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캐릭터

 


'''しゅごキャラ'''
1. 개요
2. 상세
3. 등장하는 수호캐릭터
3.1. 가디언
3.2. 이스터 측
3.3. 그 외
4. 관련 문서


1. 개요


캐릭캐릭 체인지에 등장하는 존재들.

2. 상세


수호 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조금 더 확고한 염원을 가지게 되었을 때 태어나게 된다. 가디언이 되기 위한 조건이기도 하다.
손바닥 정도만한 크기로 2등신의 인형 같은 모습이며 대개 소유자와 성별이 같고 외형이 비슷하다. 특히 성별은 주인의 성별을 따라가는 경우가 절대다수를 차지한다.[1][2] 또 평범한 인간처럼 아프거나 열도 나고 다치기도 하는 등 신체적인 능력은 날아다니거나 동물과 대화하는 능력을 빼면 인간과 거의 비슷하다.
보통 소유자의 곁에 있고, 소유자의 부족한 부분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준다. 쉽게 말해 보부, 보모인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수호캐릭터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은 완성됐지만 조금 더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찾는 도중에 나오는 캐릭터와, [3]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가지고 태어나는 캐릭터[4]가 있다. 대부분의 수호캐릭터는 후자에 가깝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수호캐릭터 보유자 중,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 완성되지도 않은 사람이 대부분인 이유로 후자가 대부분이라 볼 수 있다.
몸이 가벼워 하늘을 날 수 있고 동물들과 이야기하는 능력도 있는 듯 하다.[5] 일반적으로 캐릭터 보유자가 아니면 볼 수 없지만 마음의 알이 아직 생기지 않은 어린아이(히나모리 아미)나, 영적 감각을 가진 사람(사에키 노부코/마젠타), 과거에 캐릭터를 소유했던 사람(니카이도 유우)이라면 수호캐릭터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아무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데도 수호캐릭터가 보이는 산죠 유카리, 이스터의 연구진들로 보아할 때 굳이 특별한 힘이 없어도 수호캐릭터라는 개념 자체를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다면 보이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6] 하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어른들과 아이들은 볼 수 없는 것 역시 사실. 전자는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여 보이지 않는 것이고, 후자는 마음의 알을 가지고 있거나 수호알을 가지고 있는데도, 수호캐릭터가 태어나지 않는 경우다.
수호캐릭터는 되고 싶은 자신의 가능성을 캐릭터화한 모습으로 볼 수 있는데, 캐릭터 보유자가 그 가능성을 부정하게 되면, 수호알에 X자가 붙어버려 X알이 될 수도 있다.[7] 그러나 자신의 의지로 X를 지우거나 정화가 되면 원래대로 되돌아온다. 또한 존재 가능성이 소유자의 믿음에 달려 있어 소유자가 수호캐릭터의 존재를 믿지 않거나 애매한 마음가짐을 지니게 되면 짧은 시간 내에 사라진다고 한다.[8] 상상의 친구에서 영감받은 듯 하다.
일반적으로 수호알은 마음의 알보다 힘이 더 강하기 때문에 강제로 알이 X알로 변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9][10] 마음의 알은 수호알만큼 강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변질되어, 이스터는 그렇게 엄청난 양의 마음의 알을 수집할 수 있는 것이다.
작중에서 아무만 4개의 알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단순히 주인공 보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 저것 다 해보고 싶어!'라는 마음이 진심으로 강해서 그렇다고도 볼 수 있다. 다만 꿈의 분기형은 아니고 여자아이 혼자라면 다 이룰 수 있는 것들이다. 아무의 꿈을 하나로 종합해보면 바로 엄마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다. 첫째, 다정다감한 성격에 요리를 잘하고, 둘째, 직업에 있어 아주 열정적이고, 셋째, 자신이 고민하면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넷째, 앞의 셋의 종합체로서 누구보다 노력하며 자신을 밝게 비추어 모두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상처를 치유해주는 빛나는 사람이었다고 하니 그런 사람은 아무의 모친 이외에는 없다. 후지사키 나기히코도 일본 무용 역시 좋으나 다른 춤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서다. 후지사키 나기히코는 꿈의 분기형인 것.
여담으로 초반부터 등장해서 극후반부에 가서야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는 수호캐릭터들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모두 하나같이 '''넘사벽급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이아'''가 그 대표적인 예시. 그 외에는 에루, 테마리가 있다. 특이하게도 셋 다 소유자와의 갈등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11] 또한 애뮬릿 다이아, 세라픽 참, 야마토 마이히메 셋 다 데뷔 당시 엄청난 임펙트를 선보였으며 화려한 비주얼과 날개를 소유한데다 필살기 중 정화기[12]는 물론이고 그 외에 다양한 기술들을 한두개 정도 소유[13]했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그만큼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기까지 수많은 과정, 고통, 시련을 거쳐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동시에 수호캐릭터의 존재가 소유자들뿐만이 아닌 시청자들에게 있어서 소중함을 어필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덤으로 초기 수호캐릭터 3명의 이름은 1970년대에 활약한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캔디즈"에서 따왔다.

