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아이템/특수장비 세트/에픽/95제 이하
던전 앤 파이터의 95제 이하 에픽 악세서리 세트를 정리한 문서.
1. 진 무신의 정수가 담긴 세트
1.1. 진 : 무신의 기운이 담긴 보조장비
성능 자체는 85제 탐식의 증적과 비슷하다. 이쪽이 힘지체정 스텟이 부족한 상황. 유용한지는 증적에 대한 평가를 보고 오면 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장신구들은 레전더리와 비슷한 수준인데 비해 이쪽은 그나마 에픽값은 한다는 점.
1.2. 진 : 무신의 기운이 담긴 마법석
90제 에픽 마법석인 ‘카발라의 기억’과 비교해보면 속성 강화가 15 부족한 대신 힘지체정이 높게 붙어 있다. 엄밀하게 생각해보면 탐식의 근원의 상위호환. 다른 진 : 무신 장비의 성능을 고려해 보면 6세트 부여 시 가장 선택해볼 만한 부위가 될 수 있다.
1.3. 세트 효과
2. 헤블론의 군주 세트
레벨 제한 90의 특수장비이다.
2.1. 루멘 바실리움
파란만장 에리카가 모놀리움 100개 + 250만 골드에 판매한다. Lūmen Băsĭlíum, 라틴어로 빛의 왕관이라는 뜻. 그래서 그런지 게임내에 장비 아이콘도 황금으로 이루어진 왕관 모양이다. 루크가 헤블론의 군주로 군림하던 시절에 착용했던 왕관으로 보인다.빛은 구원이 아니며, 어둠 또한 안식이 아니다
헤블론이라는 이름값에 맞지 않게 단일 옵션으로는 모공이 0%라고 가정해도 모속강 18, 힘/지능 18%를 증가시켜주는 파르스의 황금잔에 밀린다.
원래는 스탯 중 체력/정신력이 높았고 힘/지능은 낮은 편이었는데, 2017년 12월 21일 패치로 힘과 지능이 체력, 정신력과 동일한 수치로 상승했다. 세라핌을 고려해서 뒤늦게 바꾼 것으로 추정되며, 딜러 입장에서는 어부지리로 상향받았다고 해도 무방하다. 동시에 모든 업글픽들에 힘/지능 % 증가 옵션이 붙고 게슈, 초대륙은 모공도 어느 정도 빠져서 레전보장과 에픽보장 수준의 차이로 벌어졌던 황금잔과의 격차가 어느 정도 줄어들게 되었다.
여담으로 루크 시나리오 퀘스트 중 힐더는 루크가 제 힘을 되찾아 아라드를 멸망시키면 빛은 구원이 될 수 없고 어둠은 안식이 될 수 없다고 하는데 이 장비의 플레이버 텍스트는 힐더를 정면에서 까고 있다.[1]
2.2. 솔리움 폰스
파란만장 에리카가 모놀리움 100개 + 250만 골드에 판매한다. Sólĭum Fons, 라틴어로 왕좌의 근원이라는 뜻. 루크가 헤블론의 군주로 군림하던 시절에 지니고 있던 왕족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징표인 것으로 보인다. 모양은 루크의 심장부분에 있는 보석이다.그 무한한 영광의 끝을 느껴보아라
단품으로 모든 스킬 레벨 증가에 스증 10%라는 파격적인 옵션을 가진 마법석. 데미지에 관여하는 패시브 스킬의 갯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2각만큼은 로제타도 이긴다. 하지만 그 외에는 확실하게 로제타의 밑이긴 하다.
스증이 아무런 의미없는 버프 세인트에게는 체/정5% 증가 옵션이 주어졌다. 당연한 말이지만 체정 5% 증가 옵션은 던전에서만 적용된다. 여크루는 스킬 레벨링밖에 받지 못하니 아쉬울 따름. 세인트를 제외한 직업이 어부지리로 방어력과 HP, MP도 약간 오르게 된다. 변변한 버퍼 전용 아이템이 없던 출시 당시에는 단순하게 기존 아이템들의 효율을 앞서기 위해 넣은 듯한 옵션이었으나 만렙 확장 이후 버퍼 전용 장비들이 따로 출시되는 현 시점에서는 명백한 밸런스 브레이커 역할을 하고 있는 옵션.
크루세이더들에게 스탯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올스킬+1. 코어 버프는 물론 각종 스탯보정 패시브가 올라가므로 실효율이 어마어마 하다.[2] 또한 출시 당시에 유일했고, 현재까지도 셋밖에 없는 아포/크오빅이 올라가는 마법석[3] 이기도 해서 흔히 말하는 스까세팅을 할 경우 무조건 들어가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마법석에 솔폰, 보조장비에 아포/크오빅을 올려주는 은시계/피쉬볼을 넣고 귀걸이에 스탯뻥 장비를 넣어주는 것.
2.3. 테네브레 누스
파란만장 에리카가 모놀리움 100개 + 250만 골드에 판매한다. Ténĕbræ Nūs, 라틴어로 어둠의 정신이라는 뜻. 루크가 헤블론의 군주로 군림하던 시절에 착용했던 귀걸이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이름에는 어둠이 들어가 있지만 디자인은 루멘 바실리움처럼 화려한 황금색이다.빛과 어둠의 조화를 나 헤블론의 군주가 맹세하노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물마독공을 '''22%'''나 올려주는 흉악무도한 귀걸이. 물마독공과 모공의 효율 차이를 생각하면 단품 성능은 삼신기에 밀린다고 평가받는 헤블론의 타 부위와 다르게 바벨로니아의 상징을 무난하게 앞설 수 있다.
