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제이콥스/프로레슬링

 

[image]
'''KANE '''
1. 프로필
2. 소개
3. 커리어
4. 경기 스타일


1. 프로필


[image]
[image]
[image]
[image]
Debut, Big Red Machine
Big Red Monster (2003~2011)
Demon Kane
Corporate kane
'''SMACKDOWN'''
링 네임
케인 (Kane)[1]
별칭
The Big Red Machine[2]
'''The Big Red Monster'''[3]
The Devil's favorite Demon

신장
213cm[4]
체중
145kg
피니쉬 무브
'''초크슬램 프롬 헬'''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5]
헬파이어 파워밤[6]
서포케이터[7]
유형
자이언트 + 몬스터
테마곡
Burned (1997~2000)
Out of the Fire (2000~2002)
Slow Chemical (2002~2008)[8]
Man on Fire(2008~2011)
Veil of Fire (2011~2017)[9]
'''Veil of Fire (Rise Up Remix)''' (2017~)
주요 커리어
SMW 태그팀 챔피언 1회
USWA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 챔피언 1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ECW 챔피언 1회
WWF/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회
'''WWF/E 월드 태그팀 챔피언 9회'''
WWE 태그팀 챔피언 2회
WCW 태그팀 챔피언 1회
WWF 하드코어 챔피언 1회
WWE 24/7 챔피언 1회[10]
2010 WWE 머니 인 더 뱅크 우승


2. 소개


[image]

'''''Oh my god, wait a minute! It's Paul Bearer.. It's Paul Bearer! and... That’s gotta be That’s gotta be Kane!!! That's gotta be Kane!!!"'''[11]

'''"Raise some KANE"'''

"No, that’s where you’re wrong, '''it’s Kane against the world."'''

'''"It doesn't matter if you're ready!!!"'''[12]

'''"It's not a small world. It's a painful, ugly world!"'''

'''"He's Not a Human!"'''

프로레슬러로서의 글렌 제이콥스를 설명하는 문서. 흔히 프로레슬러 '케인'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지만, 2018년 테네시주 녹스 카운티 시장으로 당선된 진짜 정치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항목이 분리 개설되었다. 현재는 파트 타임 프로레슬러로써 프리 에이전트 신분.[13] 잠시 자리를 비워 WWE에 출연할 때마다 그가 시장인 테네시 주 녹스 카운티에 WWE가 기부를 하고 있다.
[image]
[image]
가장 큰 특징은 초기의 화상, 화재 설정과 연관이 있는 '불'인데 케인이 등장할 때는 경기장 전체의 조명색이 붉게 변하며 턴버클에서 불꽃이 솟아오르는 헬 파이어라는 시그니처 무브를 사용한다.[14] 추가로 첫번째 움짤의 헬파이어는 케인이 아닌 '''언더테이커'''가 케인으로 분장한 상태이다. 또한 상대의 몸에 불을 붙이면 승리하는 '인페르노 매치'라는 기믹 매치도 지니고 있다.[15][16]
[image]
언더테이커파괴의 형제(Brothers of Destruction)라는 태그 팀을 구성해 활동했으며 오랜 시간 대립과 화해를 반복했다. 초창기부터 쓰고 다녔던 가면은 언더테이커에 의해 화상을 입었다는 설정이었다.[17] 기믹과 기술이 유사하고[18]형제라는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WWE의 명 태그 팀으로 손꼽힌다. 딱 보면 그림이 된다. 특히 퇴장하면서 언더테이커와 함께 등짝을 보이면서 주먹을 쥔 채로 한손을 들어올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폭풍이다. 기본적으론 형을 증오하지만 나중에는 화해를 해서 태그팀을 짜거나, 세뇌당해서 미쳐버린 형을 도와주려고 애쓰는 등 선역으로 활동할 때도 있었다. 물론 이들은 어디까지나 각본상 형제일 뿐이지 정말로 언더테이커의 친동생인 건 아니다.[19] 배역이 그럴 뿐.

