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레이븐스/등장인물

 



1. 개요
2. 주역
3. 츠치미카도 가문
4. 음양학원
5. 음양청
5.1. 퇴마국
5.2. 주사부
5.3. 12신장(十二神將)
6. 쌍각회
7. 야코우의 관계자
8. 기타 인물


1. 개요


라이트 노벨도쿄 레이븐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



3. 츠치미카도 가문


  • 츠치미카도 야스즈미(土御門 泰純) - 성우: 하야미 쇼
나츠메의 아버지. 츠치미카도 가문의 현 당주로, 별점술사이다. 꽤 일찍 아내와 사별하고 나츠메와 단 둘이서 본가를 지켜왔지만 왜인지 나츠메에게 아버지로서 따뜻한 모습은 그다지 보여주지 않는다. 야코우의 직속 후계임에도 불구하고 야코우 신자의 모임인 쌍각회와는 오히려 적대하는 관계에 있기에 그가 당연히 쌍각회와 협력해 야코우를 받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쌍각회의 수장은 그를 반쯤 죽은 남자이며 어떠한 의사도 갖고 있지 않다.라고 평했지만, 히샤마루와의 거래를 보면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사실은 나츠메가 아니라 하루토라의 아버지.
아들인 하루토라가 스스로 음양사의 길을 택했을 경우 그 선택을 존중할 생각이었다. 나츠메의 죽음을 점치자마자 도쿄로 올라가 하루토라가 살려낸 나츠메와 합류. 나츠메에게 진실을 이야기하고 나츠메가 츠치미카도의 차기 당주가 아닌 츠치미카도의 음양사로서 거듭나는 계기가 된다.
12권에서는 별점술로 위험한 괘를 보고 탈출하려고 했으나, 식신이기 때문에 별점을 읽을수 없는 야세도우지의 습격에 당하고 체포당한다. 타카히로와 치즈루와는 별개로 구속되어있다. 결전의 날 직전, 몸소 식사를 가져다 준 쿠라하시 겐지와 대화를 나누어 설득해보지만 소용은 없었다.
분가의 사람으로 하루토라의 아버지이자 야스즈미의 식신. 시골에서 음양의[1]를 하고 있으며, 토우지의 귀기를 봉인한 것도 이 사람이다. 과거에 주사관으로 일하다 돌연 은퇴하고 음양의가 되었지만 아직도 주사관 시절의 실력은 여전하다. 그 우수함은 쿠라하시 미요나 아마미 다이젠, 쿠라하시 겐지도 인정했을 정도. 직접적인 등장은 8권이 최초. 쿠라하시가 보낸 주사관들을 무력화시키고 유게를 압도할 정도. 사실은 하루토라의 양아버지.
10권에서는 뒤늦게 위험상태에 빠진 나츠메를 재봉인하거나, 아키노를 받아들인다. 이후에는 도쿄 교외에 자리잡고 나츠메나 아키노를 데리고다니며 수련시키지만, 12권에서 야세도우지의 습격으로 체포당한다. 14권에서 소우마에 붙잡힌 아키노와 재회. 야샤마루의 이야기를 듣고 아키노의 정체를 간파한다.
하루토라의 어머니. 번개 주술의 사용자로 15년정도 전에는 영재수불부대의 대장이었으며 12신장은 아니었지만 파괴력만큼은 당대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평가를 들었던 강자. 현역 시절엔 「아키바의 라무쨩」, 「퇴마국의 천신 코마치」, 「섬광의 레이디 썬더」, 「인간발전기」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던 것 같다. 저 별명들 중 악명과 함께 후배들에게 전해져 들려오는 건 「인간발전기」 뿐인 듯하다.(…) 작은 체격에 동안이며, 요리는 썩 잘하는것 같지가 않다. 수다가 많은 편인듯. 사실 하루토라의 양어머니. 아이를 갖지 못하고 있던 참이라 하루토라를 대신 기르게 되었다.
첫 등장인 8권에서 12신장인 유게 마리를 가볍게 제압....하는듯 했으나 잠깐의 교전 끝에 역으로 제압당한다. 이후 10권에서는 남편과 나츠메와 함께 행동하고 있으며 나츠메의 스승이 되었다. 나츠메에게 뢰계열 주술을 가르치고 특수식신 벽력을 빌려주었다. 12권에서 야세도우지의 습격으로 체포당한다.
  • 츠치미카도 유우코(土御門 優子)
츠치미카도 야스즈미의 아내. 현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츠치미카도 가의 또 하나의 분가인 와카스키(若杉) 출신이나, 어째선지 다른 성씨인 와카바야시(若林)를 성으로서 쓰고 있었다. 7권에서 처음으로 언급되는 인물. 선천적인 영적 장애를 지녀 병약했기 때문에 출산 후 얼마 못가 사망.
  • 와카스기 할머니
유우코의 어머니이자 야스즈미의 장모. 유우코 사후 살림에는 문외한인 야스즈미를 도와 본가로 자주 일을 거들러 오곤 했다. 음양도의 옛 명문인 와카스기의 집 앞에 버려져있던 나츠메를 야스즈미에게 데려와 입양시켰다. 나츠메가 초등학생이 될 무렵 타계한듯. 의외로 언급은 1권부터 된다. 어린 시절의 나츠메에게 츠치미카도 분가는 본가의 식신이 된다는 것을 알려준 할머니가 이 사람.

4. 음양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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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학원의 학원장이자 쿠라하시 쿄코의 할머니, 쿠라하시 겐지의 어머니. 음양술의 세계를 실질적으로 움켜쥐고 있는 쿠라하시 가문의 수장. 뛰어난 점성술가로서, "쿠라하시의 별점술사"하면 정재계 윗선에선 다 통하는 이름이라 한다. 늙은 몸을 직접 움직이는 대신 감각을 동조시킬 수 있는 삼색 고양이 식신을 통해 상황을 살피거나 목소리를 전달해 대화하곤 한다. 츠치미카도 야코우가 살아있을 때 직접 만난 적이 있다. 손녀의 연애전선을 응원하는 등 의외로 장난스러운 모습도 보인다.
노쇠하며 점차 별점술의 재능을 잃고, 2부에서는 쿠라하시 저택에 연금당하나 쿄코의 별점술 수행을 돕는다. 12권에서는 나츠메의 위기를 전해듣고 움직인 쿄코를 배웅한다.
14권에서는 오랜 지인인 나오타와의 접촉에 성공하여, 그가 공안을 움직일 수 있게 상담해주며 토우지를 잘 부탁한다고 전한다.
아래의 기후 아코와 함께 다니는 기숙사 담당. TVA를 봤다면 이거면 바로 누군지 알 수 있을거다. It's, real, FANTASY!!!
후지노는 남자 기숙사 담당, 안경 속성. 기후는 여자 기숙사 담당. 둘 다 부녀자. and DREAM!!!
전직 퇴마관인 늙은 실기 담당 교사. 하루토라 일행의 훈련을 자체적으로 맡아주는 등, 오오토모와 같이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강사였으나, 쿠라하시 원장이 퇴임할 때 함께 퇴임하였다. 음양청에서 일하는 조카가 있는데, 그 정보를 텐마에게 알려줘서 텐마가 음양청에 침입할 때 도용했다. 이후 토우지와 아마미와 접촉하여 나츠메의 진혼향을 구해주는 등 여러 도움을 주었다.

5. 음양청


주술계를 통괄하는 정부기관. 본청은 아키하바라에 위치해있다. 대전 말기 구 일본군이 부활시킨 음양료가 대영재의 발생, 야코우의 사망으로 인해 폐쇄 위기에 처했지만 영재를 처리할 기관이 필요해 음양청의 형태로 존속하게 되었다.
하위 조직으로는 크게 퇴마국, 주사부가 있다. 다이렌지 스즈카의 연구실이 이곳에 있으며, 주사부 또한 음양청을 본부로 두고 있다. 주구들을 보관하는 보관실, 위험한 주구를 봉인하여 보관하는 봉인보관실, 식신을 개발하는 개발연구실 등이 있다. 장관실은 최상층에 위치해있고, 엘리베이터로 내려갈 수 없는 지하 4층에는 위험한 주술 범죄자를 구속하는 비밀의 감방이 있다. 현 장관은 12신장 '천장(天将)' 쿠라하시 겐지.

5.1. 퇴마국


원문은 불마국(祓魔局). 영재 퇴치를 주관하는 조직. 본부는 음양청 청사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있다. 조직으로서의 규모는 음양청 전체의 반을 넘고, 여러 장비품을 보유해야하는 탓에 본부를 따로 두었다. 본부에는 영안실이 마련되어있어 영재로 인한 사망자가 영재의 새로운 핵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맡아놓는다. 퇴마관들이 대기했다가 빠르게 영재처치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신주쿠와 메구로에 각각 지국을 두었다. 메구로 지국에서는 죠우시의 재정화 사건을 수습하거나, 쌍각회 토벌작전 당시 에토와 셰이버의 폭주가 있었다.
12신장인 퇴마관은 독립퇴마관으로 임명받고, 미야치 이와오, 시게오카 슈운스케, 코구레 젠지로, 카가미 레이지, 유게 마리가 있으나 시게오카는 1부에서 잠시 요양을 위해 현장을 떠나있다가 2부에서 복직. 코구레는 2부 시점에서 주사부로 이동했다. 국장은 음양청 장관 쿠라하시 겐지가 겸하고 있으며, 영재 처치 사령실 실장으로 미야치 이와오가 있고, 정보과 과장으로 와타나베 켄이치가 있으며 영시계 계장으로 특별영시관 미요시 토오고가 있다. 미요시 토오고는 2부 11권에서 주사부로 이동.

