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갤로우스
1. 프로필
'''"NEEEEEEEEEEEEEEEEEERDS!'''"
2. 이력
미국의 남자 프로레슬링선수. WWE에서 데뷔했으나 방출 당하고 TNA,NJPW를 거쳐서 다시 The CLUB으로 WWE에 돌아온 선수.
3. 경력
3.1. 버지니아에서 데뷔(2005)
3.2. WWE 데뷔, Fake Kane (2005 ~ 2010)
[image]
2006년엔 가짜 케인으로 활동하며 무려 PPV에서 케인에게 클린승을 따내기도 한다. 하지만 체격, 힘, 경기력 등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역량 미달로 인하여 대립이 급전개되며 케인의 승리로 싱겁게 끝이 난다. 그리고 가짜 케인을 분한 그의 덩치가 진짜 케인에 비해 너무나도 왜소해서 큰 위압감을 보여주진 못했다. 당시 루머에 의하면 케인이라는 캐릭터의 기믹까지 물려받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3.2.1. 제시 앤 페스터스
[image]
이후 2007년부터 링 네임 '제시'를 사용한 레이 고디[4] 와 함께 링 네임 '페스터스'로 스맥다운에서 활동하였다. 페스터스 시절에는 평소에는 어리숙한 바보 개그 캐릭터지만 링 위에서 경기 시작을 알리는 벨이 울리면 광폭화하면서 상대를 박살내는 이중인격의 소유자라는 기믹이었다. 주로 등장할 때 제시의 손에 이끌려 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핀레이 & 혼스워글, 지미 왕 양 & 셰넌 무어, 메이저 브라더스와 함께 스맥다운을 대표하는 태그팀 디비전으로 활약하였다.
초기엔 그 언더테이커와도 대등하게 맞붙고 빅 쇼를 '''베어허그'''로 제압하는 등 가히 메인 이벤터급의 강함을 자랑하였지만 후에 악역들[5] 이 경기 도중에 링벨을 다시 울리는등 파훼법이 생기자 급격히 몰락하였다. 한 예로 당시 미친듯한 급푸쉬를 받던 블라디미르 코즐로프에게 순식간에 박살이 난 뒤 위상이 급 추락하였다.
그 후 2009년 드래프트에서 제시는 스맥다운에 잔류하지만 페스터스는 RAW로 이적하게 되면서 제시 앤 페스터스는 해체된다.
3.2.2. 스트레이트 에지 소사이어티
[image]
RAW로 이적한 후 별다른 활동없이 지내다 스맥다운으로 컴백. CM 펑크에 의해 정신개조를 당하여 정상인으로 돌아왔다는 컨셉으로 활동을 재개하였다.[6] 이 시기부터 루크 갤로우스라는 링네임을 사용하게 되었다. 피니쉬 역시 컨추리 버스터에서 현재의 피니쉬인 갤로우스 폴을 사용하며 이전보다 확실하게 존재감을 올렸었다.
그러나 이후 SES가 해체수순을 밟고, 펑크를 배신해서 잠시 대립하다가 방출.
3.3. TNA (2011 ~ 2013)
D.O.C라는 새 이름으로 등장. 한 때 TNA를 주름잡은 스테이블 에이시즈 & 에잇츠의 창설 멤버이기도 했다.
3.4. NJPW(2013 ~ 2016)
덕 갤로우스라는 이름으로 활동. 불릿 클럽의 멤버로써 활동한적이 있다.
3.5. WWE 2기 (2016~2020)
여러 타 단체에서 활동하던 도중, 파트너인 칼 앤더슨과 함께 WWE에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2016년 4월 11일 러에서 우소즈를 공격하며 WWE에서의 재데뷔를 알린다. WWE 복귀 후 다시 "루크 갤로우스"를 사용 중.
처음에는 선역이던 AJ 스타일스와 마찰을 빚기도 하였으나 타 단체에서부터 같이 활동하던 것을 계기로 함께 다니다가, 결국 5월 30일자 러에서 '''AJ 스타일스가 턴힐하면서''' 완전체인 '''더 클럽'''으로 뭉치게 되었다.
그러나 드래프트를 통해 AJ 스타일스는 스맥다운으로, 루크 갤로스와 칼 앤더슨은 RAW로 가면서 또 갈라졌다(...).