만렙 확장 이전에는 귀걸이 에픽이 매우 희귀했기 때문에 레전더리 이하의 귀걸이를 쓰는 경우 세트 효과를 받지 못하더라도 모놀리움으로 테네브레 누스를 구해서 쓰는 경우도 많았다. 만렙 확장 이후 할렘픽이 보급되면서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지만.
2.4. 세트 효과
2.5. 평가
최초로 등장한 에픽 특수장비 세트[4] 이자 할렘 패치 이전의 특수장비 최종 세트. 또한 처음으로 등장한 레이드 특산 에픽 장비 세트이기도 하다. 루크 레이드의 보상 재화인 모놀리움으로 구매 / 제작 가능하다. 콘텐츠의 위용에 걸맞게 단품으로 삼신기와 비교 했을 때는 귀걸이를 제외하면 약간씩 밀리지만 세트 옵션을 받게되면 말로 할 것도 없이 헤블론쪽이 강하다.
애석한 점은 빛의 영광으로 터져나오는 속추뎀. 속성 강화를 챙기기가 좀 힘들다. 삼신기는 각각 18씩 총 54를 챙길 수 있어 속강을 통한 데미지 증가에 기여를 해주지만, 헤블론 쪽에는 그런 게 없어 속강을 챙기는 것이 무척이나 고되다. 마부를 하더라도 이 점은 어쩔 수 없는 영역인지라 자체적으로 속강을 챙길 수 있는 직업이 아닌 한 효율이 미묘하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 점조차도 그냥 미친듯이 돈을 쏟아부어서 어떻게든 극복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사기 확정.[5]
남성 버프 크루세이더의 경우엔, 은시계+혼돈+폰스 조합이 체정,영축레벨이 낮을경우엔 헤블론 세트를 이기지만, 체정,영축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짐에 따라 헤블론 세트가 근소하게 은시계+혼돈+폰스를 이기다가, 점점 압도하는식으로 효율성이 올라간다, 때문에 은시계+혼돈을 떡증폭하여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는경우가 아니면 '''명백히 헤블론 세트를 올리는편이 더 뛰어나다.'''#
여크루의 경우에도 솔폰의 효율이 좋지 못해 헤블론의 인식이 안좋게 퍼진 느낌이 있지만, 솔폰 따는건 기존의 은혼솔 세팅에도 포함되는 것이기 때문에, 여크루라고 헤블론이 구린 것은 아니다. 솔폰은 모든 최종세팅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용축템 최종은 홀리의 영축템과 비슷하게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상변에는 속추뎀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상변 비중이 높은 용독문주나 상변뎀이 섞여 있는 명왕의 경우에는 빛의 영광 옵션이 무옵 수준이기 떄문에 조건부 옵션 취급이었으나 17/12/21 패치로 이제 속추뎀 옵션 발동시 15% 상태이상 데미지 증가가 붙으면서 용독문주와 명왕의 경우에도 헤블론이 가장 좋은 세팅이 되었다#. 속추뎀이 인펙터+2신기보다 강한건 물론 스증일 경우 그 격차가 더욱 커지는 확실한 최고등급 에픽세트. 참고로 헤블론을 낄 수준까지 되면 상변데미지 외에 일반데미지 비율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딜 측정시 반드시 정령왕, 투함포, 천라지망 등 기존에 잘 챙기지 않던 버프를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18/08/30 패치로 상태이상 데미지 조정이 이루어져 정상적으로 속추뎀을 받게 된 뒤 상변뎀 옵션은 삭제되었다.
2017년 04월11일 루크레이드 오픈 약 6개월 만에 최초로 헤블론 3셋을 모은 유저가 등장하였다.
과거에는 자세한 설명이 없어 헷갈릴 수 있었으나 170413 패치로 효과가 좀 더 직관적으로 표기되었다.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패치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미루다가 비판에 마지못해 한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레이드 개편으로 무언의 건설자 세트를 헤블론 세트로 업그레이드 가능하게 되었다.
성능은 뛰어나지만 필요한 모놀리움 갯수가 너무 과하다는 평가가 많은데, 풀셋 올리는 데만 300 개가 들어간다. 무언셋을 업그레이드 하면 모놀리움을 줄일 수 있긴 하나 그마저도 300 → 240 개 수준인데다 레시피에 들어가는 빛의 근원 요구량은 무언셋 한 번 더 따는 수준에 근접하는 2850개다.[6] 문제는 업글 방어구 + 창성 올리는데도 170 + 128 = 298 개라 거의 맞먹는다는 것. 90 제 방어구 + 구원의 이기 → 업글 방어구 + 창성의 구원자로 업그레이드할 때의 파워업 폭이 특수장비 → 헤블론으로 업그레이드 할 때의 파워업 폭보다 확실히 크다[7] 는 점을 생각하면 명백히 가성비가 떨어진다. 특히 단품 성능이 뛰어난 삼신기를 갖고 있을 때는 헤블론부터 올릴 때의 격차가 20% 정도에 그친다. 이는 만렙 확장 당시 업글픽과 창성만 보유한 유저들이 많았던 원인이기도 하다.