5.2. 주사부


주술범죄수사부. 줄여서 주사부. 원문은 주수부. 이름 그대로 주술 범죄를 수사한다. 음양청 내의 하부 조직이며, 이곳에 소속된 음양사들은 주사관이라 불리게 된다. 주로 대인주술 등에 능한 음양사가 배속된다. 양복 차림으로 다니는 사람이 많다. 부장은 아마미 다이젠이었으나 실종된 뒤로 쿠라하시 겐지가 겸임.
오오토모 진, 히라타 아츠네, 카가미 레이지 등이 이곳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야마시로 하야토가 소속되어있다. 2부에서는 코구레가 주사부로 이동했으며 조기영재감지망의 설치로 영시관의 부담이 줄어든 뒤로는 미요시 토오고가 이동해 야마시로와 한 팀이 되었다.

5.3. 12신장(十二神將)


'음양 1종' 자격시험을 통과한 국가 일급 음양사. 십수명밖에 없는 엘리트지만 반드시 12명인 것은 아니다. 12신장이라는 것도 매스컴이 멋대로 붙인 비공식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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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관을 통솔하는 음양청 주술범죄수사부 부장, 통칭 '신선'. 명칭 그대로 부채 식신을 사용하고 안개를 매개로 한 환술을 사용하는 등 선술의 이미지에 가까운 주술을 주로 사용한다. 산전수전을 다 겪어왔는지, 상황판단력이나 계략도 상당히 빼어난듯하다.[2] 환술로는 당대 최고라고 한다.[3] 오오토모 진의 직속 상사였으며, 쿠라하시 미요와는 편하게 호칭한다. 대인전에서는 업계 최고로 쿠라하시 겐지조차 능가한다고 하며 심리전에도 매우 강하지만 주특기인 환술이 대인전 특화이기에 영재에게는 잘 통하지 않는다는 약점이 있다. 하지만 환술이고 뭐고 싹다 불태울 수 있는 미야치는 상성상 천적에 해당한다.
이후 음양청 지하의 고문실에 구속되어, 쿠라하시에게 영력을 봉인당하고 서서히 주력을 상실해간다.[4] 이는 주사부 부장의 의문의 실종 등으로 이슈가 되고, 쿠라하시가 주사부를 접수하는 계기가 된다.
허나 영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트릭 스파이더로 카라스바의 봉인 풀기를 돕거나, 음양청에 갇힌 하루토라와 정보를 교환하거나, 고등기갑식 무쿠로의 도움으로 음양청 장관실에 환술을 시전해 하루토라가 토우지에게 구출되는 시간을 끌어준다.
음양청에 침입한 도우만의 식신이 오판을 내려 도우만에게 데려오고, 도우만은 코구레와 오오토모가 대치하는 현장에 아마미를 데려와 두사람의 싸움을 멈추게 한다. [5] 이후 쿠라하시 미요의 별장에서 휠체어를 타고다닐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고, 토우지와 함께 활동하며 여러 움직임을 취한다. 이후 일행이 합류한 후에 활동하는 아지트도 옛 주사부 당시의 커넥션으로 준비한 것.
고생을 많이 했다지만 아이들의 집합인 나츠메 일행에서 유일한 연장자로써 팀을 이끄는 '어른'으로써의 면모를 강하게 보인다.
14권에서는 쿠라하시에게 붙잡힌 코구레를 의지할 수 없게 되어, '월간음양사'의 편집장에게 자신의 존재를 밝히고 주사부 부장 실종사건의 진실을 언론에 폭로하는것으로 음양청 공략의 본격적인 실마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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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하시 미요의 아들이자 쿠라하시 쿄코의 아버지, 음양청 장관 겸 퇴마국 국장.통칭 '천장(天將)', 12신장의 수장이자 전 음양사들 사이의 최고 권위자이다. 당대 최고의 음양사[6]라고 한다. 하지만 뭔가 최종보스 후보겸 당대 최고의 음양사라는 호칭에 비해서는 음양사로서 크게 포스있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최강의 칭호는 미야치가 가져가고, 다이렌지 시도우나 아마미 다이젠들에 비해서 특정분야의 주술이 빼어난것도 아닌데다가, 다이렌지 스즈카에게 건 봉인은, 일시적이기는 하나 오오토모 진이 어렵지 않게 해킹해버리기 때문. 다만 특히 애니메이션에선 좀 꼬일때 '야샤마루우우~' 하면서 자기가 직접 환술을 처리하지 못하고 다이렌지 시도우를 부려먹다보니 등장한 이후에도 압도적인 면은 안보인다(...). 그래도 12신장중에서 상위권급의 전투능력을 발휘할 듯. '쿠라하시 가의 숙원'을 추구하고 있다. 스즈카의 식신군세를 단숨에 화계주로 불태우거나, 도우만의 식신 몇체를 단숨에 승화시키기도 한다. 14권에서 타키코를 쏘려는 오오토모 진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총격으로 사망. 다만 덕분에 시간은 확실히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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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시 23세 정도. 독립퇴마관. 통칭 '결계아씨'. 결계술에 특화되어있으며, 단순히 방어결계나 포박결계를 짜넣는 수준이 아니라 결계자체를 해석해서 덮어씌우거나 무효화할 수 있다. 미야치에게 어느정도 호감을 가지고 있는듯 보인다. 미야치에게 '마리린'이라고 친근하게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음양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음양청 입청 후 반년만에 퇴마관이 되었고, 1년 뒤 음양 1종을 땄다.
츠치미카도 가의 결계를 장악하고, 독자적인 방어술식으로 츠치미카도 야스즈미와 치즈루를 구속하는 등 12신장의 무서움을 보이지만 퇴마관이라서 전직 일류 주사관이었던 타카히로가 합류하자 크게 밀리고 미야치에게 의지하게 된다. 이후 도우만의 음양청 습격에서 음양청 청사 전체를 감싸는 결계를 쳐, 미야치의 화계주를 버텨내게 하기도 한다.
12권에서는 음양청에서 탈출하려던 스즈카를 결계로 속박하나, 토우지의 합류로 스즈카가 결계를 해체할 틈을 주고 말아서 놓치고 만다.
13권에서 하루토라가 영재테러를 예고했다는 말에 각오를 다지지만, 14권의 아마미의 고발, 다츠사이와 와카미야의 제보, 그리고 두 12신장의 설득에 미야치에 대한 신뢰도가 겹쳐 정신이 반쯤 무너진 상태로 미야치에게 스스로 들으러 갔지만, 오히려 음양사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설교를 받았을 뿐이었다.
다만 이에 마음을 고쳐잡고, 다음날 야마시로와 함께 코구레의 오토바이를 타고 나츠메를 지원하러 나타나 쿠모마루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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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염마(炎魔)'. 퇴마관이 소속되는 퇴마국 수불사령실의 실장. 7권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당대 '최고'의 음양사는 쿠라하시 겐지지만 당대 '최강'의 음양사는 미야치라고 한다. 머리가 덥수룩해서 눈이 가려질 정도인 중년 아저씨. 화염을 다루는 화계주 하나를 극한까지 통달해 사용하며, 강력한 파괴력과 더불어 불에 의한 공격/방어/견제 등 불 하나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으며 독고저를 무기로 사용한다. 모든 종류의 식신, 저주, 금주들을 불로서 태워버릴수 있다고 한다. 현 12신장 내에서도 최강자로 악마를 굴복시키고 삼천세계를 초토화시키는 부동명왕의 현신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다. 12신장 최고의 영력을 보유했으며, 원격으로 하루토라, 히샤마루, 카쿠교우키를 짓누르는 대위덕법을 시전하기도. 이 대위덕법은 오오토모가 보낸 도우만을 상대하기 위해 중지되었다. 하루토라에게는 '아라미타마를 누를만 하다', 그리고 아시야 도우만과 동등한 영압을 가진 카쿠교우키에게도 괴물 인증을 받았다.
도우만이 평가하길 '홍법 대사에 필적하는 화염'이라고 하지만 하나에 올인한 성향인지라 도우만에게는 강하지만 재주가 부족해서 심심하다며 디스받았다. 오오토모의 쪽이 더 재밌을것같다나. 그리고 화계주 실력에 비해서 꼼수에는 약한편이라고도 디스당했다.[7] 그러나 동시에 강하기는 정말 강해서 도우만도 오오토모 진보다 강한거 같다고 인정했으며 쿠라하시 겐지도 전투로 저 남자를 이길 수 있는 주술사는 없다고 평할 정도. 대인주술전에서 톱클래스인 타카히로를 비롯한 츠치미카도의 세사람을 상대로는 본래 미야치를 기용할 셈이었다.
주술사로써는 작중 최강이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존재로써, 하루토라는 생전의 야코우도 영적인 힘의 원천과 직접 연결되었다고까지 생각되는 특별한 재능을 타고났지만, 미야치는 그 중에서도 격이 달라 힘의 원천 그 자체로 평가한다.
실제로 14권에서는 카쿠교우키와 히샤마루를 동시에 붙들어놓고, 카쿠교우키에겐 천년 살아도 이런 녀석은 없었다고 평가된다.
