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블 파세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1. 원작
2. OCG


1. 원작


[image]
한글판 명칭
'''두블 파세'''
일어판 명칭
'''ドゥーブルパッセ'''
영어판 명칭
'''Doble Passe'''
일반 함정
상대 몬스터가 자신의 앞면 공격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직접 공격으로서 플레이어가 받는다. 공격 대상이 된 자신의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플레이어는 받는다.
'''함정 카드 도블 파세 발동! 나는 듀얼리스트야. 승리를 얻기 위해서라면 스스로 데미지를 입기도 하지!''' - 듀얼링크스에서 안젤라 전용 대사
유희왕 GX의 히로인 텐죠인 아스카의 페이버릿 카드. 작중 선보인 첫 듀얼이었던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부터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의 공격으로부터 에뜨와르 사이버를 보호하기 위해 발동했으며, 이후로도 웬만한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나왔다. 작중에서는 주로 사이버 츄츄를 적의 공격에서 보호하고 다음 턴에 역습을 가하는 전법을 사용했다.
178화에서는 다크니스로 인해 환영에 시달리던 텐죠인 아스카가 들고 있던 카드로도 나왔다. 애니 / 코믹스 통틀어 텐죠인 아스카를 상징하는 혼의 카드.
유희왕 GX 코믹스에서도 아스카의 카드로 등장. 아스카의 덱이 바뀐 가운데 유일하게 유지되었다.
이름의 '도블 파세'는 발레의 춤 동작 중 하나인 파소 도블레에서 유래한 듯. 국내 GX 더빙판에서는 '두블 파세'라는 명칭으로 번역되었다.

2. OCG


[image]
한글판 명칭
'''도블 파세'''
일어판 명칭
'''ドゥーブルパッセ'''
영어판 명칭
'''Doble Passe'''
일반 함정
①: 상대 몬스터가 자신 필드의 앞면 공격 표시 몬스터에 공격 선언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공격 대상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주고, 그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자신에게로의 직접 공격으로 한다. 그 자신의 몬스터는, 다음 자신 턴에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자신의 몬스터를 향한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직접 공격으로 변경하여, 공격 대상이 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주고, 다음 턴 직접 공격 가능하게 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직접 공격을 받고 효과 데미지만 입히는 효과였던 원작에 비해 직접 공격 효과가 추가되면서 원작에 비하여 상향되었다.
직접 공격을 한번 거하게 받지만 이쪽도 공격력만큼의 효과 데미지+직접 공격으로 배로 갚아줄 수 있다는 게 장점. 약하면서도 직접 공격 성공시[1], 데미지를 주었을 때 효과가 발동하는 몬스터와 상성이 좋다. 또한 공격력이 0이라 직접 공격시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유벨이나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등을 상대로 사용하거나, 몬스터 요격용으로 사용하는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를 상대로 사용하면 그야말로 역관광 보내는 것도 가능.[2]
다만 역시 데미지는 크게 먹일 수 있을지언정 이쪽도 데미지를 받는 데다가 상대 몬스터를 그대로 남겨둔다는 점에서 차원 유폐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에 비하면 리스크가 크다는 게 문제점. 아스트랄 베리어처럼 스피릿 베리어와의 콤보로 데미지를 0으로 만들 수 있으니 저들을 병용하는 덱이라면 쓸 수 있을지도.
킬러 토마토의 자폭이나 폭탄 드래곤같은 몬스터의 테러(...)를 막을 수 있다. 특히 폭탄 드래곤은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없기에 완전한 방어가 가능하다.
유희왕 GX 방영 이후 작품을 건너 유희왕 ARC-V에 이르러서야 한국 / 일본은 컬렉터즈 팩, 북미에선 Dragons of Legend를 통해서야 겨우 발매되었다.

[1] 작중 초반에도 에뜨와르 사이버로 써먹은 적 있다. 에뜨와르 사이버는 직접 공격시 공격력이 500 오르는 효과를 갖고 있는데, 차라리 기본 공격력이 1700에 500을 더해서 2200 정도의 직접 공격을 때린다면 모를까, 기본 공격력이 1200이라 500 올려봤자 1700이다.[2] 작중 162화에서 켄잔이 소환한 초전도 티라노에게 돌격한 그랜드 몰의 공격을 자신이 받고 효과 데미지 3600을 줘서 이길 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