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활동
1. 개요
슈퍼주니어와 슈퍼주니어-M에서 보컬을 맡고 있고, 슈퍼주니어 해피의 '둘이'에서도 그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다.[1] 그 외에도 많은 곡들의 백 보컬에서 빠지지 않는 목소리. 강인이 밝힌 바로는 팀에서 려욱이 없으면 앨범이 나올 수 없다고 밝히기도.[2] 여기서는 개인 활동을 위주로 작성한다.
2. 슈퍼주니어-K.R.Y.
'슈퍼주니어-K.R.Y.'라는 보컬 유닛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예성이 주로 낮은 톤, 규현이 중간 톤이라면 려욱이 높은 톤의 목소리다. 슈퍼주니어 K.R.Y.는 2010년 8월 초 일본에서의 K.R.Y. 콘서트를 시작으로 동남아 여러 곳에서 콘서트를 개최했지만 국내에서만 콘서트를 열지 않아 팬들의 불만은 커졌으며 한국 팬들이 한국에서도 콘서트를 보고 싶다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나서야 2011년 2월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도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콘서트 마지막 날 려욱은 '슈퍼주니어가 너무 예능의 이미지로만 비춰지는 것이 서운하다. 팬들 덕분에 공연할 수 있다. 앞으로 공연도 많이 하는 슈퍼주니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3]
자세한 것은 슈퍼주니어-K.R.Y. 문서 참고.
3. 솔로 활동
3.1. THE AGIT 콘서트
려욱의 첫 솔로 콘서트로 2016년 2월 19일 ~ 2월 21일 (3회차), 2016년 3월 11일 ~ 3월 13일 (3회차)로 총 6회차를 진행했다. 기존엔 2016년 2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3회차만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1월 20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3회차 전석이 빠르게 매진되자 3월 11일부터 3월 13일 3회차를 추가해 2월 18일 추가 공연 예매를 시작했다.
예매 시작 전 공개된 어린왕자라는 컨셉이 확실히 드러나는 포스터에 많은 팬들이 설렘을 느꼈고, 려욱이 콘서트 개최 발표 후 데뷔 11년만의 첫 솔로앨범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로 컴백하면서 컴백 기념 콘서트의 성격도 가지게 되었다.
콘서트는 대부분 이번 앨범의 수록곡과 슈퍼주니어의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장르도 발라드 뿐만이 아니라 다방면의 곡들을 사용해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배치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 팬들 한명한명에게 장미를 전달하는 터치회 시간을 가졌는데, 이 역시 어린왕자라는 컨셉과 맞물려 큰 의미를 가진 이벤트가 되었다.[4][5] 터치회는 장미를 전달한 후 하이파이브처럼 손바닥을 맞대는 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솔로활동 직전에 했던 연극 한밤개에서 맡은 크리스토퍼 역의 영향인듯하다. [6]
가슴 뭉클한 이벤트지만 몇몇 팬들은 하이터치회처럼 짝 소리가 나도록 세게 맞부딫치기도 하고 긴 멘트를 하며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하는 등 팬싸인회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심지어 마지막 6회차 콘서트에서 한 남팬은 포옹까지 했다(!)[7]
포스터 뿐만 아니라 공식굿즈 또한 컨셉을 잘 살렸는데, 가격은 둘째치고 역대 슈퍼주니어의 모든 국내 굿즈 중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3.1.1. 일정
3.1.2. 세트 리스트
3.2. ‘Return to the Little Prince’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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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2일 전역 기념 팬미팅 ‘Return to the Little Prince’을 개최하였다.
전역 기념 팬미팅인걸 감안해도 7월 10일에 전역해 슈퍼TV2를 촬영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틀만의 엄청난 강행군인 셈이다.
팬미팅에서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수록곡 ‘그대 (Hello)’, ‘Like a Star’, 슈퍼주니어 정규 8집 PLAY의 수록곡 ‘I do’ 등을 불렀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참석한 사람 전부와 일일이 악수와 대화를 나눴다.
3.3.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
이전엔 종종 슈키라 일일 대타를 진행하다가, 2011년 12월 5일부터 성민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의 정식 DJ가 되었다.
2013년 4월 8일부터 성민이 뮤지컬 등의 이유로 하차하여 단독 DJ로 슈키라를 진행하였다. 이후 3년동안 준수한 진행력으로 안정적으로 라디오를 이끌다가 2016년 4월 24일 하차했다. 후임은 이특, 일수로는 1603일이다.
군 전역 이후에 라디오로 복귀할지가 관심이었지만 얼마안가 슈키라가 폐지되면서 흐지부지됐다.
