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BGM/안습 왜곡계
제목 | 설명 |
Blonde redhead의 For the damaged coda | 듣기 노래는 반주가 노래의 반동안 나오다가 계속 아아아 거리다가 끝난다(…). 하지만 멜로디와 아아아 거리는 가사덕분에 우울해진다. 외국에서는 밈으로 쓰고있다. |
BOIS의 상처만 | 듣기 어떤 상황이든 감수성이 너무 풍부해져서 슬퍼지게 만드는 곡. 원래 시크릿 가든 OST로, 개그 콘서트의 감수성 이후로 유명해졌다. 전주(★)가 주로 쓰이지만 곡 자체도 상당히 애절한 곡이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아주 적절하게 재현되었다.# |
Chopin Nocturne Op. 9, No. 2 in E flat | 녹턴 계열 곡중 가장 유명한 곡. 특히 앞부분의 특유의 느와르풍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듯한 곡조 덕분에 서글픈 느낌이 드는 편. 주 사용 용도는 손쓸 수 없는 상황(폭발엔딩 etc.)에서 대상이 절규하고 주변은 죄다 폭발하거나 날아가는 장면 등에서 대조적으로 느릿하고 서글픈 곡조의 bgm으로 등장하여 갭 차이를 이용한 웃픈 포인트로 쓰인다. # |
Inner Circle의 '''Bad Boys''' | 듣기 방정맞은 레게 비트와 '''"X새들아, 그들이 오면 어쩔 거냐?"'''고 상대방을 질리게 놀려대는(…) 가사가 일품인 곡으로, 경찰이나 다른 누군가에게 쫒기거나 하는 장면에 넣으면 적절하다. 1990년대 미국 드라마 캅스의 주제곡이며, 1995년도에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의 동명의 영화 Bad Boys에도 OST로 사용되었다. 2012년 게임 스펙 옵스: 더 라인에서는 라디오맨이 워커 대위를 비난하면서 이 노래를 살짝 개사해 불러댄다. |
King Crimson의 Epitaph | 도입부가 뭔가 안습한 상황에 어울린다.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아예 게임오버 브금.듣기 |
Sting의 Saint Agnes and the Burning Train ★ | 런닝맨의 이광수 전용 BGM으로 사용되고 있다. 듣기 |
게임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BGM ALIVE-dai ★ | 둘 중 하나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혹한 운명에 따라 결투를 하는 상황에서 비장미와 안타까움을 극대화시킨다. 듣기 |
게임 메이플스토리 BGM 아랫마을의 '''금지된 절벽'''(This too shall pass away) | 곡 제목의 뜻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아랫마을의 BGM은 대부분 밝은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지만 이 필드에서만 유독 쓸쓸하고 애절한 멜로디가 나온다.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는 아랫마을 스토리 중 시기의 옥석 편 참조. 듣기 |
게임 월드 인 컨플릭트 OST 소비에트 왈츠 ★ | 게임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게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특히 소비에트 어설트의 소련미션) 반전의식과 허무함이 많이 밀려온다. 그런 게임의 OST라 허무주의적 성격이 강한 곡이다. 듣기유튜브 |
게임 쯔바이 2OST Destined Girl | 팔콤 RPG게임에 흔한 우울계열 브금이라 생각하겠지만, 텔론 등 여러 유튜버들이 영상 내에 안습한 상황에서 틀기 때문에 안습계로도 유명해졌다. 이누야샤OST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니다.듣기 |
게임 파이널 판타지 7 - 북쪽의 대공동 ★ | 본작에서 지구 멸망이 시작되었을때 나오는 곡으로, 지구가 곧 멸망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설상가상으로, 주인공이 이 음악이 나오는 시기와 비슷하게 폐인이 되어서 상황은 악화된다.듣기 |
게임 To The Moon - Bestest Detectives in the World | 감동적인 게임의 OST건만 무언가 듣기만 해도 안습적인 상황이 연상되는 음악. 듣기 |
