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린다나(Fate 시리즈)

 

1. 개요
2. 불훼의 극창(두린다나 필룸)
3. 불훼의 극검(두린다나 스파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
헥토르보구. 장검이지만 검의 자루를 늘려 창으로도 쓸 수 있는 무기.
뒤랑달의 원전. 다른 보구들과 달리, 시간경과에 따른 열화를 제외하면 완전한 동일품이다.
사용법이 둘 있으며, 둘 다 진명이 따로 있다. 특이한 점은, 둘 다 명칭이 따로 있으면서도 그냥 '두린다나'라고 해도 진명개방이 된다는 것.
그 외에도 그리스 영령이면서 보구명이 그리스어가 아니라 순수하게 이탈리아어로 붙어있는데, 이는 애당초 헥토르가 쓰던 무기란 일리아스에서 이름도 나오지 않는 그저 그런 무기였을 뿐인데, 롤랑의 노래에서 천사가 샤를마뉴에게 수여한 검 뒤랑달광란의 오를란도에서 뒷설정이 화려하게 붙어서 헥토르가 쓴 검이었다! 라는 식으로 전승이 뻥튀기되어서 이름이 붙은거라서 그렇다. 즉 두린다나는 엄밀히 따지면 그 원전이 그리스 신화가 아니라 광란의 오를란도에 속하며, 뒤랑달(Durandal)을 이탈리아어로 표기하여 두를린다나(Durlindana), 혹은 두린다나(Durindana)라고 불렸는데 타입문에서는 이 이름을 채택했다.

2. 불훼의 극창(두린다나 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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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마테리얼에 수록된 원화'''
인 게임 모델링
연출 변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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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변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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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개방
'''불훼의 극창(두린다나 필룸'''
(不毀の極槍(ドゥリンダナ・ピルム; Durindana Pilum)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50
최대포착: 50명
취급하는 보구는 불훼의 극창(두린다나.
헥토르는 검의 자루를 늘려 창으로 투척하는 전술을 좋아했다. 그 창은 세계의 모든 것을 관통하리라 칭송 받았다.
후에는 창으로서의 기능을 잃게 되어 절세의 검 뒤랑달이 된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헥토르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투창(필룸은 모든 것을 꿰뚫었다고 일컬어진다.
이는 다름 아니라, 그가 때때로 칼자루를 늘려서 창으로 삼아 투척했기 때문이다. 검과 창을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지만,
랜서로 소환되든 세이버로 소환되든 그는 항상 검과 창 2가지 보구를 소유한다.
이 창을 막으려면 '로 아이아스'에 필적하는 방어보구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엄밀히 말하면 양쪽 다 진명은 '두린다나'이며, 후반을 생략하더라도 보구로서 기동 가능.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두린다나의 창 버전.
진명개방 시에는 '표적 확인, 방위각 고정'을 말하면서 건틀렛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면서 투척해, 명중 시에 폭발한다. 헥토르의 투척은 세계의 모든 것을 관통하리라 칭송되었지만 로 아이아스의 마지막 한 장에는 막혔다. 이것이 좀 걸린 건지 마슈와 싸울 때 "이래서 방패 쓰는 놈들은 짜증나!"라고 말하고, 투척할 때 "방패로 막을 거면 아이아스아킬레우스 꺼 가져오라고!"라고 한다.
헥토르는 이 창 자체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전장에서는 애지중지하는 명검명창도 부러질 수 있는 법. 설령 부러지진 않아도, 투척하면 자동으로 돌아오거나 하지 않는다.[1] 때문에 다른 영령들의 보구들처럼 애지중지하지는 않는다.[2]
진명개방할 때는 필룸 없이, 그냥 두린다나만 외쳐도 된다고 한다. 인게임에서도 그냥 두린다나로 되어있다.[3]
처음에는 A- 랭크이나, 인연 퀘스트를 거쳐야 A 랭크로 오른다. 매트릭스와 마테리얼을 보면 원래 A 랭크가 맞는 모양.
"불훼"라는 이름대로 2부 5장에서 이문대의 아르테미스가 쏜 위성포를 정면으로 상쇄하고도 무기엔 상처하나 없었다.

3. 불훼의 극검(두린다나 스파다)


'''불훼의 극검(두린다나 스파다'''
(不毀の極剣(ドゥリンダナ・スパーダ; Durindana Spada)
랭크: A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
최대포착: 1명
두린다나란 '뒤랑달'의 이탈리아어 발음.
즉, 헥토르롤랑이 소유한 보구 '불훼의 극성'의 원래 소유자이다.
칼자루에 있던 성유물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큰 대미지를 가하기만 하는 단순한 보구에 머무르고 있지만.......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Fate/Grand Order 마테리얼에서 공개된 사용법.
두린다나의 검 버전. 내용상으로 봐서는 세이버 적성도 가지고 있는 듯한데, 세이버일 때도 투창 버전과 검 버전의 보구 두개를 다 갖는다고 설명되어있다.[4] 그래서 그런지, 헥토르 모션 개편에서는 두린다나를 검으로서도 사용한다.
뒤랑달과 달리 칼자루의 성유물이 존재하지 않은 탓에 어떤 특수능력이 발동되지 않는 상태인 듯. 뒤랑달 설명에 나오는 세번의 기적인 듯 하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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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에 등장한 두린다나와 뒤랑달의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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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에 등장한 뒤랑달
뒤랑달의 원전임을 의식해서 그런지, 페스나에 등장한 원전과 유사하게 디자인된게 특징. FGO에서 롤랑이 들고온 뒤랑달도 유사한 디자인이다.

5. 관련 문서


[1] 게이 볼그와 다른 부분. 하술하듯 부러지기는 쉽지 않지만, 던진 후 회수하지 못하면 영영 안녕이다.[2] 원전에서도 아이아스와 무승부가 나자 기념으로 교환한 그 검이라고 서술되어있었지만 틀렸고 사실 원전에서는 그냥 헥토르의 검이라고만 나온다.[3] 설명에 나온대로 무기의 이름이 두린다나 이고 필룸이고 스파타고 손잡이 부분의 형태를 구분한 이름이라 그런 듯.[4] 아킬레우스의 창처럼 랜서가 아니라서 기능이 제한된 경우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두린다나 역시 클래스에 따라 상세한 능력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