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레이버즈/등장 인물
라스트 레이버즈에서 등장하는 인물을 정리한 페이지.
1. 아군 캐릭터
동료로 합류하는 캐릭터는 근거리 공격 메카닉 조종사가 대다수. '''실질적으로 주력 뎀딜을 담당하는 원거리 공격 메카닉 전문 조종사는 아예 중간에 새로 합류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다중공격 메카닉이나 수리 메카닉 조종사를 원거리 공격 메카닉으로 전향시켜서 키우는 경우가 많다.''' 발상의 전환이 없다면, 게임 난이도는 당연히 급상승한다. 이런 막장스러운 동료 구성은 라스트 레이버즈가 어렵다는 인식을 만들게 한 주범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합류 시점을 기준으로 본 동료들의 포지션을 보면 다음과 같다.
1.1. 초기 동료
폐기처리장에서 일하는 소년으로 러프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대담하고 또한 정의감이 강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장난이 무척 심해서 러프 할아버지에게 자주 꾸중을 듣는 편이다. 그는 어릴 때 어머니의 사진이 담긴 펜던트와 라이 허켄이라는 이름이 적힌 쪽지와 함께 러프 할아버지의 집 문 앞에 버려져 있었다고 한다. 자신을 버린 부모를 원망하여 자라 약간은 비뚤어진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러프 할아버지의 따뜻한 정으로 인해 가족애를 느끼며 밝게 살아간다. 처음에 '토르'를 조종한다.
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민첩성과 파워가 높다. 전형적인 근거리 메카닉 캐릭터.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모든 전투에 의무적으로 출전'''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로 쉬게 하거나 훈련을 시킬 수 없는 유일한 파일럿이기도 하다. 심지어 패배해도 스토리 진행과는 무관하지만 초반부에는 '''라이 혼자서 전투를 해야하는 막장스러운 시나리오도 있다!'''절대로.. 네놈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유니온 녀석들! 모두 없애주마!!
앞서 나온 인물인 '이데크 허켄'이 라이의 아버지일수도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긴 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이에 관련된 설명이 전혀 없으므로 진실은 저 너머에. 초기 레벨이 낮으니 후반을 바라보고 정확도를 올려 원거리 공격 메카닉으로 전향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폐기처리장 주인으로, 한때는 메카닉 조종기사로 이름을 떨쳤으며 그 실력은 아직도 건재하다. 그의 방에는 아직도 우승메달이 걸려있다. 그에게 하나 뿐인 혈육으로 손자가 있었다고 하나 그 손자의 행방은 모르고 있다. 그는 손자 대신에 라이를 손자로 생각하고 일생을 살아왔다. 처음에는 '스킬'을 조종한다.
게임 상에서는 러프.F로 표기된다. 러프 할아버지라는 의미인 것으로 추정.역시 아직은 나도 청춘이지?
이것만이 진정한 힘이 아니다.. 진정한 힘은 마음에서 부터 나오는 것.
다중공격이 가능한 능력치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다중공격 메카닉은 근거리나 원거리 메카닉에 비해 비싸고 요구레벨도 높은데 반해 공격력은 그 둘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육성하기에 따라서는 차라리 원거리 메카닉인 라키를 사용하기 위하여 원거리 능력인 정확도를 집중적으로 올려주기도 한다.
나중에 합류하게 되는 수리성향 메카닉 파일럿도 육성하기에 따라서는 부족한 원거리 화력을 보강하기 위해 그냥 정확도를 집중적으로 올려주고 원거리 메카닉을 타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가장 나이가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참고로 대부분의 아군 캐릭터는 데미지를 입었을 때의 표정 변화가 3가지로 나타나는데, 이 할아버지 외에도 몇몇 캐릭터는 2가지 뿐이다.
B지구의 메카닉 수리공으로 꽤 솜씨가 있는 편이다. 유머있고 착한 성품으로 주위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듣고 있다. 그는 땀흘리는 자에게만이 단열매가 주어진다는말을 신조로 삶을 살아가며 열심히 메카닉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 언젠가는 자신도 최고의 메카닉 수리공이 될 것이라고 꿈꾸며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청년이다. 처음에는 '몰니르'를 조종한다.
