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
1. 개요
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
2. 설명
초창기 주다이의 5개의 하급 엘리멘틀 히어로 중 일원.[1] 빛 속성을 담당한다.
다른 애니판 히어로 메인 덱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융합 소재가 기본 용도인 몬스터. 융합 종류 수는 3위로 엘리멘틀 히어로 페더맨과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다음이다. 1기 엘리멘틀 히어로 치고 드물게 전투, 융합 양면에서 뛰어나며 이 카드가 융합 소재로 들어간 몬스터는 대부분 강력하다. 썬더 자이언트, 다크 브라이트맨, 플라즈마 바이스맨, 샤이닝 플레어 윙맨등은 융합 소재 대체물 하나만으로 튀어나온다. 그러다보니 함정 씹는 와일드맨, 마찬가지로 융합체가 강력한 에지맨과 더불어 채용 매수가 상당히 많다. 과거 GX 1기 출신 카드들만으로 히어로덱을 짤때는 3장 풀 투입되던 카드. 거의 소재대체와 함께 샤이닝 플레어를 뽑는 용도였다. 가끔 삼체융합으로 템피스터까지 볼 수 있다.
텍스트 대로 장착 가능한 카드는 많아서 전용무기인 스파크 건부터 융합무기 무라사메 검, 라이트 이레이저 등이있다. 이 카드를 3장 넣는다면 스파크 건은 용도가 나름대로 있을 것이다. 하급 통상 엘리멘틀 히어로 중엔 상당한 전투능력을 지녔기에 엘리멘틀 히어로 클레이맨과 같이 일반 몬스터 융합이나 고등의식술을 사용한 덱에 투입되기도 한다.
유희왕 GX에서는 유우키 쥬다이의 주력 몬스터 중 하나로 등장. 그 공격력 덕분에 쥬다이의 몬스터중 최전선에 서는 몬스터로, 필드로 나가 전투에 나서다가 여러번 깨지느라 몸 성할 날이 없었다. 하지만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의 등장 이후로는 고생은 많이 줄었다. 공격명은 '스파크 플래시(スパークフラッシュ / Spark Flash)'.
엘리멘틀 히어로 중에서도 얼굴 마담인지 본인 전용 카드가 아니어도 다른 엘리멘틀 히어로 마법, 함정 카드 일러스트에서 자주 모습을 비춘다.
여담으로 이 카드를 꺼내거나 서치할 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많다. 일반 몬스터 서포트로 예상외, 레스큐 래빗이 있고 히어로 서포터로는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 히어로 얼라이브에다가 융합소재 쪽으로는 융합 준비, 융합 징병, 그리고 마지막으로 범용 전사족 서치카드인 증원이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엘리멘틀 히어로 하급 몬스터 중 타점이 높은 편이라 그런지 자주 나왔었다. 물론 지금은 타점은 물론, 효과도 강력한 에어맨이 있기도 하고, 히어로 덱들 자체가 실전형 히어로 비트로 짜졌기 때문에 전용 덱 같은 것이 아니면 잘 보이지 않는다.
'''수록 팩 일람'''
3. 관련 카드
3.1. 융합 몬스터
스파크맨을 융합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 일람.
- 엘리멘틀 히어로 썬더 자이언트
-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
-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피닉스 가이
- 엘리멘틀 히어로 플라즈마 바이스맨
- 엘리멘틀 히어로 다크 브라이트맨
- 엘리멘틀 히어로 템피스터
- 이블 히어로 라이트닝 골렘
3.2. 기타 관련 카드
3.2.1. 스파크 건
와일드맨이나 스파크맨의 공격력보다 수비력이 낮은 몬스터는 상당히 많다.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제왕, 다크 암드 드래곤등이 대표적인 예. 물론 상대의 벽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만드는 용도로도 사용가능하다. 또한 디포머등 표시형식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카드를 고자로 만들 수도 있다. 자신의 몬스터에게도 적용가능해 전투 데미지 억제나 파괴회피 용도로 사용가능하다. 와일드맨과는 나름대로 호궁합. 블레이드 래빗이나 드림 삐에로 같은 몬스터들에 손대봐도 괜찮다.에지맨과의 궁합도 적절한 편. 자이언트 오크같은 카드들을 요격할 수 있다. 하지만 싸이크론이 무제한으로 풀리신지라 내성이 전혀 없는 이 카드는 쉽게 날아가버리기 십상인 것은 감안해야 한다. 컨트롤 용보다는 순간. 상황 뒤집기에 특화되어 있는 카드. 컨트롤 용으로 쓴다면 범용성 높고 속공인 에네미 컨트롤러를 더 추천한다.
유희왕 GX에서는 유우키 쥬다이가 스파크맨을 소환할 때마다 적지 않은 확률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를 통해 적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변경해 역습을 노리거나 자신을 포함한 아군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돌려 벽을 만드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했다.
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에서는 초반에 엘리멘틀 히어로덱을 굴리던 에드 피닉스가 vs 마루후지 료와의 듀얼에서 스파크맨과 함께 사용하기도 했다. 파워 본드로 소환된 사이버 트윈 드래곤의 표시 형식을 지 마음대로 바꾸면서 가드 페널티의 효과로 패도 늘리고 쪽도 줬다. [2][3] 이 덕분에 멘탈에 상처를 입은 마루후지 료는 결국 이 듀얼에서 패배해 지하 듀얼을 전전하다 헬 카이저의 길을 걷게 된다.
여담으로 사이버 혁명에서 나오는 이 카드는 가끔 퍼스트 에디션이 아닌데 일러스트 밑에 1st Edition이라고 써있는 오류판을 이따금씩 볼 수 있다.
[1] 나머지 넷은 버스트 레이디, 버블맨, 페더맨, 클레이맨[2] 관객석에서 구경하던 아이 한 명이 장난감 같다며 놀리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3] 물론 실제로는 이런 짓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가드 페널티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