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이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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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이어인 ( 超 サイヤ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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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형태
3.1. 제1단계
3.1.1. 제4단계(완성형)
3.2. 제2단계
3.3. 제3단계
3.4. 미래 트랭크스: 초사이어인 분노
3.5. 브로리: 초사이어인(풀파워)
4. 설정
4.1. 변신 조건
4.1.1. S세포
4.2. 변신 상태의 전투력 증가
4.2.1. 게임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의 파워 증가율
4.3. 결점
4.4. 변신 가능 등장인물
5. 종류
6. 기타
7. 만화계에 미친 영향
8. 오마주 및 패러디


1. 개요


  • 한국어: 초사이어인(무수정 오리지널 한국판, 풀컬러판) / 슈퍼 사이어인(완전판) / 초사이야인(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 슈퍼 사이야인(원판 직역) / 초사이언(SBS애니판)
  • 일본어: (スーパー)サイヤ人(Sūpāsaiyajin)
  • 영어: Super Saiyan. SS, Super Sayan, SSJ[1]
드래곤볼에 출연하는 존재, 혹은 전투민족인 사이어인변신이자 드래곤볼을 상징하는 최상의 효율을 지닌 변신으로 외형의 변화를 동반하는 극적인 파워업 클리셰의 시초 중 하나이다. 이미 작품 속에서도 붉게 타오르는 듯한 계왕권이나, 급격하게 거대해지는 거대 원숭이 그리고 주조연급의 다양한 변신이 나왔지만, 이것의 등장으로 모두 작품에서 밀려나게 됐다.

2. 특징


냉혹하고 잔인하며, 그 강함에 대적할 자가 없는 '''우주 최강의 전사'''라고 전해진다. 작중 최초로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손오공을 제외하면, 아주 긴 시간동안 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던 것 같다. 전투력이 수 천 대였던 라데츠, 내퍼[2] 강한 전투력으로 유명했던 버독베지터왕이 전투력 1만을 겨우 넘기는 사이어인들의 평균적인 전투력 수준을 감안하면 그저 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왔던 것도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전설은 우주인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하고도 위협적으로 인식되고 있었는지 계왕, 계왕신, 최장로 등도 모두 알고 있었으며 프리저는 만에 하나 초사이어인이 나타날 것을 두려워하여 혹성 베지터를 파괴하고 사이어인들을 절멸시켰다.
일본 원본은 ''초''라고 표기하고 후리가나로 ''슈퍼''를 달아두었기 때문에 읽을 때는 "'''슈퍼''' 사이야인"으로 읽는다.[3]
국내에서는 "'''초'''사이'''어'''인"이라는 표현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드래곤볼이 국내에 처음으로 정식 연재되었을 때 번역자가 '초' 위에 있는 후리가나인 슈퍼를 적용하지 않았고 '사이야인'을 '사이어인'으로 오역했기에 단어 전체가 "초사이어인"으로 오역된 것이 기원이다.
손오공 목소리를 김환진 성우가 맡았던 비디오판에서는 '슈퍼 사이아인'으로 번역했다.
SBS방영판 드래곤볼Z에서는 "초사이'''언'''"으로 나왔다.[4]
투니버스와 대원방송 방영분에서는 "슈퍼 사이어인"으로 번역되었다.[5]
대원방송에서 투니판 구극장판을 방영할 때 표기 오타로 초아시아인으로 표기한 적도 있다.
영어 명칭은 공식적으로는 '''Super Saiyan'''이나 원문을 음차한 Super Saiyajin도 팬들 사이에서 간간이 쓰인다. 약칭의 경우엔 후자인 '''SSJ'''의 사용 빈도가 높다.

3. 형태


대전집에서는 "단계"라고 표기된다.

3.1. 제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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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초사이어인. 프리저 편에서 손오공이 크리링의 죽음으로 인한 분노로 각성함으로써 등장한 변신 형태로, 머리카락이 위로 솟아오르며 금발로 변하고, 눈썹은 노란 색으로, 눈동자는 녹색으로 바뀐다. 그리고 황금색의 오오라가 전신에서 발광하듯 뿜어져 나온다. 성격은 감정적으로 흥분한 상태가 되다못해 호전적인 성격으로 변한다. 오공의 경우 평상시 일인칭 호칭은 오라(オラ)지만 이 상태에서는 오레(俺/オレ/おれ)로 바뀌며, 평소처럼 사투리를 쓰지 않고 표준어를 쓴다. 예의 바른 캐릭터인 미래 트랭크스 역시 변신 시에 호전적인 성향을 보인다.[6] 하지만 베지터는 원래부터 호전적인 성격이었기에 그다지 변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미 흥분을 제어한 초사이어인을 터득한 손오반은 별로 성격의 변화가 없었다.[7] 이는 같은 시기 흥분을 제어한 손오공 역시 해당된다.
오공이 종합적인 밸런스에서는 2단계, 3단계에 비해 가장 안정된 형태라고 말하지만 이 상태로도 몸에 상당한 부담이 간다. 단, 이 부담은 수련을 통해 경감시킬 수 있다.

