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
1. 개요
Romero
스페인어로 순례자를 뜻한다.
인명으로도 쓰인다.
2. 목록
2.1. 실존인물
- 요엘 로메로: UFC 종합격투기 선수
- 데이빈슨 로메로: 前 두산 베어스의 야구선수
- 세르히오 로메로: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 오스카 로메로: 엘살바도르의 대주교
- 조지 A. 로메로: 미국의 영화 감독
- 존 로메로: 미국의 게임 개발자
- 크리스티안 로메로: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 리키 로메로: 버팔로 바이슨즈의 야구선수이자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야구선수
- 니키 로메로: 네덜란드의 뮤직프로듀서이자 DJ
2.2. 가상인물
3. 기타
- 묵향 - 로메로
3.1. 판타지소설 묵향에 등장하는 인형전투병기. Romero
묵향 2부 다크 레이디에 등장하는 타이탄.
로메로-L 전고 4.6m 중량 62t 전비중량 67.8t 출력 1.0 전투비율 0.01475
로메로-H 전고 4.6m 중량 75t 전비중량 81.8t 출력 1.0 전투비율 0.01225
마도왕국 알카사스가 제작한 베스트셀러 기종으로 출력 1.0의 날렵한 경량급 타이탄이다. 싼 가격과 적당한 성능으로 가장 대중화된 타이탄으로 현실의 AK-47같은 위상이다.
로메로-L(LIght)형은 알카사스 기사단에 H형이 배치된 후 수출용으로 생산된 것으로 정규출력의 엑스시온과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와 그에 따른 가벼운 중량으로 기동성과 운동성이 뛰어나고 다루기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중량이 가벼운 편이라 집단전에는 약하다. 그래서 여유가 좀 되는 나라들은 정규전보단 유격전이나 여러 가지 비정규전으로 돌려서 활용한다. 대량으로 생산되어 웬만한 나라들은 모두 가지고 있을 정도(키에리의 말에 의하면 약 50여개국)로 널리 퍼져있다. 거꾸로 말한다면 이 타이탄을 사용하면 어느 나라에서 행한 일인지 알아내기 힘들다는 소리.
덕분에 토지에르가 다크 일행을 죽이려고 들었을 때도 사용되는 등 다용도 목적으로 쓰였다. 루빈스키 공작도 이 타이탄을 가지고 나라를 위한 모험을 다녔다고 한다. 유력한 용병들 중에는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다수 있는 듯하다.
그러한 이유로 비밀 작전에 많이 쓰이기에 제1차 제국대전에서는 크루마 제국 동맹국들이 제일 많이 사용한 기종이다. 다들 강대한 코린트한테 들키기 싫어서 끌고 왔다.[1] 다크 폰 로니에르 공작의 대리를 맡은 발칸 폰 크로아 백작은 이걸 보고 "우리 동맹군은 알카사스인가요?"라는 농담을 했다. 그러나 코린트고 기사들의 신원을 전쟁의 신전에 조회해서 아예 존재가 말소되어 있던 크라레스의 유령 기사단을 제외하면 모두 알아냈다. 그래서 키에리는 '''눈 가리고 아웅하면 모를 줄 알았냐?'''하면서 전쟁이 끝나면 잘근잘근 밞아줄 작정을 하고 있었다.
로메로-H(Heavy)형은 알카사스 자국 기사단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집단전을 생각해서 장갑이 두터워지고 무게가 더 무거워졌다. 50대가 생산되었으나 노리에로 대체되면서 전량 수출. 최대 수입국은 미란 국가 연합으로 42대를 운용한다.
[1] 또한 알카사스에서는 크루마의 판매요청을 거절하고 선더린과 함께 남아있던 로메로들을 모두 코린트에만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