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교육

 

  • 한자: 委託敎育
  • 영어: commissioned education
1. 개요
2. 고교위탁(직업반)
3. 예체능계 위탁(실용음악 위탁교육기관)
4. 위탁후 대학진학방법
5. 고교위탁시 혜택 및 지원제도
6. 군대


1. 개요


일정한 조직에서 외부의 기관이나 단체, 개인에게 조직의 구성원의 교육을 맡기는 것.
초중 시절에는 위탁교육이라 할 만한 게 거의 없지만 굳이 찾자면 병영체험이나 수련회 등이 있다. 학원은 학교에서 맡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탁교육이라 보기 어렵다.
고교때는 대안학교로 가는 것이나 직업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다.[1]
위탁교육이 주로 나타나는 곳은 기업과 공직사회 등 직업 관련이다. 신입연수를 외부기관[2]에 위탁하는 경우도 있고 주요 전문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외부위탁을 맡기거나 유학을 보내기도 한다.

2. 고교위탁(직업반)


흔히 '''직업반'''이라고도 많이 불리며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때 타 학교나 학원으로 위탁교육을 받아 취업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계 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 진학에 뜻이 없고 고졸로 취업전선에 나가려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3]
들어갈 때는 쉬우나 하는 도중에 포기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건 무척 힘들다. 특히 3월 이후로는 더 어렵다고 하니 위탁교육 가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가자.
만약 직업반 취업과 대학입시정보를 알고싶다면 이 링크의 글을 참고하자. #
직업반 학생들을 위한 위탁교육용 학교가 몇몇 들어서있으며, 등교할 때는 자기가 다니는 학교의 교복을 입으면 된다.

3. 예체능계 위탁(실용음악 위탁교육기관)


실용음악이나 예체능계 위탁교육은 거의 없음. 다만 서울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산업정보학교, 문화예술정보학교가 있으니 참고하자.https://blog.naver.com/oz1999/222120796516 경기도에 거주해도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에서도 예체능계 위탁교육 운영하는 곳은 알고 있기로는 한 곳이 있다. 대안 위탁교육기관 형태로 운영되는듯 하다. 직접 전화통화도 해봤는데 무료가 맞다고하니 참고하자.https://blog.naver.com/oz1999/222121308888

4. 위탁후 대학진학방법


(한국IT직업전문학교 재직중인 입시지도 10년이상 내공자가 제공)
4년제 대학에 가려는 위탁교육 희망자라면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함. 그이유는 내신반영이 어려워서.
내신 6등급 이하중에서 전문대학이라도 진학하려면 아래 내용을 참고.
1)전문대학 지원방법
-수시: 말그대로 전문대학 모집요강을 보면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중에서 가장 좋은 학기 2개로 선발하는 곳이 많음. 대학어디가 사이트에서 가고자하는 학과와 지역의 전문대학을 검색후 모집요강을 참고.http://www.adiga.kr/ 만약 여기서 검색도 제대로 못하면.. 그냥 위탁가시길..추천함.
-정시: 위탁학교에 가서 수업 안받고 수능준비하는 학생들 있음. 이걸 나타내는 화사의 노래가 있음 멍청이
-특별전형: 위탁교육 수료예정자 또는 수료자를 위한 대학전형. 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음. 정확한 명칭은 [직업훈련 1년이수자전형] 2020년까지는 이걸로 적용되었음.
2021년부터는 그냥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에 대상자로 포함되어있음.(특성화고등학교,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일반고(직업교육분야 교육과정) ). 따라서 까딱하면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의 성적좋은 학생들에게 다 밀려버림.

5. 고교위탁시 혜택 및 지원제도


1)기능사 필기시험 면제: 2020년 9월 8일자로 혜택이 주어짐.
2)고교취업연계장려금:위탁교육을 수료한 이후에 한국장학재단https://www.kosaf.go.kr/ko/scholar.do?pg=scholarship05_18_01에 신청해서 400만원 받는 제도가 있음. 단, 신청 잘하고 선정돼서 400만원 받은후에 180일 의무종사일을 채워야함. 일종의 중소기업에는 인력제공을 위탁교육 받은 학생들은 근로조건을 조금 보상해주는 제도임. 좀 더 알고 싶다면 이 링크의 글을 참고하자.https://blog.naver.com/oz1999/222102809077
3)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취업후 1600만원까지 국가와 본인과 기업이 납부해서 적립하는 제도. 만약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을 받는 경우 의무종사일을 채우고 의무종사완료보고후에 6개월이내에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해서 가입하면됨. (신청을 6개월이내에 하라는게 아니라 신청부터 심사까지 기간내에 끝나야하니 빨리 신청하는게 좋음.)

