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타와 푸가(BWV 565)
1. 개요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작곡한 오르간 곡.
바흐가 젊은 시절에 작곡한 곡으로 화려한 기교와 풍성한 감정 등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흔히 알려진 부분은 토카타의 시작 부분이고, 토카타가 끝나고 푸가가 나와서 '토카타와 푸가'이다. [1]
페루초 부조니에 의한 피아노 편곡판,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가 편곡한 오케스트라 편곡판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대중적으로는 흑백영화 드라큘라에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악역이 혼자서 파이프오르간을 멋들어지게 연주하고 있는 웅장한 장면에서 이 곡이 흘러나오면 드라큘라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리고 이 이미지로 인해서 파이프오르간 소리가 '''"무섭다"''' 는 고정관념이 생겨났다. 당장 멘델스존의 축혼 행진곡도 파이프오르간으로 자주 연주되지만, 그렇다고 결혼식장이 공포 분위기로 변하지는 않는다(…).
2. 연주 영상
한스-안드레 스탐의 연주.
이 곡의 연주 중에서도 레전설로 꼽히는, 칼 리히터의 연주.
페달 하프시코드라는 악기로 연주한 버전도 있다.
류트로 연주한 이도 있다(...).
하프로 한 연주
샤를 뒤투아 지휘, 스토코프스키 관현악 편곡판
니켈하르파로 한 연주
3. 영화
4. 애니메이션
5. 게임
-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 저주를 거는 마법 커즈가 이 곡을 사용한다.
- 노스텔지어 시리즈: 메탈풍으로 어레인지하여 수록되었다.
- 데스 스마일즈 : 최종보스 블러디 사탄의 BGM으로 이 곡을 짧게 편곡해 사용한다.
- : 어째서인지 마도물어 1-2-3 까지의 오프닝 음악이 왠지 이 음악과 흡사하다.
- 메이플스토리: 버섯의 성에서 나왔다.
- 역전재판2
- 오투잼 시리즈[2] #
6. 차량
- 테슬라의 차량 전종 : 차량 자체 블랙박스 기능중 일부로 차 근처에서 수상하게 움직이면 최대 볼륨으로 울린다. 심지어 이스터 에그 격으로 메탈 편곡 버전이 낮은 확률로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