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비우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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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담배산업 (Japan Tobacco, 이니셜은 JT)[1] 의 담배 브랜드. 현 명칭인 메비우스보다는 구 명칭인 '''마일드 세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본래 같은 회사의 담배인 세븐스타 시리즈보다 순하다는 뜻에서 마일드 세븐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실제로 일본판 세븐스타와 한국판 마일드 세븐의 맛은 상당히 유사하다.
일본에서 출시된 해인 1977년에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상표명이 변경된 계기가 다소 황당한 편인데, 2013년 들어 세계보건기구의 담배 규제 기본 협약에 따라 협약 가맹국들에서 브랜드, 제품명을 포함한 담배 이름에 '마일드' 나 '라이트', '저타르' 등 담배가 순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단어를 쓰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규제로 인해 제품 명칭이 갈려버리면서 데미지를 입은 것은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였지만 마일드세븐은 아예 브랜드 명칭에 '마일드'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었던 탓에 규제의 직격타를 맞게 된 것이다. 다른 담배 회사는 브랜드명을 그대로 유지한 채 제품명만 변경하면 그만이었지만 이쪽은 브랜드명 조차 갈아버려야 했기 때문에 더 큰 타격을 입은 것.
하지만 브랜드명을 변경하지 않고서는 협약 가맹 국가에 제품을 판매할 수가 없게된지라 14년 11월 일본담배산업에선 브랜드 명칭을 메비우스로 바꾸었다. 작명 자체도 상당히 괴랄한게 마일드 세븐에서 '''M''', '''S'''를 따오고 진화(Evolution)에서 '''E''', '''V'''를 따왔고 '''I'''와 '''U'''는 소비자와 판매자를 뜻하는 I와 You라고 한다. 어찌됐건 대한민국에서는 2013년 4월 중 적용되었다.
이름을 바꾸긴 했지만 아직도 마일드세븐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는 브랜드명 변경 시절에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이었을 미성년자들까지도 마일드세븐 달라고 할 정도로 이쪽의 명칭이 인지도가 '''매우''' 높다.[2]
여담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나며 일본 담배이다보니 그 영향으로 방사능을 두려워한 사람들이 불매하게 되어서 매출이 줄어 이름을 바꿨다는 소문이 있다.[3] 또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열풍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가는 담배기도 하다. 담배가 원래 중독 물질이고 중독성이 있어서 그렇다기에는 비슷한 중독 물질인 주류, 일본 맥주는 거의 괴멸 상태에 몰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대한민국에서는 KT&G가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을 하고 있다. 설비와 원료를 모두 일본에서 가져와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JTI가 직접 제조하는 제품과 맛이나 성분의 차이는 없다. 그리고 2017년 하반기부터 국산이 아닌 필리핀[4] 산으로 대체되었고, 러시아[5] , 독일[6] 생산품의 비중도 커지고 있다.
한국 담배인 디스가 벤치마킹한 담배이기도 하다. 디스의 초기 디자인이 메비우스와 비슷한 것은 그 때문이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지만 디스보다 7년 먼저 출시된 88 시리즈와 솔 골든라이트(일명 청솔)도 당시 마일드 세븐의 디자인(레이아웃)을 벤치마킹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마일드 세븐 라이트 초기(1985) 디자인과 88 라이트 초기(1987) 디자인 그리고 솔 골든라이트를 비교해보자.
담뱃값 인상으로 다른 담배들이 가격을 인상할 때 메비우스는 던힐과 같이 기존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일부 흡연자들의 사재기가 이어져 품귀 현상까지 일어났었다. 그리고 2000원이 아닌 1800원만 인상, 4500원으로 1월 15일부터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느끼기에는 과거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올랐던 것을 다시 되돌린 것에 불과하다.
다른 담배갑에 비해 종이가 얇은건지 잘 찌그러진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윗부분이 터지기도
출시 초기인 1977년경의 광고.
여담이긴 하지만 슈퍼비의 대표곡 중 하나인 "냉탕에 상어" 라는 곡의 가사에서도 이 브랜드가 나오는데[8] 여기서는 구칭인 마일드 세븐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2019년 12월 기준 국내 판매가 임시로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는데, 그 이유는 담배 곽에 반드시 표기되어야 하는 "19세 미만 판매금지" 문구가 표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담배 회사라면 관련 법령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텐데, 해당 표기가 삭제된 채로 생산된 이유는 불명.