3. 커리어


[image]
WWE 챔피언 시절[20][21]
[image]
[imag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시절
ECW 챔피언 시절


4. 경기 스타일


'''언더테이커와 함께 늘 언급되는 역대급 빅맨.''' 전성기 케인의 피지컬
[image]
[image]
'''그를 대표하는 피니쉬 쵸크슬램 프롬 헬'''[22]
[image]
[image]
1999년 중반, 준피니쉬 급으로 밀었던 넥 행잉 쵸크슬램[23]
[image]
[image]
마찬가지로 2000년대 초반에 잠시 장착했던 헬파이어 파워밤[24]
[image]
싯업은 형인 언더테이커와 같이 공유한다
[image]
이 밖에도 2012년경엔 서포케이터라는 클로 홀드 계열 서브미션 기술을 확인사살기로 쓰기도 했다. 그런데 위력은 둘째치고 너무 멋이 없어보였는지[25] 존 시나와의 대립이 끝나고 다시 봉인하였다.
[image]
[image]
언더테이커의 영향으로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 역시 피니쉬 무브로 가끔 사용하고 있다. 둘의 사소한 차이점이라면, 발 뒤꿈치를 위로 쭉 뻗어서 약간의 딜레이를 두다가, 앞으로 서서히 쓰러지듯 무릎을 꿇는 언더테이커와는 달리, 케인은 상대방을 들어올리고 난 뒤 별도의 동작 없이 다소 급하게 내려꽂는 스타일이다. 또한 시전 직후, 언더테이커 처럼 상대방의 양 손을 모으지 않고 그냥 大자 상태에서 그대로 팔만 눌러서 핀을 따낸다.[26] 그리고 가끔 가랑이 사이로 받쳐 들지 않고, 옆구리 쪽으로 팔을 둘러서 들어올리는 것도 약간의 차이점. 게임 시리즈에서는 케인의 툼스톤은 차별화 없이 무릎을 꿇을때와 핀은 대부분 언더테이커 툼스톤-다크니스 핀의 베이스로 따라간다.[27]
빅맨이라 느릿느릿한 경기 스타일이지만 엄청난 힘을 앞세운 파워풀한 운영을 보여주었는데, 적어도 평균은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이런 거구 레슬러에게 바라는 것은 명경기보단 강력한 모습이나 자신보다 작은 선수에게 크게 당하면서 나오는 화제성이긴 하다.
사실 마크 헨리, 그레이트 칼리와 같은 전형적인 빅맨에 비하면 케인은 빅맨 치고 빠른 편이다. 게다가 경험이 쌓이면서 경기 운영력 면에서도 언더테이커 못지 않게 좋다. 상단로프를 등에 걸치고 그대로 뒤로 빙글 돌아서 링을 나오는 동작이나 탑로프에 올라가서 플라잉 클로스라인도 쓰고, 프랑켄 슈타이너이나 엔지그리(연수베기), 스냅 메어 & 로우 드롭킥 같은 기술도 사용할 정도로 유연하고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 사실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고 처음에는 다른 빅맨과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느리고 힘 센 빅맨이었으나 경력이 쌓이고 철저한 자기 관리 끝에 경기력이 데뷔 시절보다 엄청나게 상승한 것. '''다만 기량이 상승할 수록 푸쉬는 더 떨어져갔다.''' 물론 빅맨의 한계가 있어서 래더 매치 같은 경기는 잘 하지 못 한다. [28]