이 인물을 영력의 강함으로써 이길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아라미타마인 아시야 도우만과 타이라노 마사카도 정도로, 아시야 도우만의 경우 몸에 적응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발을 묶어둘 정도였으며, 12권에서 다시 만났을 때도 거뜬히 상대했다.
단 한명의 출력으로 수십명의 음양사가 행사해야 하는 대위덕법을 시행할 정도이며, 원격에서 행해진 탓에 비교적 약화되었음에도 하루토라 뿐이었다면 이 기술에 압사당했을 것이라고 평가된다.
다만 확실히 기술의 다양함은 부족한지, 하루토라가 전장에서 이탈할 때 발을 묶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토라의 예상을 상회하는 저력을 보여, 카가미의 방해가 아니었다면 마지막에 카라스바로 방어해야만 했을 정도로 쫓아왔다.
특별영시관이자 정보과 영시계 계장. 통칭 '천안(天眼)'. 정보과 영시계는 견귀의 재능이 특별히 뛰어난 음양사가 적임인 곳으로 주로 영재가 시도때도 없이 발생하는 도쿄 내에서 다음 영재 발생 예상지로 의심되는 곳을 감시하고 사전에 방지하는 일을 하는 곳이다. 미요시 토오고는 영재뿐만이 아니라 결계나 주술 등의 구조도 쉽게 파악할 정도의 견귀의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재능으로 나츠메가 죽었다 살아났지만 그 부활이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보았다. 단 재능이 극단적으로 몰린 탓에 전투 능력이 거의 없다.
이후 코구레, 야마시로와 함께 팀을 짜서 움직인다. 하루토라 일행과 대치하던 두명의 식신의 존재를 코구레에게 확인시키고, 이후 코구레의 행방이 묘연해짐에 따라 겐지가 야마시로에게 칙명을 내린것을 간파, 진실에 접근한다.
14권에서는 코구레의 식신인 다츠사이와 와카미야에게 진실을 듣고 타 12신장을 포섭하여 음양청을 배신, 이후 칸다묘진에서 천조지부제의 의식이 진행됨을 눈치챘다. 그리고 이를 나츠메 일행에게 전한다.
  • 야마시로 하야토(山城 隼人)
쿠라하시 겐지의 문하생, 쿠라하시 겐지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적도 있었던 인물로 본래 쿠라하시를 섬기던 가문의 태생. 주역들에게는 2년 선배에 해당하고, 3학년이 되기 전에 학원을 그만뒀기 때문에 주역들과는 엇갈렸다. 별명은 12신장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없다. EX 4권에서는 노 네임드라 불리운다.
고독을 주로 쓰는듯하다. 젊은 나이에 빠르게 엘리트로서 십이신장의 일원이 돼서 그런지 오만한 태도를 보인다. 다만 다른 12신장들에 대해 자신이 부족하다는 걸 자각하고 있어 향상심도 높다.[8] [9]하지만 나잇대가 어린만큼 십이신장중에서는 약체에 속하는듯하다. 주사관이다보니 타 십이신장에 비하면 밀릴수도 있는게 이상하지는 않지만.[10]
11권 이후로는 미요시, 코구레와 팀을 꾸려 움직이며, '섀도', 즉 오오토모를 검거하는 작전에 나섰다. 도우만의 식신인 고즈와 메즈를 속박하거나 회피하는 등의 행동으로 돌파하고, 오오토모와 대치한다.
과연 천재답게 12신장 중에서도 아마미 다음 가는 대인주술 실력을 가진 오오토모가 '주사관으로써는 정말 놀라운 수준'이라고 칭찬할 정도로, 굳이 주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권총 등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오토모를 구속하는데 성공하며 고즈와 메즈를 물리라고 협박하지만, 고즈와 메즈가 '오오토모가 아닌 아시야 도우만의 식신'이었기 때문에 실패. 아시야 도우만의 출현으로 인해 결국 오오토모를 놓친다.
13권에서는 코구레가 사라진것을 쿠라하시에게 보고하자 대기 명령을 받는다. 이를 의아하게 여기면서도 따르고 있었으나 코구레는 음양청의 협력자인 식신과 싸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요시의 말에 겐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14권에서는 결국 자신에게까지 감시를 붙인 겐지에게 등을 돌려, 미요시를 따라 와카미야와 합류. 이후 카데이 쌍둥이를 포섭한 뒤에 미야치에게 구속당할 위기에 처한 유게를 구출하고 유게와 함께 나츠메 일행을 지원하며 쿠모마루와 싸운다.
  • 시게오카 슈운스케(滋岳 俊輔)
2부에 등장하는 독립퇴마관. 삼십대 중반. 퇴마국의 문장이 새겨진 베레모에 군복같은 이미지의 제복 차림의 남성. 통칭 '대좌(大佐)' 혹은 '대령'. 1부 시점에서는 영적 장애를 입어 치료중이었기 때문에 휴직하고 있었고, 1부와 2부 시점 사이에 복직한다.
평범한 주술사에 비하면야 우수하지만 타 12신장에 비하면 영력도 낮고 12신장이 된 시기도 늦는다. 거기에 더해 병약하고 영적 저항력도 낮지만, 그런걸 감안하고도 '퇴마관'으로써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카가미 대신 코구레가 주사부로 이동한것도 시게오카의 복직 때문이었다.
조직적이며 체계적인 영재 퇴치를 목표로 하며, 매우 꼼꼼한 타입으로 자신의 직속 부대도 그런 풍이다. 시간과 복장 엄수에 철저해, 1~2분이 늦고 옷깃이 빠져나온 정도로 주의를 준다. 다만 진심으로 걱정하는것이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퇴마관들에게도 존경받는다. 효율을 중시하여 불필요한 잔소리같은건 안한다. 효율적인 영재 퇴치를 위해 상층부에도 여러번 건의를 하는듯.
대신 높으신 분들의 명령을 중시하여 츠치미카도 가와 쿠라하시 가에 얽힌 미묘함을 알아채기도 하지만 곧 머리에서 지우고 일에 전념하기도. 써먹기 좋은 인재다.
사용하는 식신은 '모델 ML28 가루다'. 범용식이지만 검지식, 수송식에 가까운 식신. 식부를 뿌려 식신을 생성하고, 식신에 접근시키면 더욱 식신부대의 컨트롤이 상승하는듯.
식신부대에는 '모델 G1 인왕 개', '모델 G2 야차 개' 등의 양산형 식신을 커스터마이즈한것을 유기적으로 동시에 통제한다. 최대 부대 4개분까지 동시에 생성할 수 있다.
12권에서 첫등장해 영재퇴치의 현장을 은형술을 수련하던 나츠메에게 목격당했고, 나츠메와 타카히로, 아키노에게 그 실력을 보인다. 허나 이것이 화가 되어, 마침 근처에 와있던 카데이 자매에게 나츠메의 특이한 영기가 들키는 원인이 되어 12권 중심 사건으로 이어진다.
이후 쿠라하시 겐지의 명령으로 '하마'를 타고 도망치는 나츠메 일행을 식신부대로 강습. 소모전으로 유도하여 나츠메 일행을 몰아붙이나 토우지와 스즈카의 합류로 전력, 사기가 상승한 나츠메 일행과 끈질기게 싸운다. 허나 나츠메의 쿄코와 텐마의 도움을 받아서 사용한 뇌법과 토우지의 오니의 힘으로 전멸한다.
13권에서는 하치오우지에서 개발중이던 '모델 FAR Ver 7'[11]을 쿠라하시와 함께 견학하고, 며칠 후의 영재 테러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쿠라하시가 식신을 맡긴다.
14권에서 공안의 수사에 응한 유일한 십이신장으로 남았지만, 하루토라가 도내에 장갑귀병을 보내자 책임자를 설득해 FAR을 출격시킨다. 사오토메 스즈가 조종하던 장갑귀병을 상대로 분전하다가, 나츠메에 이어 동료인 야마시로와 유게가 나타나자 당황해한다. 이후 쿠모마루까지 나타나 영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유게, 야마시로와 함께 쿠모마루를 상대한다.
  • 카데이 뱌쿠렌/카데이 쿠로기쿠(幸徳井 白蘭/幸徳井 玄菊)
2부에 등장. 20대 후반이지만 매우 젊어보인다. 프릴 가득한 블라우스와 스커트에 꽃 머리 장식까지 하고 있는 쌍둥이. 뱌쿠렌이 언니고 쿠로기쿠가 동생이다. 뱌쿠렌의 눈이 하얗고, 쿠로기쿠의 눈이 검은색이라는것 빼면 차이점이 없다.
미요시가 빠진 시점에서는 둘밖에 없는 특별영시관. 개인으로써의 견귀의 재능은 미요시에게 밀리지만, 쌍둥이인 두사람이 힘을 합치면 미요시를 뛰어넘는다. 옛 상사 미요시를 미요시님이라고 부른다. 유게와도 친해서 연상인데도 불구하고 유게를 언니처럼 따른다고 한다.
아베노의 후예 츠치미카도에 필적하는 음양도 명가, 카모노의 후예 카데이 가문의 음양사다. 츠치미카도가 메이지 유신 이후로 쇠퇴하고 잠시 반짝였다가 태평양 전쟁 이후로 다시 쇠퇴하여 쿠라하시가 큰 영향을 끼치는것과는 달리 카데이는 별 탈 없이 명문으로 남아있었다.
거기에 다른 음양사의 재능보다도 더욱 특별한 견귀의 재능을 타고나서 가문에서도 귀하게 자랐지만, 세상 물정을 몰라서 편의점도 가본적이 많지 않은듯 하다... 다만 천연인 것과는 달리 자신들의 일에는 충실해서 퇴마국 본부 위에 펜트하우스까지 지어놔 숙식하고 밤샘은 기본이지만 불평 하나 내뱉지 않는다고 한다. 유게가 존경하는 것도 이런 점 때문.
12권에서는 자신들의 업무를 대신할 '조기영재감지 시스템'[12]을 구경하러 나왔다가 시게오카와 잠시 대화. 돌아가는길에 편의점에 들리려던 찰나 우연히 츠치미카도 나츠메의 특이한 영기[13]를 눈치채고 추적. 중간에 놓치지만 이를 쿠라하시 겐지에게 보고하여 츠치미카도 체포 작전의 원인이 되었다.
14권에서는 원래 상사였던 미요시의 설득에 넘어가 음양청을 배신한다. 참고로 시국이 시국인데도 평소와 다름 없이 천연이다(...)

