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Z RPG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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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1]
0.63 버전 다운 주소(한판) [2]
0.84 버전 다운 주소(일판)[3]
패미컴으로 나온 드래곤볼 Z 게임 시리즈를 RPG 쯔꾸르 VX로 합본팩 형식으로 확장 구현한 게임.
툴로 재현한 것 치고는 굉장히 재현도가 높고, 추가요소가 많기 때문에 많은 재미를 구가했다. 데이터 더미로 남아있던 치치를 조종할 수 있다던가, 합체기인 스파킹 콤보를 쓸 수 있다던가, 추가보스들도 존재한다. 1부를 마치면 아이템과 레벨을 보존한 채로 2부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참고로 한글패치도 있지만, 개발텀이 상당히 길었기 때문에 한글패치를 하던 유저가 미처 소식을 듣지 못하고 잠수를 타 최신버전인 0.82는 한글화가 미처 되지 못했다. 2016년에는 버전 0.82가 등장하여 스킬과 카드 합성, 시간의 틈새와 닥터 윌로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다만 열전 인조인간편은 초반 프리저와의 결전까지만 재현되어있다. 나중에 셀게임까진 완성할 예정이지만, 부우편 개발 계획은 없다고 한다. 사실상 여기까지 해준것도 감지덕지.
0.8 버전에 들어서 아이템 갯수 제약이 심해지고, 한계갯수를 아이템으로 개방하는데 이 아이템을 사기 어려워서 노가다가 더 필요해졌다. 현재 수시로 버그가 고쳐지며 업데이트 되는 중이니 수시로 다운로드 하여 이전폴더에 덮어쓰면 된다.
0.84 버전에선 원기옥 대미지가 소폭 상승하고, 자잘한 버그나 사항들이 수정되었다.
2. 특징
2.1. 추가, 변경요소
- BP 시스템 대신 레벨과 경험치 시스템을 채용했다. 그래선지 이걸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 BP 시스템이 없어진 여파로 캐릭터간 간극이 거의 무의미 해졌다. 원작에선 합류만 하면 게임을 날로먹게 할 수 있었던 오공의 경우 아군 최약체인 차오즈보다 공격력이 약 20% 정도 밖에 안 높다. 또한 오공의 필살기 배율도 생각보다 높지 않은데 원작처럼 원래 데미지의 몇백 %로 주는 게 아니라 추가 데미지 형식으로 들어간다. 문제는 무난한 기소모를 가진 가메하메하도 공격력 추가치가 30밖에 안 된다는 점. 그 이상의 기술은 기소모가 너무 심해서 쓰기가 어렵다.
- 의외로 본작에서 오공, 피콜로보다 지구인인 친구들이 더 강하다. 전체 공격기 확산 에네르기파를 가진 크리링은 말할 것도 없고 야무치와 차오즈의 경우 기소모 0짜리 기본 공격이 추가 데미지가 20이다. 반면 오공의 충격파는 5... 거기에 차오즈는 적 보스를 한턴간 묶을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고 천진반의 4신권 + 기공포는 추가 데미지가 무려 원기옥 급(!)이다. 그런 주제에 오공, 피콜로가 메인이랍시고 경험치는 다른 동료들의 거의 50% 정도를 더 먹어서 결과적으로 기본 전투력도 거기서 거기다... 덕분에 원작에 강력한 오공과 피콜로를 생각하고 이 둘만 주력으로 쓰다간 큰코 다칠 수도 있다. 무엇보다고 오공, 오반 등 사이어인과 피콜로는 동시에 같은 편으로 등장할 때가 극히 적은데 콤보가 셋 사이에 얽혀 있는 반면 지구인 캐릭터는 함께 행동하는 캐릭터와 콤보가 있어 더 그렇다. 제작자가 지구인 편애를 하는 거 보면 지구인인듯.
