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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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번호
JDG-009X
코드명
데스 아미
타입
모빌슈트
생산
없음
첫 개발년도
FC 60
좌석
1인승, 흉부의 콕핏
전고
알 수 없음
중량
알 수 없음
장갑 재질
DG세포
동력
핵융합 발전기, 출력불명
무장
몽둥이형 빔 라이플
1. 개요
2. 모형화
3. 게임에서의 데스 아미
3.1. 건담무쌍 시리즈


1. 개요


데빌 건담DG세포 증식으로 탄생하는 MS. 북미판에서는 다크 아미(DARK ARMY)로 변경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소형에 여러 대가 밀집대형으로 이동한다. 가시가 박힌 방망이 모양의 빔 라이플을 장비하고 있으며, 빔 라이플은 말 그대로 방망이로도 쓸 수 있다. 파일럿으로는 DG세포로 인한 인공지능으로 움직이기도 하지만 죽은 사람에게 DG세포를 씌워 되살린 '좀비 병사'를 쓰기도 한다. 이 때문에 데스 아미가 나올때마다 'G건담은 좀비물이냐?'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참고로 15화에서 동방불패가 도몬을 끌어들일때 데스아미 자신이 기계음 비스무레한 톤으로 동방불패의 전언을 말했는데, 이때의 성우는 나카무라 다이키.
모노아이를 달고 있지만 지온같은 모노아이가 아닌 사이클롭스같은 눈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의 전체적 형상은 피켈하우베를 닮았다는 평을 종종 듣는다. 흉부에 있는 콕핏에는 좀비 병사를 수용한다.
기본적으로 2족보행형, 그리고 4족보행형인 고기동형 데스아미 데스 비스트가 있으며 수중사양인 데스 네이비, 공중사양인 데스 버디, 마스터 건담으로 위장한 데스 마스터, 드래곤 건담으로 위장한 데스 드래곤이 있다. 개개의 능력은 정말 심하게 딸리지만 DG세포가 증식할 때마다 계속 튀어나오는 결과, 엄청나게 많은 수가 순식간에 모이기 때문에 여러 대가 군집해서 행동하는 말 그대로 물량전술의 표본.
마스터 아시아나 여타 셔플 동맹 격투가들에게 맨손으로 목이 따이고 파괴되는 수모를 겪는 야라레메카.

2. 모형화


90년대에 반다이의 레진 키트 전문 브랜드인 B클럽 1/144스케일로 발매되었다. 데스 비스트로도 완성가능. 다리가 가늘고 길어져서 어쩐지 아주 날렵한 프로포션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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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High Grade Future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19년 11월 9일
가격
1,2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2019년 7월 NEXT PHASE GUNPLA를 통해 HGFC로 제품화가 공개됐다. 방영 당시에도 구판으로 발매된 적이 없어서 프라모델로는 첫 모형화이다.
20년이 흘러서 뜬금없이 제품화된 이유는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의 주적인 엘도라 시리즈가 데스 아미를 베이스로 하는 커스텀 기체이기 때문이며, G건담 25주년 기념 기획이기도 하다. 사실상 금형을 돌려쓰기 위해 겸사겸사 발매한다고 보면 적절할 것이다. 리오와 같은 이유.
데스 아미에게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다는 걸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은 발매도 전에 반다이의 한정질을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빌드 다이버즈 시리즈에 엘도라 브루트라는 데스 비스트 기반 모빌슈트가 있기때문에 데스 비스트도 발매될 듯하다.
그리고 데스 비스트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3. 게임에서의 데스 아미



3.1. 건담무쌍 시리즈


건담무쌍 시리즈에 등장이 없었다가 진 건담무쌍에서야 G건담 양산기체로 등장한다. 이 기체를 사용해서 메달을 얻는 미션이 있으니 잘 사용해보길.

3.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도로메급은 아니래도 손꼽히는 약체 유닛. 반면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맨몸의 인간에게도 작살나는 원작에서의 허약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으며 오히려 전통적으로 이상하게 강한 야라레메카 유닛중 하나이다. 일단 설정상의 장갑재질이 DG세포이기 때문에 원작에서는 써보지도 못한 HP회복 능력이 달려있으며[1], 또한 이상하게 야라레메카치고 기본무장의 공격력이 높은 편인데다가 양산형 폭죽이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G건담 기체라는 이유로 기동력도 다른 폭죽들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2]. 때문에 초반에도 펑펑 터져나가는 다른 시리즈의 폭죽들과 달리 초반에 삑사리도 잘 나고 매 턴 HP까지 채우는데다가 한 대 맞으면 은근히 아프기까지 한 매우 성가신 폭죽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원작에서 맨몸의 인간에게 터져나가는 신세였던 것을 생각하고 얕잡아봤다가 오히려 내가 다굴받고 터지는 꼴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슈퍼로봇대전 J 에서는 데빌 건담이 쓰는 기술로도 나온다. 기술을 사용하면 갑자기 10대 이상의 데스 아미가 소환되어 우르르 몰려가는 기술.
슈퍼로봇대전 NEO에서는 에른스트 기관이 좀비병 없이 운용할수 있는 무인기로 만들어냈다.

[1] 정작 설정상으로 DG세포에 감염된 기체이며 작중에서 재생능력을 써먹은 적도 있는 마스터 건담건담 슈피겔은 오히려 DG세포를 안 달고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실 이 기체들이 초반부터 꾸준히 등장하는만큼, DG세포 어빌이 붙어있으면 그 자체가 스포일러가 되므로 어쩔 수 없는 면이 있긴 하지만...[2] G제네 시리즈에서 G건담 계열의 유닛들은 데빌 건담이나 그랜드 마스터 건담같은 거대기체가 아닌 이상 비슷한 티어의 다른 시리즈 유닛들에 비해 기동력이 높게 설정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