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사/등장인물

 



1. 개요
2. 인간
3. 디맨
3.1. 1세대
3.2. 2세대: 간부
3.3. 3세대: 풍선장수
3.4. 4세대: 그 외
4. 신계
6. 공허
7. 기타
7.1. 1부
7.2. 2부
7.3. 3부


1. 개요


웹툰 레사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 시즌1부터 3까지의 모든 등장인물이 수록된 만큼, '''강력한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2. 인간


작중에서 일반적인 흰색 말풍선을 가진다. 일단 인간 항목에 분류되었지만 사실 스토리 도중 인간에서 벗어나버린 존재들이 태반이다(...).
  • 유주루
미에나의 조수. 놀랍게도 사람, 그것도 25세 성인이다. 국적은 한국. 시니컬한 언동과 2등신의 몸매가 특징이며 비빔면을 아주 잘 만든다.
시즌1에서 이 능력자 집단의 일원답게 그녀 역시 비범한 능력의 소유자였음이 드러났다. 다름아닌 천재 해커. 미 국방부 비공개 문서를 해킹한 전적도 있다고 한다. 이 능력을 이용해 레사와 자신의 위장 신원을 매입[1], 인공태양 아폴론 1호의 시연행사때 필드 안으로 들어갈 허가를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무기력해진 미에나를 꾸짖어 각성하게 하는 등 어른스러운 모습도 보이지만 [2] 정작 중반에 들어서서는 3존에서 루시와 미에나와 함께 납치되어 인형도 아닌 테디베어로 꾸밈 당하고, 루시 돕겠다고 나서다가 민디민디에게 얻어맞고, 라이언의 습격에 고스란히 당하는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부에선 별다른 행적이 없었지만, 다이몬과의 전투에서 패배해 정신을 잃은 미에나를 깨운다. 하지만 곱게 깨우진 않았고 케찹으로 죽은 척하는 연기를 하기도... 악마들을 피해 잠시 신계로 갔을 때도 화이트를 놀려먹기도 했다
다만 62화에서 천사들을 비롯한 라노 & 레사 일행이 외부세계로 갈 때 미에나에게 해고라는 표면적 명분으로 전봇대에 묶이면서 남아있게 된다. 이후 렉스터에게 구조되어 그의 집에 가서 미에나가 위험할 때는 언제나 곁에 있었으면서도 마지막에 도움받는 건 결국 자신이었다며 자책한다. 그래도 렉스터의 위로에 마음을 풀고 미에나를 기다리기로 한다.
만화 내에서 2등신으로 그려지는 것은 만화적 허용이 아닌, 실제 등장인물들에게도 그렇게 보이는 모양(...)으로, 아이같다는 오해를 자주 받는 만큼 이를 매우 싫어한다.
1년 뒤를 다루는 후일담에서는 미에나와 또다시 고고학을 연구하러 떠났다. 라노와 영삼에게 간간히 편지를 부치고 있다고.
  • 마야 블레이크
시즌2에 출연하는 2존의 실질적인 지배자. 10대의 어린 나이이며 디맨은 아니지만 증표를 받은 상태. 레사와 라노에게 1존으로 가기위한 관문 중 하나인 젠틀맨 펍 참여를 권유하나 양측다 진짜 목적 [3]을 알지 못한 탓에 결과적으로 그녀는 라노와 레사의 사이를 갈라놓고 만다.
레사가 1존으로 먼저 떠난 뒤, 라노와 렉스터는 그녀를 협박하다가 그녀의 진실에 대해 듣게 되는데 원래 죽을 목숨이었던 블레이크는 디맨들의 결투의 심판을 봐주었단 이유로 높은 지위를 얻게 되고, 이를 통해 얻은 재력으로 디맨들의 노예와 상품으로서 고통받는 헥사곤 아일랜드의 사람들을 전 세계가 무시하고 있음을 알게되어 젠틀맨 펍을 운영하며 사람들을 구할 돈을 모아 온 것이었다. 죽음을 각오하고 인간의 삶을 포기하려 했던 그녀의 강한 의지를 알게 된 라노와 렉스터는 그녀의 도움으로 1존으로의 진입에 성공하고 렉스터는 설계해 둔 빛의 길의 개막을 그녀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일이 디맨들에게 발각되면서 포박되고 여태 모아왔던 자금은 사실 디맨들의 세계정복을 위한 자금에 쓰였다는 진실을 듣고 충격을 받지만, 기발한 잔머리로 탈출에 성공하여 빛의 길을 열고 렉스터의 뜻대로 모든 디맨들을 인간의 손으로 섬멸하게끔 한다.
이후 3부 41화에서 산달폰과 함께 나타나 레사 일행을 1존까지 인도해주며 무탈을 빌어주었다.
1년 후인 후일담에서는 디맨 피해 재단을 세워 사회에 봉사하는 한편, 다른 형태의 클럽도 운영중이라고 한다. 키도 5cm 정도 더 컸다고.

