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마
판타지소설 묵향 2부 다크 레이디에 등장하는 국가.
개국공신 중에 엘프가 있어서 대륙에서 이례적으로 엘프에 대한 우대정책을 피고 있는 국가. 광대한 숲을 그들의 거주지로 제공하고 하여 서쪽 대륙의 엘프들 중 60% 가량이 모여서 살고 있다. 덕분에 엘프들이 국가에 많이 종사하고 있으며 강한 마법전력을 가지고 있다.[1] 다른 국가들이 그에 감명을 받아 엘프 우대정책을 펴고 있으나 엘프들이 꽤나 보수적인 성격이고 엘프들이 원하는 넓은 숲을 제공할 수 있는 나라가 없어서 별 실효가 없다고 한다.
전설의 대마법사 안피로스가 궁정마법사로 근무하면서 고출력 엑스시온의 설계도와 타이탄 설계도를 많이 남겨서 그라세리안 드 코타스가 타이탄을 개발하기 전까지 타이탄 기술로는 최강국이었다. 론드바르 제국을 멸망시킨 후 국력이 급격하게 팽창하였으며 대마도사 안피로스[2] 가 만든 헬 프로네의 엑스시온을 복원시켜 안티고네를 만들어내기까지 했다.
안티고네를 양산하기 위해 초록 도마뱀 작전[3] 을 성공시켜 코린트와 아르곤을 자극했다. 아르곤은 엑스시온 보상판매[4] 로 무마했으나 코린트와는 정면 대결을 하게 되어 제1차 제국대전을 일어났다.
이기기 위해 금지된 유성소환 마법을 쓰고 타이탄 수를 늘리고 많은 동맹국들을 끌어들이는 등 여러가지 전략을 쓰지만 키에리 드 발렌시아드에 의해 마스터 중 한 명인 지크리트 루엔이 전사하고 미네르바까지 패배하는 등 패전이 확실시 되었다. 그러나 크라레스와 다크의 활약으로 제1차 제국대전에서 승리하게 되고 코린트의 자코니아 지방까지 진출하게 된다. 그 후에 강력한 게릴라전에 휘말려 점령지를 유지하기도 힘들어졌으나 코린트의 신지도층의 대실수 덕에 휴전협정을 맺어 자코니아 지방을 온전히 점령하고 미란 국가 연합을 자국 영토 안의 섬으로 만든 다음 호시탐탐 집어삼킬 순간만을 노리고 있었다.
이후 급격히 팽창한 크라레스를 여러가지로 견제하고 크라레스가 미란 국가 연합과 동맹을 맺자 토지에르 암살까지 꾀하게 된다.
크라레스와 코린트가 오해가 중첩되면서 제2차 제국대전을 일으키자 미란 국가 연합을 먹어치우고 다크에게 수면제를 먹여 감금하는 등 크라레스의 뒤통수를 강력하게 쳐서 멸망 위기까지 몰아넣으나 다크가 탈출하면서 모든 것이 엉망으로 꼬이게 되고 수도 엘프리안이 아르티어스 옹의 브레스 한 방에 날아가는 횡액을 당하게 된다.
마도대전에 생색내기 용으로 참전하여 전력을 온전하였으나 몇십년 후에 레드 드래곤 브로마네스의 브레스에 의해 또 다시 수도 엘프리안이 날아가게 된다. 아르티어스 때는 미리 예상하고 수도를 비워 큰 피해는 없었지만 브로마네스 때는 불시에 얻어 맞은 것이라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
불행 중 다행히 30년에 걸쳐 완벽에 가까운 황궁과 마법방어진을 만드느라 빈 도시상태였다. 그저 미네르바가 혼자서 최종점검겸 감상하러 있었던 것이 전부였다. 문제는 유일한 소드마스터이자 최고 권신인 미네르바는 불벼락을 뒤집어썼고 30년에 걸쳐 만든 도시는 작살나고 예전에 그린레이크가 벌여놓은 일 때문에 크루마에 감정이 '매우' 좋지않은 브로마네스의 레어가 엘프리안 바로 옆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 드래곤하고는 악연으로 묶였나보다.[5] 두번째로 엘프리안에 얻어맞은 브레스가 의미가 엄청나게 큰것이 한 나라의 수도는 작중에도 서술된대로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에 세워지며 대부분의 경우 해당 국가에서 가장 살기 좋고 풍요롭고 인구도 많은 곳이다. 그런데 크루마는 그런 곳을 드래곤 때문에 어쩌면 영영 못쓰게될 운명에 놓여버린 셈이니 국가적으로 손해가 막심한 셈이다.
