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힐(담배)
British American Tobacco가 생산하는 담배
영국의 담배 회사인 British American Tobacco(BAT)가 생산하는 담배의 이름. 회사가 런던을 기반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던힐 담배에서 강조하는 이미지는 '영국 신사' 와 '영국 국기'이다.
던힐 회사의 창립자인 알프레드 던힐이 죽고 난 후 1963년부터 담배 생산을 시작하였는데, 훗날 리치몬트 기업이 던힐을 인수했을 때 의류와 담배 생산이 따로 분리되어 생겨난 것이 지금 우리가 아는 BAT가 되겠다.
2011년 8월, 케이스 디자인을 던힐 스위치에 비슷하게 기존 제품(라이트, 밸런스, 1mg, 프로스트)을 모두 변경했다. 미니멀하게 네모난 D가 들어간 디자인은 해외에서 이미 사용된 디자인이다. 덕분에 '뉴'라는 제품명이 앞에 추가되었지만, 맛은 차이없다. 케이스가 바뀌어서 "어? 이 담배가 그 담배가 아닌거같은데..."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지만 그 담배가 그 담배 맞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맛은 그야말로 무난함의 극치. 빨림, 목넘김, 태움, 죄다 그냥 무난함이다. 훌륭하다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부족하다고 하기에도 그런, 그냥 저냥 무난한 담배.
던힐의 장점이라면 바로 깔끔함. 무슨 수를 썼는지 몰라도 상당히 깔끔한 뒷맛과 깔끔한 향을 자랑하며, 향과 냄새도 옷에 잘 스며들지 않아서 담배를 피우고 왔다는 흔적이 별로 남지 않는다.
디자인 바꾸기에 재미가 들렸는지(?) 그나마 판매량이 괜찮은 제품군(라이트, 1mg, 프로스트, 밸런스)에 지속적인 디자인 교체가 이루어지고있으며, 그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던힐 라이트의 경우 비닐포장 디자인이 짧은 주기로 변경되고있다.
담뱃값 인상으로 다른 담배들이 가격 인상할 때 던힐은 메비우스 같이 기존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일부 흡연자들의 사재기가 이어져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기존 디자인은 2,700원에 판매하지만 인상된 가격의 제품군은 디자인을 변경하기로 했다. 덧붙여 한 달 동안 4,500원에 판매하고 그 이후 4,700원으로 올리는 단계적 가격인상 정책을 사용할 계획이다. 필립모리스와 JTI가 가격을 4,500원으로 맞추는 바람에 뒷통수 맞고 따라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국내에서는 보통 아저씨들이 피우는 담배라는 인식이 있는데 정작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담배는 에쎄다. 던힐은 피우는 연령층이 상당히 넓다.
던힐의 기본 모델이자 BAT를 먹여살리는 일등공신 모델이다. 대다수의 던힐 흡연자가 이 제품군을 피우고 있으며 저연령부터 고연령까지 선호층이 다양하다.
편의점에서 말하는 던힐 담배는 던힐 6mg를 두고 말하는 것이다. 2014년 5월 이후로 입고되는 물량부터 마일드, 라이트 등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법안 때문에 제품명도 던힐 라이트에서 던힐 6mg로 바뀌었으나 아직도 던힐 라이트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엔 흰색 바탕에 빨간색 네모 모양의 마크가 들어있었다가 2011년 8월, 케이스가 변경되어서 새빨간 케이스로 변경되면서, 뉴 던힐 라이트로 출시되었다. 맛은 변함없다.
'영국 신사'라는 이미지로 지속적인 OPP변경을 상당히 많이 받고있는 제품 중 하나다. 한정판으로 블랙 에디션이라는 이름을 달고 검정색으로 나온적도 있고, 라이트 블랙, 미드나잇, 선셋 이라는 한정판으로도 나온 적이 있다. 담뱃값이 인상되면서 갑의 디자인이 진한 파란 계열로 변경되었다. 필터도 일반 담배필터에서 팔리아멘트처럼 필터 안에 공간이 있는 필터로 바뀌었다. 강도도 더 강해져서 이빨로 물고 펴도 필터가 분리되지 않는다. 다만 팔리아멘트나 1미리 이하의 담배에 익숙한 사람들이 필 때 묘한 비린맛이 느껴지기도 한다.[1]
2016년 가격 인상 후 던힐 포켓 시리즈로도 출시 되었다. 가격은 14개비의 3,000원. 20개비 4,500원보다 더 저렴하다.[2] GS25, CU 등 프랜차이즈 편의점에서는 판매하지만, 프랜차이즈가 없는 소형편의점, 마트, 슈퍼마켓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2018년 1월에 담배갑에 영국 국기를 모티프로 한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이 출시되었다.
2011년 8월 변경된 케이스는 슬레이트 회색. 2013년에 사자 디자인이 새로 추가되면서 맛의 변화도 조금 생겼다. 사람들이 말하는 순한담배의 일종으로 주로 1mg는 약하고, 6mg는 독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찾는 담배이다.
담뱃값이 인상되면서 갑의 디자인이 연한 하늘색으로 변경되었고 필터가 공간필터로 변경되었다.
이름이 변경되기 전에는 '던힐 밸런스'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여전히 던힐 밸런스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2011년 8월, 케이스가 변경되어서 완전 새하얀 케이스로 변경, 여기서 2013년에 사자 디자인이 추가되었다. 맛은 변함없다. 변경되기 전에는 던힐 울트라라이트 라는 이름이었다. 이름이 길어서 그런지 요즘엔 그냥 1mg 달라고 하는경우가 많다. 1mg치고는 꽤 묵직한 편으로 빨림도 좋은 편이다.