- BP 시스템이 없어져서 단순히 캐릭터 능력치가 공/방으로 정해지는데 적의 공/방이 말도 안 되게 높다. 라데츠의 공방은 40/22로 이 수치는 Z1 시절의 최전성기(그러니까 베지터와 싸우기 직전) 오공과 맞먹는 수치이고 방어력은 아예 Z2 시절의 최전성기 오공 수준이다. 물론 라데츠는 초반 보스이기 때문에 이나마도 약한 편에 불과하며 Z1 최종보스인 베지터는 초사이어인 오공보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다! 게임 난이도 때문에 그런 거라지만 본작에서 오공에게 죽도 못 쓰고 발렸던 기뉴 특전대나 내퍼와 상대하면서 기스도 못 내는 오공을 보고 있노라면 원작 파괴가 무엇인지 제대로 느끼게 된다.
- 같은 아이템들은 묶음으로 저장된다. 덕분에 보유할 수 있는 아이템 개수 자체가 엄청 늘었다. 물론 무한정은 아니다. 7개까지 저장 가능하며, 7개를 초과한 아이템은 자동으로 크레딧으로 전환된다.
- 보스급은 한 턴에 공격을 최소 두 번, hp가 떨어질수록 공격횟수가 늘어난다. 프리저 최종형태의 경우는 한 턴에 네 번까지도 공격하며, 조건형 최종보스인 초사이어인 베지터나 초사이어인 오공과 싸우는 프리저는 한 턴에 다섯번까지도 공격한다.[4]
- 스파킹 콤보라고 하여 합체기가 있다. 유파로 필살기를 써야하고, 스킬과 카드의 공방별이 일치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 필살기를 사용한 만큼 수치가 남아서 스파킹 콤보 개방에 이용되거나 사용한 만큼 필살기 대미지 상승 공식에 적용된다.
- (Z) 문양에 가면 일정확률로 카드 상점에 갈 수 있다. 또한 몇몇 카드의 효능이 변경되었고 숨겨진 동료와 보스가 존재한다.
- 옵션에서 적의 등장빈도를 상,중,하로 설정할 수 있다.
- 0.8버전부터 스킬과 카드합성, 공유 경험치와 ZP, 시간의 틈새가 추가되었고 모든 적이 빈사상태시 표정이 바뀐다.
- 스킬은 공격시 별을 추가하거나 회피를 쉽게 해주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 카드 합성은 보통 카드별로 매겨진 랭크에 따라 결정된다.
- C랭크 두장 = B랭크 카드 / B랭크 두장 = A랭크 카드 / A랭크 두장 = S랭크 카드 등.
- 공유 경험치는 경험치와 별개로 모여있다가 거북이 등껍질(かめのこうら) 아이템을 사용하여 특정 캐릭터에게 부여가 가능하다.
- ZP는 포인트 150을 소모하여 능력치 강화가 가능하다. 거북선인집(カメハウス) 아이템을 사용하여 가능하다.
- 시간의 틈새에서는 이전 보스들을 다시 공략하거나 배틀 아레나를 이용할 수 있다. 베지터전 바로 직전부터 가능하다.
- 이전 보스들을 다시 공략할땐 그 당시의 맵을 본뜬 공간이 등장한다. 이기면 해당 보스의 공유 경험치를 얻는다.
- 배틀 아레나는 본편의 적들을 정해진 방식에 따라 랭크별로 등장시킨다.
- 다만 아이템은 정해진 갯수만 쓸 수 있고.죽으면 게임오버고 드롭템을 상품으로 줘서 보상이 좀 짜다.
- 그래도 배틀 아레나에서 소모한 아이템은 원래대로 복귀된다.
- 1부를 클리어하면 배틀 아레나 내부에서 무천도사와 치치를 쓸 수 있다.
3. 세세한 변경점과 공략
3.1. 드래곤볼Z 강습! 사이어인
- 초반부터 잔챙이를 잡는것 조차 매우 어렵고, 레벨 7까지 수련을 해두는게 좋다. 카드 5장 맞추고 취소하는걸 반복하는게 이상적이다.[5]
- 한글패치판은 라데츠전이 어려운 대신 레벨업에 따른 보정이 꽤 들어가서 난이도가 그나마 쉽지만 어려운건 마찬가지고, 원작인 일판은 헬이다. 하드코어하게 하고 싶으면 일판을 하는것도 좋을듯. (0.631 버전 기준)
- 폭렙이 안되기 때문에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정해져있다. 수련도 어느정도 하면 별로 안오른다.