수리기술이 높다. 수리 메카닉을 운용하는 만큼, 정확도도 꽤 높은 편인데, 아무리 원거리 메카닉이 좋아도 수리 전문 동료가 하나도 없으면 그래도 급할 때 좀 곤란하니, 킴은 수리기술 위주로 올려서 수리위주로 써먹자.역시! 노력한 만큼 다시 돌아오는군..
이러기는 싫었지만.. 어쩔 수 없지..
만약 후반을 바라본다면, 초기레벨이 낮으니 후반을 바라보고 정확도를 올려 원거리 공격 메카닉 캐릭터로 전향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후반으로 가면 사실상 수리 전용으로 써야 하는 캐릭터가 2명이나 있으니...
특이한 점은 다른 캐릭터들은 베이스 모드에서 첫 번째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킴은 '''유일하게''' 베이스 모드에서 2번째 초상화의 모습을 하고 있다. 따라서 킴의 썩소는 전투 중에서만 확인가능.(...)
보기에도 믿음직스럽지만 행동은 더 믿음직스러운 사나이다. 메카닉 조종기사로 공사장에서 일을 한다. 냉철한 사리판단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상황대처에 빠르지만 정에 약해서 일을 종종 그르치곤한다. 도리안에게 많은 핀잔을 듣는 그는 언제나 자신을 생각해주는 도리안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 언젠가 교회가 나타나면 청혼을 해보리라 마음먹고 있다. 처음에 '기미르'를 조종한다.
이 게임에서 실질적으로 데미지 딜러를 담당하는 원거리 메카닉 전문 캐릭터. 도리안과 쌍으로 원거리 공격의 주축을 담당한다. 여성 적군 중에서도 그를 두고 잘 생겼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설정상 훈남, 호남 또는 미남으로 설정되어 있는 듯.난 마지막까지 싸운다...
후-욱.. 이거 장난이 아닌데..?
말썽장이로 한때 동네 불량배로 유명했었다. 교도소까지 다녀온 그는 처음에는 B지구사람들에게 골칫거리였으나 러프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인해서 요즘에는 얌전한 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자기고집을 피우나 러프할아버지의 말만은 순한 양처럼 잘 따른다. 처음에는 '티아르프'를 조종.
민첩성이 높다. 주인공 라이와 같은 근거리 메카닉 캐릭터. 그러나 라이보다 전체적인 능력치가 떨어지는 편이다. 스테이지 3에 합류하는 커크보다도 능력치가 떨어진다. 그래도 초기 레벨이 낮아서 키워두면 라이 대신으로 폭탄던지기나 아이템 회수용으로 써먹을 수 있다. 그것도 아니면 초기레벨이 낮으니 후반을 바라보고 정확도를 무작정 올려서 원거리 공격 메카닉 캐릭터로 전향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후-욱. 몸을 풀었더니 개운한데..?
나? 내가 바로 머겔님이시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남성적인 성격을 조합하여 메카닉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 그는 여성 메카닉 조종기사로서는 드물게 대회 입상경력도 가지고 있따. 여성답지 않게 활발하고 시원시원한 셩격을 가지고 있어서 주로 남성들과 어울린다. 그녀는 게인을 마음속으로 좋아하고 있으며 그것 때문에 요즘 고민하고 있다. 처음에는 니플하임을 조종.
정확도가 높다. 게인과 함께 팀의 원거리 공격을 책임지는 캐릭터. 시원한 성격의 누님 타입으로, 게임 내 적군, 아군 통틀어 '''넷 밖에 없는 여캐'''이기도 하다. 네명 중 3명이 바로 아군 캐릭터이며, 도리안은 첫 번째로 등장한다.여자라고 얕보다간 큰코 다칠걸..?
역시 나는 최고야! 후후..
네번 째 얼굴은 게인과의 결혼식 이벤트에서 확인 가능.
자신을 뽐내기를 좋아하며 독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해 일해오가 단결하지 못하고 혼자 행동가리를 즐긴다. 하지만 그의 메카닉 조종 솜씨만은 모두가 인정하는 초일류이다. 그는 가끔씩 신기에 가까운 메카닉 기술로 일행을 깜짝 감짝 놀라게 한다. 처음에 '그르베이크'를 조종.