곽순옥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 제목, 도입부 가사 그대로 사람을 찾고 있는 상당히 안습하고 슬픈 느낌인데 예능에서는 존재감이 잊혀지거나 아예 없는 안습한 순간에 자주 쓰인다. |
규현의 광화문에서 | 원래는 잔잔한 느낌의 이별 노래이지만 신서유기에서 규현이 불쌍해질 때마다 BGM으로 깔리면서 비관적인 노래가 되었다. '이젠 광화문에서 전주만 들어도 웃기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 듣기 |
김국환의 '타타타' | 1991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삽입곡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인생의 쓴맛단맛 다 알아버린 해탈한 분위기가 압권이다. 시트콤 등 안습한 상황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된다. 압권은 후렴구의 '으하하하하~' 하고 웃는 부분. 듣기 |
김조한의 You Are My Girl | 지붕뚫고 하이킥의 엔딩곡.[1]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마다 이 노래가 나오는 동시에 모 카페 협찬 광고가 뜨기 때문에 패러디 짤방에도 카페 광고가 뜨는 경우가 많다. |
나윤권 - 나였으면 | 김형석 작사/작곡의 애절한 발라드이다. '나였으면~' 하는 반복되는 이 가사로 인하여 무엇을 가진 사람(?)을 보면서 부러워하는 장면에 어울린다. 자동재생 활용의 예(자동재생) |
노래를 찾는 사람들 - 사계 | 발랄한 멜로디를 지닌 이 노래가 왜 안습 왜곡계로 분류되었냐하면, 알고 보면 가사가 시궁창인 노래라 그렇다.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뼈빠지게 일하는 게 왠지 안습할 때 이 브금을 깔아주면 잘 어울린다. 참고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도 62화 중 영삼이 뼈빠지게 돈을 버는 장면에서도 영삼의 안습도를 높이는 용도로 쓰였다. 당시 시대상황과 가사를 이해하며 들으면 굉장히 섬뜩하고 우울한 노래인데 코믹요소로도 쓰이는 세상이 됐으니 격세지감.듣기 |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의 OST 나는 알고 있다 | 예능에서 주로 안습한 상황에 나오며 첫 부분을 들으면 대부분 아! 이노래 하며 알아채는 곡이다.듣기 |
'''드라마 모래시계의 OST 백학(Zhuravli)''' | 소련 시인 라술 감자토프가 스탈린그라드 전투 당시 죽은 전사자들을 추모하며 지은 시이다. 초반의 우우우우우~는 그 어떤 안습한 때라도 써줄수 있다. 듣기 |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 마지막 선택 ★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막장 드라마에도 매우 잘 어울린다. 유튜브 |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 메인 테마 | 안습하면서도 허무한 상황일때 어울린다. 푸른거탑에서도 자주 쓰였다. 유튜브 |
드라마 천국의 계단OST Ave Maria | 16초부터 들으면 '아! 이거!'라는 말이 나올수있는 BGM.주로 누군가에게 억울하게 배신당했을때나 뭔가 억울하게 실패했을때 등에 쓰면 어울린다.유튜브 자동재생 |
하츠네 미쿠 - 오늘도 졌다 | 하위팀 팬들의 애환을 그린 노래다. 만일 팀이 지고 있을 때 부르면 울음이 나온다.. 듣기 |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라 단조 BWV 565 ★ | ⅢOTL중인 자들의 머리 위에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나와야할 BGM. 매우 유명해서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며 심지어는 일상생활 발화 중 일종의 추임새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 심지어 역전재판 2 오프닝에도 쓰였다. 띠로리~! 라고 하면 모두 알만한 음악. 유튜브 자동재생 사실 이 음악은 1931년작 영화 드라큘라의 메인 테마로 그때만해도 공포물에 어울리는 음악인데 시대가 지나면서 공포는 커녕 안습 상황에 맞는 음악으로 변질되었다. |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 | 원래도 사랑하던 여자와 결혼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안습한 내용인데, 런닝맨에 삽입되면서 지석진의 테마가 되었다. 지금은 이 곡을 들으면 "레이스 스타트~"와 "지석진 아웃! 지석진 아웃!"이 들린다. MV |