그래서 헤블론을 먼저 올리는 경우는 레이드를 왔는데 업그레이드할 이기나 방어구가 모이지 않았거나 보법귀가 심각하게 부실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모놀리움 요구량이 부담되긴 하지만 업글픽이나 창성과는 달리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에픽 장비를 마련할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 90 제 방어구는 풀피 지옥파티를 주구장창 돌려도 힘들고 구원의 이기는 파밍 기간이 줄었어도 10주 이상 안톤 레이드를 돌려야 한다. 특히 노력형 셋팅[8] 이라면 당연히 창고에 이기가 있지 않은 이상은 헤블론 말고는 선택지가 없다. 이런 구조 덕분인지 이후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데다 접근성도 업글픽이나 창성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
할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테이베르스 보상인 만유의 생멸 세트 / 매혹의 음율 : 시리네 세트가 새로운 종결 특수장비 세트로 등장하면서 더 이상 종결 세트는 아니게 되었으나[9] , 대신 이 세트가 있으면 해당 세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되었다.[10] 동시에 루크 레이드의 모놀리움 획득량이 거의 2배로 늘어 이 세트의 파밍 기간도 12주[11] 면 가능할 정도로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초대장 없이도 4주만에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파밍이 가능한 할렘 특수장비 세트로 인해 헤블론의 선호도가 좀 내려갔다.
만유의 생멸 업그레이드의 경우 부위에 따라 비용면에서 이득인지 여부가 달라진다. 만약 증폭을 발랐다면 무조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 보조장비: 강화를 안하고 마부 비용이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정가를 한다.
- 귀걸이: 딜 상승을 위해 10강을 올리는데 드는 평균 비용이 1천만 골드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이득이다.
- 마법석: 2019년 4월 시점으로 코스모 핀드 : 로젠 카드가 400만 골드 정도이기 때문에 정가가 이득이다.
할렘 업데이트 이후 영축/용축 옵션은 할렘 세트들보다 우수하나, 아포/크오빅 옵션은 명백한 하위 아이템인 할렘 세트들에 비해 모자란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결국 180816 패치로 아포칼립스/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계수 추가옵이 붙었다. 하지만 붙은 옵션이 아포/크오빅 1레벨 정도의 효율이라 할렘 보법귀보다 조금 나을 뿐, 기존 종결조합이던 피쉬 볼 라인을 위시한 스까조합[12] 에는 여전히 밀린다. 그래도 그 차이가 크지는 않으며[13] 피혼솔과 시리네를 제외하면 가장 좋은 성능인 데다 철저히 운빨로 얻어야 하는 피혼솔과 달리 기간만 충분하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신규 버퍼들에게는 나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었다. 다만 시리네를 최우선 정가해야 하는 세라핌, 헤카테는 선호도가 그리 높지 않고 솔리움 폰스의 영향력이 큰 세인트가 방어구를 우선 정가하기 위해 쓰는 편.
딜러/버퍼 겸용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세트인 덕에 딜러가 사용하는 특수장비 세트들 중 스탯 상승량이 가장 높은 세트이기도 하다.[14] 당시에는 큰 의미가 없었으나, 테이베르스/핀드워에서 마을 스탯을 기준으로 능력치가 증가하는 루프송의 가호/대지의 가호 버프가 생기면서 큰 간접 이득을 받게 되었다. 이는 할렘 특수장비 세트들이 상향받기 전까지 할렘과의 격차를 벌려놓는 데 크게 기여했다.
3. 공간의 초지옥 세트
레벨 제한 95의 특수장비 세트. 할렘 지역에서 얻을 수 있다.
3.1. 왜곡의 스페시엄
85제 에픽 마법석 폐왕의 눈물과 동일한 18% 추가 데미지 옵션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파르스의 황금잔, 루멘 바실리움과 비교하면 데미지 상승량은 조금 낮지만 보조장비 중에서는 손꼽히는 옵션이다.공간의 지옥에 빠진 자는,
3.2. 끝없는 디메이즈
90제 에픽 마법석 로제타스톤의 하위호환 옵션. 대신 상시 옵션이라 발동시킬 필요가 없어 공백 시간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출구마저 없는 그 땅에서.
3.3. 사곡의 크레센트
90제 에픽 귀걸이 브라이들 펄과 거의 동일한 성능의 귀걸이. 앞뎀 옵션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보니 버퍼를 동반하면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지라 이 세트의 단품 중에는 가장 평가가 낮다. 드랍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면 가장 마지막에 정가하는 것이 일반적.억겁을 헤메리라.
3.4. 세트 효과
- 각 부위별 옵션의 총합
- 공격 시 18% 추가 데미지
- 모든 속성 강화 +18
- 스킬 공격력 12% 증가
- 물리 공격력 +200, 마법 공격력 +200, 독립 공격력 +200
- 모든 공격력 8% 증가
- 힘 +141, 지능 +141, 체력 +141, 정신력 +141
3.5. 평가
추가 데미지 옵션에 특화된 특수장비 세트. 옵션 중 세트까지 포함해 28%의 추가 데미지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할렘 방어구는 물론 업글픽까지 포함해도 핀드 베나토르 세트를 제외하면 추뎀 비중이 높지 않아 그럭저럭 괜찮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으며, 같이 나온 죄와 벌 세트와의 비교에서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대신 테이베르스 방어구 세트들은 창천/온슬롯을 제외하면 모두 추뎀 비중이 높아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방어구 외에도 추뎀과 힘지 비중이 높은 찬란한 자 : 영광 세트와도 상성이 좋지 못한 편이다.