러프 할아버지, 게인과 함께 레벨 2인 마지막 초기 멤버. 미션 1에서 머겔과 말싸움을 하는데 머겔이 '''"유니온의 앞잡이 같은 놈"'''이라고 비난을 한다. 갈루토는 이에 화를 내면서 역으로 머겔이 유니온의 앞잡이가 아니냐고 말을 하는데...역시 내가 최고야.. 흠...
얼마든지 덤벼라.. 모두 없애주마!!
'''문제는 나중에 실제로 라이 일행을 배신 때린다.''' 시나리오 10이 바로 갈루토가 배신을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미션이다. 따라서 경험치도 아까우니 출격시키더라도 따로 빼내서 아이템 수집용으로만 써 먹자. 멋모르고 갈투토를 키웠다가 나중에 갑자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배신을 때리는 바람에 피눈물 흘린 사람도 꽤 많았다는 말이 전해진다...
적이 된 아군 보정의 법칙과 다르게, 그는 적이 되어도 능력치 보정은 전혀 없다. 대신에 그가 탑승하고 있는 메카닉은 사기적인 능력치를 자랑하므로, 그를 열심히 키웠던 사람이면 두배로 절망하게 된다...
사실 갈루토는 다른 아군들이 공통적으로 외치는 격파 대사인 '''"우리는 모든 레이버즈들의 희망이다. 죽는 그날까지..."'''를 외치지 않고, 이상하게도 다른 캐릭터들은 화면 아랫쪽에서 격파대사가 뜨는데, 갈루토만 유독 '''화면 윗쪽'''에서 격파대사가 뜨기 때문에, 눈썰미가 좋은 사람이라면 이러한 미묘한 차이를 근거로 해서 그가 배신할 것이라는 점을 예측할 수는 있겠지만...
'''사실 정품 매뉴얼에 힌트가 있긴 하다.''' 갈루토의 레이버즈 넘버 4번째 알파벳이 B인데, 이것은 '''유니온과의 친밀도 수치(A~Z) 중에서 2번째로 높다.''' B로 나온 것을 보면 그 노란 싹이 보인다.
1.2. 합류 캐릭터
엄청난 애주가로 언제나 술에 취해 있다. 하지만 그의 메카닉 조종솜씨는 무시할 수 없는 일류다. 그의 사이버로드에는 언제나 술(럼)이 놓여있으며 그는 전투 중에도 술을 즐긴다. 그는 그 이유를 묻는 동료들에게 술을 마시지 않으면 힘이 나지 않는다고 언제나 말한다. D지구의 패잔병으로 시나리오2에서 합류한다. 처음에는 '스크미르'를 조종한다.
파워와 정확도가 높다. 러프 할배에 이은 두 번째 다중공격 메카닉 캐릭터. 그러나 문제는 레벨이 높은 주제에 전체적인 능력치가 초기의 러프 할배보다 떨어진다. 러프 할배와 마찬가지로, 여러모로 애매한 다중공격 메카닉 캐릭터로 키우기 보다는 그냥 원거리 캐릭터로 미는 경우도 있다. '''시나리오 2의 맵 상에서 특정한 지점을 방문해야 동료로 합류한다.'''역시 술을 먹으면.. 힘이 솟는다니까.
엇! 내 술병이 어디갔지?!
전투 중 대화에서는 충실한 조연 역할인데, 주로 츳코미를 담당하는 편.
D지구의 총대장으로 냉철한 판단력의 소유자이다. 지도자적인 카리스마를 갖고 있어서 사람들을 잘 이끌며 메카닉 조종솜씨가 뛰어나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메카닉 조종사로 샤키를 보살피고 있다. 시나리오 3에서 합류. 처음에는 '발드르'를 조종한다.
높은 파워가 장점. 근거리 메카닉 캐릭터로, 라이보다는 전체적인 능력치가 떨어지지만, 머겔보다는 능력치가 약간 괜찮다. 시나리오 3에서 무조건 동료로 합류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적의 메카닉에게 집중포화를 얻어 맞고 메카닉이 폭파 될 수도 있어 메카닉을 살리고 싶다면 컨트롤에 주의해야 한다.진정한 힘이 무엇인지.. 이제 내가 보여주마!
너희들이 나를 만난 것을 후회하게 해주마.