- 보스전에서 회복 카드, 필살기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중요하다. 정말 어렵다. [6]
- 카드는 HP, KI 회복 아이템과 카드가 마음에 안들때 바꿔주는 오룡카드, 필살기 카드로 바꿔주는 치치, 전부 회복하는 신룡카드 위주로 운용하자.
- 스킬은 공격력을 올려주는 강철의 주먹 (こうてつのこぶし) 이나 카드의 공방별을 하나 올려주는 깔끔한 움직임 (ムダのないうごき) 을 추천한다.
- 스킬 장착갯수를 올려주는 오반 카드를 초반에 많이 사서 한명씩 써주자.
- 0.8 이전버전중 가장 어려운건 각성한 가릭 주니어전이며, 이미 죽인 부하들을 부활시켜 같이 싸우기때문에 정말로 아이템, 레벨, 필살기 갖출거 다 갖춰도 운이 필요한 보스이다.
- 내퍼나 베지터는 오공이 있기 때문에 다소 무난하다. 다만 0.8 버전 이후로는 이것도 좀 빡세져서 더 어려워졌다.
- 가능하면 스파킹 콤보를 미리 얻어두는게 좋다. 초반에 2명씩 나뉘는 때가 가장 적재적소의 타이밍.
- 또한 아이템 조합으로 꼬리+달을 조합하면 꼬리/달 아이템이 나오는데, 이걸 오반에게 사용하면 거대원숭이 변신 필살기를 습득한다. 메인딜러로 강하게 쓸수있다.
- 원본의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했던 치치를 동료로 맞이할 수 있다. 오공이 각 수련에서 3회 이상 실패한 뒤 베지터전 시작 시 오반을 선두에 세운 뒤 치치의 집으로 가면 합류하게 되며, 오공 합류 시 전체공격 기력무소모 스파킹콤보를 사용할 수 있어 졸개처리에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1부 한정 사용 가능 캐릭터에 최후반부 합류 캐릭터라 크게 빛을 보지 못한다
- 0.8 버전부터 베지터전 클리어 후 바로 닥터 윌로 스토리로 들어간다. 이는 드래곤볼Z 극장판인 세상에서 제일 강한 자!의 스토리이다.
- 새로 찍은 도트들이 나오는데 상당히 미려하다. 스토리를 진행하면 무천도사와 치치가 자동으로 동료가 들어온다.
- 무천도사의 스탯은 평이하지만 이벤트성 참전이라 필살기 배율은 상상을 초월하여 오공의 원기옥보다 강하다. 보스전 메인 딜러로 쓰자.
- 오공과 피콜로, 치치와 무천도사는 닥터 윌로전을 클리어하면 알아서 이탈한다.
- 닥터 윌로전까지 클리어 하면 자동으로 격신 프리저 편으로 넘어간다. 레벨은 2장으로 자동으로 전승되어 이어지게 된다.