성능은 기존의 종결 세트인 헤블론보다는 밀리지만 기존의 다른 특수장비들은 모두 상회하는 수준으로, 단품 각각의 성능은 마법석이 로제타스톤의 하위호환인 등 삼신기에 밀리지만, 세트를 완성하면 삼신기보다 10% 정도 더 높은 딜량을 보여준다. 세트 옵션 없이 단품 성능이 좋은 황금잔+삼사라+리인카네이션의 조합도 초지옥풀이 어렵지 않게 앞설 수 있어, 삼신기를 비롯해 세트 옵션을 못 받는 특수장비들의 인식을 크게 떨어뜨린 1등 공신이기도 하다.[15]
출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평가가 점점 떨어졌는데, 조합에 따라 업글픽을 이기는 경우도 많은 방어구, 바이라바에 밀리긴 하지만 차이가 크지는 않은 악세사리와는 달리 시즌 5 졸업 세팅과 가장 격차가 큰 세트이고, 테이베르스 장비들과도 호환성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헤블론과도 매우 여유롭게 격차를 벌려놓는 만유의 생멸 세트를 먼저 정가하는 루트가 떠오르면서 할렘 일레븐에서 가장 먼저 교체해야 할 1순위 세트로 손꼽히게 되었다.
결국 12월 27일 패치로 힘/지능 증가량이 20% → 26%로 변경되는 상향을 받아, 헤블론과의 격차가 크게 줄어들어 초지옥 → 만유 루트를 타기는 좀 더 편해졌다.
4. 죄와 벌 세트
레벨 제한 95의 특수장비 세트. 할렘 지역에서 얻을 수 있다.
4.1. 정의의 집행 : 공정
1각패, 1각, 2각을 제외한 모든 스킬의 레벨이 1씩 오른다. 그래서 모든 직업이 버프 스위칭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 있던 버프 스위칭 보조장비들은 크로니클 장비의 보조장비를 쓰거나 사용가능한 직업이 한정된 왕가의 비급 또는 길드 대전을 좀 해야지 나오는 달콤한 허니스트로, 더 낮은 레벨의 에픽 파밍을 해야 나오는 니베르의 계급장/시간 여행자의 은시계 정도였으나 이 세트 덕분에 할렘 에픽 파밍을 하면서도 버프 스위칭을 챙길 수 있다. 그래서 오퍼레이션 : 호프 등장 이전에는 공간의 초지옥 세트를 정가하더라도 이 보조장비는 따로 마련하는 유저들이 많았다.죄지은 자여 그녀를 두려워하라.
모든 공격력 8% 옵션은 그냥저냥한 옵션. 딜 상승치는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
4.2. 정의의 집행 : 평등
1각패, 1각, 2각 레벨을 1레벨씩 올려주는 준수한 옵션. 보조장비와 합치면 모든 스킬이 1레벨 올라가는 셈이다. 게다가 마법석의 본분에 충실하게 모속강 45도 붙어있어 속강이 부족한 장비들과의 궁합도 괜찮다. 하지만 스킬 공격력 증가가 붙은 최근의 마법석 에픽 아이템들[16] 을 생각해 보면 다소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다.네 죄의 집행은 그녀의 손에 달렸으니.
솔리움 폰스 이후 오랫만에 등장한 1각이 올라가는 마법석인 만큼 세인트/세라핌이 솔리움 폰스 대신 아포칼립스/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세팅에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솔리움 폰스보단 효율이 많이 부족하고 전용 세트를 두고 굳이 이걸 정가하진 않겠지만 세트 완성 전에 드랍으로 얻었다면 전용 세트를 정가하기 전까지는 쓸만하다.
4.3. 정의의 집행 : 심판
평범하게 괜찮은 옵션의 귀걸이. 단일 옵션은 바벨로니아의 상징보다 부족하나 곱연산의 효율을 생각하면 겹치는 옵션이 없을 때 18.8%로 세트 옵션이 없는 바벨로니아의 상징보다 크게 모자라지는 않은 아이템이다.정의의 집행자 앞에 무릎 꿇어라.
4.4. 세트 효과
각 부위의 플레이버 텍스트가 가리키는 것은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
보조장비는 눈가리개, 마법석은 저울, 귀걸이는 검의 모양으로 각각 선입견이 없음, 공정, 법의 권력을 뜻한다.
- 각 부위별 옵션의 총합
- 모든 직업 1 ~ 85레벨 모든 스킬 Lv+1
- 모든 공격력 18% 증가
- 모든 속성 강화 +45
- 공격 시 데미지 증가량 8% 추가 증가
4.5. 평가
스킬 레벨링 효과를 주력으로 가지고 있는 세트. 세트 효과까지 조합하면 1 ~ 80레벨 모든 스킬 Lv+2, 85레벨 스킬 Lv+1의 레벨링을 얻게 된다. 레벨링 효과는 직업마다 효율이 천차 만별이지만 총 딜량이 평균적으로 16%~17% 정도 강해지는 수준이며, 아무리 레벨링 효율이 낮아도 삼신기를 이길 만한 성능은 된다. 레벨링 구간이 모든 직업의 버프 스킬과 겹치는 덕에 오퍼레이션 : 호프에서 침식된 심연의 특수장비 세트를 얻기 전까지 잠깐 스위칭용으로의 사용도 가능.