3. 디맨


[image]
의 증기에 의해서 인간으로부터 변이된 존재들. 양 옆 이마에 뿔이 돋아난 것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검붉은색 말풍선을 가지고 있다.
밤과 죽음의 신을 섬기는[4] 자들이라고 자처하고 있으며 그들 스스로는 '디맨'이라 자칭하는 것이 금기시 된다. 수장인 아레스를 주축으로 하여 일대일의 증기 거래를 통한 세대의 구분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즌1과 시즌2의 주 악역 집단으로 등장한다. 시즌2를 끝으로 사실상 궤멸했고, 생존한 소수 디맨들은 시즌3에서도 여러 세력에 합류해 계속 모습을 비춘다.
디맨에 대한 자세한 설정은 레사 문서의 설정 항목을 참고.

3.1. 1세대


레사에 의해 만들어진 디맨. 아레스가 유일하기에 '세대' 단위로는 굳이 구분하지 않는다.

3.2. 2세대: 간부


아레스에 의해 만들어진 디맨들로 그의 직속 부하들이기도 하다. 연배는 바크>벨>칼렙>라이언 순. 2부에서 라이언을 제외하고 모두 사망했다.
  • 바크
[image]
아레스에게 처음으로 증기를 받은 신자. 디맨 4간부 중 최장신으로 스킨헤드를 한 거구의 남성.[5] 진중한 성격에 원칙주의자이다. 주특기는 특대형 메이스를 이용한 완력 공격.
칼렙과는 자주 부딪히는 사이로 자유분방한 칼렙을 저지하는 억제력이다.
시즌1에서는 루시에게 디맨으로써 살아가려면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버려야 한다는 충고를 남기고, 막바지에 칼렙과 함께 인간 학살을 주도한 것 외의 등장이 없었다. 시즌2에서는 1존에서 렉스터와 조우하여 그의 출중한 재능을 알아보곤 인간을 배신하고 자신들과 한 편이 될 것을 권하나, 렉스터가 거절하자 그와 정면 대결을 벌인다. 2세대라는 특수성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힘과 실력으로 가볍게 렉스터를 제압해 버린다.
스스로 공개한 과거에 의하면 그 역시 중세인, 정확히는 동남아계 타국에서 잡혀온 노예로, 귀족들 밑에서 전투 노예로 부려먹히다 반역을 꾀했으나 실패하고 처참하게 보복당한 것을 아레스에게 구원받았다. 이 사건으로 인간의 천성에 대한 깊은 불신과 증오를 얻고 인간을 정벌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차례 패배 후 긍지를 잃었던 그와 달리, 인간의 편을 저버리지 않을 것임을 선언한 렉스터가 빛의 길 시스템을 작동시켜 디맨을 섬멸하자, 결국 자신의 가치관이 틀렸음을 인정하며 태양빛에 소멸된다. 벨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였어' 클리셰로 비판 받았던 것과 달리 나름대로 멋지게 퇴장한 편.
[image]
디맨 4간부 중 홍일점. 백금발 벽안의 관능적인 여성으로 외모에 관심이 많다.[6] 이에 그치지 않고 아름답지 않은 것들은 모두 죽어버려야 한다는 신조를 내보이는 등 극도로 외모지상주의적인 면모를 보인다. 주특기는 신체를 비롯한 주위 공간에 암흑 물질로 이루어진 칼날을 소환하고 조종하는 것.
루시를 디맨으로 만든 장본인으로 이후 자신의 밑에 들여 인형으로 삼았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루시 이전에도 많은 여자아이들을 인형으로 삼았으나 그들이 자신의 뜻을 거스르자 죽여버린 뒤[7] 그 아름다운 육체만 온전히 보전해 박제로 만들어 전시해두고 있다.
시즌2에서는 3존의 영주로 재등장. 살아있는 인형은 루시와 민디민디 뿐이었던 시즌1과는 달리, 자신의 존 안에서 대대적인 오디션을 통해 인형을 채택하여 거느리고 있다. 벨의 인형이 되면 그녀의 성에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이유로 인형이 되길 선망하는 소녀들도 적지 않은 추세.
3존에 들어선 루시와 미에나, 유주루를 납치해 자신의 인형으로 삼으려고 했으나, 루시가 탈출해 자신에게 맞서자 자신의 수하인 민디민디와 싸우게 하며, 그사이 붙잡아놧던 미에나에게 강제로 자신의 증기를 줘 3세대 디맨으로 만든다.