가장 높이 평가할 부분은 엄청난 자기 관리. 40대 후반까지도 위클리 쇼에 꾸준히 나왔다. '''그냥 나오기만 하는 게 아니라 경기도 꾸준히 치른다.''' 그런데도 딱히 기량 하락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힘은 어쩔 수 없이 줄었지만 경기 운영력은 상당히 좋은 편. 하지만, 2014년 후반 기준으로 케인도 나이는 못 속이는 지라 그 역시 빅 쇼와 마찬가지로 이전에 비해 기량이 크게 줄은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로얄럼블에서는 유달리 대활약하는데 일단 케인이 로얄럼블 링 위에 올라오면 그 때부터 수많은 레슬러들이 장외로 우수수 떨어져나가기 시작한다. 일명 청소부. 실제로 한 번의 로얄럼블에 '''혼자 11명을 아웃시켜서''' 1인 최다 탈락 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 이 기록은 2014년 로얄럼블에서 로만 레인즈가 12명을 탈락시키면서 갈아치우게 된다. 문제는 정작 매번 마지막에 실수해서 탈락하는 바람에 제대로 우승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게 다 푸쉬를 거절한 탓.). 그 밖에도 20회로 최다 로얄럼블 매치 참여, 총 44명 제거로 통산 최대 제거자 기록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태그팀으로도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무명 시절이 꽤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3번째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일찍이 태그팀으로도 맹활약했기 때문.[29] 1999년 X-PAC과의 태그는 2012년 팀 헬 노급의 인기를 끌었으며 이때부터 케인의 마이크 웍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2000년대 이후부터 언더테이커와의 파괴의 형제, 2002년대의 허리케인과의 태그팀[30], 2002~2003 RVD와의 태그팀도 많은 인기를 끌었고[31] 2000년대 후반의 빅 쇼와의 태그팀, 그리고 스맥다운에서의 다니엘 브라이언과의 팀 헬 노 등. 어마어마한 몬스터의 모습과 미칠듯한 예능감의 조화, 그리고 파트너와의 호흡이 완벽히 일치하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정식 태그팀은 없다.
경기력과 별개로 힘이 강한 선수로 유명하다. 브록 레스너는 2002년에 자신이 WWE에서 활동할 때 유일하게 팔씨름으로 졌던 상대로 케인을 꼽았고, 바티스타는 여행을 하다가 운동할 장소를 찾을 때 늘 케인에게 조언을 구한다고 말했다. 레슬매니아 23에서는 무려 '''그레이트 칼리'''를 바디슬램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레이트 칼리의 운동 신경이 아주 떨어지는 것을[32] 생각한다면 순수 그의 힘으로 들어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33]
그의 전성기적 완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는 짤방 하나. 녹스 카운티 시장 자격으로 지역 소방센터에 방문해 소화전 사용 시범을 보이는 사진인데, 원래는 상당히 무겁고 수압도 강력해서 두 사람이 서로 밀어주면서 쓰는 물건이다. 그래서 옆에 찍힌 사람이 받혀주려고 등을 내밀고 있는데 상큼하게 무시하고 대충 들고 뿌리고 있다. 심지어 딱히 힘들어하는 내색조차 없고 무슨 집 안뜰에 물주는것마냥 평온한 분위기 가 실로 압권(...).