다만 같이 나온 공간의 초지옥 세트가 직업을 가릴 필요 없고 할렘끼리의 세트 조합에서 이 세트보다 효율이 좋다는 평가가 많아 보통은 초지옥 세트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린다. 그래도 딜 차이가 거의 나지 않고, 언급했듯 잠깐 써먹을 스위칭으로의 기능이 가능한 데다 레벨링으로 인한 유틸 이점도 어느 정도 있는 등[17] 초지옥보다 나은 면도 있다. 게다가 할렘픽은 어차피 거쳐가는 장비이고, 테이픽을 올릴 때도 천공→만유 순으로 올려 사용 기간도 짧은 만큼 게슈나 야밤같이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드롭으로 한두 부위 먹었을 경우 이쪽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파밍 루트가 자리잡은 이후에는 오히려 초지옥보다 선호도가 좋아진 편.
출시 당시에는 세트 옵션에 올스탯 + 200 효과가 있었는데, 레벨링과 스탯보정 옵션 모두 크루세이더에게도 요긴한 옵션이라 성능을 비교하니 전용 세트인 휴식을 부르는 신물 세트를 큰 격차로 이기는 것이 확인되어 신물과 헤블론[18] 이 무용지물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으나, 할렘 업데이트 차주인 180816패치로 세트 옵션의 올스텟 +200 효과가 삭제되고 딜러들에게 더 유용한 크증추 옵션이 20%에서 24%로 상향되게 바뀌면서 크루세이더들이 굳이 이 세트를 정가할 필요는 없어졌다. 마법석을 드랍으로 얻으면 보급형 솔리움 폰스로 쓰는 정도.
어벤저에게는 다른 할렘 에픽들보다 최우선으로 노려볼 만한 세트이다. 워낙 레벨링 효율이 독보적으로 높은 직업이기 때문.[19] 모든 레벨 구간을 커버하다 보니 스위칭용으로도 최고의 성능을 보이는데, 세트 효과까지 무려 '''4레벨'''이 올라 초대륙 상의+해신 하의+죄와 벌 세트 만으로도 추락하는 영혼 만렙이 나온다. 이는 다른 직업들은 엄두조차 못 내는 이점이며, 심연의 편린 장비가 등장한 이후에도 특수장비 레벨링만큼은 이 세트가 가장 뛰어나다.
12월 27일 패치로 크증추가 24%에서 20%로 롤백되는 대신 물마독공이 10% 증가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5. 휴식을 부르는 신물 세트
5.1. 만물의 평안 : 파동
바른 파동이 울려퍼진다.
만물을 잠들게 하는 신물의 진동으로...
5.2. 만물의 평안 : 울림
청명한 소리가 울린다.
만물을 잠들게 하는 신물의 음향으로...
5.3. 만물의 평안 : 공명
회복의 구슬은 견고한 다리의 좀비 회복구슬과 똑같이 생겼다. 힐윈드/재생의 아리아 범위 내 좌우로 한개씩 생긴다.맑은 공기가 공명한다.
만물을 잠들게 하는 신물의 호응으로...
5.4. 세트 효과
5.5. 평가
처음으로 등장한 세인트/세라핌, 인첸트리스 등 버퍼'''만'''을 위한 에픽 특수장비 세트. 모든 단품 효과와 세트 효과가 철저히 버퍼의 스킬 관련 옵션으로 이루어져 있는 역사적인 세트다. 레벨링 효과를 종합하면 아포/크오빅, 마리오네트 2레벨, 영축/용축, 금단의 저주 1레벨, 1각패 2레벨, 75~85레벨 스킬 1레벨이 올라간다.
할렘 업데이트 이전의 종결 세팅인 피혼솔 세팅이나 헤블론의 군주 세트[20] 와 비교하면 스탯이나 레벨링이 낮아 다소 밀리지만 이런 세팅이 없는 후발주자들에게는 테이베르스에 진입하기 위한 효과적인 장비가 되어주고 있다. 할렘 장비 특성상 파밍이 빨리 끝나는 점도 한 몫 한다. 다만 은혼솔/피혼솔/헤블론 세트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세팅이 되어 있는 유저라면 버프 상승 효과가 거의 없을 수도 있다. 일부를 제외한 기존 특수장비들은 버퍼 전용 옵션이 없다시피했던 탓에 상태가 영 좋지 않아 그에 맞춰 밸런싱되었기 때문. 솔리움 폰스의 영향력이 큰 세인트의 경우 헤블론과의 격차가 상당히 크다.
퍼섭에서는 세트의 스텟 증가 효과가 150이었으나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100으로 감소했다. 딜러전용 세트인 죄와 벌 세트보다 버프 성능이 떨어지는[21] 해괴한 상태였으나 180816 패치로 죄와 벌 세트의 세트효과에서 스탯을 삭제시키면서 전용 세트로서의 입지를 되찾았다.
6. 만유의 생멸 세트
해당 아이템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6.1. 삼사라 : 윤회하는 시간
스킬 공격력 10%도 매우 뛰어나나, 가장 좋은 점은 모든 속성 강화 수치로, 마법석의 본연의 목적에 맞게 속성 강화를 50이나 증가시킴으로써 기존 90제 업글픽 장비의 단점으로 꼽혔던 속성 강화가 낮다는 점을 혼자서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그 수치가 압도적으로, 마법석 자체의 대미지 효율을 계산한다면 속성강화 120기준으로 '''26%'''에 달하며, 속성 강화의 효율 감소를 감안해야 기존의 솔리움 폰스 이상의 마법석 수준이 되는 후한 수치로 압도적인 마법석의 지위를 가질 수 있게 한다.만물은 반복되는 시간 아래에 있으며
이름의 삼사라는 윤회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옆의 부연하는 설명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마트료시카가 무한한 탄생이라면 해당 장비는 끝없이 순환하여 영속하는 인생을 의미한다.
