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토리 타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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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우
3. 스포일러
4. 플래티나 로열
4.1. 기술
5. 여담


1. 개요


'''난, 내 세상의 임금이 되겠어!'''

辺里 唯世 (ほとり ただせ)
캐릭캐릭 체인지의 등장인물.
한국어 이름은 루이. 루이 16세의 이름을 따온 듯 하다. 뮤지컬 버전은 히키타 히데미(疋田英美)[2]
생일은 3월 29일, 양자리. 혈액형 B형. 수호 캐릭터는 키세키. 1인칭은 보쿠. 호토리 미즈에와 호토리 유이의 아들.
세이요 초등학원의 가디언 K(킹)체어. 금발 적안의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능력, 친절한 성격으로 학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통칭 '왕자님'. 본래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으로 좀 더 강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키세키가 태어났다.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타인에게서 '왕자'라고 불리면 '''자동으로 캐릭터 체인지가 되어버린다.'''
바뀐 성격은 말하자면 Fate/stay night길가메시. 왕자 따위가 아니라 왕이라고 한다. 성격, 말투, 행동 모두 거만해지며 모든 것이 제멋대로인 폭군이 하나 탄생한다. 엠브리오를 찾는 목표 또한 거창하게 바귀며, 후반부에서는 아예 세계정복까지 꿈꾼다. 덤으로 바보털도 생겨난다.
키세키의 성격이 그렇듯 자기 외의 다른 사람들을 아래로 보며 '서민'이라고 부른다. 또한 마찬가지로 기행을 자주 일삼는데, 일례로 우는 아기(야야의 남동생)를 "제왕의 길에 눈물은 필요없다! 아가야 웃어라! 하늘 높이!!" 같은 방식으로 웃기는 개그 캐릭터가 된다. 다만 예외로 애니 오리지널인 에피소드에선 루루의 할머니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다가 "그게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냐! 넌 어른이 대한 공경심도 모르니?!" 라고 고함치자마자 캐릭터 체인지가 풀렸다.
왕자라는 단어에 매우 민감한 것인지, 한 번은 '왕창'이라는 단어를 '왕자'로 잘못 알아듣고 캐릭터 체인지 한 적도 있었다.. 사실 애뮬릿 하트에게 고백하는 에피소드에서 밝힌 바와 같이, 낯가림이 심하고 좀처럼 잘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다른 여자들로부터 고백을 받을 때마다 키세키와 캐릭터 체인지를 하면서 굳어진 것일 수도 있다. 모두가 '''왕자님'''이라고 부르니까. 또한 위의 캐릭터성은 어디까지나 개그 용도로만 쓰이는 것이지, 자의로 캐릭터 체인지를 하면 이런 성격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특히나 두근두근 2화에서 이쿠토와 대면하였을 때에는 오히려 진지한 성격으로 나왔다. 그 외에도 캐릭터 체인지 상태에서도 기술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위의 성격과는 별개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도움을 주었던 캐릭터 체인지이기도 하다.
히나모리 아무를 좋아한다기보다는 아무가 란과 캐릭터 변신을 한 '애뮬릿 하트'를 좋아한다.[3] 하지만 후에는 아무 자체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주 들어오는 고백을 거절할 때는 키세키가 맡아주는 듯. 초반에 아무도 이렇게 차였다. 왠지 키세키라면 "너 같은 서민에게 이 몸은 과분하다"같이 나갈 것 같긴 하지만 작중 초반에 란에 의해 캐릭터 체인지가 된 아무가 고백하는 것을 정중히 거절하는 것으로 봤을 때 의외로 정중하게 차는 것 같다. 캐릭터 체인지 없이 그냥 거절하기도 한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츠키요미 이쿠토는 이를 두고 "네가 좋아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아무도 모두 내가 빼앗아 버린다"라고 했다.[4]
자신과 같은 또래들은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잘 생긴 남자로 인식하지만, 쿠카이나 이쿠토 같은 연상의 남자들 한태는 오히려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한번은 쿠카이가 자신의 형들을 소개했을 때 쿠카이의 형들이 타다세를 보고 '''여자아이 같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어렸을 때 아버지인 호토리 유이에게서 덤프티 키를 받았다.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너는 약속을 깨는 짓은 절대 하면 안돼. 자신의 책임을 버리고 소리없이 도망치는 사람이 되지 말아라"'''라는 충고를 듣는다.
이쿠토와는 어렸을 적에는 함께 놀던 사이였으나 지금은 꽤나 사이가 안 좋다. 타다세는 이쿠토가 '덤프티 키'를 자신에게서 빼앗아갔다고 하지만 이쿠토는 본래 자기 것을 찾아간 것이라고 주장 중.
데스 레이블로 변신한 이쿠토와 싸움 중에 한번 "이쿠토 형" 이라고 불렀다.

