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실드
'''オールマイトの旧友'''
'''(올마이트의 옛 친구)'''
'''メリッサの父親で、若き日のオールマイトが海外で活躍していた時の相棒。世界的な科学者で、多くのヒーローのサポートアイテムを開発している。オールマイトのコスチュームを開発したことも。'''
'''(멜리사의 아버지로, 젊었을 적의 올마이트가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던 때의 파트너. 세계적인 과학자로, 많은 히어로 서포트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올마이트의 코스튬을 개발한 것도 이 사람.)'''
'''- 홈페이지에 적힌 캐릭터 설명'''
'''자네의 코스튬을 개발하던 때가 그립군.'''
1. 개요
'''デヴィット・シールド/David Shield'''
CV. 나마세 카츠히사[1] (現) / 키무라 료헤이(靑) / 김진홍/레이 체이스[2]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히어로에 등장하는 과학자. '''노벨 개성상(Nobel Quirk Prize)'''을 수상한 개성 연구의 선두주자이며, 올마이트의 미국 유학 시절부터의 파트너다. 올마이트의 전성기 때의 코스튬이나[3] 서포트 아이템을 발명해 간접적으로 올마이트를 평화의 상징으로 만든 기여자. 올마이트가 부르는 애칭은 데이브(デイブ).
올마이트가 올 포 원과의 싸움으로 인한 부상으로 예전의 모습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으나 개성 원 포 올에 대해선 모른다. 올마이트가, 데이비드 실드가 그걸 알게 되면 올 포 원과의 싸움에 말려들기 때문에 숨기고 있기 때문. 그래서 데쿠에게 개성을 물려주어 개성이 찌꺼기만 남은 올마이트를 보고 놀라지만 원인을 알지 못하고 점점 쇠약해져 가는 절친의 모습에 한탄만 한다. 또한, 데쿠가 올마이트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도 모른다. 이를 말하려면 '왜 그에게 공개했는지'도 말해야 하기에 올마이트가 말하지 않았기 때문. 그에 대해선 따로 묻지 않는 걸 보면 대충 올마이트가 데려올 정도로 좋아하는 애제자 정도로 여기는 듯.
딸로는 멜리사 실드가 있다. 고향은 올마이트의 대사를 보면 캘리포니아.[4]
생일은 12월 1일.
2. 작중 행적
2.1. 과거
올마이트가 유학하던 시절[5] , 학교의 연구소에서 모종의 폭발 사고가 일어나 데이비드를 비롯한 몇 명의 학생이 화재가 난 건물 안에 갇혔는데 올마이트가 나타나 구해준다. 이것이 올마이트 와의 첫 만남. 이후 올마이트에게 최신 소재를 사용한 올마이트의 기념적인 첫 코스튬, '영 에이지'를 제작해준다.
그 뒤부터 올마이트가 캘리포니아에서 각종 빌런이나 시민의 악재에 동분서주할 수 있도록 슈퍼카를 제작하여[6] 이동 수단이 되어준다. 올마이트가 시도때도 없이 곤경에 처한 사람의 모습이나 정보를 보면 즉각 '가고 싶다'란 표정을 짓고 그걸 들어준 덕분에 '''올마이트랑 나란히 지각으로 학점이 아슬아슬하기까지 했다.''''''변함없이 생각하기 전에 몸이 움직이는 녀석이라니까!'''
2.2.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히어로
연구소에서 나설 때[스포일러2] 유학 시절의 올마이트의 사진을 감상하고 있었는데 딸 멜리사가 데이비드의 '모종의 연구'가 끝나 몰래 초대한 올마이트를 보고 재회의 미소를 짓는다.[스포일러3] 올마이트가 머슬폼이 한계란 걸 깨닫고 멜리사에게 데쿠를 가이드 좀 시켜달라고 부탁하고 조수인 샘도 그만 쉬라며 바깥으로 내보낸다.
올마이트의 몸을 조사한 결과, 천천히 하락하던 개성 수치가 순식간에 찌꺼기 수준으로 하락한 꼴을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올마이트는 원 포 올의 비밀을 함부로 공개할 수 없기에 몸의 고장이 한계에 다다른 모양이라고 대충 얼버무린다. 데이비드는 일본이 빌런 범죄 발생률이 20% 선을 유지하고 있는 다른 나라에 비해 6%로 유지할 수 있는 건 전적으로 올마이트란 평화의 상징 덕인데 이대로 올마이트가 내려오면 평화가 깨질 것이며, 제 2의 올 포 원 같은 빌런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며 진심으로 걱정하나 올마이트는 자기 말고도 유능한 프로 히어로는 많으니 걱정 말라고 당부한다.
관리 시스템을 장악한 울프람이 테러를 벌이자 잡힌 올마이트를 보고 아이컨택으로 자신이 반드시 방법을 찾아낼 테니 그 때까지 인질이 다치지 않게 가만히 있어달라고 당부한다. 그 후, 울프람의 손에 의해 샘과 함께 시스템 관리실이 있는 최상층으로 향한다. 그 뒤, 울프람의 명령에 의해 둘은 보관실에서 무언가를 강요 당한다.
