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이집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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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집트'''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2.2.1. 2010년대
2.2.2. 2020년대
3. 문화 교류
4. 관련 문서


1. 개요


러시아이집트의 관계. 이집트와 러시아는 소련 시절부터 외교관계를 맺었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집트는 냉전시절에 소련과 공식수교했다. 50년대에 수에즈 운하와 관련된 분쟁이 일어나자 소련측은 이집트를 지지했고 미국, 프랑스, 영국, 이스라엘을 비판했다. 50~60년대에 소련과 이집트는 매우 우호적이였다가 사다트 이후에는 멀어졌다.

2.2. 21세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집트는 러시아와의 협력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무르시의 몰락 이후, 엘시시 대통령도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집트의 바닷가에서 한, 러시아의 탐험가가 객사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2.2.1. 2010년대


2013년 11월 13일에 40여년만에 고위군사회담이 열렸다. #
그리고 최근에는 이집트의 군사시설을 러시아에 임대하려는 계획이 이뤄지고 있다. # 아프리카에서는 처음으로 러시아 공수부대가 10월 중순에 이집트군과 대테러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군사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그리고 리비아 내전에 개입하기 위해 리비아의 접경지역의 이집트 군사기지에 러시아의 특수부대가 주둔을 했다. # 이에 대해서 이집트군은 부인을 했지만, 이미 이집트는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추진중이다. #
이집트의 일간 이집트인디펜던트는 2018년 2월 23일에 이집트가 중국을 제치고 러시아 상품 최대 수입국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집트와 러시아는 2015년말에 중단되었던 이집트-러시아 노선을 다시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게다가 러시아는 이집트에 신형 수호이 전투기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2.2. 2020년대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퍼질때부터 러시아는 이집트 노선을 잠시 중단했고 이집트도 중단했다. 그러다가 2020년 9월 9일에 러시아 정부가 이집트 노선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러시아어)
이집트 해군과 러시아 해군이 흑해에서 우정의 교량-3이란 제목의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했다.#
러시아 정부가 2021년 3월 28일부터 이집트의 샤름 엘셰이크와 후르가다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재개하기로 했다.#

3. 문화 교류


이집트 관광 수입의 상당부분을 러시아 관광객들이 책임지고 있다. 러시아가 겨울에 워낙 춥다보니 부유층들은 겨울에도 따뜻한 적도나 남반구 국가로 여행을 희망하는 편인데 유럽 러시아에서 태국으로 여행가기에는 부담스럽다보니 차선책으로 이집트의 후르가다, 샴 알 셰이크 등의 홍해 관광지가 유명해졌다. 이런 관광지들은 주머니 사정이 비교적 얇은 러시아인 관광객들을 고려하여 숙박비 및 관광비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유지시키는 편이며,[1] 후르가다에는 러시아인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이집트도 러시아와의 관계가 우호적이고 이집트는 러시아인들에 대해 무비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집트에 러시아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어서 러시아어는 이집트에서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종교적으로는, 그리스와 함께, 정교회교간의 교류가 많은 편이다. 개중에는 동명이인인 총대주교가 서로 친분이 생겼을 정도다.

4. 관련 문서


[1] 특히 이집트의 유명 역사 관광지를 들릴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켜준다는 목적으로 후르가다 근처에 미니 이집트 박물관도 만들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