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페랄타

 


'''데이비드 페랄타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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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71930>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No. 6 '''
'''셍거 데이비드 게레로 페랄타
(Senger David Guerrero Peralta)
'''
'''생년월일'''
1987년 8월 14일 (37세)
'''국적'''
[image] 베네수엘라
'''출신지'''
발렌시아
'''신체조건'''
185cm / 95kg
'''포지션'''
외야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4년 자유계약 (STL)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4~)'''
'''계약'''
2020 ~ 2022 / $22,000,000
'''연봉'''
2020 / $2,592,593[1]
'''수상'''
'''NL Silver Slugger Award (2018)
NL Gold Glove Award (2019)'''
1. 개요
2. 메이저리그 이전
3. 메이저리그 경력
3.1. 2014년
3.2. 2015년
3.3. 2016년
3.4. 2017년
3.5. 2018년
3.6. 2019년
4. 플레이 스타일
5. 이모저모
6. 연도별 기록
7. 관련 문서


1. 개요


베네수엘라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 외야수. 별명은 "freight train"

2. 메이저리그 이전


투수로 입단 테스트를 받았던 그는 2004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체결한 페랄타는, 계속된 부상과 수술으로 많은 경기를 나오지 못했고 결국 2009년 방출을 당한다. 결국 갈 곳이 없어진 그는 2010년부터 독립 야구 리그의 팀 중 하나인 아마릴로 삭스[2]의 외야수로 뛰게 된다.[3] 이때 발군의 성적을 남겼으며 이를 눈여겨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냉큼 페랄타와 계약을 체결한다.

3. 메이저리그 경력



3.1. 2014년


드디어 메이저리그의 첫 콜업을 받은 페랄타는 33경기 출장에 타율 0.286 8홈런 6도루. 백업으로써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다.

3.2. 2015년


'''포텐이 터지다'''
엔더 인시아테가 우익수, A. J. 폴락이 중견수로 낙점된 가운데, 페랄타는 좌익수로 낙점이 된다. 149경기를 출장하며 타율 0.312 17홈런 9도루를 기록했다. 비록 규정타석을 채우진 못하였지만 디백스에게 확실한 인상을 심어준 페랄타이다.

3.3. 2016년


'''망했어요'''
부진으로 인하여 0.251 4홈런 2도루 밖에 기록 하지 못한 최악의 시즌이 되어버렸다. 작년 3할 17홈런 9도루를 기록한 페랄타 체면이 말이 아닌 수준.[4]

3.4. 2017년


'''다시 돌아온 디백스의 테이블 세터'''
A. J. 폴락 과 함께 테이블 세터로 낙점되었다.[5] 작년의 부진을 씻어내듯이 3할을 찍고 있다. 점차 페이스가 떨어지는 폴락을 대신해서 페랄타는 후반기 1번타자로 낙점된다. 최종성적은 0.293의 타율 14홈런 8도루. 다시 디백스의 주전 외야수임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선 타율 0.222로 죽을 쑤었다.

3.5. 2018년


'''초반의 부진을 딛고 30홈런 달성'''
'''2015년을 넘어 홈런 부문 커리어하이'''
개막전 5타수 3안타를 때리며 팀의 2-8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4월 3일에는 커쇼를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때렸다. 4월 14일 기준 3할의 고타율의 4할의 출루율이라는 리드오프에 걸맞는 비율스탯을 기록 중이다. 4월 18일에는 자이언츠 전 팀의 무득점을 깨는 귀중한 결승타를 때렸다.[6]그리고, 4월 29일 연타석 홈런을 치며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5월 1일 사구에 맞았으나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큰 이상은 없었고, MRI 검사 결과 역시 큰 이상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5월 초반 동안은 대타로만 출장한다. 결국 우려한 대로 5월 15일 기준 부진하고 있다. 타율이 3할 2푼에서 2할 9푼까지 떨어졌으며, 아마 5월 1일 사구의 영향이 적진 않은 듯. 이 영향이 생각보다 오래가서 5월 19일 2할 7푼까지 떨어졌고, 5월 20일 기준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이 0.265까지 떨어졌다. 사구를 맞은 이후로 컨디션에 너무 큰 변화가 온 듯.
그러나 6월 되어서, 다시 살아나는 조짐이 보인다! 홈런포를 가동하며 디백스 타선을 살리고 있고, 타율도 계속해서 상승하는 중이다. 그리고 로키스 3연전에서 타율 세탁에 크게 성공하여, 타율을 .276까지 끌어올렸다.
8월 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전에서 9회말 2: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때리고, [7] 안타, 2루타를 차례로 때리더니, 14회말 결국 끝내기 홈런을 때리며[8]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말 그대로 팀을 캐리한 경기이다. 이날 인터뷰에도 본인이 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었다.
8월 24일 기준으로 9할대의 OPS를 기록하고 있고, A. J. 폴락이 부진한 4번 타순을 점령해버렸다. 또한 25홈런으로 폴 골드슈미트와 함께 타선을 캐리하다시피 하는 중이다.
9월 2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전에서 마침내 30홈런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본인 커리어 첫 실버슬러거를 수상하였다.