3.4. 고정 방송 활동
- 슈퍼 아이돌 차트 - Mnet
- 엔터-K - YTN
- 아주 사적인 TV - MBC every1
- 어송포유 5 (웹예능)
- 뉴트로 감성 음악여행 : 동네앨범 - TV조선
3.4.1.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2년 6월 4일 녹화를 시작으로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했다. 첫 방송은 6월 16일 양희은 편. 두 번째로 나와 '하얀 목련'을 불러 출연 첫 무대부터 2승을 했다.슈퍼주니어 내에서 그동안 보컬이지만 예능의 이미지가 강했던 것 같다. 내가 '노래하는 려욱'이라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어서 선택한 프로그램이 '불후의 명곡'이다. 이제 조금씩 이뤄 나가는 거 같다. 하나하나 열심히 하겠다. - 6집 발매 기념 기자회견 기사에서 발췌
6월 30일 방영된 작곡가 윤일상 편에서는 첫 번째 순서로 나와 이승철의 '오늘도 난'을 불렀다. 그리고 지난 편에서 2승을 하던 려욱을 아웃시켰던 소냐에게 2주째 패하면서 소냐에게 '려욱 잡는 소냐'라는 호칭을 붙여주게 되었다... 이에 대해 려욱은 방송 당시에도 '소냐 잡는 려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6집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도 '조만간 하차하기 전에 소냐 누나 꼭 한번 이기고 하차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날 방송에서 빵을 먹으며 멘트를 치는 데뷔 7년차의 노련함(?)도 보여주었다.
7월 7일 방영된 현철 편에서는 다섯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봉선화 연정'을 불렀으며 은혁, 신동이 무대를 도왔다. 홍경민, 에일리, 울랄라 세션을 꺾으면서 최초 우승에 성공했다. 막간을 이용하여 펼쳐진 외모대결에서는 은혁에게 지고 토라진 듯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7월 28일에 방영된 가요톱10 특집에서는 여덟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불렀다. 이현의 412표를 넘지 못했지만, 피아노(쇼팽 '겨울바람')도 연주하고 가창력도 인증한 무대였다. 동엽신의 표현을 빌리자면 '나 이거 잘해요' 하는 무대.
8월 11일에 방영된 이상우&이상은 특집에서는 마지막인 일곱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기 100미터 전'을 불렀다. 413표로 울랄라세션을 20표 차이로 이기면서 최종 우승, 두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려욱의 "아이돌의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던 포부대로 귀여 우려고 작정한 무대. 려욱 특유의 매력과 귀여움을 마구 발산했다.
8월 25일에 방영된 이장희 특집에서는 여덟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정미조의 '휘파람을 부세요.'를 불렀다. 비록 윈디시티에게 패했지만, 원곡보다 더 애절하게 불렀다는 이장희의 평가를 받았다. 선곡 이유는 어머니의 노래방 애창곡이라서라고 하며 어머니가 노래를 잘 못 부른다고 졸지에 전국에 어머니의 노래 실력 인증을 해 버렸다.
10월 20일에 방영된 왕중왕전 신중현 특집에서는 세 번째 순서로 장현의 '나는 너를'을 불렀다. 여담이지만 눈에 다래끼가 심했음을 엿볼 수 있다.
3.5. 기타 개인 활동
보컬라인의 다른 멤버들이 솔로 곡을 가지고 있는 반면 려욱의 솔로 곡은 3집까지 '''단 하나도''' 없었는데, 4집에 솔로 곡 '봄날'이 실렸다. 이 곡은 솔로 곡을 갈망하던 려욱의 팬들의 욕구를 어느 정도 해소시켰으며 이 여세를 몰아 MBC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의 이상윤&김혜수 테마인 'Smile Again'을 솔로로 불렀다.[13]
2010년 가을에는 같은 멤버인 동해가 출연한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의 OST인 '지금처럼'을 동해와 듀엣으로 불렀다. 또 성민, 규현과 함께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의 OST '입술을 깨물고'를 불렀다. 2011년 7월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OST인 '더 사랑한다면..'도 불렀다. 다른 멤버들처럼 TV에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이런 식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는 듯.
성민이 DJ였던 '천방지축 라디오'에서 자작곡을 많이 선보였으며, 3집 리패키지에 려욱이 작곡하고 성민이 작사한 '첫 번째 이야기'가 실렸다. 피아노 실력도 꽤 좋아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이 방송에도 몇 번 나왔고, 첫 콘서트에서 규현의 개인무대인 '처음 느낌 그대로'에서 피아노 반주를 했다. SUPER SHOW 2에서는 시원의 개인무대와 희철의 바뀐 개인무대 '유혹의 소나타'에서 피아노 반주를 했다.