2016년 가격 인상 후 던힐 포켓 시리즈로도 출시 되었다. 가격은 14개비에 3,000원. 20개비 4,500원보다 더 저렴하다. GS25, CU 등 프랜차이즈 편의점에서는 판매하지만, 프랜차이즈가 없는 소형편의점, 마트, 슈퍼마켓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2011년 8월 변경된 케이스는 푸른색. 2013년에 사자 디자인이 새로 추가되면서 맛의 변화도 조금 생겼다.
달달한 멘솔이 대세인 요즘 트렌드와는 다른, 지극히 기본적인, 클래식한 멘솔의 맛이다.
멘솔 필터이기 때문에 따로 캡슐을 터뜨리지 않아도 된다.
앞서 언급했듯, 굉장히 클래식하고 약한 멘솔이라서, 아이스볼트GT나 쿠바나더블 류의 담배에 익숙해져 있다면 '''두 모금을 시연하고는 그대로 구겨서 쓰레기통으로 직행할 수도 있다.'''
맛은 박하사탕 맛에서 설탕을 아예 빼버린 맛이라고 보면 된다. 달달함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입문용 담배로는 적절하지 않고, 클래식 멘솔의 향수를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하다.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작가 이종범이 주로 피우는 담배이다. 주인공 프로스트 교수의 이름도 이 담배에서 따왔다고.
2013년 후반기에 리뉴얼된 던힐 스위치 제품이다. 천연 맨솔을 이용하여 기존의 스위치 제품보다 더 강한 민트향을 냄과 동시에 필터에 달달한 향이 베여있는게 특징이다.
2013년 후반기에 리뉴얼된 던힐 스위치 제품이다. 판매량이 저조하던 던힐 스위치 블랙이 단종되며 이 제품이 대신하게 되었다. 기존의 던힐 스위치에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을 줄인 제품이며 특이하게 타르가 1.5mg 함량 되어있어 다른 1mg제품보다는 아주 약간 강하다.
2020년 8월 10일에 출시했다.
기본적으로 필터에 멘솔이 첨가되어 있는 담배이며, 더블 캡슐 구조에 각각 수박향, 오렌지향을 포함하고 있다.
멘솔의 강도가 여타 담배들과 비교하여 강하지 않다. 8월달 기준 신제품 출시 행사로 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멜로우 크러쉬와 트로피컬 크러쉬가 4200원으로 오른 이후에도 여전히 4000원에 판매된다. 던힐 크러쉬 종류 중 유일하게 일반 사이즈의 담배이다.
슬림사이즈의 던힐. 파인컷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된다. 담뱃잎을 일반적인 담배보다 많이 컷팅하여 담배가 얇다. 에세와 비교해보면 굵기는 같고 약간 (5mm정도) 짧다. 맛은 던힐 일반판에 비해서 약간 좋지만, 담배가 훨씬 빨리타고, 슬림형 담배의 특성상 재도 자주 털어주지 않으면 팍팍 부스러져 떨어져 나가 주변이 금방 지저분해진다. 7 종류가 있다.
4mg 약간 칼칼한 맛이지만 대체로 무난하다. 단 필터부분을 세게 물면 끝이 똑똑 끊기는 부작용이 있으니 필때 살살 피자.
심볼색은 흰색이다.
필터는 튜브필터
1미리치고는 3미리정도의 목넘김을 준다.
매캐한맛도 없지않아 있는 담배.
심볼색은 백금색에 가까운 은색이다. 저타르 담배.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한 맛이라 호불호가 꽤 갈린다. 맛이 굉장히 부드럽기에 입문용 혹은 금연 준비용 담배로 추천할 만한 담배. 동종의 비슷한 타르 양으로는 에쎄 수 0.1mg이나 더원 0.1mg이 있는데 그 중에 제일 구수한 맛으로 통한다. 때문에 마이너한 팬층이 있다.찾는 사람들이 꽤 드문 담배이기도 하며, 편의점에서 제일 발주량이 적은 담배이기도 하다.
심볼색은 하늘색이다.
메탈풍의 디자인과 청록색이 간지를 풍겼었지만 캡슐형 담배.
파인컷 리믹스에 맛들인 사람이 단종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체재로 찾는편인 담배다. 사실 파인컷 리믹스의 맛과는 전혀 다른 맛이며 만족 할수 없는 느낌이지만 그냥 어쩔수 없이 다른 캡슐형 담배를 찾지 못해 피는 사람이 많다.
2015년 8월에 나온 신상 담배. 심볼색은 황금색, Z등급의 연초를 40% 사용했다고 광고하고있다. 맛이 깔끔하고 연량도 좋아 유랑민 흡연가(...)에게 추천할만한 담배. 던힐 사상 최강의 디자인이라 불릴 정도로 간지폭풍이다. 가격은 5000원. 찾기가 힘들다.
마스터 3mg와 같이 발매된 마스터 1mg 버전, 심볼색은 은색.
2020년 4월에 출시한 멜론+멘솔 조합의 담배이다. 멜론 조합이라 그런지 묘하게 메로나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출시 당시 가격이 4000원이었으나 현재 4200원으로 인상되었다.
(GS25 편의점 기준)
멜로우 크러쉬와 함께 출시된 더블캡슐 형태이며, 파인애플+멘솔 조합의 담배이다.
