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캐릭캐릭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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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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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편 이후 변신 클로즈업씬'''
'''히나모리 아무의 수호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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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수우
다이아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코믹스(애니메이션) 캐릭캐릭 체인지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스미 카나'''/'''박선영'''[1]/?
1인칭아타시.
히나모리 아무수호캐릭터로, 아무가 진정한 자신이 되기를 바랐을 때 생겨난 세개의 알 중 하트가 그려진 알에서 태어났다. 꿈의 모티브는 운동선수(주로 치어리더). 캐릭터 체인지의 결정 구호는 '홉 스텝 점프(Hop Step Jump)'.

2. 작중 행적


가장 먼저 태어났기 때문에 아무가 속을 잔뜩 태웠는데, 아직 모든 게 낯선 상황이기도 했고 란이 아무의 대외용 캐릭터와는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있을 뿐더러 캐릭터 체인지를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라 갑작스런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 대표적으로 아무가 전날 타다세에게 쌀쌀맞게 군 걸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는데 란이 갑자기 캐릭터 체인지를 해서 사과의 말과 동시에 '''고백'''을 해버린 것이 그것. 게다가 공식적인 자리였기 때문에 '''전교생이 다 보고 있었다!'''
이 일 때문에 한동안 수호캐릭터를 믿지 못해서 란에게 쌀쌀맞게 굴었으나 의외로 반 친구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두 번째 수호캐릭터인 미키가 태어난 걸 기점으로 겨우 수호캐릭터를 믿게 된다. 어찌 되었든 작중 가장 먼저 등장한 수호캐릭터라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많았으며, 수호캐릭터가 어떤 존재인지 독자 및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캐릭터.
활발하고 솔직한 성격에 스포츠 만능 타입이다. 이러한 성격 탓에 아무가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남들이 웃지 않는 개그에 웃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무와 캐릭터 체인지를 하면 란과 비슷하게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기 좋아하는 성격이 되며 운동신경도 좋아진다. 어떻게 보면 아무가 되고 싶어하는 모습에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팔과 다리에 날개를 만들어 애뮬릿 하트캐릭터 변신했을 때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능력도 갖게 된다.
특기는 응원인데 다른 사람들이 뭘해도 그냥 '''응원 한다'''. 그 탓인지 52화에서는 수우에게 '그런 응원은 저도 할 수 있다'며 한 소리 듣기도 했다(...). 싫어하는 것은 조용히 있는 것. 외견은 핑크색을 기본으로 한 치어리더 스타일.

3. 기타


여담으로 일명 호박 팬티를 입고 있다.
캐릭터 변신은 애뮬릿 하트. 호토리 타다세가 이 모습의 아무를 좋아한 적이 있었다. 아무는 좋아한다는 말에 설레어했지만 애뮬릿 하트때의 모습은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크게 기가 죽고 만다. 당차고 활발한 모습을 좋아하는 것 뿐이 아닐까, 라는 의미로. 이때 아무를 위로해준 것도 바로 란이었다.[2]
이름의 유래는 캔디즈의 멤버 이토 란.

[1] 아스미 카나는 당시 신인 성우였고, 박선영은 베테랑 성우였다.[2] 란이 말솜씨가 없어서 버벅대긴 했지만, 아무는 이때 낮에 미키가 했던 충고와 전날 쿠카이의 할아버지가 말했던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을 떠올리고 '''늦더라도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