만 동시공격이 가능하고 검술 트리에 투자를 하면 전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광역공격이 가능. 물론 전작의 훨윈드에 비하면 안습(...).[10] 상대방은 패가 좋으면 판돈을 더 올리는게 가능하다. 따라서 상대방한테 휘둘리면 최대 38오렌을 내주는 호구가 될 수 있다.[11] 가령 로치 파트의 경우 프롤로그와 챕터 3에 등장한 드래곤의 정체를 알 수 없으며, 이오베스 파트에서는 아나이스 라 발레뜨의 행방을 알 수 없다.[12] 북미지역은 아타리에서 유통했으며 더 위쳐 2 EE 버전이 나오면서 워너브라더스로 변경됐다. 유럽은 EE버전 역시 반다이남코에서 유통했다. 몇몇 국가에서는 같은 유통사의 게임인 다크 소울의 PC판과의 합본까지 내놓기도...[13] 사이버펑크 2077은 본격적인 개발은 위쳐 3이 출시된 이후에 시작되었지만 프로젝트 자체는 위쳐 3이 출시되기 한참 전인 위쳐 2가 출시된 직후부터 시작되어 위쳐 3와 동시에 진행되었다. 그래서 두 게임의 디렉터가 다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