2018년 10월 초 삼사라의 스킬 공격력 증가량이 10%가 아닌 18%로 적용되던 버그가 발견되어 10월 11일 수정되었다.
6.2. 리인카네이션 : 회귀의 생명
장비의 수치는 합연산만 해도 24%에 달하며, 곱연산을 감안하면 25.4%의 압도적 수치를 가지고 있다. 거의 기존 90 / 95제 에픽 귀걸이와 성능 차이가 10% 이상은 나지만 증뎀 크증뎀 옵션이라 할렘/테이베르스 에픽 기준으로 효율 저하가 클 수 있다는 것이 단점.모든 생명은 떠난 후에 다시 되돌아오니
이름의 리인카네이션은 꽃이 다시 피어나는 것을 뜻하며, 이는 또한 사람의 생명이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6.3. 마트료시카 : 무한한 탄생
스킬 공격력 증가가 모든 공격력으로 바뀌어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마법석의 솔리움 폰스와 거의 동일한 효과이다. 훌륭한 성능이지만 레벨링 옵션은 직업빨을 많이 타서 어벤저같이 레벨링 효율이 압도적인 직업이 아닌 이상 단품 최강 장비인 (구)삼신기급 혹은 그 이상가는 삼사라와 리인카네이션의 엄청난 단품 성능에 비하면 아쉬운 수준. 특히 95제 에픽에는 하나같이 모든 공격력 수치가 높아 필연적으로 효율 누수가 일어난다.이는 무한한 탄생과 무엇이 다르리
이름의 마트료시카는 러시아의 민속 장난감으로, 인형 내부에 작은 인형이 또 있는 유명한 그것이다. 무한히 만들어져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6.4. 세트 효과
장비의 이름은 귀걸이 → 마법석 → 보조장비 순으로 반복되는 시간속에서의 계속되는 윤회를 '무한한 탄생'에 비유하는 윤회의 사상을 표현하고 있다.
6.5. 평가
헤블론의 군주 세트의 상위 세트이자 종결 특수장비 세트. 헤블론의 군주 세트에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으로도 제작할 수 있다.
최종 장비답게 헤블론의 군주 세트와 많이 유의미한 성능 차이가 존재한다. 딜량 상승치만 해도 각 단품이 모두 앞서는데다 속성 강화가 없다는 단점 또한 마법석의 높은 속성 강화로 메꾸어 준다. 세트 옵션을 보아도 헤블론의 군주 세트는 20% 스증 버프와 15% 속추뎀 버프 중 하나가 랜덤으로 발동해 딜량이 일정하지 않고 세팅별 차이가 존재한다는 특징이 있었으나, 해당 장비는 세트에 20%의 스증 옵션이 고정되어 있으며 여기에 12%의 모든 공격력 증가가 추가로 존재하기에 세트 / 단일 할 것 없이 헤블론과 차이를 가지고 있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헤블론의 군주 세트와는 달리 스탯 상승은 별로 없기 때문에 루프송의 가호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 있는데, 이 세트의 엄청난 딜 상승 때문에 어느 정도 무마되고 버퍼를 대동한다면 그것마저도 큰 의미를 가지기 힘들다.
옵션별로 차이를 좀 더 자세히 비교하면, 마법석의 스증/보조장비의 스킬 레벨링이 솔폰과 같아 상쇄, 모공 10 %, 셋옵의 모공 12 %라 루멘 바실리움의 20 % 보다 2 % 가 높다. 그리고 귀걸이는 물마독공 22 % 대신 증추/크증추 12 % 씩 붙었으며 스증 20 %/속추 15 % 였던 헤블론과 달리 스증 20 % 고정이다. 속강 50 은 덤. 정리하면 헤블론에서 만유로 업그레이드 할 시 물마독공 22 %가 깎이는 대신 속강 50, 모공 2%, 증추 12 %, 크증추 12 % 가 생긴다. 속강이 22 당 10 % 임을 고려하면 23 % 정도[22] 의 단리 상승이 이뤄지는 건 물론 모공 추가 2 % 와 귀걸이의 차이까지 보면 삼신기에서 헤블론으로 올리는 수준의 옵션 차이가 생긴다. 구 졸업 세팅[23] 에서 가장 먼저 올릴만한 가치가 있으며, 할렘 풀세트에서 정가할 시에도 천공의 유산 무기 다음으로 최우선시되는 세트이다.
세트옵션은 과거 퍼스트 서버에서 있었다가 삭제된 초고대 문명의 흔적 세트의 세트옵션을 적절히 넣은 듯.