3.2. 드래곤볼Z2 격신 프리저
- 2부에 들어서도 여전히 아이템은 필수. 잔챙이들에게 필살기를 마구 사용하고 회복하자.[7] 다만 초반에 너무 수련과 사냥은 하지 않고 아이템만 빵빵하게 모으는게 좋다. 중후반에 적이 바뀔때부터 브리프 카드[8] 를 쓰고 사냥하는게 효율이 좋다. 보스전에서는 당연히 필수. 아이템은 오반과 크리링에게 몰아주는 식으로 싸우면 대부분은 무난한 보스전이 된다. 원판에서는 큐이, 도도리아, 자봉이 맵에서 다 함께 등장할 때 잡으면 됐지만 여기서는 동굴에서 대기중인 큐이, 우주선을 부수는 도도리아, 베지터를 따라 최장로를 찾아온 자봉 순으로 대결한다.[9] 기뉴특전대같은 경우에도 원판의 경우엔 5명을 따로 상대할지, 한꺼번에 상대할지 선택할 수 있으나 리메이크판에서는 5명이서 다 같이 덤빈다.[10] 프리저 같은 경우엔 처음엔 오공과 피콜로를 제외한 아군들끼리 1차전을 치루고, 2차전에서는 피콜로도 합류해서 싸운다.[11] 이후 맵을 돌아다니면서 사냥을 하거나 혹은 나메크인 마을로 가면 나메크 청년이 피콜로와 동화해 전투력이 올라간다. 3차전까지 이기면 그때서야 오공이 합류한다. 그 후 최종전을 치르기 전에 북서쪽 수풀을 조사하면 극장판의 숨겨진 보스인 타레스와 슬러그와 싸우고 아군으로 버독이 합류한다. 프리저 최종전에서 동료가 죽으면 후속작인 Z3의 초사이어인 연출이 나오며 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다.[12] 이 상태에서 클리어하면 드래곤볼Z 초사이어인전설처럼 초사이어인 베지터가 히든 보스로 등장한다. [13] 이 때문에 웬만해선 저레벨에 프리저를 클리어하러 갔다가 베지터에게 속수무책으로 털릴 수 있으며, 레벨을 올려서 동료가 죽기전에 아예 빠르게 없애거나 아이템을 쟁여놓는것이 중요하다. 0.8 버전 이전에는 베지터가 죽으면 이벤트 무효가 되었지만, 0.8 버전 이후에는 베지터가 죽어도 초사이어인이면 강제로 바뀌었다.
- 의외로 초사이어인이 되면 더 약해진다. (!) 스탯 자체는 일반 오공과 차이가 없으면서 레벨만 약간 오르는데 이 게임은 레벨보정으로 인한 스탯 상승이 깨알 같은데다 설상가상으로 유파와 캐릭터가 바뀌어 S콤보가 봉인되는데다 초사이어인 오공의 슈퍼 가메하메하는 희대의 먹튀 필살기(기소모가 120이나 되는데 4신권 기공포보다 약하다!)라 그렇다. 물론 초사이어인이 된 베지터는 적 보정을 받아 아군일 때보다 3배 가량 강해진다. (...)
- 중간중간 드래곤볼Z 초사이어인전설에 등장한 컷인을 패미컴 버전으로 만들어놨으며, 도도리아에게서 도주하는 이벤트나 드래곤볼을 구하기 위해 돌덩이를 밀어 드래곤볼을 입수하는 미니게임이 있다. 도도리아 도주 이벤트에서 한대도 안맞으면 선두와 최장로카드를 얻는다. 다만 원작보다 시간이 훨씬 긴데다 중반 이후로는 탄환에 유도기능이 달리고 속도가 제각각인 탄환도 나가므로 그냥 포기하는 게 낫다.
- 기뉴특전대와의 싸움은 오공이 오지만, 그래도 어려운 편이다. 일단 전작처럼 중력실 중도 취소로 만렙올리기 꼼수가 안되므로 오공은 아군보다 아주 약간 강한 정도 밖에 안된다. 거기다가 기뉴특전대들은 다 보스급이라 공격을 두 번씩 해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회복카드들을 쉴새 없이 쓰게 된다. 지스와 배터의 경우는 스파킹 콤보까지 쓴다.
- 원판에서는 프리저에게 스카우터를 쓰면 스카우터는 터지지만 체력 확인이 가능했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아예 사용이 안된다. 이는 타레스와 슬러그, 초사이어인 베지터도 마찬가지. 단 초기상태의 프리저는 스캔이 가능하다.
- 프리저전은 0.8 버전 이전은 2연전이 있어 힘들지만, 0.8 버전 이후는 싸움 한번마다 맵으로 나올 기회가 있어서 괜찮다.