[1] 이 링네임은 과거 언더테이커가 Kane the Undertaker로 호칭되던 것과 연관이 있다.[2] 피트 로즈가 이끈 것으로 유명한 신시내티 레즈의 1970년대 전성기 타선에서 따온 그 별명 맞다. 레슬매니아 14에서 피트 로즈에게 툼스톤을 작렬시킨 뒤 케인에게도 이 별명이 생겼다.[3] 가면을 벗으면서 빅 레드 몬스터로 살짝 별명을 바꿨다. 하지만 빅 레드 머신에 비하면 그리 유명한 별명은 아니다. 초반과 달리 2004년부터 몬스터라고 부르기도 뭐할 정도로 케인배의 모습을 절정으로 보여줬기 때문.[4] 프로필 상의 키. 여타 거인 레슬러들이 그렇듯 약간 과장되었다.[5] 본래는 언더테이커와 마찬가지로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가 초크슬램보다 더 큰 피니쉬였지만, 파일드라이버가 WWE에서 봉인, 더불어 무릎부상 같은 이유로 초크 슬램을 메인 피니쉬로 쓰고 있다. 다만 지금도 설정상으로는 툼스톤이 더 강하며, 언더테이커와 함께 툼스톤 파일드라이버 사용을 WWE가 허가해준 유이한 레슬러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쓸 수 있다.[6] 애티튜드 시절 잠시 사용한 피니셔. WWE 이모탈스 게임에서 피니셔 가운데 하나로 나온다.[7] 2011년 다시 가면을 착용하고 복귀하면서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새로이 사용한 피니셔. 클로우 홀드의 변형기로, 상대의 코와 입을 손으로 틀어 막아 질식시킨다는 단순한 원리이다.[8] Out of the Fire 노래에 보컬을 추가하고 리메이크한 곡. Finger Eleven이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시장에 당선되어 소감을 얘기할 때도 나왔으니, 사실상 케인의 테마곡 중 가장 유명한 곡.[9] 인트로는 Man on Fire와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음은 Out of the Fire를 리메이크했다.[10] 단, 24/7 챔피언 획득은 케인이 아닌 '녹스 카운티 시장 글렌 제이콥스'로 획득한 것으로 간주한다.[11] 케인이 데뷔 했을 당시 등장할때 빈스 맥맨의 멘트.[12] 더 락의 유행어를 그대로 락에게 사용한 케이스. 락은 이 유행어로 상대 선수들의 입담을 깔아뭉갰으나 본인이 역관광을 당한 것은 이것이 거의 처음. 해당 영상을 보면 락만이 아니라 헐크 호건의 퍼포먼스까지 따라하고 있다. 지금과 달리 이 당시 케인으로써는 은근 보기 드문 코믹한 세그먼트라 관중들이 상당한 환호를 보내줬다.[13] WWE 홈페이지에 명기된 소속은 스맥다운 라이브지만, 사실상 존 시나, 언더테이커와 같은 행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14] 데뷔 초 경기에는 위압감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헬파이어후 조명이 바뀌지않고 붉은조명 상태로 경기를 진행했다. 추가로 덧붙히자면 헬파이어의 동작 또한 각각 달랐다. 완가면시절 97~02년때는 얼굴은 위쪽방향으로 보면서 양손을 천천히 올린뒤 재빠르게 내리는 모션을 취했다. 데뷔초 97년~98년 초중반(첫번째 움짤) 당시는 헬파이어가 어설펐지만 이후 98년 중반 부터는 두번째 움짤의 헬파이어 시전하는 모습으로 보면된다. 두번째 움짤의경우는 00년 초반이 모습이다. 그리고 02년 중반에 반가면으로 착용했던 시절때는 양팔이 완가면 시절보다는 동작이 살짝 커지고 양팔을 올리는 속도가 다소 빠르게 팔을 올린뒤 헬파이어를 시전한다. 이후 03년 가면을 벗을때쯤 부터 현시점은 얼굴은 땅을보며 아래로 위치한상태로 양팔을 올리는 속도는 완가면시절인데 양팔을 내리는 속도는 느려졌으며(팔을 올리는것과 내리는 속도가 빠를때도있다.) 양팔의 동작 또한 크게하며 팔을 내리는 동시에 자세를 살짝 낮춰 허리를 숙이면서 마지막 양팔은 교차상태의 헬파이어를 보여준다.[15] 인페르노 매치는 의외로 많이 벌어지진 않았다. 그리고 전적도 좋지 않은데, 케인이 승리했던 적은 MVP와의 매치를 빼면 없다. 나머지는 강력한 언더테이커, 트리플 H와 붙었기 때문. 트리플 H와의 인페르노 매치는 갑자기 쓰러진 엑스팍을 던지며 나타난 언더테이커와 미니스트리 일당에 신경쓰느라 나가면서 스스로 손에 불을 붙여 패했다.[16] 전적이 좋지 않은 건 당연한데, 케인은 초창기엔 마스크와 옷이 거의 전신을 가리고 있어서 불이 붙는 연출을 하기 용이했기 때문이다. MVP 역시 늘 상반신을 완전히 가리고 경기하기에 이 때는 MVP의 몸에 불을 붙일 수 있었다. 언더테이커가 생매장경기와 캐스킷 매치 승률이 좋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17] 언더테이커와 케인의 부모는 장의사인데 어느날 염을 할때 사용하는 화학약품의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부모는 사망하고 케인은 큰 화상을 입어 얼굴을 가리고 있다는 설정. 케인은 언더테이커가 범인이라고 지목하고 언더테이커는 약품을 취급하는건 케인이었다며 케인을 범인으로 지목한다.