배치기(Feat. 에일리)의 눈물샤워 | 가사도 안습인데다 기타 반주가 분위기를 증폭시킨다. 듣기 |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 | 누군가가 무엇을 실수로 놓쳐 버릴 때 사용된다. 유튜브 자동재생. |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Sarasate / Zigeunerweisen) ★ | 위의 토카타와 푸가 라 단조와 쌍벽을 이룬다.[2] 캐서린에서는 앞부분을 따로 떼어내서 게임 오버 음악 으로도 사용한 사례. 후반부에 템포가 빨라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 부분의 경우엔 '''주성치'''의 영화인 쿵푸허슬의 개그 추격신 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 |
스위트 피플(Sweet people)의 'Aria pour une voix' ★ | 단조로 시작되는 첫 소절의 다소 구슬픈 가락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로만 지속되는 가사로 뭔가 하얗게 불태워버린 듯한 허무함을 느낄 수 있다. 1박 2일에서도 사용되었다. 다만 중반부에 장조로 조옮김한 부분은 오히려 뭔가 정화된 듯한 긍정적인 느낌으로 '감동 및 정화 왜곡계'로 사용할 수 있다. 듣기 |
스티비 원더의 Part time Lover | (한국 한정) 개그 콘서트 끝내는 곡. 두말할 것도 없는 일요일 종결자. 이것 때문에 월요병 걸리는 사람도 많다. 노래 자체도 어째...유튜브 자동재생 |
스팀의 Na Na Hey Hey Kiss Him Goodbye | 주로 누군가가 떠날 때, 특히 꼴보기 싫은 사람이 떠날 때 축하의 의미로 쓰인다. 듣기 |
아일랜드의 My Girl | 도전 골든벨을 닫을 때 나오는 음악으로 무언가 허탈감과 아쉬움이 뒤섞인다. |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OST Decretum(★) | 미키 사야카의 테마로 자주 쓰이는데, 초반에는 밝은 분위기로 나오다가 후반부 마법소녀의 진실과 시즈키 히토미의 네토라레에 절망하는 우울하고 슬픈 분위기에서 나온다. 사야카의 심정을 잘 표현한 곡이며 원곡인 그린슬리브즈 역시 연인을 잃은 남자가 목숨을 끊은 사연을 담았다고 한다...듣기 |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OST 명탐정 코난 메인 테마 (보컬 ver.)(★) | 범인 자백 장면에 잘 쓰이는 곡. 구슬픈 가락과 우우우우~ 가 인상적이다. 유튜브 |
애니메이션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OST Muttsurini | 본 애니메이션 내에서 자주 쓰이는 곡 중 하나로, 이 만화 남자들의 안습한 신세를 대변한다. 듣기 |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OST 시대를 초월한 마음 ★ | 유튜브 30초 이후부터 들어보자. 원곡 포함 세 개 버전 다운로드 |
애니메이션 학교괴담의 OST 슬픔의 후에 ★ | 위의 시대를 초월한 마음과 상당히 비슷하다. 작곡가가 와다 카오루로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 하지만 시대를 초월한 마음보다는 더 슬픈 분위기다.듣기 |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 - '1997 spring', | 원래는 추억 왜곡계 계통의 곡이었으나 개콘 '나쁜사람' 코너에 이용된 뒤로 이 곡만 흘러나오면 앞에 있는 사람이 짠해지고 불쌍해지는 효과를 낳으면서 안습 왜곡계로 용법이 변화해 버리고 말았다(. 게다가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서 슬픈형 임형준의 BGM으로 사용된다거나, 썰전에서 강용석이 '아프리카는 착취의 대상이 아닙니다'라고 발언할 때 이 노래가 BGM으로 쓰이면서 제대로 안습 왜곡계 기믹을 타게 되었다(...)1분 20초부터 1997 spring 듣기 |