6. 쌍각회


야코우를 신격화하며 그의 유지를 이어받는다는 명목 하에 그림자에서 암약하고 있는 야코우 신자 단체. 그러나 대다수의 말단 야코우 신자들은 그냥 북진왕 허억허억 거리며 야코우의 환생'''일지도 모른다는 소문의''' 나츠메를 납치하려는 극성 사생팬급의 행동을 보여주며 히라타에 의해 그런 야코우 신자들이 무더기로 잡혀간 것에 대해 쌍각회 상층부는 '걔넨 쌍각회란 이름을 쓸 자격도 없는 애들이야'라는 태도를 보였다.(...) 1부 후반부에 밝혀지는 사실로 저 태도는 어느 정도 정당한데, 쌍각회 최상위층은 당당하게 '유지를 이어받는다'는 표현을 쓸 수 있을만큼 야코우와 개인적인 연관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야코우 생전 학생들이 그의 밑에서 음양술 교육을 받던 교육기관 '야코우학원'이 그의 죽음 뒤에 '음양학원'과 '쌍각회' 두 단체로 나뉜 것. 단, 연관이 있다는 것이지 이들이 바라는 "음양술의 복권(復權)"이 야코우의 의지라고 말하기는 힘들다.[14]
2권에 등장한 주사관 출신 야코우 신자로, 하루토라와 토우지가 음양학원에 편입해오기 이틀 전에 나츠메를 납치하려고 한 야코우 신자에 관해 나츠메로부터 사정 청취를 하러 온 주사관이지만 그러는 본인도 야코우 신자였다. 자신을 히샤마루의 환생이라 자칭하며 나츠메를 납치해놓고는 자기를 식신으로 삼아달라고 요구해온다. 그러는 한편 금지된 주술인 고독#s-2을 사용해 하루토라를 습격했는데,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북진왕의 식신이 저런 허접이라는 걸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또한 왼팔이 없는 식신을 불러다놓고 카쿠교우키가 히샤마루인 자신을 찾아왔다고 주장하는데, 견귀의 재능이 있는 누가 봐도 그 식신은 나츠메와 연결되거나 자립해있는 게 아니라[15] 자칭 히샤마루와 연결되어있었고 중간 중간 하는 말도 (목소리는 달랐지만) 자칭 히샤마루의 입에서 나오고 있었다. 여기까지 읽으면서 절실히 느꼈겠지만 그냥 미쳤다.(...) 가짜 카쿠교우키가 호쿠토에게 한 방에 썰리고 나서 도망치다가 오오토모 진에게 한 방에 잡힌다. 원래는 그냥 평범한 야코우 신자였지만 D에 의해 최면을 여러겹 걸쳐져 자신을 히샤마루의 전생이라 믿게 되었으며 저렇게 미쳐서는 이중인격을 만들어 카쿠교우키와 1인 2역을 하기에 이르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저런 광기와 더불어 뺨에 계속해서 홍조를 띠고 있으며 말투와 행동거지가 여자같은 속성도 추가되었다.(...)
구 어령부의 2인자로 다이렌지 시도우의 오른팔. 영맥에 개입해 2년 전 시도우에 의한 영재 테러처럼 도쿄에 대형 영재를 발생시켜 페이즈 4 영재를 만들어내려고 했지만 결국은 저지당하고 코구레와 대치하던 중 자살했다. 다이렌지 시도우와 함께 소우마 타키코의 호법 야세도우지, '쿠모마루'로 부활. 나츠메를 동정하거나 하루토라에게 사죄하는 등, 다른 야코우 신자에 비하면 정상적이다. 북진왕을 적대한다는 것에 꺼림찍해하기도.
8권에서는 나츠메의 호쿠토를 농락하거나 토우지의 공격을 간단히 회피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강함을 짐작하게 했지만, 야샤마루의 발언으로 보아 오오토모에게는 안되는듯.
11권에서는 야샤마루는 기피하는 스즈카에 비해 믿음을 주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주인에 대한 충성심을 보였기 때문.
12권에서는 야샤마루와 함께 츠치미카도 일가를 체포하고, 나츠메와 아키노를 쫓던 중 하루토라 일행과 대치한다. 본인은 카쿠교우키를 상대했는데, 안그래도 주인의 명령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식신들보다 영력이 한단계 높은 카쿠교우키와 상대하느라 야샤마루에 비해 확연히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13권에서는 타키코의 신내림으로 더욱 강화되어, 자신들을 조사하던 와카미야 리카를 붙잡고 정체를 캐내려던 찰나 생전에 자신을 상대했던 코구레 젠지로와 맞닥뜨린다.
다만 단기전으로 몰아붙인 코구레에게 페이즈 3의 영재를 무작위로 소환하면서 공격했지만 결국 밀리고, 결정타를 먹으려던 찰나 야샤마루의 지원으로 살았다.
14권에서는 공안의 강제 수사로 음양청을 버리고, 음양청에 모여든 나츠메 일행의 발을 묶고자 결계를 기동했다. 그 후 천조지부제의 의식에 참여했지만 의식이 강제 중단되자 장갑귀병과 함께 나타났다고 추정된 하루토라를 처리하기 위해 등장. FAR 1기를 박살냈지만 영재를 생성하는 모습을 보고 분개한 유게, 야마시로와 시게오카에게 발이 묶인다. 천조지부제 의식이 종료된 뒤에는 긴급히 이탈한 건지 전부 쓰러뜨리고 온 건지 모르겠지만 주인의 곁으로 돌아왔다.
음양청 주술범죄 수사부 공안과 소속의 주사관으로, 오오토모 진이 은퇴하자 쌍각회 수사를 이어받은 후임. 어령회에서 잠입수사를 해 쌍각회 일당을 일망타진한 공적이 있다. 큰 특징없는 평범한 외모에, 쭉 뻗은 긴 생머리가 한움큼만 주황색이다. 그러나 무토베가 죽은 직후 그의 영혼을 태산부군제로 불러내며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고, 쌍각회 관련 정보를 넘기기로 약속한 아시야 도우만의 입막음을 한 것도 그인 등 사실은 진짜로 쌍각회 인물인 것으로 의심되는 행동을 한다. 쌍각회 토벌 작전에서는 쌍각회에서 '연락책'의 직함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무토베가 도우만에게 받은 주구를 사용하겠다는 마키하라를 죽인다. 하지만 직후 히라타를 의심하고 있던 아마미에게 걸려 주술전에 돌입. 아마미에게 제압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세 마리의 야세도우지를 소환하고 아마미를 밀어붙인다. 하지만 사실 처음부터 아마미의 환술에 걸려 있었기 때문에 제압당하고 의식을 잃는다. 그 순간 드러나는 사실로, 저 주황색 머리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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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인으로 과거에는 '도사(Professor)'라고 불렸던 전 십이신장 중 한 사람. 역시 십이신장 중 하나인 음양청 장관 쿠라하시 겐지와 음양청 동기였고 궁내청 어령부의 마지막 부장, 그리고 현 십이신장 다이렌지 스즈카의 부친으로 원래는 소우마 가문의 사람으로 신토의 명문인 다이렌지 가의 사람과 결혼하면서 다이렌지라는 성을 쓰게 되었으며, 아래의 소우마 타키코와 친척 관계. 소우마 가문과 쿠라하시 가문의 연관성을 따라 쿠라하시 겐지와 오랜 친구이며 태산부군제를 통해 타키코의 식신 '야샤마루'로 부활, 겐지와 쌍각회를 돕고 있다.