- 패미콤 버전에서는, 만렙이 되더라도 아이템 도움없이는 프리저의 화력을 버티기 힘들었지만, 본작에서는 30렙 정도면 아이템만 잘 준비해놨으면 클리어할 수 있으며, 50렙 정도만 되어도 캐릭터 개개인이 프리저보다 더 강해져서 회복카드 하나 쓸 필요 없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사실상 50레벨을 넘기는 정도가 되면 프리저를 졸개 가지고 놀듯이 할 수 있다. 아군의 레벨은 99까지 업이 가능하다.
- 0.8 버전 이후 난이도가 어려운 대신인지 버독의 사기성이 더 강해졌다! [14]
- 포룽가 카드는 게임상엔 설명이 안 나와 있는데, 신룡카드효과 + 모든 카드를 공방Z인 必 카드로 바꿔준다.
- 0.8 버전 이전에는 버독을 동료로 입수하고 클리어하면 새로 시작한뒤 버독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한판은 버독을 얻고 초사이어인 베지터를 물리쳐야 한다.
- 0.8버전 이전에 나오는 버독 시나리오는 드래곤볼 태그 버서스의 버독 IF 시나리오를 그대로 가져왔으며, 버독과 합류후에 프리저와 싸울때의 대사도 버독 IF 시나리오의 대사이다.
- 0.8 버전 이후에는 그냥 클리어후 뉴게임시 스킬과 사용횟수, 싸움기록과 도감이 전승된 채로 시작한다.
- 배틀 아레나에서 치치와 무천도사를 플레이하면 둘 다 2부 방식으로 사진과 연출이 바뀌어있다. 그리고 무천도사는 여전히 최강캐다! [15]
3.3. 드래곤볼Z3 열전 인조인간
- 초사이어인 손오공과 프리저와의 결전까지만 재현되어있다. 덤으로 아이템카드를 확인해보면 전부 3부 형식으로 바뀌어있다.
- 공식 스레드의 개발영상을 보면 트랭크스와 나머지 멤버들의 3부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 기틀이 잡힌듯 하다. 나중을 기약해보자.
- 2020년 3월 경 유튜브 동영상으로 개발중인 소식을 알렸다. https://youtu.be/GOE72WQaOmQ 동영상에는 쿠우라 전의 일부가 구현되었다.
4. S콤보
S콤보라는건 리메이크판에서 새로 생긴 합체기를 말한다. 각 캐릭터들이 거기에 맞는 고유의 유파와 필살기를 쓰면 같이 공격하는데 ,동일한 공격을 각각 한 것보다 더욱 데미지가 강력하므로, 보스급을 상대할 때 요긴하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아쉬운 사실은, 이런 중요한 요소를 만들어 놓았으면서도 게임내에서 이에 대한 단서나 힌트가 없다는 것이다. 즉, 이렇게 이미 나온 요소를 어쩌다 우연히 발견하거나 인터넷으로 찾아보기 전까지는 이 S콤보에 대해 알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입수하기 전의 S콤보는 ??????????? 로만 나오고, 남은 필살기 사용 횟수나 , 공방 필요조건 등에 대한 단서가 전혀 없다.
게다가 스파킹 콤보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하더라도, 필살기 사용 횟수 요구조건 자체가 너무 높은데 초반에는 기 자체가 워낙 적어서 필살기 하나 쓰면 기가 바닥나는 지경이라... 대다수의 콤보는 2탄 후반부쯤 되어야지만 완성이 될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하더라도 기력을 소모하지 않으며 공방조건도 제일 낮은 '더블 도돔파' 하나 정도는 쉽게 얻게 될 것이다.
0.631버전까지는 저렇게 아무런 단서도 없었으나 0.84버전에 이르러서는 그래도 남은 기술 횟수 등 어느정도 s콤보에 대한 단서가 나오게 된다.
각 필살기 사용횟수는 계승된다. 단 0.84버전 이하에서는 마지막 프리더(혹은 베지터)를 물리치고 바로 게임을 새로 시작해야만 계승이 된다.
- S콤보 입수 조건
- 각 캐릭터의 해당 하는 필살기를 먼저 단독으로 일정 회수 이상 사용 한다.