3.1.1. 제4단계(완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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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서 제 2, 3형태처럼 강화형 변신 바리에이션이 아닌 1형태에서 힘과 안정성을 더한 상태이다. 오공과 오반은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항상 제 1형태를 유지하는 수행을 했다. 그로 인해 이 상태에서도 흥분 상태나 몸의 부담을 극복해냈다.[8] 그 덕분에 기를 많이 가해도 몸이 더 잘 견딜 수 있게 되었으며, 바깥으로 넘쳐흐르던 기의 오오라도 사라져 굉장히 얌전해졌다.[9] 요약하자면, '''초사이어인의 파워를 가장 안정된 상태에서 최대로 끌어낸''' 형태인, 초사이어인의 '''최종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오공의 일인칭 호칭은 평소처럼 オラ(오라). 초사이어인 1의 능력을 전부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대전집에서는 초사이어인 풀파워라고 쓰여 있다. 이 상태에서 보통 때는 몸에서 황금의 아우라가 발산되지 않고, 전투 시에만 발산되는 등 컨트롤이 가능해진다. 동네 사람들은 오공과 오반이 염색을 새로 한 걸로 알고 있을 정도로 평상시와 큰 변화가 없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으며 오반은 이 상태에서 공부가 가능할 정도이다. 다만 치치는 이 모습에서는 파워 컨트롤 하지 못한다며 가정도구 막 박살낸다며 불량하다고 매우 싫어하는 겸 오공과 오반이가 이 상태에서 엄청 쓴소리를 들었다.
눈매 역시 진지한 전투태세가 아니면 통상 상태처럼 둥그렇게 유지된다. 인조인간 편에서는 오공, 오반만이 이 상태로 등장하며, 마인 부우 편에서는 베지터, 오천, 트랭크스[10] 모두 최초부터 이 상태인 것으로 추측된다. 셀전 연재당시 초사이어인 2라는 명칭자체가 없었을때 오반의 초사이어인2를 오반의 진정한 변신 또는 초사이어인 제 5형태라고 불리기도 했다.

3.2. 제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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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부담이 가는 것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1형태를 초월하는 단계.
베지터가 '초사이어인의 벽을 넘는다'는 목표로 수행한 결과 탄생한 변신 형태. 근육이 크게 부풀어 오르고, 머리카락이 통상의 초사이어인보다 더 크고 날카롭고 깨끗한 형태로 변하며, 몸 전체에 흐르는 황금의 오오라가 더욱 격렬하게 발산된다. 파워가 제 1형태보다 크게 늘어나나, 1형태보다 기의 소모와 신체의 부담이 커진다. 베지터는 이 상태로 셀 제2형태를 압도했다.
베지터는 이 상태의 자신을 '초 베지터(슈퍼 베지터)'라고 불렀다. 이 때문에 이 형태의 오공과 트랭크스 역시 '초 손오공'이나 '초 트랭크스'로 부르기도 한다.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선 초사이어인과는 따로 '초 베지터'라는 스킬이 등장한다. 기본 효과는 초사이어인과 동일하나 타격보단 기탄 성능을 더 상승시킨다.

3.3. 제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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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에만 모든 걸 맡긴 공격은 처음이야 경이로워 보이지만, 조금만 움직임을 관찰하면 바로 간파당하지.'''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에서 케일의 변신을 본 후 베지터의 말

2단계보다 파워는 강해지나 몸에 부담이 더 많이 가고 스피드가 매우 하락하는 단계. 간단히 말해 스피드가 현저히 떨어진 초사이어인 2라고 보면 된다. 팬들에게서 울트라 슈퍼 사이어인이라고도 불린다[11].
트랭크스가 완전체 셀과 싸우기 위해 변신한 모습. 베지터가 기절해, 아버지를 초월한 모습이 되어도 아버지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지 않을 것이라는 크리링의 말을 듣고 변신했다.
몸이 약간 거대화 하면서 근육이 엄청나게 부풀어 오르며 오라가 분출하는 기세도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오라가 분출하는 여파로 트랭크스의 머리를 묶고 있던 머리끈이 뜯어졌을 정도, 당연히 통상의 초사이어인을 아득하게 넘어선 파워를 가지고 있다. 트랭크스는 이것이 초사이어인을 넘은 모습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실제 이 변신을 할 당시, 트랭크스의 파워 자체는 확실히 셀을 앞섰다.
하지만 너무나 파워에만 치중한 나머지, 부풀어 오른 근육과 신체 탓으로 스피드를 잃어버리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스피드가 너무 느려졌기 때문에 셀에게는 단 한 대의 공격도 맞추지 못 했고, 셀은 그런 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카이 포함)에서는 트랭크스가 이 상태로 셀에게 연타공격을 맞추는 엽기적인 장면을 보여주어 3형태의 쓸모없음을 더욱 부각시킨다. 셀이 그 공격을 받았으면 적어도 무력화되었어야 정상이지만 애니판 특유의 전투력 뻥튀기로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리고 단점을 지적한 직후 셀도 트랭크스와 같은 방식의 변신을 보여줘서 트랭크스가 좌절하게 만든다. 처음에 이 변신으로 아버지를 뛰어넘은거라 착각했던 트랭크스는 셀도 변신하는 것을 보고 '''아버지 역시 이 형태로 변할 수 있었지만 약점을 알기 때문에 변신하지 않은것'''을 깨닫고 셀과 싸우는 것을 단념한다.
비슷한 시기에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오공도 오반에게 이 형태로 변신하는 것을 보여주고 힘에만 치중된 나머지 스피드가 죽어버린데다가 에너지의 소비가 너무 심해서 이러한 변신으로는 셀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방어력이 상승하는 것도 아니기에 더더욱 쓸모가 없다.[12] 그래서 에너지 소모가 적고 밸런스가 최고인 일반적인 초사이어인 상태를 평소에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련 방침을 정한다. 손오공도 같은 형태로 변신할 수 있었지만 약점을 알고 있었기에 변신하지 않은 것이다.
약점을 잘 알고 있었던 셀이지만 초사이어인 2의 오반에게 몰리게 되자 당황한 나머지 이 상태로 변신하여 파워만 무지하게 끌어 올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하지만 스피드는 물론 파워도 오반에게 압도당한다. 즉, 파워만 극한으로 끌어 올린 이 형태마저도 초사이어인 2와는 넘사벽이 있는 것이다.[13] 사실 파워를 끌어올려 스피드가 떨어지면 급소에 맞을 확률도 올라가 실질적으로 방어력도 떨어지게 된다.
이후 드래곤볼 슈퍼 애니메이션에서 베지터와의 대련 때 초사이어인 2로 변신한 상태에서 베지터가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하고 "딱 1번만 공격에 성공하면 트랭크스의 승리"라는 조건을 내걸자, 얕보지 말라며 이 형태로 변신한다. 당연히 베지터는 아직도 둔해빠진 변신에 의존하냐고 격양하며 달려들었지만, 실제로는 베지터의 방심을 유도하기 위함이었고 베지터가 접근하자 곧장 속도가 빠른 초사이어인 2로 돌아가서 공격을 피하고 반격했다. 그러나 공격에는 실패했고, 베지터에게서 30점 정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주서바이벌 편에서 베지터캬베의 말을 듣고는 케일의 변신에 '''파워에만 치중한 변신의 궁극 형태'''라고 칭한것을 보면 이 변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초사이어인 2로 자유롭게 변할 수 없는 카리프라가 굉장한 변신을 보여준다며 쓰지만 약점만 지적당하고 초사이어인으로 돌아온 다음 2를 제어해서 버리게 된다.
아주 쓸모없는 변신은 아닌 게 이 변신의 최대 약점은 스피드이므로 누군가가 염력으로든 붙잡기로든 적의 움직임만 봉쇄해주면 강력한 타격을 꽂아넣을 수 있을 것이다.