TLC PPV 이후 RAW 태그팀 챔피언이 된 세자로 & 셰이머스의 도전자가 되었다. 그리고 1월 29일 로얄 럼블 2017 킥 오프 매치인 RAW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서 롤업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새로운 RAW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 하지만 레슬매니아 33 래더매치에서 깜짝 컴백한 하디 보이즈에게 타이틀을 뺏겼고 다음날 애프터매니아에서 재경기 조항을 사용했지만 또 패배하며 타이틀 전선에서 멀어졌다.
이후엔 별 다른 대립 상대를 찾지 못하다가 2018년 첫 RAW에서 핀 밸러와 함께 불릿 클럽을 재현하며 매직 킬러-쿠 드 그라 콤보로 미즈투라지와 일라이어스를 쓰러뜨린 뒤 서로 투 스윗 포즈를 취하며 엔딩.
2018 슈퍼스타 셰이크업으로 칼 앤더슨과 함께 스맥다운으로 가면서 AJ 스타일스와 합류했고, 5월 22일 우소즈를 꺾고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도전권을 확보, 머니 인 더 뱅크 2018에서 현 챔피언 블러즌 브라더스와 맞붙는다.
2019년 7월 1일자 러에서 앤더슨과 함께 AJ와 리코셰의 사이를 이간질해 그들이 U.S 챔피언쉽 매치를 치루도록 유도했다. 경기가 끝난 후 앤더슨과 함께 링 안으로 난입해 AJ, 리코셰와 싸우는 듯 했지만 곧바로 AJ가 리코셰를 공격했고 이후 AJ의 손짓을 따라 앤더슨과 함께 리코셰에게 매직 킬러를 작렬하며 클럽의 재결성을 알렸다.[7]
그 뒤로도 리코셰와 대립하는 AJ를 도와주며 끝내 익스트림 룰즈에서 U.S 챔피언에 오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마침내 7월 29일자 러에서 리바이벌, 우소즈가 참여한 트리플 쓰렛 러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해 타이틀을 획득하며 유니버설 타이틀을 제외한 모든 타이틀을 O.C가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새롭게 팀이 재창단 한 후 혼자만 얼굴에 분장을 하고 나온다.
WWE 로얄럼블 2020에서는 24번으로 등장했으나 별 활약 없이 에지와 랜디 오턴에게 탈락당한다.
이후로도 칼 앤더슨과 같이 AJ 스타일스를 돕지만 2020년 4월에 해고러쉬 명단에 포함되어 WWE에서 2번째로 방출당한다.
3.6. 임팩트 레슬링 2기
2020년 6월 29일 신일본 활동 병행 가능 조항을 적용받은채로 계약하면서 7년만에 임팩트 레슬링에 복귀한다.[8]
11월 14일 터닝 포인트 2020에서 더 노스를 이기고 새로운 임팩트 월드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4. 그 외
- 백스테이지의 평가가 꽤 좋다. 언제 방출될지 몰라서 전전긍긍한 백스테이지의 분위기메이커라고 한다.
- 가끔씩 포즈를 취할때 혼자 타이밍을 못맞추는 때가 잦아 팬들에게 "패스터스가 또!" 라는 드립을 듣는다.
- 현재는 이혼했지만 아내였던 앰버 갤로우스[9] 역시 프로레슬러인데 연상연하 커플이었다. 남편 따라 신일본에 참전한 적도 있는데 당시 칼 앤더슨을 유혹하던 마리아 카넬리스를 혼쭐내주기도 했다.
5. 둘러보기
[1] 2006년 영화 씨 노 이블 개봉 기념으로 옛날 케인으로 등장하여 진짜 케인과 대립했었다.[2] 페스투스 기믹 시절, "컨추리 버스터"란 이름으로 사용했다.[3] 칼 앤더슨과의 합동 피니쉬[4] 파워 밤의 원조로 잘 알려진 테리 고디의 아들.[5] 특히 존 모리슨과 더 미즈[6] 이 설정으로 인해 사실상 제시 & 페스투스 시절은 루크 갤로우스의 흑역사로 취급하는 듯. [7] 당초 팬들과 언론은 루크 갤로우즈와 칼 앤더슨이 WWE와의 관계가 소원한 탓에 계약 만료 이후 WWE를 떠날 것이라고 예견했으나, 클럽이 극적으로 재결합되면서 새로운 계약을 맺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8] 파트너 칼 앤더슨과 동반 이적[9] 혹은 앰버 오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