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명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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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조선' 2020년 11월호에 실린 려명거리 모습. 김성진 사진작가 作.
려명거리

+1 려명거리
Ryomyong street
黎明街
1. 개요
2. 명칭
3. 무엇이 있나?
4. 관련 문서


1. 개요



북한 평양직할시 대성구역의 거리. 영생탑부터 금수산태양궁전까지가 해당된다. 김일성종합대학도 이 거리에 있다.

2. 명칭


'려명거리'는 문화어로, 대한민국 표준어로는 '여명거리'이다. '여명'의 '여'가 원래 '려'이다 보니 두음법칙을 쓰지않는 북한에서는 '려명거리'라고 그대로 부른다.
'여명'의 뜻은 '새벽이 밝아온다'는 말로, 북한에서는 자주 사용되는 말이다. 다시 말하자면 '태양이 뜬다'인데, 아주 당연하다시피 그 '태양'이란 바로 이것이다. 대표적인 정치색이 강한 이름.[1]

3. 무엇이 있나?


이름만큼이나 체제선전적인 요소들이 많은데, 말했다시피 영생탑부터 금수산태양궁전 까지이다. 당연히 둘 다 이 거리에 해당되고, 김일성종합대학도 여기에 있다.
김정은의 지시로 대규모 신도시가 등장하고 마천루들이 곳곳에 세워진 모습으로 2017년 개장했다. 겉보기엔 뻔지르하지만 통일 이후에는 전부 철거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문서 참조.

4. 관련 문서



[1] 또한 북한에서 '별'은 광명성, 즉 김정일의 은유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