캡슐을 깨면 멘솔의 강도가 더 약해진다.
멜로우 크러쉬 보다 인기가 없어서인지 아직까지 가격이 4000원이라고 강조되어있는 상품의 재고가 진열되어 있는 판매처가 있다.
현재는 4200원에 판매된다.
09년 한정판으로 나왔었는데 결국 정식출시 되었다. 한정판과 일반판이 꽤 차이가 난다. 한정판은 빨리는 느낌이 말보로 블랙 멘솔과 비슷하고(말보로블랙에서 딱 쓴맛만 빼면 거의 비슷하다), 맛 역시 괜찮고, 스펙역시 타르5mg, 니코틴 0.5mg였으나...
정작 나온 정식 출시판은 어중간하다. 스펙은 허밍타임이나 말보로 블랙 멘솔, 살렘 라이트와 같은데 그 시원함을 기대하고 왔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다. 그리고 꽤 목이 따갑다. 사실 오히려 저 스펙의 프로스트가 더 시원하다. 또한, 빨리는 느낌 역시 갑갑하게 변했다. 박하향과 담배맛의 조화는 살렘이나 허밍타임이 차라리 더 낫다.
그나마 있는 장점은 던힐 프로스트보다 느리게 타고, 담배갑이 멋지다. 파란색 커버에 흰색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던힐 로고 아래의 네모 모양 마킹에 눈 결정같은 디자인이 포인트. 딱 던힐가의 한정판스러운 디자인이다.
2014년 4월 기준 신제품. 모두를 당황하게 한 컴팩트 사이즈와 '''2,000원'''이라는 가격을 내걸고 출시되었다. 멘솔 담배는 아니지만 캡슐을 터트림으로서 블루베리맛 플레이버 담배가 된다.[3]
이 점이 특징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
가격 인상의 직격탄을 얻어맞았던 BAT가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서 출시한 저가 라인업으로 디스(담배)와 동일한 2,000원으로 출시 되었지만 내용물은 '''14개비'''가 들어있다. 물론 아무 의미 없이 14개비만 넣어놓은 것은 아니고 청년층의 하루 평균 흡연량이 14개비라는 조사를 바탕으로, 말하자면 하루분량을 넣어놓은 것이다. 2,000원에 14개비를 20개비로 환산하면 2,800원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격을 올린 셈이다.
2015년 1월 담배값 인상의 여파로 단종될 예정. 이었다가 재고가 남아서 일부 매장에서 판매하는 듯.
2014년 5월 기준 신제품. 엑소틱과 같은 라인업으로 나온 제품으로 동일하게 14개피로 구성되어있고 이쪽은 캡슐을 터트리면 레몬맛 플레이버 담배가 된다. 엑소틱과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듯 한데 향은 이쪽이 조금더 약해서 부담없이 피기에는 좋다는 의견은 있다. 참고로 담배 한개피 사이즈 자체는 이 둘이나 다른 라인업이나 동일한데 이상하게 엑소틱과 크리스프는 빨리 빨리는 느낌이 좀 강하다.
2015년 1월 담배값인상의 여파로 단종될 예정. 이었다가 일부 매장에서 재고를 판매 중.
2011년 8월 변경된 케이스는 은색, 블랙 스위치는 검정색. 던힐 시리즈 중 아이스볼이 들어간 멘솔 중 하나로, 그냥 필 경우 타르나 니코틴 수치에 비해 굉장히 부드럽다. 아이스볼을 터트릴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멘솔담배에 비해 멘솔향이 약한데 이 때문에 목이 안아프다고 이것만 피는 사람도 있다. 처음 출시되었을때 가격은 3,000원. 이후 2,700원으로 인하하였다. 비싼 가격때문에 판매량이 저조하여 단종되었다.
5mg, 1mg 두가지 종류가 있다. 기존의 던힐 파인컷은 슈퍼슬림 사이즈이나 슬림 사이즈가 발매되어 남부지방에서 한정판매 후 전국발매 되었다.
2014년 6월 신제품. 엑소틱, 크리스프와 같은 14개비 라인업이나 기간 한정으로 1500원에 판매중이다. 6미리와 1.5미리 두 종류가 있으며 멘솔향은 약한 편. 한정판매 중단, 20개비로 변경되었다. 가격은 4,500원 시원한 향과 부담스럽지않은 향기가 매력적 현재 단종상태였다가 저가 담배인 1,500원으로 재고를 판매중이었다가 단종된 듯 하다.
시중에서는 2004년에서 2006년 중반까지 시판되었다. 정사각형 박스에 담배크기는 일반 담배보다 살짝 굵고 긴 편. 담배잎 중 윗부분에서 자라는 고급 담배잎을 사용한다고 해서 Top Leaf라는 명칭이었다. 해외에서는 여전히 시판되지만 국내에서는 4,000원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 때문인지 단종 크리...하지만 여전히 면세점에서는 판매한다는 풍문도 있다. 이후 던힐에서 이벤트로 정사각형 박스의 담배를 출시한 적이 몇 번 있지만 그건 기존 던힐에서 포장박스만 변경한 것들이었다.