D지구의 여성전사로 아름답지만 차가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 예전에는 밝고 따뜻한 아가씨였는데 유니온의 군대에 의해 그의 가족 모두를 잃음으로 그녀의 성격은 말이 없고 어두워져버렸다. 커크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잘 견디어내고 있으며 그에게만 그녀의 마음을 열어 보이고 있다. 시나리오 3에서 커크와 함께 합류. 처음에는 '지프'를 조종한다.
민첩성과 수리기술이 높다. 킴에 이은 두 번째 수리 메카닉 캐릭터. 도리안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하는, 말이 없는 성격의 여캐로 도리안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격파시 대사 중에 "..............."이 있을 정도.'''...............
우리 가족들의 원수들.. 용서하지 않겠다...
이젠 이 삶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건가...
그러나 의외로 미션 시작시의 대사량을 보면 초기 멤버인 킴만큼이나 많은 편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비중이 떨어져가긴 하지만, 유니온을 공격하는 이야기만 나오면 말이 많아지는 듯.
동레벨의 킴에 비해 행운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킴보다 좋은, 알고 보면 실력자 캐릭터. 킴과 마찬가지로 수리 전문 캐릭터로 육성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을 것이라면, 역시 초기레벨이 낮으니 후반을 바라보고 정확도를 올려 원거리 공격 메카닉 캐릭터로 전향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하지만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는 라이언은 다혈질로써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언제나 급한 성격으로 자주 실수를 저지르고 피해를 본다. 자신의 메카닉으로 땅속에서 주로 일을 하며 언제나 자신이 멋진 사나이라고 생각하는 사나이. 시나리오 5에서 합류한다. 처음에 '부리'를 조종.
커크 이후에 합류하는 근거리 메카닉 캐릭터. 후반에 등장하는 동료에 비해서도 밀리지 않는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준다. 라이, 머겔보다 동레벨에서 능력치가 떨어진다. 동레벨의 커크에 비해서는 방어력, 민첩성이 떨어지고 쓸데없이 정확도가 높은 바람에 행운 말고는 약간 열세다. 호크와 비슷하게, 작중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 '''시나리오 5의 맵 상에서 특정한 지점을 방문해야 동료로 합류한다.'''흐핫핫!!! 유니온 녀석들.. 모두 다 없애주마!!
너희들은 나의 상대가 아니다!! 모두 다 덤벼라!!
광룡사의 주지 스님으로 불도를 닦는 스님답지 않게 호탕하고 웃긴다. 진정한 열반의 경지를 추구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메카닉 조종 솜씨를 가지고 있다. 어려움이 닥쳐오는 일행에게 불도로 평안을 가져다주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 시나리오 5에서 합류. 처음에 '다그르'를 조종.
정확도와 수리기술이 동시에 높다. 샤키에 이어서 합류하는 수리 메카닉 캐릭터. 능력치가 고루 좋은 캐릭터로, 다중공격 메카닉을 조종해도 괜찮을 정도의 능력치를 갖고 있다. 그러나 다중공격 메카닉으로 육성할 바에는 원거리 공격 메카닉 캐릭터로 육성하는 것이 더 좋다. '''시나리오 5의 맵 상에서 특정한 지점을 방문해야 동료로 합류한다.''' 여담이지만 레이버즈 넘버상으로는 A지구 출신으로 보인다.나무아미타불.. 이것도 모두 부처님의 뜻이라..
허허.. 유니온 녀석들..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나도 모르게 살계를 펴고 말았군....
자신의 메카닉이 비행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하늘을 나는 것에 큰 매력을 느끼고 진정한 비행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노력한다. 시나리오 7에서 합류. 처음에 '무닌'을 조종.
민첩성과 파워가 높다. 라이언 다음으로 합류하는 근거리 공격 메카닉 캐릭터. 시나리오 7에서 3턴 째가 되면 자동으로 합류한다. 동레벨의 라이언보다 능력치가 좋은 캐릭터다. 그가 조종하는 무닌은 데미지는 영 좋지 않지만, 대신 비행 메카닉이라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하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호크는 민첩성도 높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상당히 된다.너희 유니온들이 나를 만난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
이정도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지...
하지만 이런 특성에 비해 '''작중 비중은 거의 공기에 가깝다.''' 여담으로 동료 중 최장신. 생긴 것도 남자 엘프를 좀 닮은 것 같기도 하다.
