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로이 링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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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y Rinker
블리치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콘도 타카시[1] /최한.
아란칼 No.16(아란칼 디에시세이스). 그리고 제6프라시온. 아쥬커스 출신의 아란칼로, 반달 형태 가면을 쓴 남자. 가면의 일부에 붕대를 두르고 있으며, 날카로운 이빨이 눈에 띈다. 공중전을 자랑으로 여긴다고 자칭하고 있었지만, 아란칼 중에서도 전투 능력은 극히 낮다. 일단은 나킴 그린디너보다는 뛰어난 것 같지만 무리 내에서 상당히 무시받는다. 어찌보면 좀 불쌍한 녀석.
참백도도 써보지 못하고 작가의 쿠치키 루키아 띄워주기 때문에 어처구니 없게 사망했다. 사망한 후 동료들이 하는 말이 더 가관이다. "흥, 그 쓰레기놈 보채서 데려와줬더니 이 모양이냐."라든가 "아이젠님의 힘을 빌어도 쓰레기는 쓰레기인가." 같이 적이지만 엄청나게 불쌍하게 느껴지는 대사를 듣는다.
이전에는 아이슬링거 웨르나르와 함께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당한 그랜드 피셔의 수복을 구경하고 있었다. 일종의 떡밥이었겠지만, 이놈이 너무 빨리 죽어 제대로 회수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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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칼이 되기 전에는 아쥬커스까지 진화했고, 거대한 지네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처음 만난 그림죠 재거잭을 먹으려 했다가 반대로 머리의 일부를 뜯어먹혀 그것으로 진화가 멈춰 단념했다. 아마 세스타 프라시온 중에서 이 녀석이 쓰레기 취급 받는 이유는 그림죠에게 가장 먼저 먹혀서 다른 녀석보다 성장이 먼저 멈추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렇지만 이런 안습 취급의 녀석조차도 그 사도 야스토라를 순살할 뻔했다. 이후 차드는 이치고의 동료로서 싸우기엔 자신이 너무 약하다고 느껴 우라하라에게 수행을 받으러 간다.
2. 기술
'''세로(虚閃 / Cero)'''
묘사를 보건데 오른쪽 눈에서 세로가 발사되는 것 같다. 당연히 쓰지도 못하고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