7. 매혹의 음율 : 시리네 세트
해당 아이템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7.1. 슬피우는 여음의 메아리
슬픈 운율이 반복되어 그들을 감쌀 것이고
7.2. 감미로운 현혹의 속삭임
그들은 위험에 빠질 거야
7.3. 아름다운 선율의 멜로디
단품으로 흑백의 경계: 혼돈 다음으로 높은 스탯을 자랑하지만 속성 저항 감소는 기본 지속시간으로도 부족할 일이 없어서 사실상 체감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정가로 세트를 구성할 경우 우선순위는 가장 낮다.그녀의 아름다운 소리 안에 감추어진
7.4. 세트 효과
7.5. 평가
명실상부한 버프 크루세이더들의 종결 특수장비 세트. 만유의 생멸 세트와 마찬가지로 헤블론의 군주 세트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최종 세트인 데다 딜러들이 쓸 일도 없는 전용 세트인 만큼 철저하게 버프력 상승에 옵션이 맞춰져 있다. 기본적으로 헤블론 세트에 비해 각 단품의 스탯이 좀 더 높고 거기다 풀셋 기준으로 아포칼립스/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레벨링이 무려 4레벨로 구 종결 세팅이던 피혼솔보다도 1레벨 더 높은데 여기서 0.5레벨 정도의 추가 증가 수치도 붙어있어 어느 세팅과도 비교를 불허한다. 거기다 영광/용맹의 축복 레벨 역시 2레벨로 헤블론의 군주 세트보다 1레벨 더 높으며 힘/지능 3% 증가 옵션까지 포함되어 있다. 1 ~ 75 레벨 스킬은 2씩이나 올라가며 특히 1각 패시브는 3레벨이나 오른다.
세라핌과 헤카테는 어느 세트에서 올리든 엄청난 버프력 상승을 가져오는 만큼 천공의 유산 무기 다음으로 바로 정가해야 하는 세트이다. 다른 테이베르스 방어구, 악세사리와 비교해도 독보적으로 상승량이 높다. 보통 휴식을 부르는 신물 세트에서 올릴 경우 500~1000 정도의 버프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세인트도 마찬가지로 십자가 다음가는 최우선 정가 대상이지만 헤블론의 군주 세트를 보유하고 있다면 얘기가 다른데, 힘/지능은 마찬가지로 상당히 높아지지만 스탯이 헤블론에 비해 부족해 영광의 축복 물마독공이 약간 떨어지게 된다. 테이베르스 이후부터는 가호 버프로 인해 물마독공의 영향력이 높아지므로, 아포칼립스를 사용한 상황이 아니라면 오히려 헤블론의 버프력이 앞설 수도 있다. 덕분에 헤블론 세트를 사용하는 경우에 한정해서는 방어구와 청화를 먼저 정가하는 경우가 많으며, 헤블론에 증폭을 한 세인트 중에는 시리네를 맞추고도 스위칭 박스에 헤블론을 넣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이 차이는 어둠의 두 번째 권능 세트 중 한 부위를 업그레이드해 스탯을 앞선 이후부터 극복 가능해진다.
8. 어둠의 두 번째 권능 세트
아서의 마법 주조실에서 장비 변환 가능
8.1. 태양 특수장비
8.1.1. 흑익 : 잠식되는 태양
세계는 더 이상 빛을 가지지 못하리라
8.1.2. 흑풍 : 갈라지는 태양
찬란했던 세상은 이내 빛이 바래지고
8.1.3. 흑얼 : 삼켜지는 태양
마지막 금빛을 마시면
8.2. 대지 특수장비
8.2.1. 흑익 : 잠식되는 대지
세계는 더 이상 빛을 가지지 못하리라
8.2.2. 흑풍 : 갈라지는 대지
찬란했던 세상은 이내 빛이 바래지고
8.2.3. 흑얼 : 삼켜지는 대지
마지막 금빛을 마시면
8.3. 천공 특수장비
8.3.1. 흑익 : 잠식되는 천공
세계는 더 이상 빛을 가지지 못하리라
8.3.2. 흑풍 : 갈라지는 천공
찬란했던 세상은 이내 빛이 바래지고
8.3.3. 흑얼 : 삼켜지는 천공
마지막 금빛을 마시면
8.4. 세트 효과
8.5. 평가
2019년 2월 14일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최종 보조장비. 딜러/버퍼 모두 동일한 아이템을 사용하되, 버퍼 전용 옵션이 추가되어 있는 형태가 되어 교차드랍 문제가 사라졌다. 만유의 생멸 세트 혹은 매혹의 음율 : 시리네 세트를 영원의 흑안석 190개, 정제된 테라니움 23개, 힘의 정수 10개 그리고 일정량의 골드를 소모해 어둠의 두 번째 권능 세트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악세서리와 마찬가지로 태양 보조장비는 높은 데미지 증가를, 대지 보조장비는 스킬 레벨링을, 천공 보조장비는 속도옵션과[24] 스킬 쿨타임 감소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장비들이다. 업그레이드 이전의 하위 세트와 세트 옵션을 공유하며, 아서의 마법 주조실에서 권능 변환을 통해 강화/증폭/마법부여를 유지한 채로 태양/대지/천공 옵션 타입을 변경할 수 있다. 변경횟수 제한은 없으며 비용은 레전더리 소울 5개와 50만 골드. 태양/대지/천공 보조장비 중 어느것을 조합하더라도 어둠의 두 번째 권능 세트 옵션이 발동되므로 각자 상황에 맞게 아이템을 선택하도록 하자.
부위별 딜 상승량의 경우 추뎀이 적은 초창천/초온슬롯은 귀걸이가 가장 높으며, 속추뎀이 높은 초억년/초오광은 보조장비, 크증이 적은 초계절은 마법석이 가장 높다. 보조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면 마트료시카에 붙어있던 모든 직업 1 ~ 85레벨 모든 스킬 Lv+1 옵션이 사라져 퀵 스탠딩 레벨이 줄어들기 때문에 레이드의 각종 패턴에서 이를 주의해야 한다.
