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럭스

 



'''개빈 럭스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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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48번'''
브록 스튜어트
(2016~2019)

'''개빈 럭스
(2019)
'''

브루스더 그라테롤
(2020~)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9번'''
크리스토퍼 네그론
(2019)

'''개빈 럭스
(2020~)
'''

현역


<colbgcolor=#005A9C><colcolor=#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image]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o.9'''
'''개빈 토머스 럭스
(Gavin Thomas Lux)
'''
'''생년월일'''
1997년 11월 23일 (26세)
'''출신지'''
[image]위스콘신 주 커노샤
'''국적'''
[image] 미국
'''학력'''
인디언 트레일 고등학교
'''신체'''
188cm, 86kg
'''포지션'''
유격수, 2루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0번, LAD)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9~)'''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이모저모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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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내야수.[1]
더스틴 메이와 함께 다저스 팜의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저스의 차기 2루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선수 경력



2.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1.1. 데뷔 전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다저스에 지명 받은 럭스는 좋은 운동능력과 센스를 가진 선수로 평가받았고, 이후 마이너에서 유격수 중 가장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되었다.

2.1.2. 2019 시즌


이후 2019년 7월 트리플 A 로 승격하였고, 23일 기준 최근 7경기에서 .500/.595/.1.133이라는 괴랄한 스탯과 함께 트리플 A 를 학살하고 있다. 올해 트리플 A 리그가 다소 타고 투저 라는 점을 감안해도 이는 엄청난 성적.
7월 트레이드 시장에서 다저스가 피츠버그 마무리 펠리페 바스케스를 영입하기 위해 팀 내 포수 유망주인 케이버트 루이즈를 칩으로 활용하여 접근하려 했으나, 피츠버그에서 마감시한까지 끈질기게 럭스를 요구하였고, 마감시한 18분이 남은 시점에서 럭스와 메이를 함께 요구한다는 찌라시가 나옴에 따라 다저스는 바스케스를 포기하고 럭스를 비롯한 유망주들을 지키기로 결정하였다(펠리페 바스케스가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체포되면서 이는 결과적으로 신의 한수가 되었다...).[2]이렇게 럭스는 다저스 잔류 확정.
8월 9일 기준 럭스의 트리플 A 성적은 32경기 .456/.535/.846/1.381 10홈런 31타점으로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큰 이변이 없다면 9월 확장 로스터로 빅리그에 콜업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9월 확장 로스터로 빅리그에 콜업되었고, 9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9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 첫 타석부터 초구를 노려 중전 안타를 때려냈고,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2루타를 날리며 홈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3번째 타석도 플라이 아웃이긴 했지만 중견수 쪽 워닝트랙까지 가는 큰 타구를 날렸으며 4번째 타석에서는 실책으로 출루했다. 5번째 타석은 유격수 플라이. 최종 5타수 2안타로 데뷔전부터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왜 자신이 팀 내 최고 유망주인지 증명했다.
그 뒤로 상대팀의 선발 투수가 우완인 경우 2루수로 기용되며 지속적으로 기회를 받았으나, 초반 강렬한 데뷔 임팩트 이후로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타율이 1할대로 추락한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기용되었고, 터너의 부상으로 좌완 선발인 경기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9월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빅리그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다.
9월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빅리그 데뷔 첫 도루를 달성했다.
9월 13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투수 노아 신더가드를 상대로 자신의 2호이자 3점 결승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였다.
9월 20일 콜로라도 로키스 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하며 공수주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선발 기회를 계속 얻으면서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월 21일 기준으로 16경기 52타수 14안타 2홈런 7타점 2도루 .269/.333/.442의 성적을 기록 중. 특출한 성적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성적은 나오고 있다.
알렉스 버두고의 부상 공백 등의 이유로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되며 데뷔한지 한 달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10월 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NLDS 1차전 4:0으로 앞선 8회 대타로 포스트시즌 첫 타석을 소화했고, 헌터 스트릭랜드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포스트시즌에서 홈런을 친 다저스 역대 최연소 선수가 됐다.'''[3] 여담으로 홈런 공이 쓰레기 통으로 떨어졌고, 다저스 팬인 어거스틴 누노가 공을 주워 다저스 구단에 주면서 "럭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2.1.3. 2020 시즌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서 서머 캠프에 늦게 합류하였고,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타격과 수비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개막전 로스터에서 탈락하였고 확장 캠프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즌이 시작하고 나서도 여전히 경기 감각을 되찾지 못하는 모습이였고 8월 말이 되어서야 겨우 메이저에 콜업되었다. 메이저에 올라온 이후에도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175/.246/.349 3홈런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에는 합류하였으나 1타석에 나와서 삼진 하나만을 기록하였고 챔피언십 시리즈부터는 다시 빠졌다.