대한민국에서 1mg, 3mg, 6mg 3종으로 2010년 11월에 출시된 한정판. 디자인은 기존의 라이트, 밸런스, 1mg 제품의 색상을 따른다. 던힐 로고가 스탬프를 찍은 것 같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지만 던힐의 전통적인(?) 네모마크 대신 책갈피 같은 상표가 들어가고 은박 로고도 함께 찍혀 있다(전면은 상단, 후면은 상표우측). 그리스산 고급 담배잎이 사용되었고 아로마향이 첨가되어 있다. 2010년 12월말까지 판매. 첫맛은 기존 담배와 거의 비슷하지만 끝으로 갈수록 아로마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2016년 가을에 출시된 파인컷 계열의 신제품. 기본적으로는 파인컷 프로스트처럼 멘솔 담배류에 속해있지만 던힐 스위치처럼 캡슐이 별도로 들어있다. 상쾌한 향이 특징인 담배. 멘솔향이 굉장히 강하다.
일반 담배처럼 피다가 캡슐을 깨뜨려서 펴보면 지금은 단종된 던힐 스위치 블랙의 맛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길게 물면 6미리짜리 뺨치는 칼칼함을 느낄 수 있다. 2017년 연말~2018년 초 쯤에 단종되었다.
올 여름 할인행사와 함께 출시한 제품. 기존의 파인컷 라인업과 같이하며, 캡슐향이 좀 특이하다. 담배를 개봉하면 향긋한 향이 나는데 끝맛은 약간 알싸하다. 잔향이 좀 진한 편. 2018년 초에 단종되었다.
2017년 7월 31일자로 발매된 던힐의 가장 최신 담배였다.
여름 특가로 4,000 원에 판매하고 있다.
캡슐을 깨기전에는 메비우스 LSS를 넘는 괴상한 약품맛이 나지만 캡슐을 깨면 약품맛이 중화된다. 간혹 1미리와 3미리의 중간맛이 난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캡슐은 블루베리 향으로 추측되며 동시에 출시된 던힐 파인컷 리믹스보단 캡슐향이 덜나는 편이다.
빨림은 다른 3미리 담배보단 살짝 덜빨리는편. 2018년 연말에 단종되어 재고 소진중이다.
Dunhill International
일반적인 유통경로로는 구할 수 없고, 면세점에서 구할 수 있다. 타르 12mg의 독한 담배이다. 특징으로 갑이 정사각형이라 주머니에 안들어가며 일반 킹사이즈보다 조금 길다.
웬일인지 게임의 캐릭터명에 유난히 많이 쓰이는 이름이며, 그런 캐릭터의 주인은 매우 높은 확률로 미성년자. 미성년자에겐 던힐이 동경의 대상인 듯한 모양이다.
실제로 JT의 메비우스, 필립 모리스의 말보로와 더불어 미성년자들이 많이 피는 담배다.
아무 특징이 없다며 꺼리는 사람들도 꽤 많다. 주로 젊은층에게 물어보면 맛 없다고 던레기라 하면서 까는 경우가 많다. 메비우스, 말보로뿐만 아니라 팔리아멘트에게도 밀리는 듯하지만 그래도 무난함 때문에 각계각층에게서 사랑받는 브랜드.
국내에선 다른 담배들과 똑같은 가격이지만 던힐은 외국에서 고급 담배 브랜드이며[4] 담배 가격이 안그래도 비싼 서구권에서는 학생들은 물론 일반 서민들이 사기엔 다소 비싼감이 있어서 인기가 없는 편이다. 던힐 인터내셔널 같은 경우 미국에서는 주[5] 에 따라서 한 갑에 한화로 환산하면 만원이 그냥 넘어가는 수준이다. 이는 대중적인 말보로나 카멜보다 한갑에 2~3천원 비싼 가격이다.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즐겨 피우는 담배다.
1. 개요
2. 판매 중인 제품
2.1. 킹사이즈
2.2. 슬림사이즈
2.2.1. 던힐 파인컷 수프림
2.2.2. 던힐 파인컷 1mg
2.2.3. 던힐 파인컷 0.1mg 울트라
2.2.4. 던힐 파인컷 1mg 프로스트
2.2.5. 던힐 파인컷 스위치
2.2.6. 던힐 파인컷 마스터 3mg/1mg
2.2.7. 던힐 파인컷 멜로우/트로피컬 크러쉬
2.3. 단종된 제품
2.3.1. 던힐 프리즈
2.3.2. 던힐 엑소틱
2.3.3. 던힐 크리스프
2.3.4. 던힐 스위치/블랙 스위치
2.3.5. 던힐 파인컷 슬림(Slims)
2.3.6. 던힐 쿨
2.3.7. 던힐 탑리프
2.3.8. 던힐 오리엔트
2.3.9. 던힐 파인컷 부스트
2.3.10. 던힐 파인컷 리믹스
2.3.11. 던힐 리믹스
2.4. 면세점용
2.4.1. 던힐 인터내셔널
2.5. 기타
3. 여담
1. 개요
영국의 담배 회사인 British American Tobacco(BAT)가 생산하는 담배의 이름. 회사가 런던을 기반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던힐 담배에서 강조하는 이미지는 '영국 신사' 와 '영국 국기'이다.
던힐 회사의 창립자인 알프레드 던힐이 죽고 난 후 1963년부터 담배 생산을 시작하였는데, 훗날 리치몬트 기업이 던힐을 인수했을 때 의류와 담배 생산이 따로 분리되어 생겨난 것이 지금 우리가 아는 BAT가 되겠다.