하지만 미에나는 검은 힘 실험실에 가둬놓은 것을 레사가 구출하면서 놓치게 되고, 루시의 경우 전투 도중 민디민디가 루시에게 감화되며 배신해 자신에게 맞서자, 몸소 전선에 나서서는 세대 간의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과시하며 펜터호른으로 변한 두 사람을 모두 쓰러뜨린다. 그러나 전략적으로 죽어 개로 변이한 민디민디가 내보인 환각으로 인해 전의를 상실하고, 렉스터가 일으킨 폭발에 휘말려 그대로 생을 마감한다.[8]
인간일 당시에는 딸이 있던 어머니였다. 딸인 베로니카는 그녀와 달리 알비노[9]였고, 이로 인해 마녀 취급을 받아 사람들의 손에 딸과 함께 화형당한다. 때마침 나타난 아레스에 의해 벨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으나, 어린 딸은 버티지 못하고 질식사. 아레스가 가진 인간의 추한 본질에 대한 혐오에 공감하여 디맨이 되었다. 그녀의 증오는 추한 모든 것에 대한 극단적인 증오의 형태로 발현했으며, 인형놀이는 딸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을 잊기 위한 취미라고 생각된다.[10] 개로 변한 민디민디에게 당한것 역시 민디민디가 자극한 그녀 자신의 죄책감에 스스로 자멸한 것에 가깝다.
여담으로 시즌2 53화에서 라이언에게 공문을 읽어달라고 하는 모습을 통해 까막눈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디맨들 사이에서의 성경인 라이언의 책을 읽지도 않았다. 더불어서 어휘 선택이 경박한 것이나 '개'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지 못한 것을 보면 지성적인 성격은 아닌 듯.(...)[11]
  • 칼렙
[image]
디맨 4간부 중 한 명으로 작중 남성 중 최단신이기도 하다. 단순하고 저돌적인 성격으로 입이 거칠며 유희에 가까운 폭력을 즐기는 듯. 도사견을 여럿 기르고 있다. 주특기는 쿠크리를 주무기로 한 신속한 공격과 환각술. 3세대 디맨 화이트의 직속상관이기도 하다. 원작 공인 미친놈.
시즌1에서는 바크와 레사를 데리러 갔다 싸움이 벌어졌을 때 무기가 산화된 것, 힘을 달라고 레사한테 빌붙으려 한 화이트를 벌준 것, 바크랑 투닥거리다가 마지막에 바크와 인간학살을 하러 간 것 외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는 않았다. 한편 자신보다 제일 늦게 들어온 주제에 아레스의 최측근이 되어 모든 걸 알고 있는 라이언을 별로 달갑게 보고 있진 않다.
시즌 2에서는 다른 디맨들이 한 자리씩 직위를 차지하고 있던 것과 달리, 젠틀맨 펍에서 다른 디맨들을 마구잡이로 패는 일을 소일거리 삼고 있었다. 민디민디의 폭주에 의해 벨이 사망한 뒤, 이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아레스의 지령을 받은 화이트와 대치하게 되며 그를 16등분으로 썰어 버린다. 그러나 그를 향한 증오심 덕분에 정확히 칼렙의 기술에 대한 카운터 격 기술을 가지게 되었던 화이트에게 목을 뜯어먹혀 역으로 죽임을 당하고 그에게 흡수, 화이트에게 그의 고유 기술인 환각술이 전달된다.
다만 화이트에게 흡수되었음에도 영혼과 자아가 남아있었던 건지, 2부 89화에선 화이트의 환각에 당하고 있는 라노 옆을 지나치며 환각이라는 사실을 비웃듯이 알려준다.
하지만 106화에서 그동안 그가 화이트를 학대했던 것은 애초부터 어린 화이트가 자신처럼 개같은 짓 벌이지 말고 그냥 하루빨리 죽어서 편해지길 바라는 마음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이후 라노와의 싸움으로 무기력하게 쭈구리고 있던 화이트의 앞에 나타나 '그런 식으로 마냥 퍼져 있을 거였으면 감히 날 죽이지도 말았어야지. 넌 이제 자유다' 라고 말해주고 사라진다.

3.3. 3세대: 풍선장수


2세대가 만들어낸 디맨들. 뿔이 5개인 펜터호른의 모습으로 변모할 수 있다.
자신을 만든 2세대 디맨[12]의 휘하에서 신의 증기가 든 풍선을 '판매' 하여 종족을 늘리는 임무를 맡은 세대이다. 특히 벨은 3세대를 굉장히 많이 만들었는데, 소수정예 민디민디와 루시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시덥잖은 이유로 시도때도 없이 죽여 박제했다. 예외로 미에나는 풍선 장수와 관련이 없다.
디맨 진영이 붕괴된 시즌 3이 되어서까지 시즌 2에서 사망한 민디민디를 제외한 모두가 살아남아 아군 진영에 속해있다. 다만 루시의 경우 여전히 디맨이라 봐도 될지 의문이다.