기타연주에 광적인 집착을 하는 메카닉 조종기사. 하지만 그의 기타연주 솜씨는 도,레,미를 겨우 칠 수 있는 초급 수준이다. 하지만 자부심은 강해서 그의 실력을 욕하면 무작정 덤벼든다. 그 실력에 그룹까지 했었다니 놀라운 일이다. 언제나 기타는 폼이 90%라면서 자신의 폼을 봐달라고 말을 한다. 그의 또 다른 특기는 요리인데 그가 요리를 만들고 있으면 모두들 도망쳐버린다. 시나리오 8에서 합류. 처음에는 '스코르'를 조종한다.
오---예!!! 파워풀! 다이나믹! 스피디한! 헬락 파워!!!
우리는 모든 레이버즈들의 희망이다.. 따라서... 네놈들은 이만 사라져주시지.
자! 얼마든지 덤비라구!!
모든 능력치가 어정쩡한 캐릭터. 근거리, 다중, 원거리 무엇을 해도 능력치가 매우 떨어진다. 캐릭터에 애정이 있다면 키워도 되겠지만, 장점이 없는 캐릭터다.
'''시나리오 8의 맵 상에서 특정한 지점을 방문해야 동료로 합류한다.''' 헬락 이후로는 동료 영입 조건에 특정 지점 방문이라는 조건은 없어진다. 헬락 영입이 중요한 이유는, '''헬락이 동료에 합류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시나리오 11 종료 후 크록의 영입 여부가 갈린다.''' 동료 영입에는 나름대로 비중이 있는 캐릭터.
전멸직전의 A지구에서 피해 온 A지구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메카닉 조종기사이다. 잘생긴 용모에 메카닉 조종기술도 일류이다. 시간이 있을 때는 자신의 피아노로 종종 캐논의 변주곡을 연주하곤 한다. 언제나 바람처럼 자유롭고 싶다는 그는 자주 여행을 즐긴다. 시나리오 9에서 합류. 처음에 '스카디'를 조종한다.
파워와 정확도가 높다. 럼에 이은 다중공격 메카닉 캐릭터. 프릿츠는 원거리 전용으로 전향하기에는 능력치가 파워에 너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다중공격 메카닉이 하나도 없으면, 프릿츠를 키울 경우 다중공격으로 하나 만들어 두도록 하자. 근거리 메카닉을 운용하는 호크와 비교하면, 민첩성이 조금 떨어지는게 단점.이제 나도 어느정도 실력이 쌓였는가..?
이런 것이.. 이제 나의 삶이 되어버렸군...
날 막을자는 아무도 없다!!
단, 다중공격 메카닉 중 가장 좋은 메카닉인 만티스는 비행 메카닉이라 재빨리 접근해서 적에게 폭탄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구조물을 부숴서 아이템 얻는데는 편한 점이 있다. 그에 반해 비행 메카닉 중 근거리 메카닉인 것은 무닌 밖에 없어서, 후반에 메카닉을 바꿀 경우, 호크는 어쩔 수 없이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처음 합류 했을 때는 적의 추격이 바짝 따라 붙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구원 병력을 보내지 않으면 적에게 다구리를 제대로 맞고 끔살당할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레이버즈 넘버를 보고 추측해 봤을 때, '''A지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메카닉 조종기사는 아닌 것 같다.''' 같이 동료로 합류하는 리크니도 그렇고, 나중에는 리크니의 할아버지도 합류한다.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우는 당대 최고의 메카닉 수리공의 손녀이다. 언제나 프릿츠에게 도움을 받아온 그녀는 프릿츠를 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프릿츠는 그녀를 동생으로 밖에 여기지 않기 때문에 속상해 하고 있다. 시나리오 9에서 프릿츠와 함께 합류. 처음에 '노르도'를 조종.
민첩성과 수리기술이 높다. 작중 여캐들 중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하여 동료로 합류하는 여캐. 그리고 동료중 최단신. 나이도 주인공 라이 허켄과 같이 18세로 가장 어리다. 리크니는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낮아서 그대로 수리 메카닉 캐릭터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실 원거리로 전향하기에는 높은 수리기술이 아까운 것도 사실.이제 나도 진정한 레이버즈전사의 길을 걷는 것인가..