2011년 8월, 케이스 디자인을 던힐 스위치에 비슷하게 기존 제품(라이트, 밸런스, 1mg, 프로스트)을 모두 변경했다. 미니멀하게 네모난 D가 들어간 디자인은 해외에서 이미 사용된 디자인이다. 덕분에 '뉴'라는 제품명이 앞에 추가되었지만, 맛은 차이없다. 케이스가 바뀌어서 "어? 이 담배가 그 담배가 아닌거같은데..."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지만 그 담배가 그 담배 맞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맛은 그야말로 무난함의 극치. 빨림, 목넘김, 태움, 죄다 그냥 무난함이다. 훌륭하다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부족하다고 하기에도 그런, 그냥 저냥 무난한 담배.
던힐의 장점이라면 바로 깔끔함. 무슨 수를 썼는지 몰라도 상당히 깔끔한 뒷맛과 깔끔한 향을 자랑하며, 향과 냄새도 옷에 잘 스며들지 않아서 담배를 피우고 왔다는 흔적이 별로 남지 않는다.
디자인 바꾸기에 재미가 들렸는지(?) 그나마 판매량이 괜찮은 제품군(라이트, 1mg, 프로스트, 밸런스)에 지속적인 디자인 교체가 이루어지고있으며, 그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던힐 라이트의 경우 비닐포장 디자인이 짧은 주기로 변경되고있다.
담뱃값 인상으로 다른 담배들이 가격 인상할 때 던힐은 메비우스 같이 기존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일부 흡연자들의 사재기가 이어져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기존 디자인은 2,700원에 판매하지만 인상된 가격의 제품군은 디자인을 변경하기로 했다. 덧붙여 한 달 동안 4,500원에 판매하고 그 이후 4,700원으로 올리는 단계적 가격인상 정책을 사용할 계획이다. 필립모리스와 JTI가 가격을 4,500원으로 맞추는 바람에 뒷통수 맞고 따라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국내에서는 보통 아저씨들이 피우는 담배라는 인식이 있는데 정작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담배는 에쎄다. 던힐은 피우는 연령층이 상당히 넓다.
2. 판매 중인 제품
2.1. 킹사이즈
2.1.1. 던힐 6MG
던힐의 기본 모델이자 BAT를 먹여살리는 일등공신 모델이다. 대다수의 던힐 흡연자가 이 제품군을 피우고 있으며 저연령부터 고연령까지 선호층이 다양하다.
편의점에서 말하는 던힐 담배는 던힐 6mg를 두고 말하는 것이다. 2014년 5월 이후로 입고되는 물량부터 마일드, 라이트 등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법안 때문에 제품명도 던힐 라이트에서 던힐 6mg로 바뀌었으나 아직도 던힐 라이트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엔 흰색 바탕에 빨간색 네모 모양의 마크가 들어있었다가 2011년 8월, 케이스가 변경되어서 새빨간 케이스로 변경되면서, 뉴 던힐 라이트로 출시되었다. 맛은 변함없다.
'영국 신사'라는 이미지로 지속적인 OPP변경을 상당히 많이 받고있는 제품 중 하나다. 한정판으로 블랙 에디션이라는 이름을 달고 검정색으로 나온적도 있고, 라이트 블랙, 미드나잇, 선셋 이라는 한정판으로도 나온 적이 있다. 담뱃값이 인상되면서 갑의 디자인이 진한 파란 계열로 변경되었다. 필터도 일반 담배필터에서 팔리아멘트처럼 필터 안에 공간이 있는 필터로 바뀌었다. 강도도 더 강해져서 이빨로 물고 펴도 필터가 분리되지 않는다. 다만 팔리아멘트나 1미리 이하의 담배에 익숙한 사람들이 필 때 묘한 비린맛이 느껴지기도 한다.[1]
2016년 가격 인상 후 던힐 포켓 시리즈로도 출시 되었다. 가격은 14개비의 3,000원. 20개비 4,500원보다 더 저렴하다.[2] GS25, CU 등 프랜차이즈 편의점에서는 판매하지만, 프랜차이즈가 없는 소형편의점, 마트, 슈퍼마켓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2018년 1월에 담배갑에 영국 국기를 모티프로 한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이 출시되었다.
2.1.2. 던힐 3MG
2011년 8월 변경된 케이스는 슬레이트 회색. 2013년에 사자 디자인이 새로 추가되면서 맛의 변화도 조금 생겼다. 사람들이 말하는 순한담배의 일종으로 주로 1mg는 약하고, 6mg는 독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찾는 담배이다.
담뱃값이 인상되면서 갑의 디자인이 연한 하늘색으로 변경되었고 필터가 공간필터로 변경되었다.
이름이 변경되기 전에는 '던힐 밸런스'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여전히 던힐 밸런스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2.1.3. 던힐 1MG
2011년 8월, 케이스가 변경되어서 완전 새하얀 케이스로 변경, 여기서 2013년에 사자 디자인이 추가되었다. 맛은 변함없다. 변경되기 전에는 던힐 울트라라이트 라는 이름이었다. 이름이 길어서 그런지 요즘엔 그냥 1mg 달라고 하는경우가 많다. 1mg치고는 꽤 묵직한 편으로 빨림도 좋은 편이다.
2016년 가격 인상 후 던힐 포켓 시리즈로도 출시 되었다. 가격은 14개비에 3,000원. 20개비 4,500원보다 더 저렴하다. GS25, CU 등 프랜차이즈 편의점에서는 판매하지만, 프랜차이즈가 없는 소형편의점, 마트, 슈퍼마켓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2.1.4. 던힐 프로스트
2011년 8월 변경된 케이스는 푸른색. 2013년에 사자 디자인이 새로 추가되면서 맛의 변화도 조금 생겼다.