작중의 묘사는 딱 막장부모. 쿠라하시 겐지조차 '딸이 성장할 준비는 해줬다.''쿄코도 자기 몫을 다하는 성인이 되었구나'하며 속으로 생각하는데, 다이렌지 시도우는 자식들을 온갖 실험에 이용해서 한쪽은 아예 사망, 살아남은 딸도 인성교육은커녕 제대로 된 상식을 배울 기회도 주지 않았으며, 자신이 한 영재테러로 딸의 친구는 반귀가 되었고, 자기 조직의 목표때문에 딸의 친구가 죽게 되었음에도 그것에 별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되살리고 싶으면 협력하라고 협박을 하는 등 좋은 부모라고 하기 힘들다. 인성도 뒤틀려있어서 츠치미카도 나츠메에 대해서 "한 사람의 운명을 망쳐놓았다"고 평한 무토베의 말에 "그걸로 십몇년이나 시간을 벌었으니 되었잖아."라고 평했다.
신령이나 영령과 관련된 주술을 다루는 어령부의 성격 상 영혼을 다루는 주술에도 통달했던 야코우를 떠받드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그 역시 이에 몰두한 나머지 2년 전 도쿄에 영재 테러를 일으키고 자신도 영재의 핵으로 페이즈 4의 영재가 되어 퇴치당했다. 이를 계기로 어령부는 해체되고 야코우 신자들이 대대적으로 체포되었다. 이 영재 테러에는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몇 있다. 스즈카의 주술 실력은 어디까지나 시도우가 스즈카에게 걸은 주술들의 부작용으로, 레이지는 그 주술들의 본래 의도가 '스즈카를 강림에 쓸 그릇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라 파악했다. 그렇다면 일부러 만든 그릇인 스즈카를 놔두고, 왜 시도우는 본인 스스로에게 오니를 강림시켰는지가 밝혀지지 않았다.[16]
퇴마관들에게서 도망치던 하루토라, 토우지, 스즈카의 앞에 나타나 하루토라에게 나츠메를 살려주겠다고 제안, 토우지에게도 오니를 거둬주겠다고 제안한다. 이후 겐지와 함께 하루토라를 포섭하려고 하지만, 콘의 설득으로 마음을 잡은 하루토라에게 퇴짜맞고 아마미나 토우지의 방해로 놓친다. 이후 퇴마국에서 타키코, 쿠모마루와 함께 기다리며 각성한 하루토라, 히샤마루, 카쿠교우키와 대치하나 하루토라와 타키코의 제지로 무사히 넘어가고 물러난다.
2부에서는 음양청으로 돌아온 스즈카에게 태산부군제에 대해 연구시키며, 자신들의 3번째 테러에 대해 눈치챈 스즈카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다. 도쿄에 츠치미카도 일가가 돌아온것을 눈치채고 야스즈미의 별점술에 대비해, 식신이라 별을 읽을수 없는 자신과 쿠모마루가 움직여 츠치미카도 야스즈미, 타카히로, 치즈루를 체포하는데 성공.
이후 나츠메를 쫓다가 아키노가 토끼의 나마나리인것을 보고 소우마 일족인것을 확신, 체포하려고 하나 하루토라에게 제지당한다. 하루토라에게 음양사의 존재 이유에 대해 논쟁하다가 결국 교섭 결렬, 본인은 히샤마루와 대치하고 중간중간 하루토라에게 방해받지만 미야치의 대위덕법으로 지원받아 그 틈에 결계로 봉인하려던 찰나 오오토모의 개입으로 제지당한다. 이후 하루토라와 오오토모의 틈을 찔러 공격하려고 했지만, 헬기를 타고 나타난 타키코를 보고 당황해한다. 타키코의 부분적인 '신내림'을 보고 감탄한다.
13권에서는 쿠모마루를 밀어붙이던 코구레의 뒤에서 급습해 그를 구속하고 주인인 타키코를 돕기 위해 이동하나, 아키코의 우보로 인해 놓친다. 이후 천조지부제를 실행하던 와중, 하루토라가 흘려넣은 술식에 의해 의식이 엉망이 되자 이를 바로잡느라 발이 묶였고, 문제를 완전히 제거한 순간 나타난 오오토모 일행 때문에 완전히 궁지에 몰려, 직후 나타난 쿠라하시에게 작중 최초로 처절하게 비명을 지르면서 부탁한다.
  • 쿠라하시 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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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각회가 뿌리뽑히지 않던 가장 큰 이유. 담당 정부기관의 가장 높으신 분이 쌍각회의 수장인데 뿌리가 뽑힐 리가 없다. 겐지는 쌍각회를 뒤에서 지원해서 영재테러등을 일으킨다. 쌍각회가 일으킨 각종 사건사고를 통해 "이런 사태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음양청의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법률의 수정을 요구했고, 음양청 → 음양성[17]으로의 확대를 꿰한다. 이미 미야치를 쌍각회에 포섭[18][19] 했으며, 문제가 될 아마미 다이젠은 은근슬쩍 제거해버리고[20] 그 자리를 자신이 임시로 겸직한다. 그렇게 1부 말 시점에서 겐지는 주술계를 거의 완전하게 자신의 수중에 넣었다. 주인공들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대립하게 될 주적. 음양청을 완전히 장악하고 계획을 성공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아마미의 고발과 공안의 강제 수색 덕에 의식 하루만에 궁지에 몰려, 음양청을 포기하고 천조지부제를 이행한다. 이후 칸다묘진에서 의식을 진행하다가 하루토라가 사전에 심어둔 함정이 기동. 야샤마루가 그것을 처리하는 동안 미야치와 함께 영격을 맡아 하루토라를 상대. 쿠라하시 일족에 전해지는 사자 형태의 호법식으로 히샤마루를 공격하고 본인은 귀기를 정화하는데 그 순간 하루토라가 시전한 조밀한 대나무 바구니의 저주가 발동. 미야치가 갇히지만 곧이어 하루토라가 나츠메 일행에게 정신이 팔린 동안 본인은 아라코를 부숴 미야치를 탈출시키고 칸다묘진 본전으로 돌아와 타키코를 죽이려는 오오토모와 몸싸움을 한다. 그 결과 총에 맞아 죽게 되지만 마지막 순간에 마사카도 강림을 목격하고 만족스럽게 눈을 감는다.
표면적으로는 연구원.
퇴마국 신주쿠 지국의 퇴마관으로 행세하고 있지만 실은 쌍각회에서 중역. 쌍각회 소탕작전 당시 도주를 시도했으나 히라타 아츠네에게 사망.
  • 사타케 마스미
신민당의 소장파 의원. 젊은 나이에 신세대적인 모습으로 여러곳에 발을 들이민다는 평가를 받는다. 말투도 꽤나 경박하게 들린다. 다이렌지 시도우의 조카로 어령부의 설립을 주도했으며 쌍각회 이면의 계략을 알고 있는 사람. 신국방족으로 이전까지 경시청과의 연관이 깊던 음양청을 방위성과 연결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여당의 정치가가 영재 테러에 가담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탓에 나오타가 공안을 움직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원작에선 1부 후반부에서 처음 등장하는 인물, 즉, 애니판에서도 원래 등장해야 할 인물이지만, 등장 장면 자체가 통편집된 탓에 성우가 배정되지 않았다.
음양학원의 안티성향을 걷고 있던 퇴마국 메구로지부 십삼소대장. 쌍각회의 멤버도 아니고 야코우에 대한 믿음도 없지만 무토베와 마키하라를 도왔다. 무토베가 건네준 영맥을 조작하여 영재를 유발시키는 주구를 가지고 있었다. 쌍각회 소탕 작전 당시 나츠메에게 자신과 무토베, 마키하라의 관계를 밝히며 '쌍각회가 너에겐 아무것도 아니냐'하고 따지다가 셰이버에게 주구와 함께 양단되어 죽고, 폭주한 주구 때문에 셰이버가 영맥의 폭주를 뒤집어쓰고 레이지에게 길들여지기 전 본래의 페이즈 3 영재로 돌아가게 만든 사건이 일어났다.
  • 미야치 이와오
음양청 장관인 쿠라하시 겐지의 친위 쿠데타를 충실히 도맡아서 수행하였다. 과거, 힘을 폭주시킨 후 망연자실해 죽으려 하던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쿠라하시 겐지의 명을 듣는다.

