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스파크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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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담당은 실제로 레벨 4 듀얼 몬스터인 거인 고글.
듀얼 몬스터 버전 피셔 차지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카드는 '''속공 마법'''이다. 속공성 면에선 함정인 갓버드 어택이나 피셔 차지를 아득히 상회하며, 어지간하면 1:1 교환을 만들어주는 효과 자체도 매우 우수하다. 슈퍼바이스를 달고 있던 몬스터를 릴리스하면 필드 손실도 줄여준다.
디포머 덱에도 디포머 스피드 유닛이라는 유사한 효과를 가진 카드가 있는데, 필드의 카드를 선택해서 파괴하고, 덱에서 드로우를 하는 것은 동일하나, 필드 위의 몬스터를 릴리즈 하는 것이 아니라, 패에서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라는 차이점이 있다.
속공 마법이기에 당연히 체인 발동 또한 자유로워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로 막대한 어드밴티지를 취할 수 있다. 소환시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듀얼 스파크, 공격시 차원 유폐에 듀얼 스파크, 상대의 라이트닝 보텍스, 갈라진 대지에 듀얼 스파크. 특히 나락의 함정 속으로나 차원 유폐에 대응할 수 있다는 건 묘지 활용이 중요한 듀얼 덱에서 매우 고마운 점이다. 마법 / 함정에 체인해서 발동할 적에 파괴할 만한 다른 카드가 없는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상대가 발동해서 마법 & 함정 존에 잠시 올라온 그 카드를 찍으면 되기 때문에 최소한 발동을 못 할 일은 거의 없다.
이 카드의 존재 때문에 여기에 대응하지 않는 레벨 4 이외의 듀얼 몬스터들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받는 감이 있다. 애초에 고성능 카드가 대개 레벨 4에 몰려 있기도 하지만 종종 채용되는 상급/최상급 듀얼 몬스터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점.
사실 이 카드는 듀얼 덱 뿐만 아니라 히어로 비트 덱에 주로 들어가는 카드로 유명하다. 히어로 비트 덱의 메인 어태커였던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의 존재 때문.
공격력 1900에 E-이멀전시 콜나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등으로 서치 가능, 묘지에 존재할 경우 히어로 블래스트로 샐비지+파괴가 가능, 엘리멘틀 히어로이기 때문에 미러클 퓨전도 대응하는 등 서포트 카드가 매우 우수했기 때문이다. 간혹 코스트로 쓸 듀얼 몬스터가 부족할 경우 크루세이더 오브 엔디미온 등이 채용되기도 했다.
이런 류의 서포트 카드들이 카드 두장을 파괴하는 것과는 달리 카드 1장을 파괴하고 드로우 1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갓버드 어택처럼 상대 필드 상황에 딱히 구애받지 않으며 스타라이트 로드에 막히지 않는 등 매우 범용성이 높은 카드.
다만 효과에서 보호해주는 카드에 막힐 수도 있다. 특히 카드를 파괴하지 않으면 드로우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막혔을 경우 1:2로 이쪽이 손해가 된다.
아티팩트를 채용한 듀얼 덱(특히 아티팩트 히어로)의 경우 자신의 아티팩트를 부순다는 변칙적인 활용법도 존재한다. 대상 지정이지만 앞뒷면 안 가리는 이 카드로 파괴할 것인지, 혹은 대상 미지정 앞면 카드 파괴에 릴리스한 네오스의 빈자리를 메꿔 줄 어태커가 나오는 아티팩트-모랄타를 파괴하여 쓸 것인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니 판단을 잘 하자.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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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담당은 실제로 레벨 4 듀얼 몬스터인 거인 고글.
듀얼 몬스터 버전 피셔 차지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카드는 '''속공 마법'''이다. 속공성 면에선 함정인 갓버드 어택이나 피셔 차지를 아득히 상회하며, 어지간하면 1:1 교환을 만들어주는 효과 자체도 매우 우수하다. 슈퍼바이스를 달고 있던 몬스터를 릴리스하면 필드 손실도 줄여준다.
디포머 덱에도 디포머 스피드 유닛이라는 유사한 효과를 가진 카드가 있는데, 필드의 카드를 선택해서 파괴하고, 덱에서 드로우를 하는 것은 동일하나, 필드 위의 몬스터를 릴리즈 하는 것이 아니라, 패에서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라는 차이점이 있다.
속공 마법이기에 당연히 체인 발동 또한 자유로워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로 막대한 어드밴티지를 취할 수 있다. 소환시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듀얼 스파크, 공격시 차원 유폐에 듀얼 스파크, 상대의 라이트닝 보텍스, 갈라진 대지에 듀얼 스파크. 특히 나락의 함정 속으로나 차원 유폐에 대응할 수 있다는 건 묘지 활용이 중요한 듀얼 덱에서 매우 고마운 점이다. 마법 / 함정에 체인해서 발동할 적에 파괴할 만한 다른 카드가 없는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상대가 발동해서 마법 & 함정 존에 잠시 올라온 그 카드를 찍으면 되기 때문에 최소한 발동을 못 할 일은 거의 없다.
이 카드의 존재 때문에 여기에 대응하지 않는 레벨 4 이외의 듀얼 몬스터들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받는 감이 있다. 애초에 고성능 카드가 대개 레벨 4에 몰려 있기도 하지만 종종 채용되는 상급/최상급 듀얼 몬스터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점.
사실 이 카드는 듀얼 덱 뿐만 아니라 히어로 비트 덱에 주로 들어가는 카드로 유명하다. 히어로 비트 덱의 메인 어태커였던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의 존재 때문.
공격력 1900에 E-이멀전시 콜나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등으로 서치 가능, 묘지에 존재할 경우 히어로 블래스트로 샐비지+파괴가 가능, 엘리멘틀 히어로이기 때문에 미러클 퓨전도 대응하는 등 서포트 카드가 매우 우수했기 때문이다. 간혹 코스트로 쓸 듀얼 몬스터가 부족할 경우 크루세이더 오브 엔디미온 등이 채용되기도 했다.
이런 류의 서포트 카드들이 카드 두장을 파괴하는 것과는 달리 카드 1장을 파괴하고 드로우 1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갓버드 어택처럼 상대 필드 상황에 딱히 구애받지 않으며 스타라이트 로드에 막히지 않는 등 매우 범용성이 높은 카드.
다만 효과에서 보호해주는 카드에 막힐 수도 있다. 특히 카드를 파괴하지 않으면 드로우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막혔을 경우 1:2로 이쪽이 손해가 된다.
아티팩트를 채용한 듀얼 덱(특히 아티팩트 히어로)의 경우 자신의 아티팩트를 부순다는 변칙적인 활용법도 존재한다. 대상 지정이지만 앞뒷면 안 가리는 이 카드로 파괴할 것인지, 혹은 대상 미지정 앞면 카드 파괴에 릴리스한 네오스의 빈자리를 메꿔 줄 어태커가 나오는 아티팩트-모랄타를 파괴하여 쓸 것인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니 판단을 잘 하자.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