달달한 멘솔이 대세인 요즘 트렌드와는 다른, 지극히 기본적인, 클래식한 멘솔의 맛이다.
멘솔 필터이기 때문에 따로 캡슐을 터뜨리지 않아도 된다.
앞서 언급했듯, 굉장히 클래식하고 약한 멘솔이라서, 아이스볼트GT나 쿠바나더블 류의 담배에 익숙해져 있다면 '''두 모금을 시연하고는 그대로 구겨서 쓰레기통으로 직행할 수도 있다.'''
맛은 박하사탕 맛에서 설탕을 아예 빼버린 맛이라고 보면 된다. 달달함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입문용 담배로는 적절하지 않고, 클래식 멘솔의 향수를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하다.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작가 이종범이 주로 피우는 담배이다. 주인공 프로스트 교수의 이름도 이 담배에서 따왔다고.
2.1.5. 던힐 스위치 6mg/one
2013년 후반기에 리뉴얼된 던힐 스위치 제품이다. 천연 맨솔을 이용하여 기존의 스위치 제품보다 더 강한 민트향을 냄과 동시에 필터에 달달한 향이 베여있는게 특징이다.
2013년 후반기에 리뉴얼된 던힐 스위치 제품이다. 판매량이 저조하던 던힐 스위치 블랙이 단종되며 이 제품이 대신하게 되었다. 기존의 던힐 스위치에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을 줄인 제품이며 특이하게 타르가 1.5mg 함량 되어있어 다른 1mg제품보다는 아주 약간 강하다.
2.1.6. 던힐 썸머 크러쉬
2020년 8월 10일에 출시했다.
기본적으로 필터에 멘솔이 첨가되어 있는 담배이며, 더블 캡슐 구조에 각각 수박향, 오렌지향을 포함하고 있다.
멘솔의 강도가 여타 담배들과 비교하여 강하지 않다. 8월달 기준 신제품 출시 행사로 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멜로우 크러쉬와 트로피컬 크러쉬가 4200원으로 오른 이후에도 여전히 4000원에 판매된다. 던힐 크러쉬 종류 중 유일하게 일반 사이즈의 담배이다.
2.2. 슬림사이즈
슬림사이즈의 던힐. 파인컷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된다. 담뱃잎을 일반적인 담배보다 많이 컷팅하여 담배가 얇다. 에세와 비교해보면 굵기는 같고 약간 (5mm정도) 짧다. 맛은 던힐 일반판에 비해서 약간 좋지만, 담배가 훨씬 빨리타고, 슬림형 담배의 특성상 재도 자주 털어주지 않으면 팍팍 부스러져 떨어져 나가 주변이 금방 지저분해진다. 7 종류가 있다.
2.2.1. 던힐 파인컷 수프림
4mg 약간 칼칼한 맛이지만 대체로 무난하다. 단 필터부분을 세게 물면 끝이 똑똑 끊기는 부작용이 있으니 필때 살살 피자.
2.2.2. 던힐 파인컷 1mg
심볼색은 흰색이다.
필터는 튜브필터
1미리치고는 3미리정도의 목넘김을 준다.
매캐한맛도 없지않아 있는 담배.
2.2.3. 던힐 파인컷 0.1mg 울트라
심볼색은 백금색에 가까운 은색이다. 저타르 담배.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한 맛이라 호불호가 꽤 갈린다. 맛이 굉장히 부드럽기에 입문용 혹은 금연 준비용 담배로 추천할 만한 담배. 동종의 비슷한 타르 양으로는 에쎄 수 0.1mg이나 더원 0.1mg이 있는데 그 중에 제일 구수한 맛으로 통한다. 때문에 마이너한 팬층이 있다.찾는 사람들이 꽤 드문 담배이기도 하며, 편의점에서 제일 발주량이 적은 담배이기도 하다.
2.2.4. 던힐 파인컷 1mg 프로스트
심볼색은 하늘색이다.
2.2.5. 던힐 파인컷 스위치
메탈풍의 디자인과 청록색이 간지를 풍겼었지만 캡슐형 담배.
파인컷 리믹스에 맛들인 사람이 단종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체재로 찾는편인 담배다. 사실 파인컷 리믹스의 맛과는 전혀 다른 맛이며 만족 할수 없는 느낌이지만 그냥 어쩔수 없이 다른 캡슐형 담배를 찾지 못해 피는 사람이 많다.
2.2.6. 던힐 파인컷 마스터 3mg/1mg
2015년 8월에 나온 신상 담배. 심볼색은 황금색, Z등급의 연초를 40% 사용했다고 광고하고있다. 맛이 깔끔하고 연량도 좋아 유랑민 흡연가(...)에게 추천할만한 담배. 던힐 사상 최강의 디자인이라 불릴 정도로 간지폭풍이다. 가격은 5000원. 찾기가 힘들다.
마스터 3mg와 같이 발매된 마스터 1mg 버전, 심볼색은 은색.
2.2.7. 던힐 파인컷 멜로우/트로피컬 크러쉬
2020년 4월에 출시한 멜론+멘솔 조합의 담배이다. 멜론 조합이라 그런지 묘하게 메로나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출시 당시 가격이 4000원이었으나 현재 4200원으로 인상되었다.
(GS25 편의점 기준)
멜로우 크러쉬와 함께 출시된 더블캡슐 형태이며, 파인애플+멘솔 조합의 담배이다.
캡슐을 깨면 멘솔의 강도가 더 약해진다.