3.4. 4세대: 그 외


작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디맨이 여기 속한다. 거액을 주고 풍선 장수들로부터 증기를 '사는' 것으로 계약 성립.
인간들에게 알려진 바와는 달리 모든 디맨이 살생을 하고 다니는 것은 아니며 거창한 사상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디맨 진영에 합류한 인구도 적지 않은 모양. 주로 사람들에게 행패 부리는데 거리낌 없던 깡패나 조폭류가 다수다.
시즌1에서부터 모종의 실험 대상으로 발탁되었으며, 시즌2에서 이것이 검은 레사의 힘을 받아들일 수 있는 선별자를 선발하는 것이 드러나고, 이중 일부가 트리호른으로 각성하는데 성공한다.
4세대의 증기를 마신 5세대도 등장하나, 디맨 사회에서 금지된 일이며, 세대가 너무 멀어져 그저 찌꺼기인 존재라 한다.
시즌3부터는 사실상 절멸 상태라고 봐도 무방할듯하다.
다만 어린 디맨들은 레사와 화이트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후 다이몬의 습격 때 레사가 병원째로 신계로 보낸다. 아이들은 이 곳에서 디맨에서 인간으로 되돌아가는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디맨들의 신이 완전히 증기를 거둬가면서 사실상 전부 절멸했다.

4. 신계


[image]
고차원의 존재들. 빛에 속한 창조신여명의 신, 8명의 빛의 사자들로 구성되어있다. 빛의 사자들의 이름의 모티프는 대부분 7대 천사에서 따온 것이다. 영원히 해가 지지 않는[13] 영원의 땅에서 지낸다.
시즌2부터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고, 시즌3에서는 주역으로 등장한다.

4.1. 신


낮과 삶을 관장하는 신.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밤과 죽음을 관장하는 신. 현재 본체만 신계에 놔두고 인간계로 현신해 있는 상황.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2. 빛의 사자(천사)




5. 절대 죽음


[image]
창조신과 동급의 존재. 라가 만들어내지 않은 대표적인 존재며, 어둠에 속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6. 공허


[image]
검은 레사의 뱃속, 공허에 봉인되어있던 존재들과 그들에게서 태어난 존재들이다. 시즌3의 주 악역.
라가 숨겨버린 과거의 실패. 라를 배신한 루시엘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난 뒤 루시엘에게 협조하고 있다. 빛의 사자들을 해치우고 지구를 검은 레사의 뱃속에 바쳐 소멸시키기 위해 행동한다지만 정확한 속내는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집단. 말풍선의 색깔은 보라색.
아이러니하게도, 라가 창조해낸 존재들이기 때문에 '''빛'''에 속하는 존재들이다. 참고로 모두 월화수목금토일 일곱 '행성의 악마'에서 유래되었다.

6.1. 반신



6.2. 별의 다이몬(악마)


항목 참조


7. 기타



7.1. 1부


  • 로잘리아 S. 버거
레이널드 & 루시 남매의 어머니. 레이널드가 아직 어린 아이였을 때 강도 살해로 남편을 잃고 홀로 레이널드와 루시를 키웠다. 루시의 15살 생일 날, 디맨 대공습이 일어나면서 검은 레사가 빙의한 상태였던 엘자데에 의해 사망하지만, 흡수된 영혼은 레이널드를 지키겠단 일념으로 빠져나와 엘자데를 잠시 행동불능 상태로 만들었고, 이후 성불하지 못하고 그대로 이승에 남겨져 지박령이 된다. 다만 어찌보면 죄를 지은 다이앤을 레이널드로 환생시키기 위해 미카엘에 의해 선택되었지만 본인은 아무것도 모른채 남편도 잃고 끝내 자신도 목숨을 잃어야 했던 기구한 인물.
시즌 2 단행본 외전에서 미카엘과 만나게되는 이야기가 다뤄진다고 한다.
  • 말코
레이널드 & 루시 남매가 키웠던 개로 종은 퍼그. 루시가 밥을 너무 많이 줘놓고 산책을 제때 시키지 않았는지 살이 많이 쪘다고 한다. 디맨 대공습 때 라노를 구하려다 엘자데에게 수차례 밟혀 죽었다.
  • 존 스미스
헥사곤 아일랜드의 대통령. 아레스와 손을잡고 디맨들을 위한 인공태양을 만들었다. 그와 거래해 2세대 신자가 되려한 듯 하나 그런거 없으며, 시즌2 시점에서 생사도 불명. 인공태양의 개발자들과 함께 추방되었다고만 언급되지만 아마도...