시정조치가 들어온 이후 편의점이나 매장을 비롯한 판매점 등에 한동안 입고가 중단되었고, 매장에 보유하고 있는 재고분은 "19세 미만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여 판매하게 하는 조치가 이루어졌다. 입고 중단 조치 후 몇주가 지난 시점에 다시 신규 입고가 재개되었는데, 기존 생산분 제품에 "19세 미만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한 제품이 재포장되어 입고되고 있다. 아직 생산라인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기존 생산분의 잔량 소진이 되지 않은 모양. 2020년 4월 아직도 스티커를 붙인 채 판매되었다.
2020년 중순 이후 시점에서는 포장지 생산라인이 변경된 것인지 "19세 미만 판매 금지" 문구가 기본적으로 표기된 제품들이 입고되고 있다. 다만 아직도 재고가 소진이 되지 않은 것인지 일부 제품은 여전히 스티커 처리로 땜빵된 제품도 존재.
2. 국내 발매판
2.1.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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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비우스 오리지널(Mevius Original)'''
메비우스 라인업 중 최고 스펙. 색깔은 짙은 파랑색. 2011년 2월 21일부터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원판이 되는 세븐스타와 흡사한 맛. 본래 주력 상품으로 내놨으나[9] 오리지널이라는 이름을 보면 주력 제품인 것 같지만 정작 판매량은 마일드세븐 제품군중 최하위권을 맴도는 안습한 제품. 파생제품인 스카이 블루의 판매량이 넘사벽이라서 점차 묻혀버리고 만 비운의 작품이다. 고스펙의 담배인데 여기에 메비우스 특유의 깔끔한 향취로 말레와 차별화된 꽤나 매력적인 담배.
8mg이긴 하나 메비우스는 메비우스라, 스카이 블루와 맛과 향도 거의 판박이이다. 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카이 블루에 비해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고 슈퍼나 편의점에 스카이 블루는 넘쳐나지만 오리지널은 찾아보기 힘들다. 당장 시내에 편의점만 나가 봐도 아예 취급하지 않는 곳도 많고, 혐오 그림도 부착되지 않은 고대유물을 팔고있는 동네 편의점도 대다수 있다. 그만큼 스카이 블루가 압도적으로 많이 팔리기도 한다는 증거.
묘하게 스카이 블루보다 목넘김이 부드럽다.
2.2. 스카이 블루 곽/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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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비우스 스카이 블루(Mevius Sky Blue)'''
하드케이스와 소프트팩 두가지 종류가 있다. 차이점 주로 갑(곽)/팩 하는식으로 부른다.
메비우스 담배 제품의 대명사로 담배 판매점에 가서 아무 말 없이 메비우스를 달라고 하면 이 제품을 줄 정도다. 담배 명칭에 '마일드' 등의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규제되면서 현재 명칭인 '스카이 블루'로 변경되기 이전의 첫 발매 명칭이 '마일드 세븐 라이트'였고 당시 '마일드 세븐'이라는 명칭으로 불린 이력이 길기에 마일드 세븐이라는 예전 명칭이 여전히 혼용되고 있다.
처음에 피면 흡사 매니큐어같은 쇠맛이 나고 끝맛이 매우 쓰고 목넘김도 매우 거칠어서 거부감이 들지만 이 맛에 길들여지면 다른 담배에는 손도 가지 않을 정도로 고유의 톡쏘는 맛과 묵직감이 매우 매력적이다. 젊은층이 주로 선호한다.
6mg인데도 다른 고스펙 담배들에 비해 목넘김이 매우 거칠다.
과거 마일드세븐 라이트이던 시절인 11년 6월에 동일 스펙의 멘솔 제품이 있었다. 이름하여 마일드 세븐 라이트 멘솔... 현재는 단종됐다.