5집 활동 초반에 단독으로 패션 매거진 오보이(ohBoy!)의 뉴발란스 화보를 찍기도 했다.
2013년 MBC에서 방영된 '여왕의 교실' O.S.T인 'Maybe tomorrow'를 솔로로 불렀으나 극중에 '''두 번''' 나오고 드라마가 종영되었다.
3.5.1.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1차 경연에서 기적의 골든타임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준우승했으며 유영석은 '나도 모르게 아이돌이 노래를 아무리 잘해도 얼마나 잘 하겠느냐는 안 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늙은 선배의 낡은 선입견을 없애줘서 고맙다'고 말하자 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이크를 잡겠다고 말했다. 여담으로 후일담에 따르면 유영석과 곡 작업을 하다가 '잘하기는 하지만 감성이 너무나도 어리다'는 유영석의 이야기를 듣고 독기가 생겨서 연습에 매진을 했다고 한다.
그 뒤에 97차 경연에서 득음을 발명해보았네 장영실이라는 가명으로 다시 참가해서 해당 경연의 우승자가 되었으며 본인이 군 복무를 마친 뒤에 나온 첫 예능이었다고 밝혔다. 사실은 그의 정체는 처음부터 들킬 뻔했는데 유영석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려욱의 창법을 많이 공부한 후배 가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부터 계속해서 데뷔는 빨리 했어도 나이는 어릴 것이라며 대성할 것이라고 말했던 권은비의 추리에 오히려 고마웠다며 대성하겠다고 다짐했다. 2010년에 김구라의 턱을 만지면서 뜨게 해달라고 빈 소원에 이어서 이번에 빈 소원은 바로 연예인 판정단 석에 앉아보는 것이었다. 가왕의 노래도 들어보고 싶고 자신은 감수성도 풍부하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다만 아직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3.6. 뮤지컬 및 연극
3.6.1. 뮤지컬 '늑대의 유혹'
2011년 7월, 드디어 려욱도 뮤지컬을 한다!
작품은 동명의 귀여니 소설이 원작이고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늑대의 유혹. PMC프로덕션에서 제작하며 1세대 아이돌부터 현재 아이돌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한류를 겨냥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라고. 배역은 바로 그 분이 맡았던 정태성[14] . 영화는 영화고 뮤지컬은 뮤지컬이니 영화는 잠시 잊자. 려욱의 첫 공연은 8월 10일. 원래 좀 시끌벅적한 뮤지컬이긴 하지만 려욱이 뭔가를 할 때마다 꺅꺅거리는 소리가 좀 심한 편이라고.
9월 22일과 26일은 '드림 데이'라 하여, 원래 예정에 없던 박형식(반해원 역) & 려욱(정태성 역) 캐스팅으로 공연하였다.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서기를 원해서 스케줄을 맞추었다고 한다. 연습할 때 두 사람의 호흡이 매우 잘 맞았다는 말이 있었는데, 실제로도 호흡이 잘 맞았다. 커튼콜까지 모두 끝난 후에 무대인사도 진행되었는데 려욱이 "앞으로도 훈훈한 우정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10월 20일 막 공이 끝났다. 전체적인 평은 "노래는 잘 하는데 단신이라 일진 짱 포스는 많이 안 난다" 정도. 려욱 본인도 키에서 오는 한계(!)를 느꼈는지 귀여운 모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기사
3.6.2. 뮤지컬 '하이 스쿨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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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일부터 블루 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초연하는 <하이스쿨 뮤지컬>의 '트로이' 역에 FT아일랜드의 이재진, 배우 강동호와 함께 캐스팅되었다. 이런저런 스케줄 때문인지 총 공연 수에 비해 날이 많지는 않다. 트로이가 농구부 주장(!)이기 때문에 농구공 다루는 려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3.6.3.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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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7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재연되는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류순호' 역에 뮤지컬배우 신성민, 이재균, 전성우와 함께 캐스팅되었다. 인민군의 소년병 역할을 맡았으며, 유일하게 배를 고칠 줄 아는 순호가 전쟁 트라우마에 걸리자 같이 있던 병사들이 힘을 합쳐 여신님이라는 존재를 꾸며내 순호를 믿게 한다.
2015년에도 '류순호' 역에 다시 캐스팅됐다. 뮤지컬은 6월 20일부터 시작했지만 스케줄 때문인지 려욱의 공연은 6월, 7월에는 없었다. 8월 13일 첫공을 시작해 10월 7일 20회차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 막공은 10월 10일이었다.
