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나리아의 전설적 집중마법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들.
도미나리아에 등장한 전설적 집중마법 사이클. 전설적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가 이 마법의 발동을 도와야 한다는 설정으로, 전설적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를 조종하는 동안에만 발동할 수 있는 대신 다른 집중 마법보다 더 좋은 효과가 붙어있다. 전설적 상위 유형은 도미나리아 세트의 카드 분류인 "역사적"에 해당하므로, 웨더라이트 선장, 조이라처럼 역사적 주문이나 역사적 카드와 관련된 모든 시너지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전설적 생물/플레인즈워커를 조종해야 한다는 조건이 만족시키기가 상당히 힘들며, 그에 비해 리턴이 애매해 사용되지 않았다. 게다가 룰적으로도 지속물에 붙었던 카드 타입인 '전설적' 타입이 집중마법에 붙을 경우 무엇을 의미하는지 직관적이지 않아 키워드 디자인 면에서도 비판받았다. 대신 커맨더에서는 하나같이 강력한 활약을 자랑하는 중이다. 이쪽은 마나도 모으기 쉽고 포맷 특성 상 언제든 전설적 생물을 불러올 수도 있으니.
이 전설적 집중마법들은 모두 과거 매직 스토리의 중요 사건들을 언급하며, 한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역대 플레인즈워커들의 '''뻘짓들'''을 상징한다. 문제는 이 6장 중 무려 '''4장'''이 우르자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
유일하게 정확한 사건을 알 수 없는 카드. 모티프로 추정되는 지옥의 불길의 첫 발매 시기는 The Dark이지만 본격적으로 자야 발라드의 회상이 담긴 플레버 텍스트가 나온 시기는 5판 부터다.[1]
자야 자신은 Ice Age 블럭의 적색 주문들에서 자주 언급되었는데, 주문들과 플레이버 텍스트를 읽어보면 그 혹독한 아이스 에이지에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녹색 기반 EDH에서는 대지랑 전설카드를 깔면서 램프+무덤채우기까지 해주는 필수 카드 취급이다.
카드 텍스트는 오디세이와 온슬롯 블럭의 주인공 카말이 야만인에서 드루이드로 전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다른 카드들과 달리 플레인즈워커들의 뻘짓과 가장 거리가 멀다는 게 특이점(...). 서고에서 전설적 지속물을 대규모로 불러오기 때문에 세계를 뒤흔드는 자, 니사 등으로 램프를 해서 마나를 왕창 불린 뒤 신 영생자 본투와 길을 잃은 자, 프블뜹으로 카드를 대량으로 뽑아 신비를 다스리는 자, 제이스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펀덱이 있다.
타임 워프에 비해 전환 마나 비용이 1 늘어난 대신 부메랑 효과를 함께 달고 나왔다. 코스트 퍼포먼스만 따진다면 7마나 정도의 효율을 가진 셈. 그러나 전설적 집중마법이 가진 단점과 6마나라는 비용을 생각하면 그다지 실용적인 카드는 아니다.
원본과는 다르게 추방되기 때문에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도 소소한 단점.
대신 EDH에서는 다른 전설적 집중마법처럼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잘 보면 우르자 블록 당시의 혼파망 환경을 그대로 설명해주고 있다(...). 그 외에는 "수 세기 전"으로 시작하는 다른 전설적 집중마법들과 달리 플레이버 텍스트가 "몇 세기 전"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알아차린 사람들 에게 불편함을 유발한다는 것 정도(...).
도미나리아를 Ice Age로 바꿔버린 Sylex Blast를 상징하는 주문.
실전에서 UW 역사적 덱으로 승선 마법사, 라프 카파센의 섬광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잠시 주목을 받았으나. 상대의 플레인즈워커를 포함한 전설적 지속물을 없애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버려졌다. 전설적 조건을 만족하고 5마나나 사용해서 발동했는데, 정작 상대의 가장 위협적인 지속물은 처리 못하는 카드를 쓸 일은 없다.
물론 반대로, 내가 전설적 지속물들을 대규모로 사용하는 슈퍼프렌즈 덱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백마나를 하나밖에 요구하지 않는데다 내 플레인즈워커 및 전설적 생물들은 남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손실을 강요할 수 있는 것.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플레인즈워커들이 대규모로 등장하면서 떠오른 제스카이 슈퍼프렌즈에서 두어장 정도 채용된다. 그 이후 숨겨진 손, 케티스 콤보덱의 매스로 쓰이다[2] 로테아웃.
가운데에 있는 사람이 우르자의 목을 들고있는 제라드로 보이며 피렉시아 아레나에서 우르자와 싸운 뒤의 상황으로 추정된다.
본격 남의 카드로 이길 수 있는 카드 중 하나. 무덤에 퍼오는 카드가 남의것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컨스에서는 모노블랙 컨트롤이 쓸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발동 조건이 빡세다는 이유로 가장 오래된 재탄생을 선택하고 안썼다.
하지만 커맨더에서는 남의 생물이나 플커를 무덤에서 퍼오면서 남의 커맨더를 치우는 게 얼마나 짜릿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으니(...)
여기에서 다섯 마리의 용은 Treva, the Renewer, Dromar, the Banisher, Crosis, the Purger, Darigaaz, the Igniter, Rith, the Awakener를 지칭한다. Rith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것도 우르자가 저지른 뻘짓 중 하나(...)
오로지 EDH 전용으로 디자인된 듯한 카드. 영원의 대마도사, 조다 커맨드덱에서 5마나 대체스펠로 좋아하는 카드 중 하나다.