3. 플레이 스타일


스카우팅 등급에서 타격 60, 파워 60, 주루 60, 어깨 55, 수비 50을 받으며 공수주에서 모두 수준급의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
벌크업에 성공하고 다리를 더 사용해 발사 각도를 높인 후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타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배트 스피드와 어프로치도 매우 좋다. 2019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역대급 활약을 선보이면서 1987년 그렉 제프리스 이후 처음으로 OPS 1.000 이상을 기록한 21세 이하 선수가 되기도 했다. 그렇게 18년부터 19년까지 2년간 마이너리그 전체 유격수 중 슬래시 라인 성적이 상위 0.1% 안에 들었다.
또한 발도 빠른 편이라 웬만한 깊은 타구를 장타로 만들 수 있으며[4], 도루도 두 자릿수 이상 기록할 수 있는 선수다. 다만 아직 경험이 적은 선수라 도루 실패도 꽤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 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수비도 준수한데, 포구 동작이 부드럽고 어깨도 강한 편이다. 하지만 송구 정확도에서 문제점을 보이는데, 마이너리그에서의 첫 3년 동안 208경기에서 무려 61개의 실책을 범했을 정도. 또한 현재 다저스에서는 코리 시거가 여전히 유격수 수비를 맡고 있기 때문에 빅리그 데뷔 후로는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출전하고 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는 유망주스러운 모습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에 단일 시즌 20+ 홈런/20+ 도루를 기록할 만한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9
LAD
23
82
18
4
1
2
12
9
2
7
24
.240
.305
.400
.705
0.2
2020
19
69
11
2
0
3
8
8
1
6
19
.175
.246
.349
.596
-0.2
2021
















<rowcolor=#373A3C> '''MLB 통산
(2시즌)'''
23
82
18
4
1
2
12
9
2
7
24
.240
.305
.400
.705
0.0

5. 이모저모


  • 삼촌 어기 슈미트는 MLB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출신이자 1982년 골든 스파이크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슈미트의 영향으로 럭스도 일찍부터 야구를 접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주 포지션은 유격수2루수이다.[2] 사실 피츠버그는 하나도 급할 이유가 없었다. 바스케스는 올해를 제외하고도 컨트롤 기간이 4년이나 남은 마무리였기에 굳이 올해 팔아넘길 필요는 없었던 것. 거기다 마감 시한 30분 정도를 앞두고 디트로이트의 마무리이자 이번 트레이드 시장 최대 릴리버 중 하나였던 셰인 그린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이 확정됨에 따라 다저스는 바스케스 말고는 더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피츠버그는 이를 이용하여 럭스와 함께 당초 언급되던 루이즈가 아닌 더스틴 메이로 선회하며 그야말로 '''"사갈 테면 사 가봐."'''를 시전했다. 애시당초 피츠버그의 진짜 목적은 루이즈가 아닌 럭스와 메이였던 것.[3] 21세 314일[4] 마이너리그 시절에 2017년부터 3년간 3루타를 24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