16년 11월 초 틴팩이라는 이름으로 양철 케이스 한정판이 나왔다. 매장당 두보루 한정으로 공급된다. 한달 후부터 적용될 혐오 그림을 회피하라는 의도로 추정...되는데 실용성은 전혀 없다. 그냥 다 피우고 나서 관상용으로나 쓸 만하지 담배를 한 개비씩 일일이 새로 채워넣기도 번거롭고 담배 피우려고 뺄때도 불편하다. 혐오그림을 회피하려는 목적이라면 그냥 인터넷 등등에 흔하게 파는 담배 케이스 싸고 좋으니까 그거 사서 쓰는게 훨씬 낫다. 저것도 꼴에 돈벌이랍시고 미리 한두보루 사재기 해놓은 다음 담배는 지가 피우고 빈 갑만 하나당 만원씩에 파는 되팔이들이 있는데 저 양철갑 쓸 데도 없으니까 그런데 돈낭비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편돌이들이 극혐하는 담배중 하나이다. 그 이유인즉슨 같은 라인의 제품이 곽과 팩으로 이원화되어있기 때문. 그냥 메비우스 하나 달라고 했다가 곽과 팩을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기 때문. 보통은 곽인 경우가 대다수지만 팩을 주문하는 사람이 아무 말 없이 메비우스를 달라고 해서 곽을 주었다가 번복하게 되는 경우가 잦다. 다른 담배도 마찬가지지만 주문 시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곽인지 팩인지 알려주는게 편하다. 편돌이라면 그냥 주기전에 곽이냐고 한번 물어보는게 편할 수도 있다. 또한 앞서 말했듯 미성년자들이 편의점에서 주로 요구하는 담배이기도 하여 신분증 검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잦기도 하다.
2.3. 윈드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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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비우스 윈드 블루(Mevius Wind Blue)'''
곽 색깔은 하늘색. 법령 개정으로 마일드 세븐 슈퍼 라이트에서 메비우스 윈드 블루로 변경되었다. 스카이 블루와 맛이 매우 비슷하지만 스펙이 낮아져서 목넘김이 부드럽다.
2.4.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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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비우스 원(Mevius One)'''
팩 색깔은 흰색. 라인업중 최저 스펙이다. 여타 담배의 1mg보다 매우 잘 빨리는 편이나, LSS에 압도적으로 팀킬을 당해 선호도가 낮아서 2015년 7월 단종되었으나 2020년 11월부터 부활했다. 단종되기 전에는 흰색이었으나, 재발매된 현재는 검정색으로 변경되었다. 단종되기 전에는 메비우스 담배의 스펙이 낮을수록 담뱃갑 색깔이 점점 밝아지는 규칙이 있었다. 재발매 후에는 오리지널에서 윈드블루까지는 점점 밝아졌다 원으로 가면 가장 어두운 검은색이 된다.
2.5. 수퍼슬림 원(단종)
'''메비우스 수퍼슬림 원(Mevius Super Slim One)'''
팩 색깔은 흰색이며, 2018년 4월 1일에 출시되었다. 한정판으로 "메비우스 수퍼슬림 원 틴팩"이 출시되었으며, 담뱃갑이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9년 6월 중으로 단종.
2.6. LSS
Less Smoke Smell의 약자로 담배잎을 감는 종이에 아로마 향기를 더해서 공기중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JT사의 신기술. LSS는 수출용 이름이며, 일본에서는 D-Spec이라고 부른다. JT가 한창 밀고있는 기술. LSS 라인업으로 나오는 메비우스는 특이하게 슬라이드 형식의 팩을 사용한다. 뒤집어서 열지 않도록 조심하자. 2011년에 다른 라인업의 디자인이 모두 리뉴얼되었지만, LSS 라인업들은 디자인의 변화가 없어 다소 어색한 편. 일반판이랑 같이 라이트와 슈퍼 라이트 부분이 바뀌었다.
담배냄새 줄였다고는 하지만 그래봤자 담배는 담배다. 확실히 다른 담배들보다 냄새가 덜 배긴 하지만 애초에 담배를 안 피는 사람들 앞에서는 얄짤없다. 행여나 담배 냄새 없앤다고 이 담배로 갈아타는 바보짓은 하지말자.[10]
2.6.1. LSS 스카이 블루(단종)
2013년 8월 발매된 라인으로 메비우스 라이트와 같은 스펙을 가진 담배이다. 메비우스 라이트가 워낙 넘사벽급 판매고를 자랑하는 덕에 아직 갈 길이 멀다. 발매된 지는 일반 패키지보다 비교적 최근이기 때문에 판매량은 아직 추측하기 힘든 상태.
판매량이 많지 않은 관계로 2015년 LSS 시리즈 중에서 먼저 단종되었다.
일본 내수용 메비우스 6미리 D-Spec과 맛이 흡사했다. 일본판이 무섭게 팔리는 것과 비교해서 이쪽은 그저 안습.