7.2. 2부


  • 카나리아
시즌2 32화에서 첫 등장한 디맨 소녀, 4세대 디맨의 증기를 마신 5세대. 라노 일행이 3존에 왔을때 사라진 루시와 미에나, 유주루를 찾기 위해 GPS를 작동시키려했으나 GPS를 쓰려면 전산망이 있어야하는데 그 전산망들을 디맨들이 점령하고 있어서(...) 랜선을 찾기 위해 무작정 들어간 집에 자신의 이모와 거주하고 있었다. 처음엔 자신의 능력으로 깜깜하던 방을 밝히던 라노를 그녀(카나리아의 이모)가 온다며 침대 밑으로 숨겼다. 이후 자신의 이모가 너도 나이가 들어 벨에게 인형[14]으로 선택받지 못하면 안된다고하며 인간의 혼을 섭취하란 말을 계속 듣고서도 혼의 섭취를 끝끝내 거부한 걸 보면 루시와 비슷한 생각을 지닌 디맨인 듯. 이후 3존에 사는 모든 소녀들은 인간이든 디맨이든 벨의 주거지인 성으로 끌려가서 인형으로 선택받는 심사를 받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마침 루시와 미에나,유주루도 성에 있었기에 라노 일행을 성으로 데리고 가지만[15] 사실 그녀는 벨의 사주를 받았었고 그렇게 라노를 배신하고 벨의 인형이 되었다. 하지만...[16][17][18]
  • 카나리아의 이모
미소녀로 보이는 카나리아와 정말 가족관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안닮은(...) 카나리아의 이모. 다만 외모와는 달리 카나리아에겐 상냥하며 좋은 사람이라고. 작중 1년전 디맨이 공습하고 난 후 전재산을 들여 디맨의 증기를 샀으나 시세가 높아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성경에서도 금지된 4세대 디맨의 증기를 마시고 카나리아와 함께 디맨이 되었다. 지금은 카나리아가 벨의 선택을 받아 인형이 된다면 그녀가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그녀에게 인간의 혼을 섭취하게끔 하나 이때 우연히 집에 들어온 라노에 의해 중재당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그것도 처음 보는 사람이 자신을 가격했음에도 라노가 카나리아의 친구인 줄 알고 환대한다(...). 여러모로 비범한 디맨. 그리고 벨의 성으로 루시, 미에나, 유주루를 찾으러 가겠다는 라노 일행에게 잠입용으로 옷을 만들어준다며 라노에겐 백마 인형옷을, 렉스터와 진영삼에게는 카드병정 옷을 입힌다(...).
여담으로 카나리아를 진심으로 아끼는 듯 하다. 그리고 그 이유는...
  • 헨젤과 그레텔
시즌 2에 출연한 3존의 인간병기. 이름답게 둘은 남매 지간이며 이란성 쌍둥이, 동화에서 헨젤이 오빠인 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헨젤이 남동생이며 그레텔이 누나이다. 작중 시점에서 1년전 디맨이 전국적으로 공습했을때 어떠한 실험을 위하여 잡혀온 아이들이며,아레스가 직접 선발까지 했다고 한다. 실험은 '검은 힘'의 일부를 이식해 결과를 보고서 레사를 대신할 검은 레사의 새로운 육체를 만드는 것, 이 중 남동생인 헨젤은 검은 힘과의 싱크로율이 무려 50퍼센트 이상으로 레사의 심장 또한 받아들일 수 있을 체질이였으나, 누나인 그레텔은 아무래도 이란성 쌍둥이여서 그런지, 실험 후 이도저도 아닌 그냥 괴물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헨젤은 ‘헨젤라드' 라는 이름으로 라노와, 그레텔은 '그레이트 펄서'라는 이름으로 렉스터와 대치하게 된다.
그레텔의 경우 상반신에 해당되는 부분은 목각인형이었으며[19]이로 인해 방심하여 위기에 처한 순간, 렉스터가 검증하지 못한 신무기를 사용하여 팔에 화상을 입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그레텔을 퇴치.
헨젤의 경우 검은 레사의 심장을 이식 받았기 때문에 검은 레사의 능력을 사용하여 라노와 대치하는데 그 능력이 얼음 계열이라 불 계열 능력자인 라노에게 상성이고 최대 필살기라고 할수 있는 절대영도로 라노를 완벽히 얼려버린 줄 알았으나 디맨들마저 예상 못했을만큼 너무 강한 라노의 능력 때문에 패배.[20]그러나 후일 레사와 라노의 싸움에서 레사가 보여준 능력을 보면 단순히 검은 레사의 힘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한 탓인듯 하다. 전투 후 헨젤은 그레텔을 데리고 와준 레사와 렉스터 덕분에 누나와 작별인사를 할수 있게 되었고 자신도 레사에게 검은 레사의 심장을 돌려주고 숨을 거둔다.
여담으로 헨젤은 분위기때문인지 윈터 솔저 같단 이야기가 있었다.(...)
문서 참조.
  • 엘자데
시즌2에서 밝혀지는 시즌1때부터 아레스가 감금해 놓고 있던 큰 뿔을 가진 미친 디맨 여자의 정체.[21] 사실 그녀는 디맨을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는 신비한 힘을 가진 성녀였으나 이 소문을 듣고 찾아온 아레스가 레사의 목숨을 빌미로 협박하는 바람에 결국 검은 레사에게 정신과 몸을 지배당하여 죽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산 것도 아닌 미친 상태로 평생을 살게 된다.
하지만 후반부 검은레사가 그녀의 육체를 버리면서 미이라 상태의 시체로 남겨지는데 그 이유는... 그러나 먼 훗날 그녀의 후손이 등장하며 사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7.3. 3부