3.4. 미래 트랭크스: 초사이어인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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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超 TV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트랭크스의 초사이어인 2에 블루가 뒤섞이는 강화 형태이다. 미래 자마스오공 블랙이 미래 트랭크스가 지난 날 세계를 구하기 위해 해왔던 모든 일들이 현재의 암울한 미래를 만들게 한 원인이라며 그를 모욕하고 기만하자 극노한 미래 트랭크스가 초사이어인 블루와 유사한 푸른 기를 보여주면서 도달한 변신이다. 하지만 신의 기는 아니다.

초반에는 오공 블랙을 상대로 명백한 우세가 아닌, 호각에 가까운 승부를 보였으나 자마스가 가세하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베지터가 자마스를 견제해서야 다시 오공 블랙과 호각의 싸움을 벌이지만 결국 전력을 다한 오공 블랙에게 밀리게 된다.
미래 트랭크스 편은 파워 밸런스로 큰 비판을 받는데, 이 변신이 그 정점이다. "정의놀음을 하고 있지만 너도 결국은 위선자다"라는 조롱을 받고 분노하여 이 형태로 변신했는데, 사실상 유사 블루나 다름이 없는 이 변신으로 초사이어인 로제 상태의 오공 블랙과 호각으로 싸우는 등 너무 파워업이 급격했기 때문.

3.5. 브로리: 초사이어인(풀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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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브로리의 독자적인 변신. 브로리전설의 초사이어인을 오마쥬한 변신이라 외형상 거의 판박이 수준이다.
구극장판에 나왔던 전설의 초사이어인 상태의 브로리에 버금가는 정도로 키와 덩치가 커지고,[14] 근육이 부풀어오른 탓에 프로텍터는 터져나간 상태다. 헤어스타일은 구극장판과는 다르게 일반 초사이어인과 유사한 모습.
이 상태로 초사이어인 상태의 오지터의 주먹을 맞고도 대미지가 없고 역공을 먹임으로 순간적으로 당황시켜 바로 블루로 변신하게 만들었지만, 초사이어인 블루 오지터와의 싸움에선 일방적으로 밀린다. 최종 형태치고는 가장 실적이 나쁜데, 하필 이 모습으로 싸운 상대가 오지터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오지터가 굳이 브로리를 죽이려[15] 에네르기파를 발사한 것을 보면 최소한(전투 기술이 훨씬 뛰어나며 브로리와는 달리 이성적인) 블루 오지터가 제한 시간 내에 무력화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할 정도로 강하다.[16]
이 형태가 이성을 찾았을때 분노 상태의 눈을 하고 있어 분노와 중첩된 상태라는 의견도 있다.
사실 '''이 형태는 토리야마의 원안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극장판 감독인 신타니가 과거의 브로리 느낌을 조금이라도 더 주기 위해 독자적으로 추가한 변신. 그렇기에 이 변신의 원리에 대한 추측은 무의미하다.