[18] 둘 모두 초크슬램과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를 피니시 기술로 사용하며 시전 형태가 다르지만 플라잉 클로스라인도 사용한다. 언더테이커는 러닝 플라잉 클로스라인, 케인은 턴 버클에 올라가서 쓰는 플라인 크로스라인.[19] 뭐 워낙 오랫동안 같이 활동한 덕에 의형제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사이이긴 하다.[20] 여담이지만 저 벨트는 '''저 사진이 찍힌 당일날 뺏긴다.''' [21] 리즈시절 케인의 복장은 케인이 맘에들어하지 않았다. 이유는 너무 더워서. [22] 게임 등지에서는 초크 슬램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 케인의 초크슬램은 사진처럼 한 손으로 내동댕이친다.[23] 게임 스맥다운 시리즈에서 케인 리프트 & 토스라고 명명된 그 기술.[24] 좌측 GIF의 무릎을 먼저 꿇지 않는 원형 헬파이어 파워밤을 접수한 크리스챤은 실제로 자신이 접수한 가장 고통스러운 기술 중 하나였다고 평했고, 결국 상대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했는지 우측 GIF처럼 무릎을 먼저 꿇는 형태로 변형되었다.[25] 코를 풀게 해주는 것 같다는 혹평을 들었다.[26] 데뷔 초 당시의 시전 방식이 이러하였다. 하지만 2001년 파괴의형제 태그팀 당시 테스트&부커티 태그팀매치 경기때 반격툼스톤을 시전한적이 있는데 테스트가 피니쉬를 시전하려할때 언더테이커가 테스트에게 빅풋을 시전해 도와줘서 툼스톤으로 반격을 한적이 있다. 의문이지만 2001년 경기 당시 왜인지는 모르나 케인이 툼스톤 시전후 본인의 전용핀이 아닌 언더테이커 전용 다크니스핀을 사용한점이다. 여담으로 케인의 완가면 착용한 시절의 툼스톤을 마지막으로 사용한 경기였다. [27] 게임 'WWF Attitude' 에서 유일하게 케인과 언더테이커의 핀이 차별화가 되어있다. 케인의 툼스톤이 언더테이커의 툼스톤-다크니스핀이 아닌 툼스톤-케인의 십자가핀을 사용한다. 언더테이커는 툼스톤후 다크니스 핀을 그대로 사용을한다. 스맥다운등 시리즈 또는 최신 시리즈에서는 차별화가없다. [28] 그래도 언더테이커는 래더 매치를 뛴 전력이 있다. 2002년에 언더테이커가 챔피언이었을 때 제프 하디와 래더 매치로 타이틀 방어전을 가졌을 때의 일. 물론 케인도 2002년 TLC 매치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머니 인 더 뱅크 래더매치가 생긴 뒤에는 상당한 출석률을 보여주고 있다. 우승도 1회 경험이 있다. 래더 매치를 잘 하지 못한다는 것은 빅맨의 특징상 위험한 장면들을 많이 연출할 수 없는 빅맨의 한계를 말한 듯 하다[29] 언더테이커도 태그팀 활약이 없던 것은 아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빅 쇼, 그리고 케인과의 태그팀인 파괴의 형제. 참고로 빅 쇼는 파괴의 형제 두명과 전부 태그팀을 맺었다. 2001년 인베이전 스토리 때는 아예 월드 챔피언쉽 디비전을 커트 앵글에게 넘겨주고 본인은 케인과 함께 태그팀 챔피언쉽 디비전에 끼어들 정도였다. 다만 언더테이커는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에서 활동한 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 그랜드 슬램을 '''지금까지''' 달성하지 못 하고 있다.[30] 이게 또 태그팀을 맺은 계기가 좀 개그다. 이름도 비슷하고 피니쉬도 비슷하고 둘 다 가면을 썼기 때문. 당시 허리케인은 초크슬램을 피니쉬로 밀고 있었다. 참고로 이 팀 이름이 '''"HurriKane"'''이다.(Hurricane + Kane.)[31] 정식 태그팀 이름은 없었고 결성 계기도 2002 서바이버 시리즈 이후 잠시 메인 이벤터로 활동할 일이 없던 두 사람이 서로 상황이 비슷하여 랍밴댐이 먼저 태그팀 제의를 한 것일 정도로 일시적인 태그팀으로 여겨졌다. 그렇지만 이 시절이 그 어떤 파트너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경기력과 케미를 보여줘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아 생각보다 롱런할 수 있었다. 아직까지도 이 때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매우 호흡이 맞는 태그팀으로 평가될 정도.[32] 그레이트 칼리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굴욕일 정도로 매우 운동 신경이 좋은 빅 쇼는 자신이 들어올려질 때, 적당히 점프를 해 주면서 접수를 해 주기 때문에 시전자의 부담을 덜 해주는 편이다.[33] 레슬매니아 3의 명장면인 헐크 호건앙드레 더 자이언트를 바디슬램하는 것을 오마쥬한 것. 그 때문에 비교적 지루하게 진행되던 경기 도중에 엄청난 환호가 나왔다. 그런데 헐크 호건과 달리 '''케인은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