2.6.2. LSS 윈드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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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비우스 윈드 블루 일반판과 흡사한 맛이나, LSS 적용으로 인해 복숭아향 같은 아로마 향기가 난다. 불을 붙이지 않은 채로 겉의 냄새를 맡아보면 담배 특유의 냄새가 다른 담배와 비교해 적게 나고 아로마 향이 은은하게 난다. 적절한 스펙에 슬라이드 방식의 특이한 팩으로 원판이 되는 일반 윈드 블루보다 잘 팔린다.
2018년 7월 약 한 달 간 한정판 형식으로 일반적인 팩 형식처럼 위로 여는 팩에 담겨 팔린다.
말보로 골드와 함께 군대 PX에서 구매할 수 있는 외산 담배였다. 하지만 현재는 생산지 변경으로 판매중단.
원판에 비해서 빨림이 좋지 않다.
2.6.3. LSS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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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비우스 LSS 라인업중 최저 스펙. 1미리답게 매우 부드럽고 깔끔하다. 연량과 빨림도 1미리 치고는 시원스럽다. LSS 3mg와 비교해서 아로마 향은 조금 덜하나 은은하게(기분 좋게) 나고 고소한 맛이 더 좋다.
2.6.4. LSS 원 그린(단종)
1mg 멘솔 담배치고는 멘솔의 향과 청량감이 꽤나 강하다. 멘솔 담배중 꽤 개념 담배에 해당한다. 순한 멘솔 담배를 좋아하는 사람은 피워 봐도 후회하지 않을 듯. 다만 LSS 기술이 적용된 담배임에도 담배냄새가 강하게 나는 편.
2.6.5. LSS EVO3(단종)
14년 5월 새로 출시되었다. LSS시리즈 답게 슬라이드 케이스를 채택하고 있으며 콤팩트 슈퍼슬림 사이즈이다.(굵기는 슈퍼슬림, 길이는 킹사이즈) 복숭아향이 특징이며 역시 향담배인만큼 호불호가 심히 갈린다.
2.6.6. LSS V5(단종)
2016년 12월 07일 출시. 특이하게 메이드 인 타이완이다. V5라는, 패밀리룩을 완전히 벗어나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타르 1mg 높은 스카이 블루에 비해서, 심지어 타르가 2mg이나 낮은 LSS 윈드 블루보다도 훨씬 부드럽고 연량은 그럭저럭 풍부한 편이다. 불을 붙이기 전에 냄새를 맡아보면 미미한 바닐라향이 난다. LSS 특유의 아로마향(?)이 없고, 미세하게 시트러스 풍의 산미가 난다는 의견이 있다.
면세판 캐스터와 같은 맛이라는 의견이 있다.[11]
혐오 그림이 생기기 전과 후의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는 의견이 있다. 바닐라 향이 좀 줄어들었다는 평.
2019년 6월 중으로 단종.
2.6.7. LSS V1(단종)
2.6.8. LSS 셀렉트(단종)
2017년 9월 4일 출시.
빨림이 무척 좋지 않다. 천공을 막고 피우면 괜찮지만 구멍이 너무 앞에 있다... 2018년 8월 기준 단종 되었다.
2.7. LBS
Less Breath Smell의 약자로 입안의 냄새를 줄여주는 기술...이지만 LSS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담배냄새는 숨길 수 없다. 담배냄새를 없애려면 담배를 끊든가, 전자담배를 피우는 수밖에 없다.
전체적으로 캡슐의 향이 오래 지속되지 않으며 기본 담배맛이 꽤 쓴 편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약맛이 강하다고 싫어할 수도 있다.
요즘 이 계열의 담배가 급식충들에게 프렌치 블랙 이상으로 인기가 많다. 달달하면서도 냄새도 안 배는 장점이 있기 때문. 특히 옐로우와 믹스그린이 급식들이 자주 찾는 편.
2.7.1. LBS 옐로우 1mg
2018년 9월 5일 출시. 레몬향 캡슐이 들어간 킹사이즈 캡슐 담배. 입냄새를 줄여주는 LBS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펴보면 메비우스 특유의 향을 무척 줄이고 캡슐 담배로서의 레몬향을 많이 늘렸다. 주변에 있는 사람이 레몬향에 놀랄 정도로 상당히 강하지만 피우는 본인한테는 덜 나는 편. 다 피고 나서도 손이나 입에 베기는 냄새를 많이 줄였다.