영화 대부 OST - Main Theme ★ | 듣기 |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湘倫小雨四手聯彈 ★ | 한국에서는 보통 '''연탄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예능, 라디오 가리지 않고 안습한 상황에서 잘 쓰이는 편이다. 멜로디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편이라 안습인데 비웃을 만한 상황에서 쓰이기도 한다. 듣기 |
영화 무간도의 OST 再見,警察 | 작중 대사에 맞춰서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안녕, 경찰 아저씨" 정도 되겠다. 제목도 그렇거니와 '''선역이 죽었을 때''' 써주면 가장 좋은 음악. |
영화 비열한 거리 OST 청춘의 꿈 ★ | 패밀리가 떴다에서 윤종신 테마음악으로도 유명. 듣기 |
영화 빠삐용 OST Theme From Papillon ★ | 무슨 장면이든 안구에 습기차는 상황으로 만들어준다. 듣기 |
영화 올드보이 OST Cries of Whispers ★ |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안 생겨요의 배경 음악. 도입부가 오프닝으로 쓰이고 유민상과 송영길이 솔로의 슬픔을 느끼는 장면에서 절정부가 재생된다. 이 코너 이후 솔로가 들으면 무진장 슬프다...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에서 호리병에 자장면이 담겨서 정형돈이 좌절할때 나온 음악이다. 듣기 |
영화 올드보이 OST - Farewell My Lovely ★ | 위의 Cries of Whispers와 멜로디가 같고 곡이 전체적으로 어둡다. 도입부에선 안습함을 인식시키고 뒷 선율에서는 지속시키는 효과(?)가 있다. 듣는 사람에 따라 우울계에도 들어갈 수 있는 곡이다. 듣기 |
영화 올드보이 OST - The Last Waltz ★ | 듣기 |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ST '''Childhood Memories''' ★ | 도입부와 57초부터의 부분[3] 중간에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 부분은 다른 OST인 '''Cockeye's song'''과 같다. |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OST - 환희의 도주 | "이상한 놈" 윤태구(송강호)가 혼란을 틈타 몰래 보물지도를 갖고 도망갈 때 나온 브금. 예능에서 안습하거나 황당스러운 상황에서 종종 사용한다. 상황에 따라 개그 왜곡계로 쓸 수도 있다.듣기 |
영화 프로페셔널 OST - Chi Mai ★ | 고독한 킬러를 소재로 한 비극 영화의 브금이라 심히 우울하다. 유명한 엔니오 모리코네의 작품.유튜브 |
에디트 피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 | 인셉션 OST. 아시발꿈의 안습 상황에 사용된다. 단, 1박 2일에서는 승리 후 맛있는 식사 등 뭔가 특별한 혜택을 받은 멤버들이 감동할때 쓰인다. 유튜브 |
'''월월화수목금금''' | 해당 문서 참고. |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 | 모든 걸 다 잃고 더 이상 갈곳이 없을만할 때 상황을 일치시켜준다. 황량함 그 자체의 경음악 버전원곡 버전어쿠스틱 버전 |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 록 그롭 뉴 트롤스의 Adagio ★ | 3집의 2번째 트랙이다. 누군가와 헤어지는 애절한 상황이나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앞 부분은 이 뮤지션을 모를때 들으면 '아! 이거!' 하는 깨달음을 느낄 수 있다. 김경호의 노래 와인의 앞부분에도 삽입되어있다. 듣기 |
인간-비 바람 1악장 ★ | 인간극장 엔딩 테마. 처음부터 해당 프로그램 전용으로 만들어진 음악인데 '좌절'을 상징하는 음악으로 정평이 나 있다.유튜브 |
임재범의 '낙인' | 드라마 추노 OST 수록곡. 시작 부분의 가사에서 극한의 안습함을 느낄 수 있다. 듣기 |
임정희의 '진짜일 리 없어' | 유튜브에서 주로 망했을 때 사용한다. 2분 23초부터 |