보조장비와 마법석은 대부분의 직업이 태양을 선택하지만 35~50 레벨링에 적용을 받는 직업의 경우 대지를 선택하기도 한다. 다만 귀걸이는 캐릭터와 장비 세팅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지는데, 짤딜이 좋은 직업은 천공을, 60-80제 스킬을 전부 쓰는 직업은 대지를 선호하고, 양쪽 다 해당되는 직업은 크게 가리지 않으며,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않는 캐릭은 태양이 선호된다.
버퍼는 악세를 먼저 올린 뒤 제일 먼저 스텟 상승량이 제일 높은 마법석을 올려주며 이후 순서는 자유롭게 올려주면 된다.
[1] 다만, 헤블론의 군주 세트는 루크 입장이기에 반박은 될지언정 힐더 쪽의 입장에서는 저 말이 변명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혹은 루크가 힘을 되찾은 뒤에 텍스트처럼 된다는 얘기일 수도 있다. 또한 루크는 스스로 어둠을 악몽이라고 표현한다.[2] 용축, 영축 1렙은 저스탯때 스탯100, 고스탯일때 150정도로 계산 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 템을 딸 정도의 스펙에선 이 템을 제외한 버프캐릭 최상템인 무탐기를 이긴다.[3] 현재는 할렘 에픽인 정의의 집행 : 평등과 테이베르스 에픽인 감미로운 현혹의 속삭임이 추가되었다.[4] 유니크 세트는 무투대회 출시와 함께 등장한 청룡 문양 세트(보조장비, 마법석)가 처음이며, 귀걸이까지 포함된 세트는 마계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90제 성물 세트가 처음이다. 헤블론 이후로 등장하는 모든 에픽 특수장비들은 헤블론과 마찬가지로 세트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5] 그렇다고 해도 핀드셋/나가셋을 제외하면 제작픽에도 속강이 전혀 없다. 마법 부여를 해도 최대 75, 칭호 여부에 따라 갈린다. 아무리 해도 150을 넘기기는 어렵다. 핀드셋을 쓰더라도 200대에서 논다.[6] 무언셋은 각각 1050 개로 3150개. 무언 3셋과 레시피 3장을 합치면 6000개.[7] 심지어 과거에는 (구)블포셋 → 핀드로 업그레이드 했을 때는 50 % 나 화력이 올라갔을 정도. 지금은 그 폭이 덜할 지 모르겠으나 개편을 거치지 않은 메탈셋 → 패치된 칠죄종셋은 저 정도의 파워업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이기 → 창성 업글했을 때의 파워업 폭까지 생각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8] 예를 들면 투기 장비 5 ~ 6 셋 + 3 ~ 2 무탐 + 무언의 건설자 세트 + 제작 무기 [9] 할렘 지옥파티에서 등장하는 특수장비 세트들은 여전히 헤블론에 밀린다.[10] 테스트 서버 당시에는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했으나 본섭으로 넘어오며 추가되었다.[11] 무언의 건설자 세트에서 업그레이드할 경우.[12] 피쉬 볼 라인 + 흑백의 경계 : 혼돈 + 솔리움 폰스. 통칭 피혼솔. 피쉬 볼 라인이 혼자 아포/크오빅을 2레벨이나 올리기 때문에 총 3레벨 올라간다.[13] 단품 스탯을 합치면 차이가 없거나 헤블론이 더 높으므로 사실상 아포/크오빅 1레벨 대 스탯 200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14] 이후 어둠의 두 번째 권능 세트 또한 딜러/버퍼 겸용이 가능하게 나왔으나 이쪽은 버퍼 한정으로 추가 스탯을 받게 설계되어 여전히 딜러 스탯은 헤블론이 가장 높다.[15] 헤블론 이전까지는 에픽 특수장비 세트가 없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16] 로제타스톤, 솔리움 폰스, 끝없는 디메이즈, 그리고 삼사라 : 윤회하는 시간.[17] 물리/마법 크리티컬 히트 2레벨, 퀵 스탠딩 2레벨, 그 외 직업별 레벨링 이점.[18] 이 때는 세트 옵션에 아포/크오빅 옵션이 없었다.[19] 타 직업이 높아봐야 5~6%이고 평균적으로는 4~5%의 레벨링 효율을 가지는데 어벤저는 혼자 8%대에서 논다(...).[20] 180816 패치 이후 아포/크오빅 추가 계수가 붙어서 피혼솔과 시리네 세트를 제외하면 모두 앞선다.[21] 죄와 벌 세트에서 레벨링 옵션이 주력이다 보니 버프 스킬들도 적용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단품에도 스탯이 널널히 붙어있는 것을 생각하면 마이너판으로 쓰는 것도 염두에 뒀으나 전용세트를 밀어낼 수준임은 몰랐던 듯하다.[22] 실제로는 대부분 마법부여를 통해 어느 정도 속강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 나오지는 못한다. 업글픽 기준 가장 속강이 붙은 핀드셋이 극마부 기준 200 정도 되는데 속추뎀을 고려하지 않으면 12 %, 속추뎀을 적용해도 20%에 근접하기 어려우며 나머지 업글픽들은 대부분 15 ~ 16 % 정도로 보면 된다.[23] 창성+업글픽+바이라바+헤블론[24] 보통 속도옵션은 악세사리에 많이 붙고, 특수장비에 붙는 경우는 정말 희귀한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