우와! 드디어 내가 해냈어! 프릿츠! 이거 봤어요?!
이러기는 싫었지만.. 나도 어쩔 수 없지....
특징이라면 '''행운이 높아 수리 메카닉 캐릭터 중에서는 1위, 전체 아군 캐릭터 중에서는 3위다.''' 동레벨의 샤키와 비교해서 수리, 방어력 합은 조금 떨어진다. 처음 조종하는 노르도는 비행 메카닉이라 기동성이 꽤 뛰어난 편이다.
리크니의 할아버지로 당대 최고의 메카닉 수리공이다. 그의 실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경지로 모든 메카닉 수리공의 존경의 대상이다. 언제나 차 한잔의 깊은 뜻을 일행에게 일 깨워주려는 그는 일행들에게 항상 차를 마시라고 권한다. 그는 손녀인 리크니를 대단히 아낀다. 맬팬전투에서 유니온에게 붙잡혀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다. 시나리오 13에서 합류한다. 처음에 '자이안트'를 조종한다.
최고의 수리기술이 장점. 마지막에 합류하는 수리 메카닉 캐릭터. 동레벨 능력치 총합은 손녀인 리크니가 오히려 조금 더 높다. 리크니와 비슷하게 수리 메카닉 이외에는 활용이 사실상 어려운 캐릭터. 실제 게임 상에서는 러프 할배처럼 "리크.F"로 표기된다. 버그인지 '''실제로는 자이안트가 아니라 '다그르'를 조종하고 있다.'''이로써 레이버즈들의 희망에 한발자욱.. 더 다가가는군..
이것이 레이버즈들의 진정한 힘이다.
나도 아직 늙지는 않았군...
C지구의 전사로 전설적인 메카닉 조종기사. 그러나 전투에서 다리 하나를 잃음으로 그는 그의 인생을 모두 잃을 뻔했다. 하지만 그는 다시 노력하여 최고의 솜씨를 회복했다. 언제나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그는 일행들에게 다리를 잃은 대신 인생을 배웠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맬팬 전투에서 유니온에 붙잡혀 포로수용소에 갇혀있다. 시나리오 13에서 합류한다. 처음에 '티르'를 조종한다.
파워와 민첩성이 좋다. 동레벨 커크와 공격력, 방어력합이 같고 민첩성은 훨씬 좋다.나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마.
너희들은 나의 상대가 아니다.
그러나 너무 후반에 합류하는 근거리 요원은 의미가 없다. 육성도 힘들고, 키워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원거리나 수리 담당과는 실정이 다르다.
참고로 이들이 포로로 잡힌 맬팬 전투는 맥거핀이라, 게임 내에서는 아무런 정보를 얻을 수 없다. 호크와 같이 합류 후에는 비중이 공기 수준으로 전락하는 것도 같이 안습. 여담으로, 레이버즈 넘버로 추측해보면 A지구 출신인 것 같은데, C지구의 전사 출신이라는 점이 좀 특이하다.
- 적이었다가 아군에 합류하는 캐릭터
크록은 다중공격 메카닉 캐릭터 치고는 능력치가 상당히 괜찮은 캐릭터이므로 '''반드시 영입하도록 하자.''' 파워, 정확도, 방어력이 상향평준화, 삼위일체]가 되어 있는 환상적인 능력치를 자랑한다. 초반부터 키워온 러프보다도 레벨당 능력치가 훨씬 좋다. 영입시 덤으로 꽤 쓸만한 다중공격 메카닉인 나트까지 들고 합류하니 금상첨화.나를 만난 것을 후회하게 해주마..
켈켈.. 뜨거운 맛을 보여주마!
이정도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전투 후에 무조건 아군에 합류하는 적 캐릭터. 그가 조종하는 메카닉인 러그로브는 근거리 공격 메카닉으로, 능력치는 하이클와 비슷하다. 러그로브는 능력치 자체가 꽤 준수한 편이라서 근거리 메카닉이 필요하다면 이 녀석을 투입하는게 좋다. 레벨이 높으므로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변신 메카닉인 이트를 사서 맡겨도 된다. 수리기술도 근거리 메카닉 캐릭터 치고 높은 것을 보면 대놓고 노리고 만든 컨셉으로 보인다.우리 러그로들의 힘을 보여주마
이것이 러그로들의 힘이다!!