3.6. 2019년


시즌 초부터 잦은 부상에 허덕이다 결국 12홈런에 그치고 시즌아웃이 되고 말았다.
시즌후 첫 골드글러브 수상

4. 플레이 스타일


3할에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낼 수 있으며 잘하면 20홈런까지 기대할 수 있는 타자이다.[9] 또한 두 자릿수 도루도 가능한 주력을 갖고 있다.[10]단점이라면 약 45볼넷/약 95삼진의 영 좋지 않은 볼삼비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좌상바라는 것이다. [11][12]

5. 이모저모


  • 결혼한 상태이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 팀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 투수로 커리어를 시작했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될 때도 본업은 투수였다. 하지만 투수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여 방출당하였고, 야구 인생의 기로에 선 페랄타는 독립야구단에 입단한 후 타자로 전업한다. 근데 이게 묘하게 그의 절륜한 컨택 능력,쓸 만한 갭 파워와 그의 빠른 발,강한 어깨까지 합쳐져 말 그대로 독립리그를 씹어먹어버렸다. 그로 인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까지 받았으니, 실업의 위험성을 감수하고 타자 전업을 한 것은 신의 한 수가 된 것.
  • 2017년 컵스전에서 개인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쳐냈다.해당 영상

6. 연도별 기록


통산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4
ARI
88
348
94
12
9
8
40
36
6
16
60
.286
.320
.450
.770
1.0
2015
149
517
144
26
'''10'''
17
61
78
9
44
107
.312
.371
.522
.893
3.9
2016
48
183
43
9
5
4
23
15
2
8
42
.251
.295
.433
.708
0.3
2017
140
577
154
31
3
14
82
57
8
43
94
.293
.352
.444
.796
1.8
2018
146
614
164
25
5
30
75
87
4
48
124
.293
.352
.516
.868
3.8
2019
99
423
105
29
3
12
48
57
0
35
87
.275
.343
.461
.804
1.7
2020
54
218
61
10
1
5
19
34
1
13
45
.300
.339
.433
.773
1.1
<color=#373a3c> '''MLB 통산'''
(7시즌)
724
2880
765
142
36
90
348
364
30
207
559
.291
.346
.475
.820
13.8

7. 관련 문서


[1] 단축시즌의 영향으로 실제 연봉은 일할계산하여 수령하게 된다.[2] 현재는 아마릴로 썬더헤드이다.[3] 투수로서 전망이 어두워지자 타자 전업을 한 것이라고 한다.[4] 그런데 장타율은 0.433이다(!)[5] J. D. 마르티네즈가 오기전까진 A. J. 폴락이 1번타자였고 J. D. 마르티네즈가 오고 나서는 페랄타가 1번타자였다.[6] 여담으로 이날은 코빈이 노히트를 아깝게 달성하지 못한 날이다.[7] 이후 스티븐 수자 주니어의 안타로 동점이 되었다.[8] 개인 통산 첫 끝내기 홈런이라고 한다.[9] 하지만 2018년 20홈런을 넘어 30홈런까지 달성하였다.[10] 10도루를 실제로 달성하진 못했지만 2015년 자신의 주력을 증명하였다. 엄청나게 빠른 발을 갖고 있지만 그렇다고 탑 엘리트 수준까지는 아니며 주루 센스가 좋지 않아 주력이 그닥 부각되지 않는다.[11] 실제로도 높은 타율에 비해 출루율은 그렇게 높지 않다.[12] 물론 이건 페랄타가 상당히 공격적인 타격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