3.6.4. 뮤지컬 '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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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1일부터 홍익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올라온 <아가사Agatha>의 '레이몬드' 역할을 맡았다.(다른 캐스팅은 박한근, 주종혁, 정원영) 공연은 5월 10일이 막공이었으나 려욱 막공은 4월 19일에 있었다.
3.6.5.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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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의 첫 연극. 자폐증을 앓고 있는 15세 소년 크리스토퍼 역을 맡았다. 려욱 첫공은 11월 28일,막공은 1월 16일이다. 크리스토퍼는 수학과 우주에 관심이 많은 자폐아 소년이다. 려욱은 첫 연극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엄청난 양의 대사들을 소화해냈다.
12월 25일자의 티켓이 매진 되면서 하이터치회를 진행하였다.
3.6.6. 뮤지컬 '광염소나타'
려욱은 뮤지컬 광염소나타 J 역을 2018년 일본 초연과 2019년 재연, 2020년 삼연에서 맡게되었다. J는 천재라고 칭송받으면서 데뷔하였지만 그 데뷔곡 이후 하나도 곡을 써내지 못하는 인물로 이 행동을 해야만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역할이다.[15] 굉장히 어려운 역할인데도 불구하고 놀라운 연기력과 노래실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가 있다. 여담으로 극중 피아노를 쳐야하는데 려욱은 피아노에 큰 어려움이 없어 연기와 노래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한다.
[1] 그가 슈퍼주니어-Happy에 속해있지는 않으나 SUPER SHOW에서는 유닛곡을 슈퍼주니어 단체로 부르기도 한다. 원곡에서 성민과 이특이 부르는 후렴 파트를 콘서트에서는 그가 부르는 데 발성이 훨씬 안정적이다.[2] 하지만 2017년 11월, 그와 규현이 빠진 채로 정규 8집 PLAY를 발표하고 그룹 활동을 나서면서 그룹 활동에 불참하게 되었다.[3] 이를 지켜보던 멤버 규현은 “정말 천사 같은 아이”라며 려욱의 눈물을 닦아줘 팬들의 마음을 훈훈케 했다고 한다. 기사 [4] 이는 2월 콘서트이며 3월 추가 콘서트에서는 장미가 아닌 초콜릿을 나눠줬다. 콘서트가 끝난 다음 월요일이 14일 화이트 데이이기 때문. 원래는 사탕을 주는 날이지만 사탕보다 초콜릿을 더 좋아할것 같아서 준비했다는데, 실제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는 것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굉장히 센스있는 선택이다. [5] 초콜릿의 포장에는 위의 아티움 포스터 사진(앞)과 친필싸인(뒤)이 양면에 붙어있었는데, 싸인 밑에는 노래 가사 한 문장도 같이 적혀있다. 모두 같은 마음으로 적었으니 누구의 문장이 더 좋다고 서로 싸우지 말라고. 약 700석의 아티움 좌석 + 3일간의 콘서트, 합치면 2천개가 훨씬 넘는 초콜릿에 일일이 친필싸인을 하여 콘서트에 와준 모든 팬들에게 나눠준 정성은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6] 자폐아 역의 크리스토퍼는 스킨쉽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부모님은 사랑의 뜻으로 손을 조심스럽게 맞댄다. 커튼콜은 모든 출연진들과 한명한명 손을 맞대며 진행된다.[7] 다만 그 남팬이 억지를 부린게 아니라, 콘서트 중 사연소개 코너에서 그분의 사연이 소개되었고, 그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려욱이 먼저 안아주겠다고 하였다. 실제로 당시 관객들은 터치회 당시 그 남팬의 차례가 오자 박수를 치기 시작해 포옹하고 홀에서 나갈 때까지 계속해서 박수를 쳐주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다.[8] 원곡 Ariana Grande[a] A B C D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수록곡[c] 슈퍼주니어-K.R.Y. 유닛곡[b] A B 슈퍼주니어 그룹곡[9] 슈퍼주니어 메들리[10] 짧게 편곡한 Short Ver.[11] 외국곡 메들리[12] 미인아 (BONAMANA)에 수록된 려욱의 솔로곡[13] 여담이지만 드라마가 끝난 후에 려욱은 트위터로 '불륜 노래를 부른 거 였구나'라는 말을 남겼다.[14] 장현덕, 성두섭 배우와 함께 캐스팅되었다.[15] 극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실제로 팔에 상처를 내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