  • 야우
외부 세계에 살고 있는, 라가 창조하지 않은 존재들 중 검은 레사를 제외한 나머지 존재들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22] 개중 하나는 시즌2 23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푸른색 발광체들이 박혀있는 길고 거대한 뱀 같은 몸통, 어두운 전신에 두 눈[23], 긴 머리가 어우러져 상당히 공포스러운 분위기[24]를 보인다. 작품에서 거대한 축을 이루는 두 존재 라와 검은 레사[25] 모두 시즌1때부터 꾸준히 언급되며 간간히 등장하거나 언급되는 등 존재감을 보였으나, 이 존재만큼은 작품의 최종장인 시즌 3까지 이름도, 설명도, 어떤 것도 없이 그냥 모습 하나만 덜렁 나왔다. 시즌3에서 재등장하면서 자세히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2 23화에서 라노가 가브리엘의 우물에 들어가서 태초의 기억을 보면서 시즌1, 2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라노는 이 존재를 느끼면서 어둡고 춥다며 공포감을 느꼈고, 이 존재를 직시하자마자 머리를 부여잡고 핏발 선 눈을 튀어나올 듯 크게 뜨며 엄청나게 두려워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연보라빛으로 빛나는 안광에 긴 생머리라는, 검은 레사와 똑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볍게 지나쳤으면 검은 레사로 오해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검은 레사는 눈, 코, 입 등이 멀쩡히 묘사되고 전신이 온전한 인간 모습인 반면 이 존재는 길고 거대한 촉수를 가지고 둘러 쌓여 있어 머리, 개 중에서 빛나는 두 안광 정도만 나왔기에 검은 레사와는 명확한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시즌3 62화에서 재등장. 다름아닌 외부 세계[26]에 있었다. 자신을 희생해 빛을 잃고 돌처럼 굳어버린 라의 본체에서 레사가 라를 추억하고 있자 그런 레사를 빤히 바라본다.[27] 바로 앞까지만 하더라도 빛을 잃은 라의 태고적 모습, 이를 바라보며 슬퍼하는 천사들과 레사, 염소를 무릎에 올려놓은체 쓰다듬은 라의 인간형 모습 등 숭고하고, 애틋한 모습들이 많이 나왔으나 딱 한 컷만에 그 특유의 공포스러운 존재감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공포로 싹 바꿔놓으며 인상적인 존재감을 나타냈다.
시즌3 63화에서 밝혀지길, 이 존재 또한 검은 레사와 마찬가지로 라가 창조하지 않은 존재라고 한다. 라가 이 존재에게 '야우'라는 이름을 줬다고. 이 존재 또한 고차원 원시 생물인지라 낮은 차원에 존재하는 이들은 이를 제대로 볼 수 없고[28][29], 이해하려고 하는 순간 시각, 청각, 후각 모든 감각이 무너지며 존재가 일그러진다고 한다.[30]
레사가 누구냐고 묻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땅을 파고들어 레사의 아래에서 올라와 레사를 삼켜버린다. 이때 레사가 말하는 것을 보면 레사는 야우에 대해 아무것도 들은 것이 없는 모양. 먹힌 뒤 레사는 야우를 벌레같은 녀석 이라고 칭하고는 왜 야우가 라의 시체 위를 돌아다니고 있는 건지 의아해 하다가 '벌레', '시체' 라는 단어를 중얼거리고는 야우가 라를 먹고 있는 것으로 생각해 분노하며 공격한다. 그러나 야우는 잠깐 멈칫했을뿐 이내 아무렇지도 않게 움직인다.
이후 라노가 레사의 사도로서의 권능을 이용해 레사를 구출하고나서 라노와 대적한다. 큰 상처를 입지만 순식간에 재생한다. 그러고 나서 라노를 공격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것은 다름 아닌, 루시엘이 사용하는 공허의 꽃. 그렇게 몰아붙이며 위기로 몰아넣지만, 때마침 각성한 레사의 도움으로 순식간에 재가 되어 사라진다. 이대로 영원히 소멸된다면 영 너무 허무한 최후다.(...) 근데 우주의 별보다 많다고 하고 라노가 주변에 있는걸 파악한것만 수백기니 이 녀석이 죽어도 주변에 다른 야우들이 넘치기에 별 문제는 없다.
거기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이 갑자기 사도들을 공격한 이유는 루시엘을 왕으로 인정했기 떄문이었다[31]. 이때문에 루시엘의 명령을 받고 사도들을 먹기 위해 달려들면서 가브리엘을 핀치로 몰고가지만, 메타트론으로써 각성한 미트에 의해 수백 마리가 전부 순삭당한다. 그러나...