2.7.2. LBS 옐로우 3mg
2019년 6월 17일 발매하였으며 기존 LBS 옐로우의 낮은 타르 함량으로 인해 LBS 라인업을 선택하지 않던 흡연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기존 LBS 시리즈와 동일하게 킹사이즈 담배이며 레몬향 캡슐이 들어가 있다
3mg가 1mg보다 인기가 많은 듯하다. 달짝지근하면서 뒷맛이 쓴 편이다. 단맛이 매우 강하다.
2.7.3. LBS 블루
2018년 10월 8일 출시 하였으며, 2018년 9월 5일 발매한 옐로우 의 뒤를 잇는다. 옐로우가 레몬맛이라면 블루는 박하맛이다.[12]
입냄새를 줄여주는 LBS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펴보면 메비우스 특유의 향을 무척 줄이고 캡슐 담배로서의 상쾌한 향을 많이 늘렸다. 주변에 있는 사람이 상쾌한 향 에 놀랄 정도로 상당히 강하지만 피우는 본인한테는 덜 나는 편. 다 피고 나서도 손이나 입에 베기는 냄새를 많이 줄였다.
2.7.4. LBS 퍼플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064466
포도향의 캡슐이 있는 담배다.
그렇다고 프렌치 블랙같은 포도향이 아니라 향이 강하지 않고 쓴 포도맛이 난다.
처음 세네모금까지는 포도향이 나지만 그 뒤부터는 향이 금방 날아가고 찝찝한 방향제맛만 남는다.
2.7.5. LBS 믹스그린
2019년 11월 4일 출시.
일단 확실하게 바나나맛 우유 맛과 향이 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바나나맛 우유 맛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중간부터 메로나 맛이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사과맛이 섞여서 난다는 사람도 많다. 대략 각종 과일을 혼합한 향인듯 하다.
2.7.6. LBS 트로피컬 믹스
2020년 9월 22일 출시.
멜론맛과 멘솔향이 나는 담배이다.
퍼플과 그린 블루 옐로를 다 합친느낌이고 5미리 같지가 않다. 니코틴이 0.3mg으로 같은 5미리 담배들 중에서는 적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2.8. E-Style
킹사이즈[13] 가 아닌 슬림 사이즈[14] 의 담배다. 특이하게 한국 OEM 제조나 일본 제조품이 아닌 JT 말레이시아 생산품.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담배 맛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여타 메비우스 시리즈와 크게 다른 느낌을 받기는 힘들 것이다. 제품 판매대상이 빠른 시간을 살아야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84mm 슬림담배들이 전부 그렇듯 인기는 없다. 이때문에 다른 담배들이 전부 4500원으로 오를때 혼자만 4300원으로 올랐었는데 그나마도 인기가 없자 8월에는 4000원까지 내려갔다.
2015년 12월 단종되었다가 2016년 7월 재판매되고 있다. 다만 JT말레이시아에서 생산되던 것이 RUSSIA로 바뀌었다. 가격은 4,000원
2.9. 옵션
메비우스의 캡슐담배. 2012년 7월에 마일드 세븐 옵션이라는 담배를 내놨었는데, 판매 부진으로 1년만에 사라졌던 흑역사가 있다.
이후 다시 부활해 옵션 아이스와 옵션 퍼플, 옵션 에보1을 내 놓았다. 사실 메비우스는 캡슐 없이 담배 자체만으로도 워낙 인기가 많아 굳이 캡슐 담배를 내놓지 않았고, 그나마 내놓은 옵션조차 인지도가 별로 없어 1년만에 단종. 메비우스로 이름이 바뀌면서 다시 옵션 시리즈를 런칭했으나 여전히 인지도는 좋지 않다. 그래도 옵션 퍼플, 옵션 아이스를 출시 이벤트로 4,000원에 팔았으면서 인지도를 차츰 높이고 있다.
2.9.1. 옵션 아이스(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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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출시된 메비우스의 캡슐 담배.
스팩은 6.0mg, 0.5mg 역시 스카이블루와 같다. 현재 출시 기념으로 4,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피워본 사람에 의하면 옵션²퍼플에서 캡슐 2개를 모두 깬 후 피웠을때 느낌이 비슷하다 한다.
캡슐을 깨지않은 상태에선 은은한 멘솔향을 느낄수있고, 캡슐을 깨고난 후에는 포도향이 섞인 멘솔향이 난다.