데쿠와 멜리사가 최상층에 있는 보관실에 도착했을 때, 데이비드는 코드를 해체하자 방긋 웃고 있었으며, 샘에게 잠금이 풀린 상자를 열으라고 지시해 한 철가방을 손에 넣는다. 그러면서 위의 대사를 말하며, '''이 테러가 데이비드와 샘의 소행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멜리사가 나타나자 당황하고 침묵하는 데이비드 실드 대신 샘이 이유를 말해준다.'''데이비드 실드''': '''드디어 되찾았다..''' 이 장치와 연구 데이터만큼은 누구에게도 넘겨주지 않겠어. 넘겨줄까 보냐..!
'''샘''': '''계획대로''' 잘 됐군요. 빌런들도 잘해주고 있나봅니다.
'''데이비드 실드''': 고맙네! '''그들을 준비해준,''' 샘! 자네 덕분이야.
데이비드 실드는 약해져가는 올마이트를 위해 아무런 부작용 없이 개성을 증폭시키는 장치란 획기적인 발명품을 발명해낸다.[7] 유학 시절에 찍은 올마이트의 사진을 보며, 그가 그 시절의 힘을 되찾기를 바라며, 그 힘을 되찾아 다시 수많은 사람들을 구하는 영웅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하지만 현재의 파워 밸런스를 박살낼 위험이 큰 그런 발명품의 소식에 각 나라의 정부는 경악을 할 수밖에 없었고 데이비드 실드 연구소의 스폰서에게 크게 압박을 줘 발명품을 몰수시키고 연구를 중단하게 만든다. 이에 허망하게 데이비드 실드는 올마이트를 위해 만들었던 개성 증폭 장치를 보관실에 몰수 당하고 연구소의 기재들을 강제로 철수 당한다. 이에 샘은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 거냐며 돈으로 고용된 가짜 빌런을 불러들어 그들의 요구에 어쩔 수 없는 척 보관실에 봉인된 개성 증폭 장치를 그들에게 넘기는 식으로 훔쳐 공식적으로 빌런에게 도둑맞은 것으로 만들고 다른 곳에서 다시 연구를 재개하자고 제안한다. 올마이트의 예전의 강한 모습에 집착하고 있던 데이비드 실드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만다.[8]'''데이비드 실드''': 내 장치가 있다면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어! 아니지, 그 이상의 힘을 그에게 부여해줄 수 있을 거야! '''넘버원 히어로가, 평화의 상징이 다시 빛을 되찾을 수가 있다고! 또 수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단 말이다!''' (중략) 부탁이야. '''올마이트에게 이 장치를 넘기게 해다오!''' 이제 다시 만들 만한 시간은 없단 말이다! 그 뒤에라면 난 무슨 벌이든 받을 각오가!
하지만 멜리사가 여기까지 오면서 데쿠의 친구들이 다치고 자신 또한 다쳤다고 말하자 데이비드 실드는 당황하며, 샘이 말했듯 데려온 빌런은 가짜로 인질을 묶어두기 위해 불렀을 뿐인 존재라고 말한다. 연극이기에 연기 범위 외의 폭력 행사를 할 리가 없다고. 데이비드 실드는 연극이라고 말했던 주동자인 샘을 보며, 이 의문에 답해주기 바랐는데 의문에 답한 건 울프람이었다. 그는 가짜 빌런이란 연기를 했을 뿐이라며, 샘에게 철가방을 가져오게 만든다. 배신에 당황한 데이비드 실드는 이유를 묻고 샘은 오랫동안 연구를 도와줬는데 중단되어서 돈 한 푼도 못 받게 생겨서 그랬다는 속물적인 이유를 댄다. 즉, 샘은 거금을 얻기 위해 빌런에게 개성 증폭 장치를 팔려고 한 것이고 데이비드 실드를 끌어들인 건 보관실의 보안을 뚫을 수 있는 힘을 지녔기 때문이다.
그러나 울프람은 샘에게 약속한 돈 대신 총알을 준다. 데이비드 실드는 자신을 이용했더라도 동료였던 이가 죽게 생겼자 달려들어 울프람이 막타로 쏜 총알을 대신 맞고 쓰러진다. 이후 울프람에게 대량 생산을 위해 납치 당한다.