멜로우 크러쉬 보다 인기가 없어서인지 아직까지 가격이 4000원이라고 강조되어있는 상품의 재고가 진열되어 있는 판매처가 있다.
현재는 4200원에 판매된다.
2.3. 단종된 제품
2.3.1. 던힐 프리즈
09년 한정판으로 나왔었는데 결국 정식출시 되었다. 한정판과 일반판이 꽤 차이가 난다. 한정판은 빨리는 느낌이 말보로 블랙 멘솔과 비슷하고(말보로블랙에서 딱 쓴맛만 빼면 거의 비슷하다), 맛 역시 괜찮고, 스펙역시 타르5mg, 니코틴 0.5mg였으나...
정작 나온 정식 출시판은 어중간하다. 스펙은 허밍타임이나 말보로 블랙 멘솔, 살렘 라이트와 같은데 그 시원함을 기대하고 왔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다. 그리고 꽤 목이 따갑다. 사실 오히려 저 스펙의 프로스트가 더 시원하다. 또한, 빨리는 느낌 역시 갑갑하게 변했다. 박하향과 담배맛의 조화는 살렘이나 허밍타임이 차라리 더 낫다.
그나마 있는 장점은 던힐 프로스트보다 느리게 타고, 담배갑이 멋지다. 파란색 커버에 흰색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던힐 로고 아래의 네모 모양 마킹에 눈 결정같은 디자인이 포인트. 딱 던힐가의 한정판스러운 디자인이다.
2.3.2. 던힐 엑소틱
2014년 4월 기준 신제품. 모두를 당황하게 한 컴팩트 사이즈와 '''2,000원'''이라는 가격을 내걸고 출시되었다. 멘솔 담배는 아니지만 캡슐을 터트림으로서 블루베리맛 플레이버 담배가 된다.[3]
이 점이 특징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
가격 인상의 직격탄을 얻어맞았던 BAT가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서 출시한 저가 라인업으로 디스(담배)와 동일한 2,000원으로 출시 되었지만 내용물은 '''14개비'''가 들어있다. 물론 아무 의미 없이 14개비만 넣어놓은 것은 아니고 청년층의 하루 평균 흡연량이 14개비라는 조사를 바탕으로, 말하자면 하루분량을 넣어놓은 것이다. 2,000원에 14개비를 20개비로 환산하면 2,800원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격을 올린 셈이다.
2015년 1월 담배값 인상의 여파로 단종될 예정. 이었다가 재고가 남아서 일부 매장에서 판매하는 듯.
2.3.3. 던힐 크리스프
2014년 5월 기준 신제품. 엑소틱과 같은 라인업으로 나온 제품으로 동일하게 14개피로 구성되어있고 이쪽은 캡슐을 터트리면 레몬맛 플레이버 담배가 된다. 엑소틱과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듯 한데 향은 이쪽이 조금더 약해서 부담없이 피기에는 좋다는 의견은 있다. 참고로 담배 한개피 사이즈 자체는 이 둘이나 다른 라인업이나 동일한데 이상하게 엑소틱과 크리스프는 빨리 빨리는 느낌이 좀 강하다.
2015년 1월 담배값인상의 여파로 단종될 예정. 이었다가 일부 매장에서 재고를 판매 중.
2.3.4. 던힐 스위치/블랙 스위치
2011년 8월 변경된 케이스는 은색, 블랙 스위치는 검정색. 던힐 시리즈 중 아이스볼이 들어간 멘솔 중 하나로, 그냥 필 경우 타르나 니코틴 수치에 비해 굉장히 부드럽다. 아이스볼을 터트릴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멘솔담배에 비해 멘솔향이 약한데 이 때문에 목이 안아프다고 이것만 피는 사람도 있다. 처음 출시되었을때 가격은 3,000원. 이후 2,700원으로 인하하였다. 비싼 가격때문에 판매량이 저조하여 단종되었다.
2.3.5. 던힐 파인컷 슬림(Slims)
5mg, 1mg 두가지 종류가 있다. 기존의 던힐 파인컷은 슈퍼슬림 사이즈이나 슬림 사이즈가 발매되어 남부지방에서 한정판매 후 전국발매 되었다.
2.3.6. 던힐 쿨
2014년 6월 신제품. 엑소틱, 크리스프와 같은 14개비 라인업이나 기간 한정으로 1500원에 판매중이다. 6미리와 1.5미리 두 종류가 있으며 멘솔향은 약한 편. 한정판매 중단, 20개비로 변경되었다. 가격은 4,500원 시원한 향과 부담스럽지않은 향기가 매력적 현재 단종상태였다가 저가 담배인 1,500원으로 재고를 판매중이었다가 단종된 듯 하다.
2.3.7. 던힐 탑리프
시중에서는 2004년에서 2006년 중반까지 시판되었다. 정사각형 박스에 담배크기는 일반 담배보다 살짝 굵고 긴 편. 담배잎 중 윗부분에서 자라는 고급 담배잎을 사용한다고 해서 Top Leaf라는 명칭이었다. 해외에서는 여전히 시판되지만 국내에서는 4,000원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 때문인지 단종 크리...하지만 여전히 면세점에서는 판매한다는 풍문도 있다. 이후 던힐에서 이벤트로 정사각형 박스의 담배를 출시한 적이 몇 번 있지만 그건 기존 던힐에서 포장박스만 변경한 것들이었다.