6. 군대


군인의 경우에는 장교가 위탁교육을 받을 수 있다. 부사관야간대학을 수강하는 것과 차이가 큰데 장교의 위탁교육은 주간, 즉 월급 다 받으면서 대학원에 가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당연히 단기복무 장교한테는 안 시키고 장기복무가 결정된 군인에게 허락한다.
성적이 우수한 사관학교 출신자는 중위 달자마자 석사 위탁교육을 나가기도 한다.[4] 박사 학위는 보통 소령 시절에 위탁을 나가는 경우가 많다. 대학교 도서관 등에서 참고자료를 신청하는 30대 남성의 학생증정복 차림이면 대체로 이런 경우. 보통 중령 이상까지 진급할 자원[5] 이 위탁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전액 국비로 교육'''하는 거라서 국방부 입장에서는 가급적 오래 복무할 것이 확실시되는 자원에게 기회를 주려 하는 것.
또 일부 사관생도들은 의대 위탁교육을 받아서 군의관이 되기도 한다. 이 쪽은 의사라는 직업의 포스가 포스다보니 사관학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성실히 복무하며 평점도 좋은 소수의 선택받은 자들만이 가능한데, 왠지 수능으로 의예과부터 뚫은 용자들에게는 질투의 대상인 것 같다.(...). 그러다보니 간혹 진로상담 시 이 루트를 추천받는 경우도 있는데, 딱 잘라 하나 노리고 사관학교 가서 장교로 끌려간다는 것은 정말 비현실적이다. 미필들의 입장에선 이것이 선망의 진로로 보일 수도 있겠으나 다녀온 사람들은 누구나 알듯이 한국군에서 '''어떤 것이든 투명하게 운영되는 것을 바라는 건 무리다.''' 심지어 위탁교육이라는 것은 T/O도 랜덤으로 나기 때문에 당신이 그 긴 의무복무를 버릴 동안 TO가 안 생길 수도 있고, 설령 생겨도 그 TO를 다른 누군가가 가져갈 확률이 훨씬 높다. 의학전문대학원 폐지로 전국 의과대학 정원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추세니 그냥 빡공해서 수능으로 의대를 가자.
한편 대부분의 경우 민간대학 위탁교육 기간은 의무복무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참고로 병이나 부사관이 다른 군으로 위탁교육을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현 소속부대보다 위탁교육기관의 전문성이 더 뛰어나거나, 소속군에 그 병과 관련 교육기관이 아예 없을 경우 일어난다. 특전사가 해척교육을 해군 특수전전단에서 받는다든지, 해병대 기갑, 포병, 헌병 등의 병과가 육군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다든지 하는 것이 좋은 예.
보충역과 전환복무와 대체복무의 4주 기초군사훈련 역시 위탁교육이므로 근무일수에 포함되고 임금도 나온다. 사회복무요원이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받는 교육도 마찬가지.
위탁교육생도 해외에 나가있다가 간첩 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2015년 위탁교육 중이던 '''기무사'''(!) 소속 해군 소령이 중국 정보요원에게 기밀을 넘겼다가 코렁탕을 들이키기도 했다.

[1] 이런 것 역시 위탁교육으로 쳐준다.이런경우 소속은 원소속 고지만 교육은 그곳에서 받기 때문. 그러니까 졸업장은 준다.(단 시험 등 일부 행사에는 교실에 출석해야 한다.) 당연히 원소속 고에서 졸업한다.[2] 그래도 보통은 자회사거나 소속만 독립된 경우.[3] 이들 중 일부는 뒤늦게 대학에 진학하기도 한다. 그리고 인하대학교같은 경우 고교위탁과정 출신학생을 특성화고졸과 동일하게 모집하기도 한다. 직업반 출신 학생을 뽑는 일종의 재직자전형.[4] 대한민국 해군 기술행정병과 장교의 경우,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정훈), 서울대 약학과(의정), 서울대 토목공학과(시설)등으로 위탁교육간 사례가 있다.[5] 대체로 이런 경우는 교수사관으로 양성하려고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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