대게 레종의 프렌치 블랙이 연상된다는 평
현재는 단종된 상태라고 보면 된다.
2.9.2. 옵션²퍼플(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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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에 출시된 메비우스의 캡슐 담배. 메이드 인 독일. 15+5의 일반 캡슐 15+더블 캡슐5.
단종되었다가 2020년 9월 재출시 라면서 안나옴..
담배값이 인상되기 전에는 2,700원이었다가 오른 후에는 4,000원에 판매했었다. 싼 값에 호기심이 생겨 피우는 사람이 더러 있었다. 2017년 3월 현재 4,500원으로 올랐지만.
캡슐은 두가지를 쓰는데, 쿨링캡슐인 멘솔 캡슐과 향캡슐인 퍼플 캡슐을 사용한다. 초기 발매땐 15개피는 쿨링캡슐과 향캡슐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었는데 현재는 향캡슐인 퍼플캡슐만 15개피 들어가 있고 나머지 5개피에만 쿨링캡슐이 향캡슐과 함께 들어가있다.
퍼플 캡슐은 웰치스 비슷한 맛으로, 레종 아이스팟과 비슷하다고 보면 편할 듯. 맛이 괜찮지만 뭔가 캡슐 담배 치곤 아쉬운 느낌도 난다.
멘솔 캡슐은 일반 멘솔맛이 나는데, 훨씬 향도 풍부하고 맛도 좋다. 지금은 5개피에만 있어서 아쉬울 정도. 일부러 퍼플 캡슐을 깨지 않고 이것만 피우는 사람도 있다.
두개를 다 같이 피우면? 그냥 웰치스에 멘솔이 들어간 맛이다. 별거 없다..
재밌는 점은 캡슐을 깨지 않은 상태로 피우면 메비우스 스카이 블루와 맛이 거의 똑같다.[15] 이러한 점 때문에 4,000원에 메비우스 스카이 블루를 피우고 입이 심심할 때 마다 캡슐을 깨서 피우는 맛이 있었다. 4,500원으로 오른 지금은 다 옛말이 됐지만.
담배 곽이 잘 구겨진다. 주머니에 넣었다 꺼낼때 찌그러져있으면 양반이고 잘못하면 새삥 뜯을때 곽이 산산히 분해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여러모로 소유자의 세심한 케어(...)를 요구하는 담배.그냥 케이스를 이용하자. 또한 다른 담배보다 빨리 타는 편이며, 필터도 다른 담배에 비해 무르고 약하다.
(재출시된것도 똑같다)
LBS퍼플이 등장하면서 기존에 있던 옵션 퍼플을 모두 회수해서 LBS퍼플로 교환 해 주었다.
2.9.3. 옵션 EVO1 LSS(단종)
2015년 4월 출시된 메비우스의 첫 슈퍼슬림형 캡슐담배. 필터에 퍼플캡슐을 내장하고 있다.
인기가 더럽게 없다. 정말 7,000원짜리 보헴시가 마스터 보다도 안팔린다. 캡슐을 깨기 전에는 물을 탄듯 좀 연한 LSS 원의 맛이 나는데, 캡슐을 깨면 약간 블루베리 비슷한 향이 강하게 밀려온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레종 프렌치 블랙같이 강한 향이 담긴 캡슐담배를 즐겨 피운다면 한 번 쯤 사서 피울만은 하다.
GS25에서는 2016년 8월 중순에 악성재고 취급되어 반품크리를 맞아버렸다...
2.10. H2O FILTER(단종)
2018년 5월을 기점으로 단종되었다.
2017년 2월 출시. 메이드 인 독일이다. 캡슐 담배의 일종으로, 필터 안 캡슐에는 정제수(맹물)가 한 방울 들어 있어서 깨면 필터에 물이 스며든다. 물담배처럼 타르나 니코틴을 물로 걸러내서 부드러운 맛을 연출하고자 한 의도인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다수. 타르 1 높은 스카이블루에 비해서 확실히 부드럽긴 한데 그건 물캡슐 깨기 전에도 똑같다.
캡슐을 깰 때 주의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맨솔 캡슐 담배와는 방식이 다르다. 그래서 담배 갑 외부에 사용설명 그림이 있고, 내부에는 조그만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일반적인 캡슐 담배는 조그만 공이 팍 터지는 식이라면 이 담배는 물통을 눌러 짜는 식이다. 필터 안에 단단한 물통(워터핏이라고 부른다)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기존의 캡슐 담배를 생각하고 왜 터지지 않을까 하며 세게 누르다가 잘못하면 손 안에서 담배가 부러지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할것.