나는 레이버즈들을 위해 싸우는 것은 아니다!! 우리 러그로들을 위해서 싸우는 것일뿐..
그의 격파대사를 보면 러그로라는 종족이 따로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메뉴얼이나 공략집 어느 곳에서도 이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갑툭튀한 설정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2. 적군 캐릭터
2.1. 일반 캐릭터
라스트 레이버즈에는 잡몹 캐릭터는 딱 3종류만 등장한다. 물론 보스들보다는 능력치가 낮지만, 물량빨로 밀어 붙이므로 가볍게 무시할 수준이 못된다. 능력치는 변화가 없을 때까지 직전과 똑같으며, 괄호 안은 스테이지 번호이다.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오르긴 오르는데, 오히려 떨어지는 구간도 있다.
주로 근거리 공격을 담당한다.
원거리 공격을 주로 담당하며, 후반에는 수리 메카닉을 타기도 한다.
위 둘 잡몹보다 다소 수준 높은 메카닉을 운용한다. 주로 근거리 메카닉을 조종하며, 원거리나 다중공격 메카닉을 조종할 때도 있다.
2.2. 보스 캐릭터
시나리오 2의 보스. 대사를 들어보면, 왕자병 기질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라스트 레이버즈 데모버전에서는 시나리오 1 이후 바로 시나리오 3으로 넘어갔기에 이 캐릭터를 볼 수 없었다.
시나리오 3의 보스. 동료 커크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별 관계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나리오 5, 6의 보스. 후반에 등장하는 보스 가르도스의 동생이다. 공격력도 상당한 편이지만, 특히 방어력이 높다. 시나리오 6에서도 등장하지만, 능력치는 처음 등장했을 때와 같다. 다만 탑승하고 있는 메카닉은 더 강해졌다.
시나리오 5에서 지원군으로 등장할 때의 능력치와 이후의 시나리오에서 등장할 때의 능력치. 파워, 정확도, 방어력 능력치가 점점 출중해진다.
러프에 대한 특이점이라면 러프 할아버지와 이름이 같다는 것과, '''행운도 라스트 레이버즈 등장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높다는 것.''' 심지어 주인공 라이보다도 더 높다. 이 때문에 한 때 이 '''"러프가 동료로 영입되지 않는가?"''' 라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는데, 제작사가 설정을 포기했거나 깜박한 듯. 사실 이 만한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가 그대로 영입이 되었다면 난이도는 확실하게 급락했을 것이다.
시나리오 7에서 러프와 같이 보스로 등장하는 테이트는 한 대 맞으면 모습이 변하기는 하는데, 특별히 파워업되거나 하지는 않으니 안심하자.
시나리오 8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적 여캐. 테이트에 비해 능력치가 출중하지는 않지만, 최고의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라키를 몰고 나오기 때문에, 원거리 메카닉보다는 근접 유닛을 가능한 빨리 근접시켜서 잡는게 상책이다. 여담으로 완전한 적군 중에서 유일하게 얼굴이 3단 변신을 한다(...).
시나리오 11에서 등장. 전투 후 최초로 아군에 합류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헬락이 없으면 러그로브가 되겠지만...
시나리오 12에서 등장하는 적 보스. 전투 후 두 번째로 아군에 합류하는 캐릭터. 특정 조건이 필요한 크록과 달리, 러그로브는 무조건 아군에 합류한다.
시나리오 13에서 등장하는 적 보스. 시나리오 5,6에서 만났던 보스인 카르바스의 형. 동생과 달리 강력한 공격력, 똥맷집 등 우월한 능력치를 보여준다.
미친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나리오 14에서 등장하는 적 보스. 리벌은 만티스를 타고 있어 기동력도 굉장한데, 더 무서운 것은 능력치도 빵빵하다는 점이다.
사실상 마지막 시나리오인 시나리오 15에서 등장하는 적 보스. 시나리오 14를 클리어 했다면 충분히 상대 가능한 적이다.
진짜 마지막 시나리오인 시나리오 16에서 등장하는 적 보스. 모든 능력치를 알 수 없게 되어 있다. 다만 그렇게 심각할 정도로 강한 것은 아니어서, 시나리오 15를 클리어 할 정도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 장갑치는 대략 2000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