1. 개요
도미나리아에 등장한 전설적 집중마법 사이클. 전설적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가 이 마법의 발동을 도와야 한다는 설정으로, 전설적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를 조종하는 동안에만 발동할 수 있는 대신 다른 집중 마법보다 더 좋은 효과가 붙어있다. 전설적 상위 유형은 도미나리아 세트의 카드 분류인 "역사적"에 해당하므로, 웨더라이트 선장, 조이라처럼 역사적 주문이나 역사적 카드와 관련된 모든 시너지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전설적 생물/플레인즈워커를 조종해야 한다는 조건이 만족시키기가 상당히 힘들며, 그에 비해 리턴이 애매해 사용되지 않았다. 게다가 룰적으로도 지속물에 붙었던 카드 타입인 '전설적' 타입이 집중마법에 붙을 경우 무엇을 의미하는지 직관적이지 않아 키워드 디자인 면에서도 비판받았다. 대신 커맨더에서는 하나같이 강력한 활약을 자랑하는 중이다. 이쪽은 마나도 모으기 쉽고 포맷 특성 상 언제든 전설적 생물을 불러올 수도 있으니.
이 전설적 집중마법들은 모두 과거 매직 스토리의 중요 사건들을 언급하며, 한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역대 플레인즈워커들의 '''뻘짓들'''을 상징한다. 문제는 이 6장 중 무려 '''4장'''이 우르자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
2. 자야의 불태우는 화염
유일하게 정확한 사건을 알 수 없는 카드. 모티프로 추정되는 지옥의 불길의 첫 발매 시기는 The Dark이지만 본격적으로 자야 발라드의 회상이 담긴 플레버 텍스트가 나온 시기는 5판 부터다.[1]
자야 자신은 Ice Age 블럭의 적색 주문들에서 자주 언급되었는데, 주문들과 플레이버 텍스트를 읽어보면 그 혹독한 아이스 에이지에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3. 카말의 드루이드 서약
녹색 기반 EDH에서는 대지랑 전설카드를 깔면서 램프+무덤채우기까지 해주는 필수 카드 취급이다.
카드 텍스트는 오디세이와 온슬롯 블럭의 주인공 카말이 야만인에서 드루이드로 전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다른 카드들과 달리 플레인즈워커들의 뻘짓과 가장 거리가 멀다는 게 특이점(...). 서고에서 전설적 지속물을 대규모로 불러오기 때문에 세계를 뒤흔드는 자, 니사 등으로 램프를 해서 마나를 왕창 불린 뒤 신 영생자 본투와 길을 잃은 자, 프블뜹으로 카드를 대량으로 뽑아 신비를 다스리는 자, 제이스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펀덱이 있다.
4. 카른의 시간 절단
타임 워프에 비해 전환 마나 비용이 1 늘어난 대신 부메랑 효과를 함께 달고 나왔다. 코스트 퍼포먼스만 따진다면 7마나 정도의 효율을 가진 셈. 그러나 전설적 집중마법이 가진 단점과 6마나라는 비용을 생각하면 그다지 실용적인 카드는 아니다.
원본과는 다르게 추방되기 때문에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도 소소한 단점.
대신 EDH에서는 다른 전설적 집중마법처럼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잘 보면 우르자 블록 당시의 혼파망 환경을 그대로 설명해주고 있다(...). 그 외에는 "수 세기 전"으로 시작하는 다른 전설적 집중마법들과 달리 플레이버 텍스트가 "몇 세기 전"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알아차린 사람들 에게 불편함을 유발한다는 것 정도(...).
5. 우르자의 파괴 광선
도미나리아를 Ice Age로 바꿔버린 Sylex Blast를 상징하는 주문.
실전에서 UW 역사적 덱으로 승선 마법사, 라프 카파센의 섬광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잠시 주목을 받았으나. 상대의 플레인즈워커를 포함한 전설적 지속물을 없애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버려졌다. 전설적 조건을 만족하고 5마나나 사용해서 발동했는데, 정작 상대의 가장 위협적인 지속물은 처리 못하는 카드를 쓸 일은 없다.
물론 반대로, 내가 전설적 지속물들을 대규모로 사용하는 슈퍼프렌즈 덱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백마나를 하나밖에 요구하지 않는데다 내 플레인즈워커 및 전설적 생물들은 남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손실을 강요할 수 있는 것.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플레인즈워커들이 대규모로 등장하면서 떠오른 제스카이 슈퍼프렌즈에서 두어장 정도 채용된다. 그 이후 숨겨진 손, 케티스 콤보덱의 매스로 쓰이다[2] 로테아웃.
6. 야그모스의 비열한 제물
가운데에 있는 사람이 우르자의 목을 들고있는 제라드로 보이며 피렉시아 아레나에서 우르자와 싸운 뒤의 상황으로 추정된다.
본격 남의 카드로 이길 수 있는 카드 중 하나. 무덤에 퍼오는 카드가 남의것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컨스에서는 모노블랙 컨트롤이 쓸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발동 조건이 빡세다는 이유로 가장 오래된 재탄생을 선택하고 안썼다.
하지만 커맨더에서는 남의 생물이나 플커를 무덤에서 퍼오면서 남의 커맨더를 치우는 게 얼마나 짜릿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으니(...)
7. 원시용들의 영광스러운 재탄생
여기에서 다섯 마리의 용은 Treva, the Renewer, Dromar, the Banisher, Crosis, the Purger, Darigaaz, the Igniter, Rith, the Awakener를 지칭한다. Rith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것도 우르자가 저지른 뻘짓 중 하나(...)
오로지 EDH 전용으로 디자인된 듯한 카드. 영원의 대마도사, 조다 커맨드덱에서 5마나 대체스펠로 좋아하는 카드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