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로리
1. 개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꽤 오래 전 부터 사용된 듯 하다. 하지만 TV에서 나오는 경우는 찾아보기가 힘들고 보통 여중생이나 여고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편.[1][2] 사실 이 트집은 바흐가 작곡한 '''토카타와 푸가 라 단조 BWV 565'''의 시작 부분 멜로디를 직접 소리내어 표현하는 것 이다. 원곡을 직접 들어보자. 어째서인지 그네들에겐 이 음악이 좌절 상황(...)을 떠오르게 하는 모양이다.
2. 사용 방법
보통 대화 중 누군가 썰렁한 이야기를 하여 분위기가 급침체 됨과 동시에 모두가 데꿀멍한 상태가 되면 사용한다. 비슷한 용어로는 어우~야~, 헐, 뭥미 등을 사용할 수 있지만 어우~야~는 요즘엔 들어보기가 힘들 정도로 오래된(?) 것으로 헐이나 뭥미는 분위기를 반전시킨다기 보다는 분위기를 냉각시킨 사람을 확인사살(...)하는 느낌이 강한지라 여중생이나 여고생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듯. 어감 자체도 귀여운 편이고 지나가는 낙엽만 봐도 빵 터진다는 여중생, 여고생들 사이에선 분위기 반전용으론 딱 이란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도 은근히 많아서 아무대서나 사용할 경우 썰렁해 진 분위기로 인한 어그로가 오히려 자신에게 몰려 뭥미?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 기타
테슬라의 모든 모델에서는 차 근처에서 수상하게 얼쩡거리는 게 블랙박스에 감지되면 이 노래가 나온다.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가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을 때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