울프람에게 끌려 헬리콥터에 처박힌 데이비드 실드는 자신을 구하러 무모하게 돌진해오는 데쿠 보고 자신은 됐으니 도망치라고 소리친다. 이후 멜리사에 의해 관리 시스템이 정상화 되어 인질이 풀리자 올마이트가 오면서 상황은 역전. 하지만 울프람이 개성 증폭 장치를 사용하여 올마이트를 밀어붙이게 된다. '''올마이트를 위해 만들었던 발명품이 빌런에 의해 사용되어 올마이트가 죽게 생긴 것.''' 이후 올마이트와 함께 울프람을 쓰러뜨리는 데쿠와 그의 반친구들, 히어로 지망생들을 보고 자신의 생각이 잘못됐다는 걸 깨닫는다. 구시대의 평화의 상징에 매달릴 게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희망을 맡겨야 한다는 걸. 그후 멜리사에게 후계를 이을 준비를 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극장판에선 병원 침대에서 멜리사에게 간호 받는 장면만 나오고 처벌을 어떻게 됐는지 나오지 않는데, 이번 일로 더 이상 구시대의 평화의 상징에 집착하지 않게 되고 올마이트처럼 신세대의 인재에게 평화를 맡겨야 함을 깨닫게 됐으니 올마이트가 미도리야에게 후계를 잇게 하려는 것처럼 멜리사에게 자신의 후계를 맡긴 뒤 자수할 듯하다. 경찰이 문 앞을 지키고 있는 걸 보면 치료가 끝난 뒤 처벌 받을 가능성이 높다.
테러가 중죄이기는 하나 데이비드 실드는 주동자가 아니고[9] 빌런이 가짜이니 위해가 가해질 일이 없다는 샘에게 속은 것이고 나쁜 마음을 먹고 행한 것이 아니기에 참작되어 감형의 여지는 있다.
3. 개성
'''「흐물거리는 손가락」'''
손가락이 유연하게 흐물거린다. 사실상 딸처럼 무개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딱히 무언가에 도움이 되는 개성이 아니기에 극장판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는다.[10] 그저 멜리사의 대사 하나로[11] 존재한다는 것만 알 수 있을뿐.
4. 기타
전투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별 도움이 안 되는 개성이지만, 학생인 시절부터 '''하늘을 나는 슈퍼카'''를 제작하는 등 이미 발명품이 전투력을 땜빵하고도 남기에 개성이 없어도 싸울 수 있긴 할 것이다.
아내는 딸이 갓난아기 때 찍은 사진에만 등장하고 그 뒤로는 나오지 않는다.
[1] 이 분의 정말 오랜만의 성우 출연작이다. 그 전의 유명 성우 작품으로는 게임 아랑전설 스페셜의 기스 하워드.여담으러 울프람역의 코야마 리키야하고는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작은 할아버지와 폭군이 된 손자역으로 만난적이 있다.[2] 한미에 경우는 젊었을 적, 현재 둘다담당.[3] 영 에이지, 브론즈 에이지, 실버 에이지, 골든 에이지(현재 코스튬).[4] 캘리포니아 스매시의 이름이 데이비드의 고향에서 따왔다고 말한다.[5] 외전 올마이트 라이징 이후.[6] 참고로 이 슈퍼카, 드론과 합체해서 '''하늘을 날 수도 있다.'''[스포일러2] 이후 밝혀진 회상을 보면 연구가 각 나라의 정부의 압박으로 스폰서가 발을 빼면서 연구가 중지되어 각종 기재들을 연구소에 빼 텅 비게 된 모습이다.[스포일러3] 이 때의 표정이 올마이트처럼 순수하게 기뻐하지 않고 '''반쯤 찜찜한 표정으로 기뻐하고 있다.''' 이후 대화를 시작하고 나서야 올마이트처럼 입을 크게 벌리면서 웃는 모습을 보여 당시로서는 단순히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움의 감정이 섞인 것처럼 보였으나, 데이비드의 이후 행적을 생각하면 몇 년만에 올마이트를 만나 기쁘기는 한데, 하필 테러를 벌일 날에 오는 바람에 기뻐할 수 없어서 저런 복잡한 표정을 지었던 모양.[7] 기존의 장치나 이런 성능을 지닌 약품은 인체에 영향을 끼치는 부작용이 존재했는데 데이비드 실드가 발명해낸 이 발명품은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장치를 쓰다가 격파당한 울프람의 비쩍 말라버린 모습이 부작용 때문인지 올 포 원에게 받은 개성이 해제된 그의 진짜 모습인지는 불명. 미완성이라서 그럴 가능성도 있가.[8] 데이비드의 행동은 올마이트가 힘을 잃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가 왜 힘을 잃고 있는가에 대한 진짜 이유를 모르는 어중간한 입장(극장판 시점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올마이트가 힘을 잃고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고, 그 사실을 아는 작 중 인물들은 원 포 올의 존재도 알고 있었다.)이 크게 작용했다. 만일 데이비드가 원 포 올의 존재를 알았다면 "아무리 개성을 증폭시켜봐야 개성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도 알았을 테니 개성 증폭 장치가 만들어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9] 회상에서 샘에게 며칠 전에 이 계획을 제안 받으며 이미 준비는 다 갖춰 놨고 실행일까지 결정해놓았다고 할 거냐고 제안을 받았을 뿐이다. 즉, 주동자는 샘과 울프람이고 데이비드 실드는 협력자다.[10] 심지어 홈페이지에서도 딸과 유이하게 개성이 적혀있지 않다.[11] '''아빠는 히어로가 될 수 있을 만한 개성을 가지고 있진 않았지만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