울트라 세븐의 BGM 十字架とセブン(십자가와 세븐) | 38화에서 세븐이 분신우주인 갓츠 성인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십자가 형을 받게 되었을 때 쓰였다. 워낙에 인지도가 높다보니 후속작들[5] 특히 울트라맨 에이스와 울트라맨 레오. 에이스의 경우는 13화에서 에이스의 형들이 야플의 함정에 빠져 마이너스 우주의 골고다 별에서 십자가 형을 받게 될 때와 26화에서 에이스의 형들이 지옥성인 힛포리트 성인에 의해 동상이 되어버린 에이스를 보는 광경에서 쓰였고, 레오의 경우는 자주 나온다. 니코니코동화에서 작업용 BGM으로 만들어져 30분 정도 반복된다. |
장기하와 얼굴들의 '아무것도 없잖어' | 있어야 할 게 없는 경우나 있는 척에 낚였을 때 자주 사용된다. 유튜브, 모바일 |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이 구간만 배경음으로 삽입하면 안습한 상황을 더더욱 부각시킨다. |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 MBC 드라마 신입사원에 삽입된 후, 백수이거나 안습한 상황에 있는 주인공의 비장함을 나타내는 용도로 쓰인다. 본인에겐 비장하고 심각한데 주위엔 한심하고 안습해 보이는 상황을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
커피소년의 '장가 갈 수 있을까' |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의 BGM으로 유명해졌으며, 결혼 못하는 사람들의 가슴을 후벼파는 노래이다. 듣기 |
쿠리코더 콰르텟의 やる気のないダースベイダーのテーマ | 그 유명한 임페리얼 마치의 리코더 합주 버전. 제목부터 "의욕 없는" 다스베이더의 테마인데, 리코더 특유의 음색 덕분에 그 웅장함은 온데간데 없고 안습함만이 느껴지기로 유명한 2차창작곡. 우리나라에서는 런닝맨에서 안습한 장면에 자주 등장하여 유명해지기도 하였다. # |
쿨시스터즈의 '왜그랬을까' | 흔히 '안 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로 잘 알려진 노래. 어떤 일이 잘못되거나 그릇친 상태에서 주로 등장하는 후회계 BGM. # |
클론#s-2의 '내 사랑 송이' | 주로 곡의 첫 소절인 '널 보면 내 맘이 아파'만 따서 쓰인다. 정말로 안습한 상황일 때나, 상대를 조롱하면서 어그로를 끌 때 용도로 쓰기도 한다. |
헨델의 사라방드 No.11 ★ | 갑자기 밀려오는 좌절감과 구슬픈 심정을 전달하는데 적합하다. 드라마에서 많이 쓰인다. |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아리아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 | 제목답게 안습한 상황에 첨부하면 더더욱 울고 싶어지는 기분이 든다. 하긴 이 아리아가 OST로 삽입되며 해당 곡을 유명하게 만든 영화 '파리넬리'도 카스트라토의 이야기니 듣기 |
카지우라 유키의 my long forgotten cloistered sleep | 곡 자체가 몽환적이고 애절한 감수성을 자극하는 느낌이고 가사도 마찬가지인데 안습한 내용의 유머글에 자주 사용되어서 사람에 따라서는 오히려 웃기게도 들릴 수 있다. 유튜브 |
드라마 허준의 OST 연우 | 안습한 상황에 털어서 약간 개그스러운 클립도 만들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안습계에 속한다. 유튜브 자동재생 |
[1]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마다 이 노래가 나오는 동시에 모 카페 협찬 광고가 뜨기 때문에 패러디 짤방에도 카페 광고가 뜨는 경우가 많다.[2] 캐서린에서는 앞부분을 따로 떼어내서 게임 오버 음악 으로도 사용한 사례. 후반부에 템포가 빨라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 부분의 경우엔 '''주성치'''의 영화인 쿵푸허슬의 개그 추격신 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3] 중간에 분위기가 달라진다.[4] 이 부분은 다른 OST인 '''Cockeye's song'''과 같다.[5] 특히 울트라맨 에이스와 울트라맨 레오. 에이스의 경우는 13화에서 에이스의 형들이 야플의 함정에 빠져 마이너스 우주의 골고다 별에서 십자가 형을 받게 될 때와 26화에서 에이스의 형들이 지옥성인 힛포리트 성인에 의해 동상이 되어버린 에이스를 보는 광경에서 쓰였고, 레오의 경우는 자주 나온다.[6] 니코니코동화에서 작업용 BGM으로 만들어져 30분 정도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