7. 야코우의 관계자


태평양 전쟁 시대에 돌연 나타나 그때까지 알려져왔던 모든 음양술을 통합, 정리하여 군에 보급하여 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 통합 음양술이 현대 음양술의 기초가 된 '제식 음양술'이다. 그러나 패전 직전 상부의 명을 받아 행한 의식이 실패하여 도쿄에 영적재해가 끊임없이 일어나게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 음양사들 사이에서는 야코우가 행한 의식이 환생, 소생을 담당하는 술법 '태산부군제'이며, 실은 성공해서 츠치미카도 가문에 환생할 것이라는 얘기가 소문으로 퍼져있다. 여기에 이어, 태산부군제가 성공했다면 야코우가 실패한 의식은 무엇이었는가?하는 의혹이 제시된 상태였고 13권에서 아시야 도우만이 태산부군제의 상위판인 '천조지부제'임을 밝힌다. 그것도 원래 덴노에게 바치는 의식인 천조지부제를 소우마가의 강신주술을 결합하여 소우마의 선조인 '신황' 타이라노 마사카도 전용으로 개조한 버젼이었다. 그리고 이것의 성취가 바로 쌍각회의 진정한 목표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쿠라하시 미요의 말(애니메이션 4화)에 의하면, 장기(쇼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두 호법의 이름만 봐도 알 수 있을지도...(비차(飛車)와 각행(角行)). 하지만 장기실력은 정말 약했다고 하는데 약한주제에 계속 하자고 떼를쓰면서 정작 지게되면 삐져버려서 모두들 곤란해했었다고... 얼마나 못했냐면, 센 할아버지는 야코우에게 장기를 백 번 이긴 보상으로 받은 "츠치미카도 가문(당시 야코우가 당주였기 때문에 가문 전체를 걸 수 있었다)은 센의 부탁을 하나 무조건 들어준다" 라는 내용의 친필 서약서를 가지고 있다.(...)
젊은 나이에 죽어 이후 후계자가 없었는지, 형제가 있었는지 의문이었으나 여동생인 코카게의 존재가 EX 3권에서 확인되었다. 1939년 기준으로 20세로, 사망 당시 25~26세 추정.
히샤마루와 함께 야코우의 쌍벽이라고 불리던 식신. 오니(鬼)로서, 겉모습은 다소 변할 수 있지만 왼팔이 없다는 신체적 특징만은 변할 수 없다. 강력한 힘과 귀기를 가지고 야코우를 보좌했으나 히샤마루처럼 깊은 충의를 가진 것은 아니다. 흥미 위주로 야코우를 따라다닌다고 하는데, 야코우의 행적이 마음에 들었다는 것 하나는 확실한 듯. D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자신의 이름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모양. 원래 이름은 이바라키도지다. 확실히 거물 오니다. 작 중에 의하면 일본 역사의 오니들중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오래되고 강한 오니라고 한다. 영력의 세기만 따지면 아시야 도우만에게도 밀리지 않는 강력한 식신.
본래 와타나베노 츠나에게서 팔을 빼앗았으나 이는 세이메이가 만든 가짜였고, 세이메이에게 찾아가서 싸움을 걸었지만 패배 세이메이는 천년을 더 살면 팔을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이 팔의 봉인은 야코우에 의해 풀리고, 팔을 찾는 겸 츠치미카도의 천재를 보기 위해 츠치미카도 가에 침입하지만 게도마루, 즉 '슈텐도지'의 잔재가 날뛰는 것을 본다. 혼란에 빠지나 야코우의 일갈에 정신을 차리고 야코우와 함께 게도마루를 막는데 성공. 이후 야코우에게 팔을 돌려받지만 스스로 없애고 야코우와 함께하기로 결정한다.
참고로 카쿠교우키라는 이름은 본래 야코우의 식신이었던 네코마타에게서 이어받은 것.
가짜 카쿠교우키 소동 이후로 하루토라 일행을 간간히 도와주다가, 완전히 합류한 2부 이후로는 인맥 등으로 일행의 가장 든든한 동료로써 활약 중이다.
하루토라와 함께 퇴마국 지부에 침입해 술식을 심는 것을 돕고, 죠우시에는 칸다묘진에 나타나 미야치와 교전. 호각세로 싸우다가 미야치가 봉인된 뒤엔 카가미의 출현으로 셰이버와 교전한다. 영적 상성이 그야말로 최악이라 수비세로 싸우다가 히샤마루가 쓰러지자 빈틈을 보여 셰이버에게 치명상을 입으나, 동시에 혼신의 일격으로 반격해 셰이버를 쓰러뜨린다.
  • 카라스바(鴉羽)
풀 네임 카라스바오리(鴉羽織). 음양도에서 중요시 되는 태양을 상징하며, 츠치미카도 야코우가 생전에 입고 다니던 검은 하오리(羽織)[21] 그 자체로 식신이며 옷의 형태가 아닐 때는 삼족오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야코우의 전생체를 판별할 수 있다고 하며, 식신으로서의 능력 자체도 강력하다. 야코우의 주술 지식이 저장되어 있다. 강력한 주술방어력을 가져 스즈카의 부적엔 흠집도 입지 않았고, 술자를 비행하게 만든다. 판단력도 뛰어나서인지 콘을 구하려던 하루토라를 막기도 했다.
음양학원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앞으로의 일을 꿰뚫어본 츠치미카도 야스즈미가 츠치미카도 본가에 가져갔고, 이후 음양청의 명령을 받은 미야치와 유게에 의해 음양청으로 이동되어 타키코가 하루토라의 봉인을 풀고 하루토라에게 보냈다. 허나 하루토라의 인격, 기억에 대한 봉인은 나츠메에 의해 반만 풀린 상태였기 때문에 야코우로써 '반만' 인식하였고, 따라서 하루토라에게 빙의해 폭주하여 밤하늘에 날아다닌다.
이를 나츠메, 토우지, 스즈카가 추적하고 나츠메는 하루토라에게 뛰어내려 봉인을 풀어내지만 카라스바의 공격에 의해 배를 뚫렸고, 따라서 결과적으로는 나츠메를 죽인 원인이 되었다. 이후 폭주를 멈춰 음양청이 봉인하고 있던 것을 텐마가 해방시켜 9권의 사건에 여러 도움을 주고, 하루토라가 야코우로 각성하게 만든다.
실상은 태산부군제에 의해서 태산=북두성과 같이 신격화 한 아베노 세이메이의 술법지식을 담고 있는 술법기. 야코우의 지식과 기억도 역시 보관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베이스는 아베노 세이메이의 것이다. 따라서 태산부군제와 천조지부제를 할 때 매우 중요한 키 아이템이라는게 밝혀졌다.
  • 츠키노와(月輪)
야코우의 잘 알려지지 않은 네 번째 식신. 12권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달을 상징하여 달 토끼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며 태양을 상징하는 카라스바와 한 쌍을 이룬다. 남겨진 정보가 별로 없기에 현대 사람들에겐 제작에 실패했다고 생각되어지고 있었다. 츠치미카도 일가 중에서도 시집온 치즈루는 몰랐으며, 12신장이자 주사부 부장인 아마미조차 존재를 몰랐을 정도. 야코우 연구자인 스즈카조차 그 이름밖에는 몰랐다. 아키노가 때때로 토끼귀를 멋대로 실체화한 것은 하루토라가 원격에서 츠키노와를 불러 이를 감지했기 때문. 같은 하루토라의 식신인 카쿠교우키를 만나자마자 반가워하며 귀를 흔들었다.
카라스바와 마찬가지로 아베노 세이메이의 인격부분을 담고 있다. 물론 실제 인격이라기보다는 잔류사념이라던가 츠키노와를 작성한 시점에서의 아베노 세이메이의 기억에 가까운 것. 카라스바와 공명하는 것은 서로 음양/일월을 이루는 것도 있지만 아베노 세이메이의 두쪽을 서로 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우마 아키노에게 태아 단계에서 빙의되어 있었고, 본래는 소우마 일족이 보유하던걸 빼돌린건지 다이렌지 시도우는 토끼귀를 보자마자 단박에 아키노를 소우마 일족이라고 알아본다. 다만 다이렌지 시도우가 '어째서 카라스바가 금오의 형태인가'를 궁금해한 것으로 보아 츠키노와와의 연관성을 깨닫지는 못했는듯. 아마미는 '금오가 있으니 옥토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며 납득했다.
아키노는 츠키노와에게 빙의된 탓에 성진이 순회할 때마다 세이메이와 대화할 수 있었으며, 이를 언어가 아니라 사념으로 인식해서 쉽게 잊었다. 하지만 태산부군제를 행하면 태산부군과 일체화된 세이메이가 소환되기 때문에 존재가 짙어 어느정도 기억할 수 있었고, 천조지부제로 태산부군을 비롯한 12신이 강림하자 아키노의 몸을 빌어 오오토모 일행과 도우만에게 말을 걸기도 했다.
  • 츠치미카도 코카게(土御門 小翳)
야코우의 여동생. 야코우보다 서너살 쯤 어리다. 소녀다움과 어른스러움을 겸비하고 있으며, 야코우를 오라버니라고 부르며 잘 따른다. 야코우바라기인 히샤마루와 노령의 조부모 대신 제멋대로 사는 야코우를 통제하며, 야코우에 비하면 떨어지나 나이에 비하면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다.
츠치미카도 문중에서 따돌림당하는 히샤마루와는 자매처럼 지내며 자란 탓에 친근하며, 오히샤(お飛車)라고 부른다. 야코우를 제외하면 유일한 본가 태생이니만큼 야코우 사후에는 그녀가 데릴사위를 받아 대를 이었을 듯. 과거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와카스기 가의 토시유키를 약혼자로 두고 있었다. 한번 약혼이 백지화되었으나 야코우가 음양료를 재건한 2년 뒤 다시 토시유키와 약혼, 결혼해 아들 미츠야스(光泰)를 낳고, 야코우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으나 노후에는 병에 걸려 쇠약해졌다. 임종 얼마 전에 히샤마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사흘 뒤 사망.