2. 성우


국가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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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 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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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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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3. 스포일러



히나모리 아무의 집을 방문해 그녀에게 캐릭터 체인지를 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제대로 고백해 버렸다. 거기다가 고백한 후에는 자신이 손수 짠 장갑을 준다던가, 아무의 이름을 아주 친근하게 부른다던가, 매일마다 '좋아해'라는 말을 해 주겠다면서 적극적으로 대쉬한다.
이쿠토가 아무 집에서 묵은 게 밝혀져서 잠깐 이 둘에 관계가 서먹해졌을 때, 아무가 설마하는 상상으로 "이제부터 매일마다 '싫어해'라는 말을 해 줄 거야"라고 풀죽은 장면이 있다.[5]
다만 이쿠토를 '불행을 부르는 검은 고양이'라고 부르는거 보면 싫어하는 것은 여전한 듯하며 이쿠토가 아무의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본 걸로도 모자라서 이쿠토의 빈정거림[6]에 충격을 먹고 울면서 뛰쳐나가 버린다.[7]
그러나 후에 소마 쿠카이의 설득으로 마음을 고쳐먹고 이쿠토에 대한 적대심을 풀게 된다. 이후 이스터 사와의 싸움이 끝난 뒤에 나오는 별의 길 에피소드[8]에서는 아무가 수호캐릭터들을 찾는 것을 도와주었다.[9]
수호 캐릭터 두근(2기)/원작 9권에서는 아무가 덤프티 키를 험프티 록에 주입하자 이쿠토의 마음 속을 보게 되면서 이쿠토에 대한 예전부터 쌓여 온 오해들을 완전히 풀게 된다.
애니메이션 수호 캐릭터 파티(3기) 끝 부분에서는 이쿠토에게 초대 받고 아무와 이쿠토와 삼자대면한다. 그 후 이쿠토는 자신의 꿈을 위해 세계를 돌아다닌다며 내일 출국하겠다는 말을 한 후에 조용히 떠나고, 이 때 아무는 시무룩한 모습을 보인다. 그것을 본 타다세는 살짝 불안해진건지 아무를 위로하고 싶어서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쿠토가 가고 난 후 벤치에 아무와 나란히 앉아서 '''난 너의 곁에 영원히 있을게'''라며 재차 고백. 이어서 볼뽀뽀로 확인사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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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히이라기 릿카이치노미야 히카루를 가디언으로 임명한 후에 다 같이 단체 사진을 찍고 졸업한다.
메인 커플링은 아무와의 타다아무. 그 외의 여캐들과는 거의 엮이지 않는다. 호시나 우타우와는 소꿉친구지만 타다세는 줄곧 이쿠토만 찾을 뿐 우타우는 관심 밖이다.
그나마 야야와 오프닝에서 같이 나오곤 하지만 둘 사이의 연애감정은 전혀 없다. 리마는 전학 온 당시엔 연애떡밥이 있는 듯 했지만 결국 그런건 없었다. 대신 남캐와 자주 엮인다. 이쿠토와 주로 엮이며 나기히코와는 나데시코일 때도 나기히코일 때도 항상 둘이 붙어다니며 쿠카이와도 자주 엮인다.

4. 플래티나 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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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3기

1기 변신 장면. 캐릭캐릭 체인지의 캐릭터 변신 중 하나. 호토리 타다세키세키가 변신한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왕자를 연상케 한다. 상징 문양은 왕관. 무기는 왕홀과 로열 소드[10]이며 아군의 지원과 적의 공격 방어 등에 쓰인다. 가디언 소속 캐릭터 변신 중에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테마로 했기 때문에 방어&지원 쪽에 특화된 캐릭터 변신이다.

