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리 샤멧
1. 개요
캔자스시티 출신의 농구 선수. 1라운드 26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지명되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1.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1.1.1. 2018-19 시즌
마르코 벨리넬리, 얼산 일야소바의 팀 이탈과 더불어 다리오 사리치, 로버트 코빙턴의 트레이드로 해주어야 할 역할이 늘어났다.
훌륭한 캐치 앤 슈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3점슛 성공률이 49%로 시도 횟수는 적지만 놀라운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 야투율은 44%로 3점슛 성공률이 전체 야투율보다 5% 더 높다.
같은 팀 J.J. 레딕의 조언을 많이 듣는 듯하다.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하고 체형도 조금 비슷하다.
2019년 1월 8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커리어 하이 29득점을 했는데, 3점슛을 8개나 성공시키면서 루키 최다 3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이후로 출장시간이 확 늘었으며, 팀에서 더 중요한 위치로 기용되고 있다.
2019년 2월 5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2.1.2.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1.2.1. 2018-19 시즌
2.1.2.2. 2019-20 시즌
브루클린 디트로이트와 삼각 트레이드에 엮여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됐다.
2.1.3. 브루클린 네츠
2.1.3.1. 2020-21 시즌
3. 플레이스타일
샤멧은 레딕을 선수로서 굉장히 존경하고, 트레이닝캠프 첫날부터 레딕과 함께 훈련에 힘썼다. 레딕은 샤멧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브렛 브라운 감독은 샤멧을 레딕의 후보로 레딕과 같은 역할을 수행시키고 있다.
실제 플레이도 레딕을 닮아 컷인 플레이, 캐치앤 슛, 오프 더 볼 무브가 주특기이며, 신인답지 않게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피지컬이 약해 보여서 수비도 약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오프 더 볼 무브 하는 선수를 스크린을 피해서 잘 따라가는 등 수비가 은근히 좋다.
3.1. 여담
- 커리어 하이 29득점을 기록한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 당시 3쿼터 3점 5개를 쏟아 넣고 타임아웃 때 벤치로 들어가며 조엘 엠비드가 '어디 아프냐'란 제스처로 샤멧의 이마에 손을 짚었다. 추가적으로 4쿼터 3점 성공률은 0%로 신인 최다 3점 성공 기록을 아쉽게 넘어서지 못했다.
- 필라델피아 장내 아나운서가 샤멧을 부를 때 'Landry Sh..Sh..Sh..Shamet' 이라고 외친다.
- 어머니 Melanie Shamet은 싱글맘으로 어릴 적 랜드리 샤멧을 지극정성으로 키웠다고 한다. 인터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