  • 츠치미카도 미츠야스(土御門 光泰)
야코우의 조카, 코카게와 토시유키의 아들. 야스즈미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종가 당주 야코우가 아이를 보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미츠야스가 종가를 이었다. 성장하고 퇴마국에 들어갔지만 훈련을 땡땡이치거나 목기를 띤 영재 상대로 금기는 안 좋아한다며 화기 주술을 쓰는 등 얼빠진 구석이 있는듯. 영재 퇴치 시에 위기에 처한 것을 히샤마루가 구해주고 사라져서 히샤마루에게 푹 빠진 모양. 아내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지만 정황상 퇴마국의 동기와 결혼한 듯.
  • 신라 법사
야코우를 북진왕이라 부르고 따른 성숙사의 전 관장. 야코우와 친해 그에게 성숙사의 관장이 되어주기를 부탁했다고 하며, 제자로는 죠우겐을 두고 있다. 현재는 사망. 죠우겐의 언급으로 보아 뛰어나지만 조금 나사 빠진 인물상인 듯.
과거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40대 정도의 안경을 쓴 대머리 스님. 실질적으로 성숙사의 톱으로, 카쿠교우키와 만나기 전의 야코우는 실전에서는 자신도 이길 수 없다 할 만큼 뛰어난 주술사. 깊은 산속의 절에 숨어살면서도 제국군이 몽골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할 정도로 정보에도 밝다. 야코우와는 오래 어울리며 가르침을 준 듯 하며, 야코우와 사츠키의 회합에 끼어들어 야코우가 음양료 재건으로 마음을 돌리는 것을 돕는다. 야코우 사후 성숙사에 찾아온 히샤마루의 부탁을 듣고 그녀를 식신으로 만들어준다.
  • 센 행자
성숙사의 늙은 불목하니. 과거에 야코우와 친했으며, 야코우도 그의 비범함을 인정하고 있었던듯. 장기를 잘 둬서 야코우에게 무려 100연승을 따냈다(...) 수십년 후에는 이미 늙어 하루토라와는 후일을 기약하기 어려웠다.
성숙사에 거두어져 자랐지만 따돌림을 당하고 있던 아키노를 돌봐주고 있었으며, 나츠메의 태산부군제가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하루토라가 성숙사를 습격할 때 그와 재회하여 야코우에게 맡아 기르던 식물 토키지쿠(非時)를 건네고, 나츠메가 성숙사에 와있다는 사실을 하루토라에게 전해 그를 떠나보낸다. 이후 야코우에게서 따낸 내기 상품을 내세워 츠치미카도 일가에게 아키노를 맡기며 아키노의 성이 '소우마'라는 사실을 알린다.
과거편에서도 당연하게 젊은 모습으로 등장. 유창한 언변으로 히샤마루를 놀라게 하며 성숙사에 방문한 사츠키를 맞이한다. 식신 햐쿠로우보우와 함께 데부치 일파가 보낸 음양사들을 가볍게 제압한다.
  • 와카스기 토시유키
츠치미카도 분가 와카스기의 3남. 안경을 쓴 학자풍의 남자로 야코우보다 6살 많다. 본래 코카게의 약혼자였지만 야코우 남매의 부모가 타계한 뒤 혼담이 일시적으로 백지화되었다. 어릴 때부터 야코우 남매와 친했으며 히샤마루도 꺼리지 않는 선한 사람. 교편을 잡은 적도 있다는듯. 2년 뒤에는 다시 코카게와 약혼을 맺었다. 츠치미카도에 데릴사위로 들어올 예정. 코카게와 혼인해 아들 미츠야스를 낳았으며, 코카게가 사망하기 2년 전에 세상을 떠났다.
  • 쿠라하시 타카미츠(倉橋 隆光)
중산모를 쓰고 지팡이를 짚은 수염을 기른 남자. 츠치미카도 분가인 쿠라하시의 당대 당주로, 히사테루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즉 쿄코에게는 증조부뻘. 이름만 남은 츠치미카도와는 달리 정재계에 영향을 가진 쿠라하시의 당주였지만 반기를 들 생각도 하지 않고 츠치미카도를 지탱했다. 야코우에게 도쿄로 올 것을 몇번 권유했으며, 소우마 사츠키와 야코우 사이에 다리를 놓아줬다. 나마나리인 히샤마루를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았으나, 히샤마루가 야코우를 기다리기 위해 스스로를 사역식으로 바꿔버렸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종가에 대한 충성심에선 졌다며 히샤마루를 인정한다.
  • 쿠라하시 히사테루(倉橋 久輝)
야코우보다 10살쯤 어린 소년. 쿠라하시의 후계자로 야코우를 잘 따른다. 즉 훗날 쿠라하시 겐지의 아버지가 되며, 별점술의 재능을 가진 아내 미요가 당주에 오르도록 여론을 이끌고 그녀를 열심히 내조했으며 겐지의 회상에 따르면 병사하였으나 쿠라하시의 유지를 아들에게 전했다.
  • 소우마 사츠키(相馬 佐月)
소우마의 당대 당주. 소우마의 적통답게 타키코처럼 붉은 머리카락이 특징이며, 사관학교를 졸업해 22세의 나이에 중위가 된 엘리트. 타키코가 야샤마루와 쿠모마루 이전에 거느리던 야세도우지를 네 명 호법으로 두고 있는듯 하며, 음양료 재건의 뜻을 야코우에게 전하고 그를 음양두에 취임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야코우를 끊임없이 찾아온다. 이후 데부치 중좌의 파벌이 코카게에게 영체를 빙의시킨 것으로 인해 야코우가 소우마와 협력을 결정하자 적극적으로 데부치 일파의 정보 수집과 음양료 재건에 협조한다. 2년 후에는 소좌로 승진. 야스쿠니 신사에서 스사노오와 일체화된 오오타케마루를 강림시킨 다이렌지 켄묘우와 맞서다가 휘하의 야세도우지를 한 마리 잃자 분노하여 타이라노 마사카도를 일시적으로 자신의 몸에 강림시켜 오오타케마루를 퇴치한다.
소우마의 당주 치고는 주술 실력 자체는 뛰어나지 않은 편으로, 천재인 나츠메를 밀어붙인 타키코와 비교해보면 명백하다. 일족의 기대에 부응하며 자라서인지 재능의 부족함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어, 처음 야코우를 찾아갔을 때는 이용해먹으려 했지만 막상 거절당하자 자신이 천재와 함께 같은 길을 걷고 싶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소우마의 정통 후계자인 만큼 타키코처럼 요리시로로서의 그릇이 뛰어나다. 타이라노 마사카도를 일시적이라지만 빙의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온갖 악령에 씌였던 타키코보다는 부족한듯.
  • 소우마 아키하루
20세 조금 전의 청년. 잘 단련된 체격의 소우마 방계 장남으로 형님 기질이 있다. 히사테루조의 일원이며 순진한 히사테루를 리더로 추켜세워 음양료에서 많은 트러블을 일으킨다. 코카게와 토시유키가 상경한 날, 음양료에서 강의를 듣던 중 다이렌지 켄묘우에게 빙의된다. 소우마의 정계에 가까운 탓에 요리시로의 재능이 높은듯. 히샤마루한테 온갖 별명을 붙이거나 여자아이들에게 히샤마루의 사진을 팔거나 한다. 옥음방송 다음날 음양료를 그만뒀다. 야코우에게서 맡은 츠키노와를 소우마의 장로에겐 넘기지 않고 맡았다. 아무래도 소우마 아키노의 할아버지인듯.
  • 소우마 아키스케
아키하루보다 제법 어린 소우마 방계의 차남. 히사테루조의 일원으로 상식적이고 수행에 성실히 임하는 소년. 검술에 큰 재능이 있는듯 하며 히샤마루의 신뢰를 받는듯. 이쪽도 요리시로의 재능이 높다. 사실 외전작 Sword of song의 주인공 아키토의 외할아버지로, 전쟁이 끝나고 나라를 떠나 독일에 정착해 가정을 꾸렸다. 나이를 먹고도 후지와라노 치카타의 오니인 수귀를 견제할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 다이렌지 켄묘우
오랜 전통을 이어오다 쇼와 이후 신토 계열로 정비된 다이렌지교의 창시자 다이렌지 코미치의 아들. 뛰어난 영력을 가진 기린아였으며, 주술에 대해 위험한 집착을 보이는 주술사. 데부치 중좌와 연이 닿아있어 그에게 협력하며, 영체를 소환하여 즉석 오니처럼 만들어낼 정도로 뛰어난 주술사. 즉석 오니를 8마리 만들어내 야코우 일행을 습격하지만 야코우가 소환한 호쿠토에게 무산된다. 야코우 일행에게 붙잡히기 전에 데부치 중좌와 함께 도쿄를 떠난다. 야코우에게 감탄하여 그와 대결하기 위해 몇 차례 배움을 받은 적 있던 아시야 도우만의 제자로 들어간다.
이후 2년이 지나고 아키하루에게 자신의 영체를 빙의시켜 야코우에게 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제국식 음양술에 맞춰 설명한 야코우에게 감탄한다. 그리고 이를 빌미로 불경죄를 내세워 헌병대를 움직여 히샤마루를 구속하고, 야스쿠니 신사에서 의식을 벌인다. 자신의 신사에서 모시던 일본삼대악귀 중 하나, 오오타케마루의 뼈를 주물 삼아 자신의 몸에 스사노오와 일체화된 오오타케마루를 강림시킨다. 이후 마찬가지로 자신의 몸에 타이라노 마사카도를 강림시킨 소우마 사츠키에게 패배, 제압당한다. 스즈카의 친척뻘인듯.
성인 다이렌지(大連寺)와 이름인 켄묘우(顕明)에서 알 수 있듯이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와 함께 오오타케마루를 퇴치한 스즈카고젠의 두 검에서 이름을 따왔다.