3. 등장하는 수호캐릭터



3.1. 가디언



3.2. 이스터 측


  • 이쿠토(토마): 요루
  • 우타우 (세라) : 에루, 이루, X다이아[14]
  • 루루: 나나

3.3. 그 외


  • 스노페 - 초창기에 잠깐 등장한 스노보더 미후유(한국명 설아)의 수호 캐릭터.
  • 라미라 - 슈라이어라는 먼 이국의 왕자의 수호 캐릭터.
  • 루루
  • 키란
  • 세실
  • 쿠우타
  • 제로


4. 관련 문서



[1] 작중 예외는 단 1쌍 뿐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스포일러 주의)를 참고.[2]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히나모리 아무의 수호캐릭터 미키가 겉모습만 봤을 때 중성적인 외모를 지녀 남자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여자'''이다.[3] 캐릭터 체인지를 해도 성격이 별로 달라지지 않는 소마 쿠카이유이키 야야가 여기에 해당한다.[4] 캐릭터 체인지를 하면 성격이 격변하는 히나모리 아무호토리 타다세가 해당된다.[5] 실제로 확인된 것은 수우, 요루, 키세키.[6] 이 외에도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소리는 들을 수 있는 묘사가 등장했던 것으로 보아할 때 그냥 평소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7] 예를 들면, 아무의 다이아, 릿카의 호타루.[8]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의 수호캐릭터인 쿠우타가 예시. 태어났는데도 주인에게 보이지 않았다.[9] 실제로 전개 초반에서 니카이도 유우가 이 점을 알지 못하고 소마 쿠카이와 다이치의 연기에 속아 넘어가게 된다.[10] 다만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약한 상태에서 강한 압박을 주어 스스로 X알이 되도록 한 경우는 있다. 스노페가 그 예. 또 제로의 경우 수호캐릭터로 태어났다가 알로 돌아간 상태에서 X알이 되었다. 알로 돌아간 이유는 주인의 의지박약. 아무리 수호캐릭터 보유자라도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충분히 X알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인 수호알에 비해 훨씬 많은 압박이 필요할 뿐.[11] 다이아는 새로운 가디언 멤버들과 갈등으로 아무가 좌절을 겪으면서 X알이 되어버렸고, 에루는 변해버린 우타우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주인의 곁을 떠났으며, 테마리는 나기히코가 세계여행을 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깨닫자, 알로 돌아가버렸다.[12] 애뮬릿 다이아 - 슈팅 스타 샤워, 오픈 하트. 세라픽 참 - 엔젤 크레이들, 야마토 마이히메 - 퀸즈 왈츠.[13] 애뮬릿 다이아 - 스타라이트 내비게이션, 팅클 홀드. 세라픽 참 - 화이트 윙. 야마토 마이히메 - 하고로모 하나미도리[14] 아무의 다이아의 알에 X자가 붙었던 때에만 한정. 아무가 우타우와의 결전에서 자기 스스로 X자를 지우자 우타우를 떠나 아무 편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