4. 설정



4.1. 변신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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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최초로 언급된 것은 프리저의 '초사이어인이라도 되면 성가셔지니까...' 라는 독백에서였으며, 베지터에 의하면 「어떤 천재 전사도 넘을 수 없는 벽을 넘은 사이어인」이라고 한다. 프리저도 단순한 전설이라고 무시하려고 하면서도 초사이어인의 등장을 경계하고 두려워했다.
원작에서 오공, 베지터, 크리링은 "평온한 마음"(穏やかな心)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프리저가 초사이어인이 된 오공을 보며 그 모습은 뭐냐고 하자 오공이 「'''평온한 마음을 지니고, 격렬한 분노를 느껴 탄생한 전사.[17] 초사이어인 손오공이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후에 베지터가 변신하자 크리링 역시 '''초사이어인은 평온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니었어?'''라고 발언했는데 베지터는 '''평온했다. 평온하고 순수했지. 다만, 순수한 악이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참고로 꼬리 없이 태어난 트랭크스와 오천의 경우, 설정상 '''"사이어인과 지구인의 하프 중에서도 꼬리없는 2세아는 유례 없는 천재로 태어난다"'''고 하여 어릴 적 자연스럽게 초사이어인으로의 각성을 터득하는 경우라고 한다.
또, 원작과는 별개이긴 하나 브로리의 경우는 각성 조건이 분노가 아닌 '슬픔'이다.
대전집에 나오는 초사이어인 각성에 필요한 조건은 '''300만의 전투력을 가진 사이어인이 극도의 분노로 인해 각성'''하는 것이다.[18]
각자의 각성한 이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손오공 : 크리링의 죽음으로 인한 분노로 각성.
  • 베지터 : 자신의 내면에서 일으킨 분노.[19]
  • 손오반 : 자신의 내면에서 일으킨 분노.[20]
  • 미래 손오반 : 인조인간에게 동료들이 살해당한 분노로 각성.
  • 미래 트랭크스 : 미래 손오반의 죽음으로 인한 분노로 각성.[21]
  • 버독 : 칠드 & 프리저에 대한 분노로 각성.
  • 손오천, 트랭크스 : 천재적 재능을 타고나 자연스럽게 각성.
  • 브로리 : 자세한 경위는 불명이나, 슬픔으로 각성.
  • 브로리(신극장판) : 파라가스가 살해당한것에 대한 슬픔과 분노
  • 캬베 : 제6우주 vs 제7우주 대회에서 베지터의 도발에 대한 분노로 각성.
  • 카리프라 : 힘의 대회를 대비한 수련 중에 등에 힘을 줘서 각성.(...)
  • 케일 : 힘의 대회를 대비한 수련 중 캬베에게 심한 말을 들은 슬픔으로 첫 각성 후, 힘의 대회에서 손오공에 대한 질투심으로 재각성.

4.1.1. S세포


작가가 새로 추가한 설정에 의하면, 초사이어인 변신은 체내의 S세포라는 존재와 관계된다고 한다.
S세포는 모든 사이어인들이 소량으로 가지고 태어나며, 그 수량이 어느 정도까지 증식하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데, 증식의 조건은 '평온한 마음'[22][23]이다. 또한 손오천과 트랭크스같은 '꼬리없이 태어난 혼혈사이어인'은 선천적으로 S세포가 많다고 한다. 이 때 분노와 같은 계기가 생겼을 때 S세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몸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초사이어인으로 변화될 수 있다.
오천이나 트랭크스는 아버지들의 증식된 S세포를 많이 물려받은데다가, 지구의 환경이 행성 베지터에 비해 비교적 평온했기 때문에 초사이어인이 되기 쉬웠다.[24][25] 하지만 손오반이 태어날 당시의 손오공은 S세포가 많지 않았으며, 손오반 본인도 어린 시절부터 납치, 아버지의 죽음, 어머니에게서 강제로 떼어져서 혼자 수련, 각 스토리의 최종보스들과 싸우는 등 평온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저 둘보다 각성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트랭크스가 온 미래세계 손오반의 능력이 본편보다 크게 떨어지는 것도 평온하게 수행에 집중할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제6우주의 사이어인들이 비교적 쉽게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것도 평온한 환경에서 살아왔기에 S세포가 많은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 브로리 역시 파라가스라는 요소가 있었지만 본심은 선하고 평온을 좋아했기에 각성만 안했지 S세포는 충분했다고 볼 수 있다.

4.2. 변신 상태의 전투력 증가


드래곤볼 대전집 7에 따르면 초사이어인이 되면 노멀 상태보다 전투력이 '''"50배"''', 슈퍼 익사이팅 가이드에 따르면 초사이어인 2는 "100배", 초사이어인 3는 "400배" 가량 상승한다고 한다.[26]
즉, 더 높은 상태의 변신이라고 해서 무조건 낮은 단계의 변신을 한 사람보다 강한 것은 아니다. 숫자를 낮춰 간단히 예를 들면, 전투력 100인 A가 초사이어인 2가 되면 전투력이 100배 증가하여 10,000이 되지만, 전투력 500인 B는 50배 증가하는 초사이어인 1만 돼도 25,000으로 초사이어인 2가 된 A를 압도한다.
그 예시로 미래의 이미 강할대로 강해진 베지터의 복제판, 즉 복제 베지터는 초사이어인 3 오천크스를 애들 혼내주듯이 털었다.
기본 전투력 차이가 너무나도 심해 퓨전+초사이어인 3 으로도 커버가 안된 케이스이다.
초사이어인 2가 1의 2배, 초사이어인 3가 2의 4배인 것에 비하면 초사이어인의 배율이 이상할 정도로 높은데, 이것은 처음 초사이어인이 등장한 프리저전 당시 있던 기술인 계왕권 때문이다. 프리저전 당시 손오공은 10배 계왕권을 안정적으로 사용했었고 일시적으로 20배 계왕권까지 사용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신기술인 초사이어인은 그보다는 더 강해야했기 때문.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는 실제로는 50배 정도는 아닌 2배~10배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굳이 계산하면 초사이어인은 계왕권보다 2.5배~5배 정도 강한 셈. 신의 단계인 초사이어인 갓초사이어인 블루는 배율이 의미가 없어졌다.