3. 일본 내수 전용
3.1.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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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에 발매되었고, 한국판보다 약간 독하다.
3.2.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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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발매되었고, 메비우스 오리지널 한국판과 맛이 똑같다.
딸기 마시마로의 이토 노부에가 피우는 담배로 나오는데, 연재 시기가 시기였던지라 마일드 세븐 라이트라고 나온다. 그것도 2000년대 초반의 흰색 바탕에 파란 세로줄 디자인으로.
3.3. 슈퍼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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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 발매되었고, 메비우스 라이트 한국판과 맛이 똑같다.
X JAPAN의 hide가 즐겨 피웠던 담배라고 한다.
3.4. 엑스트라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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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출시되었는데[16] , 메비우스 슈퍼라이트 한국판과 맛이 똑같고, 팩 색깔은 연한 하늘색이다.
3.5.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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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출시되었는데, 여성 흡연자들을 타겟으로 했는지 100's 박스 버전이 먼저 출시되고 1년 뒤에 킹(일반) 사이즈 박스 버전이 출시되었다. 팩은 그보다 늦은 2003년에 출시.
3.6. 프라임
2007년에 발매된 메비우스 시리즈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LSS라고 불리는 D-SPEC이 적용된 담배 중 하나이다.
3.7. 아쿠아 멘솔 슈퍼 라이트
이름대로 바닷속을 보는듯한 오묘한 그라데이션의 갑 디자인이 호평을 받고 있다.
맛은 목을 강하게 긁지 않으면서 KOOL 부스트급의 강렬한 시원함이 길게 남는다. 국내에 시판되는 다른 담배와 피교하자면 말보로 블랙 멘솔과 비슷하다. 빨아들이는 순간의 임팩트를 시원한 멘솔 vs 너무 독함으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3.8. 프리미엄 멘솔 1 100's
메비우스 1미리 멘솔 버전으로 100's의 의미는 담배길이가 10cm임을 뜻한다. 일반 담배보다 1센치가 길다. 프리미엄이라고 붙어있으나 여타 멘솔담배와 크게 다른점은 없다.
프리미엄 멘솔 옵션이라는 것도 있는데 캡슐이 필터 안에 첨가된 형태이며 멘솔향을 배가시키는 듯 하다. 말보로 아이스블라스트와 유사하다.
[1] 김연경이 임대 선수로 뛰었던 JT 마블러스의 그 JT가 맞다.[2] 사실 담배 뿐만이 아니라 다른 물건들도 브랜드명이나 제품명이 변경된 경우 이전의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드물지 않아 이 담배의 문제만은 아니다. 말보로(라이트->골드)나 던힐(라이트->6mg) 등, 기존 제품에 라이트가 들어간 제품이 있는 경우도 없진 않다. 메비우스는 제품군 자체의 이름이 바뀌어서 문제지.[3] 다만 원래 담배에는 미량의 방사능이 포함되어 있다. 항목 참조[4] 스카이 블루, LSS 윈드 블루 등 주력상품[5] E-Style[6] 옵션2퍼플[7] 일본 담배 산업(JT)의 전신, 1985년에 민영화되었다.[8] 해당 부분은 "대걸레 머리, 전자담배랑 '''마일드 세븐'''을 동시에 피는 멍청이".[9] 첨언하자면 1989년 한국에 마일드 세븐 라이트가 처음 정발됐을 당시 스펙이 현재의 오리지널 스펙과 거의 비슷했다. 일본판을 그대로 들여왔던 듯.[10] 대신, 다른 담배에 비해 확실히 냄새는 빨리 빠진다.[11] 캐스터는 정발된 적이 있으나 2006년 경 단종 됐다.[12] 고깃집 계산대에 있는 박하사탕과 비슷한 맛이다.[13] 일반적인 담배의 크기[14] KT&G의 엔츠, 엣지, 필립 모리스의 말보로 골드 터치 크기[15] 스펙도 6,0mg, 0.5mg로 같다[16] 이례적으로 팩보다 박스 버전이 먼저 출시되었는데, 1년 뒤에 100's 박스 버전이 나오고, 1998년이 되어서야 팩 버전이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