  • 아크(Ark)
111화에서 모습을 드러낸 마지막 야우[32]. 그 정체는 루시엘이 자신의 육체를 먹이로 주어 신으로 재창조해낸 존재였다. 레사의 대체자로써 만들어졌는지 레사와 비슷한 모습이나 염소라기 보다는 오히려 소의 모습에 가깝다.
  • 균형
라와 검은 레사를 창조한 존재이자 진정한 세상의 질서. 작중에서 언급만 되다가 시즌3 122화에서 모든 업보를 치루고 죽은 레사 앞에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2부에 등장한 백야와 3부에 나온 민병대 대장이 바로 균형 본인이었임이 밝혀진다.
[1] 시연행사가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이기에 헥사곤 필드 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외부인이라 해도 티켓팅으로 참가가 가능했다. 하필 자리를 알아보려 했을 때는 이미 매진된 터라 할 수 없이 해킹으로 조작해야 했는데, 외부인임에도 아일랜드에 거주하고 있었던 라노, HAIS 출신인 진영삼과 미에나는 문제될 게 없었으나, 유주루는 비자 받아서 들어온 외국인, 레사는 아예 주민등록증조차도 없는 신원불명자인지라 디맨이 되면서 버렸거나 디맨 공습으로 실종된 사람의 신원을 산 것.[2] 정작 조사록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할 수첩이 낙서로 채워진 걸 보면 어지간히 할 일이 없어 심심했던 모양(...)[3] 디맨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는 것[4] 사실상 섬긴다기 보다는 그걸 명분으로 뭉친 것에 가깝다. 애초에 얘네하고 척을 진 게 레사다.[5] 패션 때문에 살집이 있어 보이지만 사실 옷을 벗으면 온통 근육질[6] 오죽했으면 레사의 부활연회에 참여하자며 하는 말이 '그분도 무척이나 아름다우시지'(...)[7] 화이트의 말로는 말을 안 듣는다던지 다쳤다든지 하는 별 시답잖은 이유라고 한다. 단 사람을 자기의 만족을 위한 장난감 인형으로 여긴다면 벨 입장에선 죽일 이유가 된다. 외모에만 가치를 둔다면 상처가 나거나 다친 인형은 더 이상 가지고 놀 수 없으며,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인형을 살려둘 필요가 없으니까. 대체품도 얼마든지 있고 [8] 민디민디가 보여준 환각은 그동안 벨이 죽인 인형들의 모습. 그녀의 마음속에 이것이 일차적인 죄책감을 주었고, 마지막으로 그녀의 죽은 딸인 베로니카의 모습을 보자 완전히 전투를 포기하고 눈물을 흘리며 베로니카의 모습을 한 개를 안고 자멸한다.[9] 실제로 과거 알비노로 태어난 아이는 눈이 붉지 않았다면 별의 아이라고 칭송받았으나 붉은 눈을 가졌다면 악마의 아이 취급 받았다, 그리고 베로니카는 알비노의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인 은발+적안[10] 어쩌면 딸에게 못해준 것들을 인형들에게 해줌으로써 대리만족한 것일지도 모른다,예쁜 옷과 장신구, 딸이 살아있을 때는 전부 해줄 수 없던 것이기 때문.[11] 벨은 중세인이므로 당시 여성으로서 이상한 일은 아니다. 벨의 경우엔 학습에 대한 본인의 의지도 없었던 듯 하고...[12] 루시와 민디민디는 벨의 수하, 화이트는 칼렙의 수하이다.[13] 라가 스스로를 희생한 이후 해가 졌다.[14] 2세대 신자인 벨이 선택한 미소녀(혹은 미소년)을 벨의 인형이라 칭한다[15] 사실 이는 어느 정도 예상 가능했다. 