8. 기타 인물


스즈카의 오빠. 그녀가 주술로 부활시키려 했던 존재. 현 시점에서는 고인이라는 것이 된다. 이 사건 이후 다시 무덤으로 돌아갔다.
쿠라하시 미요의 식신. 음양학원의 문지기. 야코우가 남긴 기갑식 식신이나 D 습격당시 파괴되었다. 쿠라하시 미요의 영력을 받고 있기에 그녀의 결계를 지나갈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아시야 도우만이 그들의 파편을 사용한 주술로 미요의 결계를 손쉽게 깨트리는 고인능욕을 시전했다. 7권에서는 복구 중이더니 2부에서는 결국 철거되어 신입생들은 알지 못한다고 한다.
  • 아베노 세이메이
츠치미카도의 시조이며 전설의 음양사. 아시야 도우만의 라이벌. 장난스러운 성격인 듯 하다.
아시야 도우만이 아라미타마임이 밝혀질 때 나는 그녀석과는 다르다라고 하여 간접적으로 신적 존재일 가능성이 제시되었고, EX 3권에서는 사후 태산부군과 일체화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와타나베노 츠나가 히게키리로 이바라키도지의 팔을 베었을 때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의 상담을 받아 대처법을 알려준 음양사로, 이바라키도지가 되찾은 팔이 가짜임을 알아채고 습격하자 그를 제압하고는 "천년 더 살면 팔을 돌려주마"라고 말한다. 이바라키도지가 그 때라면 후손들을 죽여버릴지도 모른다고 하자, 그때는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한다. 이 말을 떠올리고 츠치미카도를 찾아간 이바라키도지는 야코우를 만났다. 이바라키도지에게선 그가 대음양사라 불렸던 이유가 희대의 거짓말쟁이였기 때문이라 평가받았다.
13권에서는 츠키노와와 접촉한 하루토라가 원격으로 아키노와 카라스바를 연결해 시행한 태산부군제를 통해 등장, 나츠메의 상태에 대해 판단하고 하루토라에게 전했다. 츠치미카도에 그의 비법이 전해졌지만, 천년 동안 존속해온 탓에 영기가 상당히 옅어진 상태였다. 야코우는 이를 유지하기 위해 카라스바에게 영력과 주력을, 츠키노바에게 지식과 인격을 맡겼다.
14권의 천조지부제가 시행될 때, 불려온 12체의 신[22] 가운데 태산부군이 포함된 탓에, 아키노를 통하여 등장. 도우만에게 주술 겨루기의 빚을 여기서 갚으라고 고하고는, 하루토라에게 전할 조언을 아키노에게 전해달라 부탁하며 퇴장.

[1] 음양술을 사용해 영적인 치료를 행하는 의사.[2] 음양청 내부의 쌍각회 멤버들의 대부분을 잘 추려냈고, 히라타 아츠네와 싸울때 야세도우지 때문에 은근히 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진 척하면서 정보를 캐낸다던지, 원작 소설에서 장관실에서 사타케와 대화를 하는것을 보면 약간의 단서만으로 많은 사실을 그 자리에서 추리해냈다.[3] 히라타 아츠네과 붙을때 다이젠이 마지막에 경악한 이유는, 당대 최고의 환술사인 아마미 다이젠 자신이 환술로서 속아넘어갔기 때문이다. 그것도 일시적으로 잠깐 속은게 아니라, 같이 일하고 쌍각회의 일원인지 의심하고 지켜봤을정도로 한참 봐왔는데 눈치도 못챌정도로 완벽하게 속아넘어갔기 때문. 이는 쿠라하시 겐지가 음양학원에 설치된 코마이누와 같은 의태용 환술에 더해, 쿠라하시 비전의 혼의 주술을 사용한 것이다. [4] 이는 아마미나 쿠라하시 세대의 주술사라면 자신의 죽음으로 발동하는 주술을 걸어놨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5] 이는 코구레가 음양청을 불신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6] 하지만 최고가 아닌 최강의 음양사는 미야치 이와오라고 한다. 그 이외에도 영혼에 관한 주술은 다이렌지 시도우가, 환술의 경우엔 아마미 다이젠이 최고라는 듯하다. 범용성면에서 가장 빼어나다는듯. 실제로 하루토라가 그가 개판이 되어있던 영상을 정화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할 정도. 타키코가 있던 마을에서도 겐지와 같이 능숙하게 해낼 수 있는 이들은 없다고 한다.[7] 퇴마관들의 전체적인 특성이라고 봐도 무방할것이다. 주수관의 경우엔 대인주술을 중점으로 익히는듯하고, 사람이 상대니 만큼 상대의 잔머리나 계략등을 파악해야하는 반면, 퇴마관은 일어난 영재를 정화하거나 박살내는 힘이 주로 필요한듯.[8] 작중에서도 언급된다. 하지만 카가미 레이지에 비하면 훨씬 양호하다고(...)[9] 실제로 작중 인물들과 비교해도 12신장 등극이 상당히 빠른 편인데, 스즈카는 예외라고 치더라도 하루토라와 나츠메와 2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심지어 2학년 시절에 음양 2종을 딴 뒤로 현장에서 구르면서 단련해 음양 1종을 따낸것. 비교 대상은 굳이 따지면 카가미 정도다. 조금 연상인 유게는 음양학원을 졸업하고도 2년이 걸렸다.[10] 10권에서 미요시 토오고, 유게 마리와 함께 있음에도 성숙사에 파견됐을때 죠우겐 법사에게 어째서 미야치를 데려오지 않았냐는 소리를 들었다. 한마디로 3명 다 합쳐도 염마 미야치 1명보다 훨씬 안무섭다는 말. 미요시 토오고의 경우엔 전투 능력이 거의 없다는것을 감안해도 12신장 간의 전투력에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물론 죠우겐 법사는 영력으로 따지면 12신장보다 위일 정도이며, 하루토라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강한 주술사이긴 하다. 그리고 파워업한 나츠메이지만 호쿠토를 적극적으로 사용할수 없는 상황의 나츠메를 압도하지 못했다. 큰 부상없이 사로잡기 위해서 봐준면도 없지 않아 있는거 같지만, 나츠메 역시 아키노의 보호나 도주가 주 목표였기 때문에 싸우는데 전력을 처음부터 다 한 모습은 아니었다.[11] 재해대비용 범용식을 가장하였지만 실체는 자위대가 운용하기로 예정된 '군용식'. 신형 '장갑귀병'으로 불린다.[12] 실상은 도쿄 영맥 전체를 지배 및 감시하여 천조지부제에 이용하기 위한 일종의 진[13] 나츠메는 용의 나마나리가 되어있다. 프로 음양사 급의 은형술이었음에도 들켜버린것.[14] 츠치미카도 가나 야코우보다는 ''''쿠라하시'''' 혹은 '''소우마'''의 의향이 많이 반영된 듯하다. 10권에서 성숙사 측이 야코우에게 "역사 깊은 주술들이 이렇게 박한 취급을 받는 현실을 뒤집어 엎어야 합니다!" 라고 하자 야코우는 "그 역사깊은 주술들 중 대다수를 제식음양술로 '정리'한다는 명목 하에 가지쳐 내듯이 잘라낸 게 나다"라고 답하며 거절했다.[15] 카쿠교우키는 이미 있는 오니를 사역한 사역식이기 때문에 주인으로부터 공급받는 영력이 없어도 괜찮다.[16] 2부에서 말하길, 억지로 만든 스즈카보다 소우마 타키코의 그릇이 더 훌륭해서(..)[17] 성이 더 높은 정부기구. 예를 들면, 반장 → 학생회장으로 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18] 아마미가 겐지와 이야기하려고 할 때, 미야치가 불렸다며 같이 가는 이유가 만약 아마미가 협조하지 않았을 경우 아마미 다이젠을 처리하기 위함.[19]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겐지의 명을 듣는다.[20] 2차 세계대전과 그 직후 세대 양반들은 음험한 주술전을 많이 펼쳐서 자신을 죽일 경우 바로 복수하는 형태의 술식이 많이 걸려있다고 한다. 따라서 죽이진 않고 손발의 힘줄을 끊고 영구히 영력을 봉인,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소실되게 하였으나 차마 거기까지는 필요없다는 미야치의 단독판단으로 봉인만 되어있었다.[21] 애니메이션에서는 모 까마귀 히어로가 요괴들을 베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비슷한 모습으로 나으며 이후 야코의 전생체가 완전히 각성하자 하오리 형태로 바뀐다..[22] 태산부군(泰山府君), 천조(天曹), 지부(地府), 수관(水官), 북제대왕(北帝大王), 오도대왕(五道大王), 사명(司命), 사록(司祿), 육조판관(六曹判官), 남두(南斗), 북두(北斗), 가친장인(家親丈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