4.2.1. 게임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의 파워 증가율


  • 초사이어인 2 = 파워 + 3000[27]
  • 초사이어인 3 = 파워 + 4000[28]
  • 초사이어인 4 = 파워 + 5000[29]
  • 전설의 초사이어인 = 파워 x 2[30]
훗날 배율도 다 똑같아지기에 크게 의미는 없다.

4.3. 결점


베지터의 말에 따르면 변신하면 가벼운 흥분 상태가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오공도 처음 변신했을 때 오반을 보고 이성을 가지고 있을 때 빨리 꺼지라고 거칠게 말했다. 또한 막대한 파워 업을 할 수 있는 변신이지만, 변신 중에는 계속 힘이 소모된다는 결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결점들은 수련으로 무마할 수 있다. 그러나 다음 단계로 가면 갈수록 그 문제점이 심해져서 수련으로 초사이어인 1에서는 문제가 없어도 더 어려운 단계인 초사이어인 2, 3에서 재발할 수 있다.[31] 심지어 이는 무의식의 극의 상태에서도 재발하는데 새 변신에 적응을 못하면 생기는 사이어인의 종족 특성인 듯 하다.
예를 들어서 프리저 전 당시의 오공은 본래 평소에는 전투력을 5000대까지 낮추다가 전투시에만 폭발적으로 상승시키는 것으로 기의 소모를 억제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초사이어인 상태에서는 상승하는 기본 파워 자체가 높다보니 어쩔 수 없이 상당히 높은 전투력 즉, 최대 전력을 유지해야 했다.[33]
그리고 초사이어인 3부터는 에너지 소모라는 문제가 심하게 부각된다. 하루 동안 이승에 있을 수 있는 손오공이 마인 부우를 저지하기 위해 잠깐 변신했는데도 제법 남아있던 이승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30분 정도만 남게 되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살아있는 몸으로 계왕신계에서 변신했을 때는 변신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변신이 풀려버린다. 초사이어인 3는 죽은 몸으로만 써야 한다는 발언도 한다. 현재로썬 초사이어인 1이 파워는 둘째치고 최상의 효율을 지니게 된 셈.

4.4. 변신 가능 등장인물



5. 종류



  • 특수한 변신 사례
    • 유사 초사이어인[34] : 이 변신의 명칭은 (疑似超サイヤ人,Pseudo Super Saiyan[35])로서 극장판 손오공은 초사이어인에서 손오공이 한 변신이다.[36] 원작의 초사이어인과 마찬가지로 몸에서 노란색의 오오라가 뿜어져 나오면서 머리카락이 곤두서지만, 금발로 변하지는 않으며, 오라의 색도 약간 다르다. 또한 눈동자가 없어져 백안이 된다. 이는 원작에서는 아직 초사이어인이 등장하기 전이기 때문으로 모습이 많이 다르지만, 오라의 묘사나 머리카락이 솟구친다는 부분은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이 상태의 오공은 완전히 이성을 상실한 폭주하는 듯한 모습이며 작중에서 계왕의 발언으로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사이어인의 본능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고 언급된다. 그리고 드래곤볼Z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셀 전 이후 죽은 손오공이 파이크한과 함께 저승의 지옥에서 날뛰는 셀과 프리저 등을 처리하러 갔을 때 오공이 기뉴특전대를 상대로 겉모습은 노멀 상태이지만 머리카락만 초사이어인처럼 솟구친 상태로 순간적으로 노란색 기를 방출해 기뉴특전대를 날려버린 적이 있다.[37]
    • 전설의 초사이어인[38](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
    • 초사이어인(분노): 트랭크스가 사용한 변신 형태.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 첫 등장하였고, 명칭 자체는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 나왔다. 평범한 초사이어인과 같이 금빛 오라가 나오지만 머리 스타일이 빳빳해지고 초사이어인 블루와 유사한 푸른 기와 스파크가 금빛 오라 안에서 퍼진다. 근육이 부풀고 눈이 빛나서인지 동공이 사라지는 묘사를 하는데 첫 변신 이후에 변신 할 때는 동공이 생긴다. 트랭크스가 초사이어인 갓을 체험하지 못해서 온전한 블루가 아니라 뒤섞여 나타난다는 추측도 있었지만 아직 정확히 어떤 루트로 변신하는지는 밝혀진 바는 없다.
    • 초사이어인(풀파워): 슈퍼에 합류한 브로리가 사용한 변신 형태다.
    • 초사이어인 로제(사이어인의 육체를 가진 상태에서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형태)

6. 기타


  • 드래곤볼 슈퍼 만화판에선 비루스가 처음 슈퍼 사이야인 (스-파- 사이야진) 의 이름을 들었을 때 스프 야채인 (스-프 야사이진) 으로 잘못 읽었다.