2.3.8. 던힐 오리엔트
대한민국에서 1mg, 3mg, 6mg 3종으로 2010년 11월에 출시된 한정판. 디자인은 기존의 라이트, 밸런스, 1mg 제품의 색상을 따른다. 던힐 로고가 스탬프를 찍은 것 같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지만 던힐의 전통적인(?) 네모마크 대신 책갈피 같은 상표가 들어가고 은박 로고도 함께 찍혀 있다(전면은 상단, 후면은 상표우측). 그리스산 고급 담배잎이 사용되었고 아로마향이 첨가되어 있다. 2010년 12월말까지 판매. 첫맛은 기존 담배와 거의 비슷하지만 끝으로 갈수록 아로마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2.3.9. 던힐 파인컷 부스트
2016년 가을에 출시된 파인컷 계열의 신제품. 기본적으로는 파인컷 프로스트처럼 멘솔 담배류에 속해있지만 던힐 스위치처럼 캡슐이 별도로 들어있다. 상쾌한 향이 특징인 담배. 멘솔향이 굉장히 강하다.
일반 담배처럼 피다가 캡슐을 깨뜨려서 펴보면 지금은 단종된 던힐 스위치 블랙의 맛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길게 물면 6미리짜리 뺨치는 칼칼함을 느낄 수 있다. 2017년 연말~2018년 초 쯤에 단종되었다.
2.3.10. 던힐 파인컷 리믹스
올 여름 할인행사와 함께 출시한 제품. 기존의 파인컷 라인업과 같이하며, 캡슐향이 좀 특이하다. 담배를 개봉하면 향긋한 향이 나는데 끝맛은 약간 알싸하다. 잔향이 좀 진한 편. 2018년 초에 단종되었다.
2.3.11. 던힐 리믹스
2017년 7월 31일자로 발매된 던힐의 가장 최신 담배였다.
여름 특가로 4,000 원에 판매하고 있다.
캡슐을 깨기전에는 메비우스 LSS를 넘는 괴상한 약품맛이 나지만 캡슐을 깨면 약품맛이 중화된다. 간혹 1미리와 3미리의 중간맛이 난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캡슐은 블루베리 향으로 추측되며 동시에 출시된 던힐 파인컷 리믹스보단 캡슐향이 덜나는 편이다.
빨림은 다른 3미리 담배보단 살짝 덜빨리는편. 2018년 연말에 단종되어 재고 소진중이다.
2.4. 면세점용
2.4.1. 던힐 인터내셔널
Dunhill International
일반적인 유통경로로는 구할 수 없고, 면세점에서 구할 수 있다. 타르 12mg의 독한 담배이다. 특징으로 갑이 정사각형이라 주머니에 안들어가며 일반 킹사이즈보다 조금 길다.
2.5. 기타
- 던힐 라이트 블랙 - (한정판매였으나 정발후 단종).
- 던힐 선셋 - (한정판매였으나 정발후 단종).
- 던힐 미드나잇 - (한정판매였으나 정발후 단종).
- 던힐 블랙 9mg - 한정판. 단종
- 던힐 오리엔트 - 6, 3, 1mg 세 종류가 있었다. 한정판이었고 단종.
- 던힐 실버 - 단종
- 던힐 화이트 - 단종
- 던힐 블루 - 단종
- 던힐 나노컷 - 단종. 4mg, 1mg 두 종류가 있었다.
- 던힐 0.1mg(단종)
- 던힐 레드 (단종)
- 던힐 미스트(단종)
3. 여담
웬일인지 게임의 캐릭터명에 유난히 많이 쓰이는 이름이며, 그런 캐릭터의 주인은 매우 높은 확률로 미성년자. 미성년자에겐 던힐이 동경의 대상인 듯한 모양이다.
실제로 JT의 메비우스, 필립 모리스의 말보로와 더불어 미성년자들이 많이 피는 담배다.
아무 특징이 없다며 꺼리는 사람들도 꽤 많다. 주로 젊은층에게 물어보면 맛 없다고 던레기라 하면서 까는 경우가 많다. 메비우스, 말보로뿐만 아니라 팔리아멘트에게도 밀리는 듯하지만 그래도 무난함 때문에 각계각층에게서 사랑받는 브랜드.
국내에선 다른 담배들과 똑같은 가격이지만 던힐은 외국에서 고급 담배 브랜드이며[4] 담배 가격이 안그래도 비싼 서구권에서는 학생들은 물론 일반 서민들이 사기엔 다소 비싼감이 있어서 인기가 없는 편이다. 던힐 인터내셔널 같은 경우 미국에서는 주[5] 에 따라서 한 갑에 한화로 환산하면 만원이 그냥 넘어가는 수준이다. 이는 대중적인 말보로나 카멜보다 한갑에 2~3천원 비싼 가격이다.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즐겨 피우는 담배다.
[1] 예전 던힐라이트 시절과 비교한다면 상당히 목넘김이 순해지면서 비린 맛이 한층 강해졌다. 한 때 비행청소년들의 담배로 말보로레드와 함께 '''투 톱을 자랑하는 명성을 가진 담배'''였으나, 현재는 몇몇 30~40대층을 제외하고는 사 가는 사람이 전혀 없다. 특히 공간 필터로 바뀌고나서 더더욱.[2] 3000÷14≒214, 4500÷20=225 로 포켓팩의 가성비가 약간 더 좋다.[3] 일부에서는 아카시아 껌맛이라는 듯하다.[4]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던힐은 궐련뿐만이 아니라 파이프와 파이프 연초로 더욱 명성이 높은 기업이기도 하다.[5] 주로 담배가 비싼 뉴잉글랜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