4.1. 기술


  • 홀리 크라운 : 왕홀에서 황금빛의 오오라를 발산해 아군의 지원과 적의 공격 방어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한 왕관 모양의 쿠션을 만들어 낙하할 때 착지할 수 있다.
  • 홀리 크라운 스폐셜 : 홀리 크라운이 더 강화되어 나타난 기술. 더 많은 황금빛의 오오라를 발산해 좀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 화이트 데코레이션 : 황금빛의 오오라를 발산하는 건 홀리 크라운, 홀리 크라운 스폐셜과 비슷하지만 X알이나 X캐릭터에게 일격을 가하는 게 차이. 홀리 크라운이 만능형이라면 이쪽은 공격에 특화된 스타일이라는게 차이.
  • 홀리 세이버 : 이스터와의 최종결전에서 아무를 지켜주겠다는 의지 속에서 생겨난 무기인 로열 소드로 기품있는 검술을 구사하면서 공격한다. 이스터에게 조종당해 데스 레이블로 변신한 츠키요미 이쿠토와 일기토를 벌였다.
  • 플래티나 하트 : 자신의 왕홀과 애뮬릿 하트의 하트 로드를 교차하면서 쓰는 합동 정화 기술.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면서 대량의 X알들을 정화한다.

5. 여담


  • 타다세와 이쿠토의 관계가 망가진 사건에서 베티가 죽었을때 이쿠토가 바이올린을 들고 있던걸 타다세가 오해를 하는데 사람들은 지금와서 타다세보고 바이올린으로 어떻게 강아지를 죽이겠니 라고 타다세를 비난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오히려 노래로 여러 사람의 꿈을 뺏어 X알로 만들고 소리굽쇠로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세상이니 타다세가 오해할 수도 있다.[11][12]
  • 원작에서 " 음...부드러운 왕자님 캐릭터는 이제 졸업이야. " 라고 발언한다.

  • 원래 덤프티 키는 루이 아버지가 토마 아버지에게 주고 토마 아버지가 사라지기 전 덤프티 키를 주고갔다. 그리고 루이 아버지가 루이에게 주고 토마는 그걸 말없이 가져간다 그후 10권에서 토마가 더 빌려도 되냐고 허락받으러 루이집에 올때 루이 엄마가 사실은 저주받은 열쇠라고 토마에게 준게 밝혀진다 루이는 그걸듣고 지금까지 모진말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13]
소마 쿠카이가 돌아온 나기히코에게 치마는 어떤 느낌이냐라고 물은 바람에 쿠카이와 타다세를 세트로 여장시켰다. 타다세는 이미 치마와 케이프까지 입힌 상태였고 쿠카이는 바지를 벗기고 치마를 입히려고 하는 중이었다.

[1] 이전에는 개그여장짤로 올려져 있었다(..)Ang? 여담 항목 참조.[2] 캐릭터 성별은 남자이지만, 성우도 배우도 전부 여자이다.[3] 당시 아무는 캐릭터 체인지캐릭터 변신에 대해 미키에게서 따끔하게 일침을 들은지라 주눅 들어 있었는데 이 발언으로 아무를 더욱 멘붕으로 몰아 넣었다. 결국 아무 자체가 아닌 아무의 '''가능성'''을 좋아한다는 거니까.[4] 때마침 이쿠토와 아무는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콘을 양쪽에서 핥아 먹고 있었다.[5] 원 대사는 "앞으로는 매일 좋아한다고 말할게. 아직 널 만나지 못한 세월만큼 더 많이"이다.[6] 어떻게 말했냐면 "'아무, 널 좋아해도 될까?'였던가? 도련님치곤 꽤 정열적인 고백이던데.."[7] 이 때 슬퍼하는 타다세의 표정을 본 아무는 당연히도 큰 충격을 받았고 울분을 토하며 이쿠토에게 눈 앞에서 사라지라며 소리치고는 타다세를 따라 뛰쳐나가버린다.[8] 애니화는 되지 않았다. [9] 아무는 유성으로 인해 현재 타다세와 떨어지고 그 대신 미래 타다세가 도와주었다. [10] 이스터 사와의 최종결전에서 아무를 지켜주겠다는 의지 속에서 생겨난 무기이며 데스 레이블로 변신한 츠키요미 이쿠토와 일기토를 벌였다.[11] 애초에 타다세가 이쿠토를 싫어했던건 자기 아버지가 주신 덤프티 키를 말도 없이 가져가곤 해명을 해달라고 해도 해명을 안 해서이다.[12] 타다세 입장에서 보면 이쿠토가 어릴 때 갑자기 집을 떠났는데 오랜만에 집에왔을 땐 베티가 죽어있었고 건강하시던 할머닌 그 후로 아팠으며 아버지가 주신 덤프티 키를 가지곤 아무말 하지 않곤 갔다. 거기다 험프티 록을 훔쳤었으며 볼 때마다 도발을 한다.[13] 덤프티키에는 이런사연이 있지만 대부분의 토마팬들은 토마아빠 유품을 왜 멋대로 가져가냐곤 루이가족을 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