  • 치치는 이 초사이어인 상태를 자기 자식들이 발동하는 걸 매우 싫어하는데, 머리가 금발이 되다보니 불량스러워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으로 오천과 대련을 해주는 도중 오천이 갑자기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여 공격 한방에 날아가버리지만 치치는 그런 것 따위 신경도 안쓰고 그저 오천이 금발이 돼서 불량스러워졌다고 절망한다.(...)
  • 참고로 초사이어인 자체는 일종의 기술이다 보니, 초사이어인 변신에 필요한 전투력에 도달하더라도 분노를 느끼지 못하면 변신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일례로 캬베의 경우 전투력 자체는 베지터와도 어느 정도 필적할 정도의 실력이 있었음에도[39] 격렬한 분노라는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었기에 그 이전까지도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할 수 없었다. 이후에도 셀전의 손오반이나 마인부우편의 베지터 등의 초사이어인 2 레벨은 가볍게 뛰어넘음에도 얌전한 성격 때문인지 초사이어인 2를 달성하는데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렸다.
  • 최근에 드래곤볼 컬러판 인터뷰 토리야마 선생의 말에 따르면 초사이어인 2나 초사이어인 3는 초사이어인의 파워업 바리에이션에 지나지 않고 초사이어인 갓에 도달한 오공은 힘의 소비가 큰 2, 3보다는 1상태에서 힘을 늘리는 쪽으로 간다고 한다.[40][41]
  • 지금까지 등장한 제6우주의 사이어인들은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는 방법은 몰랐으나, 요령을 가르쳐주자 금방 터득한다. 이걸 보면 다른 제6우주의 사이어인들도 다들 이미 언제 초사이어인이 되어도 문제없을 경지에 있을 정도로 토대는 완성되있는 걸로 보인다. 하지만 가르쳐준 자들이 문자 그대로 죽을 정도로 고생하며 터득했던지라 이들의 노력을 빛이 바래게 만드는 것 같단 비판도 있다.[42]
  • 작중에서 제일 처음 슈퍼 사이어인이라는 단어를 쓴 건 의외로 내퍼다. 정확히는 변신으로서의 초사이어인이 아니라 단순히 강한 힘을 타고나는 혼혈을 의미하였으나...

7. 만화계에 미친 영향


초사이어인 이전에는 변신이라고 하면 보통은 가면라이더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 울트라맨 시리즈처럼 위에 슈트를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초사이어인 이후로 머리 모양이 변한다던지, 아우라나 불꽃, 스파크가 몸을 감싼다든지, 신체가 변화하는 등으로 여기저기서 오마쥬 되고 있다. 소년 만화에서 거의 필수 요소로 취급되는 변신이라는 개념을 확고히 자리 잡게 한 기념비적인 변신.
초사이어인의 탄생 계기는 작가 토리야마가 먹칠을 하기 귀찮아서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원래부터 금발을 생각해뒀으나, 생각해보니 금발은 색을 안 칠해도 돼서 귀찮은 게 줄어서 좋았다고 인터뷰에서 토리야마가 말한 것이 와전되어서 전후 관계가 뒤바뀌어버린 것이 퍼지게 된 것이다.

8. 오마주 및 패러디


  • 나루토에서 우즈마키 나루토미수 차크라 모드가 이 초사이어인에게 영향을 받은 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작가가 드래곤볼의 열정적인 팬인데다가 디자인도 어느정도 겹치니,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
  • 던전 앤 파이터의 수련의 방에 입장하면, 소환할 수 있는 연습용 APC들 사이에 초자이어인 이라는 남격투가를 소환할 수 있다.
  • 로스트아크의 무도가 클래스 중 기공사의 아이덴디티 스킬인 '금강선공'이 초사이어인의 변신과 비슷하다. 여담으로 기공사 클래스는 여러 스킬 중 드래곤볼 기술에서 모티브 해온 것들이 많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세트는 W(강펀치) 스킬이 풀차지 되었을 때 세트의 머리가 초사이어인처럼 황금색으로 빛나며 휘날린다.
  • '거꾸로 가는 동화'에서 '초사이맨'[43]이라는 것이 나온다.
  • 달숙이의 어떤 막간 씬에서는 황투덜 편집장과 작가의 오너캐가 정신병원에서 서로 썰렁한 말싸움을 하다가 자기들이 초사이코인이라면서 콧구멍 사이에 손가락을 끼우니까 변신하는데 초사이코 3까지 변신한다.
  • 미스터 부에서 '초싸릿골인'이라는 것이 나온다. 불머리가 되어 계란을 구워 먹을 수 있다. 사실 주인공 부의 종족 자체가 약간 사이어인 패러디도 들어가 있다. 주인공이 '초사이맨'으로 변신한다. 초사이어인과 동일하게 머리가 노래지고 위로 올라가며 양초가 양 옆에 생긴다. 다만 전투력은 그대로고 회향만 변하는건 함정.
  • 와라!편의점 소셜 앱스 게임에서는 외국인이라고 불리우는 금발머리 싹쓸이꾼이 초사이어인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 무적코털 보보보돈벼락은 분노를 느끼면 돈별악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스스로 분노를 더 느끼는 것으로 초사이어인처럼 형태를 발전시킬 수 있다.
  • 퍼즐앤드래곤에서 등장하는 황제드래곤 시리즈는 초사이어인의 패러디로 일본에서는 초 킹 드래곤이라고 불린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초와우저인으로 네이밍만 패러디 한 업적이 존재한다.[44]
  • 유루유리아카자 아카리는 전투 도중 머리에 달려 있는 당고를 떼고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였다.[45]
  • 귀귀의 만화 전학생은 외계인에선 사이어인이란 것이 나오는데 외형을 디테일 하게 표현하여 말 그대로 정말 추하다.
  • 요괴워치! 9화에서 아마노 케이타가 각성해 손오공이 되고 만다.[46]
  • 한요한블랙넛의 노래 중 '초사이언'이라는 곡이 있는데, 블랙넛이 한요한을 만나지만 락찔이였던 시절의 한요한을 무시하나, 그 후에 부진하던 시절 초사이언 머리색으로 염색하고 저스트뮤직에 입사한 한요한이 블랙넛을 부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건버드의 얀냥, 발너스 엔딩. 얀냥이 우주에서 가장 강해지고 싶다는 소원을 빌자 초사이어인으로 변한다. #