- S 콤보의 사용 조건
- 해당 캐릭터의 해당 필살기를 유파에 맞게 사용한다. 즉, 피콜로,손오반의 경우에는 마(魔), 베지타의 경우에는 혹(惑) 이런식. 필(必) 카드로는 S 콤보 사용이 불가하다.
- 각 카드의 공/방 수치가 필요 수치보다 같거나 커야 한다.
- 타겟을 동일하게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공방조건과 유파만 맞으면, 먼저 공격하는 캐릭터의 턴에 다른 한 명이 난입해서 콤보 공격을 한다. 이 때문에 가끔씩 원치 않는 공격이 되기도 한다. (각각 때리려 했는데, 한 놈만 때리고 한 놈은 남는다든지....)
본 S콤보는 0.84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한글판 0.631 기준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녀석, 갤릭 가메하메파, 거북선인류 가메하메파, 기의 개방은 쓸 수 없다.[1] 알만툴로 다른 게임들을 합치거나 재현한 클론 게임들을 올리는 공간이다. 스레드도 존재하며 일어만 된다면 여기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2] 예전 버전이라 빠진게 많긴 하지만 난이도가 그나마 쉽다.[3] 이전버전보다 훨씬 어렵지만 추가요소가 상당히 많으므로 일본어를 잘한다면 이쪽을 추천한다. 실행이 안되면 폴더명의 일본어를 지우면 된다. 폰트가 안보이면 일판 이전버전을 받아서 Fonts 파일에 있는 폰트를 덮어쓰자.[4] 덕분에 스카우터로 측정이 안되는, 타레스-슬러그나 변신 이후 프리저 등등의 체력정도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5] 초반은 유파가 4개 뿐이므로 요령이 있다. 일단 개봉되어 있는 카드를 5개 중에 4개 유파가 다 나와 있다면 계속 수련을 해 나가면 된다. 2개 있는 유파 카드가 있을테니 가능하면 무조건 그거 먼저 소비하는 쪽으로 (위든 중간이든 아래든)해 나가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유파가 늘어나는 후반부엔 수련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그런데 어차피 초반 지나면 수련보단 전투가 더 이득이라...)[6] 다만 노가다가 좀 드는 대신 스파킹 콤보를 잘 활용하면 어렵지 않다. 또한 패치한 0.8버전 부턴 스킬이 있어서 숨통이 트인다.[7] 2부에 들어서면 꼬리/달 아이템은 더이상 쓸 수 없다. 기술에서도 지워져 있고, 다시 조합해도 오반에게 사용할 수 없다.[8] 경험치 50% 증가 카드로 사냥해서는 잘 안 나오고 구입해야 한다.한번 사용하면 5번의 전투에서 효과를 발휘한다.[9] 여담으로 큐이와 싸우기 전에 나메크인 마을에 가면 나메크 청년이 합류했다가 금방 떠난다. 아마 이 청년이 후에 피콜로와 동화하는듯.[10] 여기서 기뉴는 체인지를 쓰지 않는다.[11] 이 때 아군의 체력과 마나는 회복되어 있기에 큰 문제는 없다.[12] 다만 이 경우에 유파가 달라져 오공은 S콤보를 쓰는게 불가능해진다.[13] 그런데 프리더가 너무 강해서 1명이라도 죽지 않을 가능성은 0에 수렴하므로 히든 보스라고 보기엔 뭣하다... 참고로 A키를 눌러서 카드 5장을 모두 쓰지 않고 전투 인원을 조절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을 적절히 이용하면 안 죽을 수도 있긴 하다.[14] 작중 최강캐다. 프리저전과 히든 보스전을 편하게 하고 싶다면 반드시 얻어두자.[15] 다만 렙업을 시켜도 기본 스탯과 체력이 낮은건 고려해야 할듯. 그래도 필살기 하나로 캐사기다. 버독 다음으로 강하다.[16] 다만 치치는 금방 아군에게서 이탈하므로 쓸 기회가 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