현재 헥사곤 필드는 7겹의 성곽으로 이뤄져 중앙에 가까울수록 급이 높은 디맨들이 거주하는데 디맨 사회에서도 금지된 것으로 여겨져 가장 낮은 급으로 취급받는다는 5세대인 카나리아가 중앙에 가까운 3존에 거주한다는 것은 벨의 인형이거나 부하여서 가능하다는 뜻이다, 사실 전개 상의 클리셰인지 이를 배재해두고 예상하는 독자들은 많았다.[16] 이모 행세를 해가면서까지 자신을 배웅했던 어머니는 소각장으로 끌려가 그대로 불살라지고 만다.[17] 다만 폭발에 휘말렸거나, 살아남았다고 해도 '빛의 길'로 인해 불타 죽었을 것이다.[18] 근데 최근 레사가 구한 디맨 아이들 중에 비슷하게 생긴 아이가 있다.[19] 전투 후 남은 하반신을 해체해 보니 진짜 본체는 눈과 입이 꿰매진 채 장치에 의해 조종 당하고 있었던 것이다.[20] 완전히 불살라 버릴 뻔한걸 중간에 레사가 난입하여 라노를 발로 찬 덕분에 몸은 보존할 수 있었다. 사실 완전히 태우면 안됐던 이유는 레사의 3대 본질 중 하나인 얼어붙은 심장이 있었기 때문이다.[21] 시즌1에서 루시의 생일이자, 루시가 벨에게 납치당한 그날, 라노의 집에 난입해 라노의 어머니를 죽인 그 여자다. 이때 검은 레사가 그녀의 입을 비집고 나와 분노한 라노의 각성을 저지한다.[22] 외부 세계의 크기는 무한대로 알려져 있고, 그 때문에 전 우주의 별보다도 숫자가 많다고 한다. 그때문에 생김새도 모두 제각각.[23] 첫 등장이었던 시즌2에서는 연보라색으로 빛났으나 시즌3에서 재등장할때는 검은 동공에 시뻘겋게 충혈되어 있다.[24] 작품 내 초월적인 존재인 라와 검은 레사 둘 다 작화상으로는 각각 멋있거나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을 보이지만 야우만큼은 딱봐도 상당히 음산한 모습을 하고 있다.[25] '균형'도 있긴 하나 균형은 인격신이 아니라 일종의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개념에 가깝다.[26] 시즌3 61화에서 라비엘은 '이공간, 더 높은 차원, 당신들(인간들) 세계의 바깥' 이라고 정의했으며, 시즌3 3화에서 루시엘은 '빛과 어둠의 세계. 검은 레사의 고향' 이라고 정의했다.[27] 이때는 시즌2에서 등장했을때와 달리 눈이 연보라빛으로 빛나지 않고, 시뻘겋게 충혈(?)되어 있다.[28] 이 범주 내에는 단순히 디맨이나 인간 뿐만 아니라 라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천사들도 포함된다. 이때문에 디맨인 미에나와 화이트는 똑같은 장소에서 야우를 봤음에도 서로 다르게 인지했다. 미에나는 손에 닿을 것 같이 가까이 있다고 본 반면 화이트는 하늘의 별 만큼 멀리 있다고 봤다.[29] 이런 낮은 차원에 존재하는 존재들이 보는 야우의 모습은 '일종의 흐릿한 별자리 모양'. 빛나는 점들이 여럿 있고, 그 점들 사이에 빛나는 선들이 연결되어 있으며, 이런 전체적인 모습이 흐릿하다.[30] 위에서 서술했듯, 시즌2에서 라노가 가브리엘의 우물에 들어가서 이 존재를 직시하자마자(이때 라노는 라의 사자로 선택되었을때라 반쯤 인간을 벗어났다) 엄청난 공포에 휩싸였다. 미에나는 야우의 본모습이 아니라 별자리 모양만 봤는데도 눈이 충혈됐다.[31] 루시엘이 조종한것으로 착각하기도 했으나 라조차도 야우를 조종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한다[32] 다만 야우의 개체수가 우주의 별보다 많다는데 미트가 많이 죽였다해도 그 많은 야우를 전부 죽일 시간이 없었으므로 라노가 파악한 주변에 있는 수백마리에 야우들중 마지막인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