[1] 일본어 발음을 로마자로 표기해서 줄인 것.[2] 2017년 작가의 인터뷰로 그나마 라데츠와 내퍼도 사이어인들 중에선 강한 축에 속한다는 것이 밝혀졌다.[3] 사이어인은 사이야인의 오역이다. 사이어인 항목 참조.[4] 그러나 그나마 초사이언이 언급된 것은 예고편에서 '전설의 초사이언 손오공'이라는 제목이 나온 것과 베지터가 초사이언에 대해서 떠올리는 것 뿐이었고 초사이언의 존재가 언급만 되었지 아예 등장도 하지 않고 종영해 버렸기 때문에 초사이언이라는 명칭이 널리 알려지진 않았다. 해당 방영판으로 드래곤볼을 접한 사람이나 가끔 어렸을때 드래곤볼을 봤던 사람들이 초사이어인을 헷갈려서 말하는 정도.[5] 원 표기는 "슈퍼 사이'''야'''인"이나 더빙에선 "슈퍼 사이'''어'''인"으로 나왔다.[6] 평소 1인칭은 보쿠를 사용하지만 초사이어인 상태에선 오레를 사용한다.[7] 단 완벽하게 제어한 1의 경우와 달리, 급작스럽게 변신한 2의 경우는 손오반 역시 오만하고 호전적인 성격으로 변화가 생겼다.[8] 전혀 부담이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말 그대로 최소화 했을 뿐.[9] 원래 1형태와 다른 점은 안정성과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만, 극장판 부록인 '''초사이어인의 진화 단계'''에서는 1형태에 몸이 익숙해진 다음 전투력을 높인 셀 게임 당시 풀 파워 오공을 4단계라고 지칭. 엄연히 따로 분리한다. 참고로 여기서는 초사이어인 2가 5단계 최종 형태라고 한다. 단 원작에서는 딱히 이러한 언급이 없으니 그냥 그렇구나 하는 재미로만 보는 게 좋을 것이다.[10] 오천과 트랭크스의 경우, 초사이어인을 각성하고 별다른 수행없이도 이 형태를 유지하는 걸로 나왔다. 또한 눈매도 동글동글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11] 초사이언 2랑 비슷하게 노란스파크가 튀기에 초사이언 2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데 근육이 부풀어 오른단 점에서 구분이 되도록 설정 되어있기에 확실하게 다른 변신이다[12] 비슷한 예로 나메크성의 전투에서 프리저 역시 풀파워를 내기 위해 온몸의 근육을 부풀렸으나 파워에만 치중해 버린 탓에 결과적으로 스태미너가 떨어져서 오공에게 패하고 말았다.[13] 다만 손오반이 파워에서 앞서는 듯한 묘사는 없다. 손오반이 맞상대를 해서 힘으로 셀을 압도한 게 아닌 셀의 공격을 피하고 급소에 카운터를 날려 데미지를 입힌거라 크로스카운터였으면 도리어 손오반이 더 큰 데미지를 입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파워만 올린 상대랑 정면승부하는 것 자체가 비효율적이지만.[14] 이 상태에서의 키는 무려 '''3m라고 한다.'''[15] 베지터는 아니지만, 오공의 경우 상대가 갱생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가급적 살생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피콜로와 베지터가 대표적인 수혜자.[16] 기본 제한시간은 30분이지만, 파워가 올라갈 수록 합체시간이 짧아지는 퓨전의 특성상, 블루 상태에선 그야말로 순식간에 합체가 풀릴테니 단숨에 승부를 보려한 것.[17] 원문은 'おだやかな心を持ちながらはげしい怒りによって目覚めた伝説の戦士' 이며, 직역하면 '평온한 마음을 지니고서 격렬한 분노에 의해 눈뜬 전설의 전사' 정도이다.[18] 이것은 작품 외적으로 대전집에서 기술된 것이니 절대적 조건이라기 보다는 참고 정도만 하면 좋을 것이다. '어느 정도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사이어인이 평온한 마음에서 격렬한 분노를 가질 때 초사이어인이 된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19] 정확히는 긍지 높은 사이어인의 왕자인 자신이 아무리 수련해도 하급전사이며 라이벌인 손오공을 뛰어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분노로 각성.[20] 정확히는 손오공이나 피콜로 등이 프리저에게 살해당하는 상황을 생각하는 것으로 연습, 분노하여 각성. 처음엔 인조인간들이나 셀에게 살해당하는 상황을 생각해보라 했지만 당시 오반은 심장병에 걸린 오공을 집으로 데려온 뒤 돌보느라 그들과 싸워본 적이 없고, 특히 셀은 아예 본 적도 없어서 분노할 수 없어서 오공이 분노의 대상을 프리저로 바꿨다.[21] 애니메이션 한정. 원작에서는 미래 손오반의 가르침대로 내면에서 일으킨 분노로 추정.[22] 우리나라에서는 '온화한 마음'으로 잘못 번역되어 수많은 오해를 불러왔다. 일본어 '穏やか'는 안정적인 정신상태를 말하는 용어로도 사용되는데 이런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던 것. 손오공이 온화한 평화주의자가 아니라는 것은 드래곤볼 1화만 봐도 알 수 있다.