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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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오스의 군대. 정식명칭은 라오 인민군(Lao People's Armed Forces)으로 라오 인민혁명당 소속 당군이다. 병력 규모는 13만 수준이다. 충원 방식은 징병제로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징병해 1년 6개월을 복무한다.
2. 역사
1975년에 창설되었다. 그 전에는 라오스왕국군이 존재했고 육해공으로 구성되었다. 라오스가 워낙에 빈국이다 보니 실질적인 역할은 국경수비와 내부치안유지 정도에 맞춰져 있다. 1996년 기준으로 국방비가 5천5백만달러에 불과했다. 1992년에 대한민국 국방비가 8조 4100억원임을 감안하면 확실히 적은 액수이다.
3. 구성
육군, 해군, 공군으로 구성되나 명령권은 통합군 체계이다. 해군은 육군 소속 수상대, 공군은 육군 항공대이다. 해안선이 없는 나라이므로 해군은 엄밀히는 강에서 활동하는 수상전력이다. 해군이 5백명, 공군이 3천5백명 수준이고 나머지는 육군이 차지한다.
3.1. 라오스 육군
구 공산권 무기가 대다수로 50여대의 전차와 195대의 장갑차를 운용하고 있다. T-34/85를 31대 보유하고 지금도 여전히 운용중이다.하지만 최근에 그 T-34/85를 러시아가 퍼레이드용으로 쓰려고 T-72를 주고(!) 역수입을 했다. MBT는 T-55 30대를 보유하고 있다. 보통AK계열을 많이 사용한다 생각하지만, 최근에 중국의 값싼 무기들도 많이 수입하고 있다한다. 특히 값싼 95식 소총들도 자주보인다. 군복색도 중국군과 많이 비슷하다.
3.2. 라오스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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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 근처에서 활동한다. 상륙정 4척과 감시정 40척 등 영세한 수준이다. 해군 장교들은 베트남군 해군사관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는다.
3.3. 라오스 공군
항공기는 43기이다. MiG-21 전투기도 운용했으나 퇴역시켰다. #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