[23] 또한 베지터의 경우, 지구로 온 이후에는 예전처럼 침략행위에 동원되거나 프리저 일당의 견제에 신경쓸 필요 없이 극히 안정적인 환경에서 손오공 타도라는 분명한 목표 하에 수련에만 집중했으니 정신적으로 이전보다 훨씬 안정된 상태였을 것이다.[24] 사실 특정 세포가 후천적으로 증식했다고 자식세대가 그만큼 많이 물려받는다는 건 생물학적 관점에서 말이 안된다.[25] 게다가 앞서 각성한 인물들과 달리 초사이어인이 되고도 감정변화 없이 이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26] 다만, 버독의 초사이어인은 노멀의 약 100배. 즉, 초사이어인 2 수준의 상승치를 가진다.[27] 어빌리티가 "초사이어 파워!" 인 카드는 체인지시 대성공하면 + 5000[28] 어빌리티가 "초사이어 파워!"인 카드는 체인지시 대성공하면 + 6000[29] 어빌리티가 "초사이어 파워!" 인카드는 체인지시 대성공하면 + 7000[30] 체인지시 대성공하면 x 3[31] 그 예가 셀과 싸울 때의 손오반. 초사이어인을 일상생활에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련했지만 초사이어인 2가 되자, 매우 호전적이고 거칠어졌다.[32] 코믹스 설정으로는 블루 변신시 몸에 둘러지는 오라는 막대한 에너지가 몸에서 넘처흐르는 것이며 이것이 블루 변신시 극심한 기 소모의 원인이다. 완성형 블루는 에너지가 몸 밖으로 넘쳐나가는 것을 막음으로서 블루의 단점인 극심한 스테미너 소모와 그에 따른 파워 하락을 없앴지만 애초에 몸에서 에너지가 넘쳐나오는 이유는 몸이 블루의 에너지를 감당할 수 없었던 것이 원인인지라 오래 유지할 수록 내상을 입게 된다.[33] 이후 이 클리셰는 슈퍼 코믹스와서 미래 트랭크스 편까지만 해도 초사이어인 블루가 스테미너 소모가 심해서 두번 변신한 해도 블루의 원래 전력보다 10분의 1도 힘을 내기 어려울 정도로 유지하기 어려워서인지 베지터처럼 밸런스가 좋은 초사이어인 갓을 메인으로 삼고 전투 시에 공격할 때마다 잠깐동안 블루로 변신해 공격을 날리지만 후에 완성형 블루가 나와서 블루 상태로 최대 전력을 유지하는등 모습이 보인다.[32] 물론 완성형 금발의 초사이어인 (4형태)와는 다르게 블루 완성형은 코믹스판 블루 계왕권과 포지션이 겹치는지 크게 부작용이 생기지만...[34] 대전집 7권 명칭[35] 서양에선 False Super Saiyan라는 명칭이 더 많이 쓰인다.[36] [image][37] 다만 이건 채색오류일 확률이 매우높다[38] 사실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초사이어인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다.[39] 그것도 우이스와 수련하고 제6우주 대회를 대비해서 3년간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한 베지터다.[40] 하지만 제6우주 편 이후에는 은근슬쩍 초사이어인 2의 등장이 부쩍 늘어서 유명무실한 발언이 되었다(...).[41] 다만, 토리야마 본인이 직접 참여한 신 극장판에선 최신 작품인 브로리에서도 여전히 2나 3가 등장하지 않았다. 사실 신의 경지에 도달한 현재 2와 3은 파워업 폭이 그렇게 크지 않은 변신이다. 코믹스에서 톳포를 상대로 2와 3을 선보였을 때도 장난하는거냐는 취급을 받았을정도로 2나 3은 우주의 강자들을 상대로는 먹히지 않는 변신이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사이어인 상태로 간을 보다가 안통하겠다 싶으면 갓으로 넘어가는게 효율이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2의 경우 3보다는 연비가 좋기 때문에 써볼만하지 3는 신의 경지에 비벼볼 수도 없는 전투력임에도 상당히 빠르게 기가 소비되기 때문에 안쓰는게 나은 변신이다.[42] 물론 제6우주의 사이어인들의 삶은 7우주 사이어인들보다 더 악조건이었기 때문에 꼭 노력이 빛을 바랜다고 보기는 어렵다. 손오공의 경우, 사이어인급 이상의 수련을 하게 된 건 23세~24세 때인 사이어인 침공부터며 베지터의 경우, 지구에 와서부터인 30세가 다 돼서야 죽을 고생을 처음으로 겪었다. 제6우주의 경우, 장시간 프로스트의 강력한 우주 해적들과 싸우느라 위험한 일을 어렸을 때부터 겪었을 확률이 높다. 우주 서바이벌 편을 봐도 6우주의 수준은 7우주보다 높다고 명시되어 있다. 즉, 6우주에서는 정신과 시간의 방 그 이상이 있을수 있고, 6우주 사이어인들이 거기서 훈련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43] 양초 두 개 사이에 서 있는 사람이라는 말장난으로, 정말 파워업하면 양초가 생긴다.[44] 달성 조건이 업적 점수 9천점인데, 이 9천점은 초사이어인이 아니라 It's over 9000의 패러디다.[45] 덧붙여서 당고를 떼는 행위는 피콜로가 전투 시 망토를 벗는 행위와 유사하다.[46] 말투가 "안녕! 나 케이타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