제2차 제국대전과 마도대전에서 서쪽 대륙 국가 중에 피해가 가장 적었다. 제2차 제국대전은 크루마는 참여하지 않았고 마도대전에서 알카사스와 아르곤은 기사단이 거의 전멸했으며 크라레스와 코린트도 제2차 제국대전과 마도대전에서 기사단 피해가 컸지만 크루마는 마도대전에서도 근위 기사단을 데려가지 않고 지발틴 기사단을 데려갔으며 도망갈 때도 제일 먼저 갔으므로 피해가 적었던 편이다.
그러나 코린트와 크라레스는 소드마스터만 각각 최소 세명씩[6] 있지만 크루마는 미네르바 한 명뿐이다. 더구나 7서클 그린레이크 공작은 생사불명이고 나머지 2명의 7서클급 대마도사는 아르티어스의 레어를 청소 중이며 크루마 유일의 소드마스터인 미네르바는 재건된 수도 엘프리안 한복판에서 브로마네스의 브레스를 맞아서 생사를 알 수 없다. 묵념.
하는 짓이 꼭 삼국지에 등장하는 오나라와 비슷하다.[7] 동맹관계에 있는 크라레스의 황태자를 세뇌해서 망가뜨리고 제1차 제국 전쟁 때는 동맹군에게 적 타이탄 숫자를 속여 사지로 내모는 등 눈 앞의 이익을 위해 파렴치한 짓을 많이 했다. 세뇌당한 황태자를 충동질해 토지에르를 암살하려고 했던 것도 크루마이다.
묵향 2부가 끝나는 시점에서 3대 제국 중 제일 안습인 국가가 되었다.
개국공신 중에 엘프가 있어서 대륙에서 이례적으로 엘프에 대한 우대정책을 피고 있는 국가. 광대한 숲을 그들의 거주지로 제공하고 하여 서쪽 대륙의 엘프들 중 60% 가량이 모여서 살고 있다. 덕분에 엘프들이 국가에 많이 종사하고 있으며 강한 마법전력을 가지고 있다.[1] 다른 국가들이 그에 감명을 받아 엘프 우대정책을 펴고 있으나 엘프들이 꽤나 보수적인 성격이고 엘프들이 원하는 넓은 숲을 제공할 수 있는 나라가 없어서 별 실효가 없다고 한다.
전설의 대마법사 안피로스가 궁정마법사로 근무하면서 고출력 엑스시온의 설계도와 타이탄 설계도를 많이 남겨서 그라세리안 드 코타스가 타이탄을 개발하기 전까지 타이탄 기술로는 최강국이었다. 론드바르 제국을 멸망시킨 후 국력이 급격하게 팽창하였으며 대마도사 안피로스[2] 가 만든 헬 프로네의 엑스시온을 복원시켜 안티고네를 만들어내기까지 했다.
안티고네를 양산하기 위해 초록 도마뱀 작전[3] 을 성공시켜 코린트와 아르곤을 자극했다. 아르곤은 엑스시온 보상판매[4] 로 무마했으나 코린트와는 정면 대결을 하게 되어 제1차 제국대전을 일어났다.
이기기 위해 금지된 유성소환 마법을 쓰고 타이탄 수를 늘리고 많은 동맹국들을 끌어들이는 등 여러가지 전략을 쓰지만 키에리 드 발렌시아드에 의해 마스터 중 한 명인 지크리트 루엔이 전사하고 미네르바까지 패배하는 등 패전이 확실시 되었다. 그러나 크라레스와 다크의 활약으로 제1차 제국대전에서 승리하게 되고 코린트의 자코니아 지방까지 진출하게 된다. 그 후에 강력한 게릴라전에 휘말려 점령지를 유지하기도 힘들어졌으나 코린트의 신지도층의 대실수 덕에 휴전협정을 맺어 자코니아 지방을 온전히 점령하고 미란 국가 연합을 자국 영토 안의 섬으로 만든 다음 호시탐탐 집어삼킬 순간만을 노리고 있었다.
이후 급격히 팽창한 크라레스를 여러가지로 견제하고 크라레스가 미란 국가 연합과 동맹을 맺자 토지에르 암살까지 꾀하게 된다.
크라레스와 코린트가 오해가 중첩되면서 제2차 제국대전을 일으키자 미란 국가 연합을 먹어치우고 다크에게 수면제를 먹여 감금하는 등 크라레스의 뒤통수를 강력하게 쳐서 멸망 위기까지 몰아넣으나 다크가 탈출하면서 모든 것이 엉망으로 꼬이게 되고 수도 엘프리안이 아르티어스 옹의 브레스 한 방에 날아가는 횡액을 당하게 된다.
마도대전에 생색내기 용으로 참전하여 전력을 온전하였으나 몇십년 후에 레드 드래곤 브로마네스의 브레스에 의해 또 다시 수도 엘프리안이 날아가게 된다. 아르티어스 때는 미리 예상하고 수도를 비워 큰 피해는 없었지만 브로마네스 때는 불시에 얻어 맞은 것이라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
불행 중 다행히 30년에 걸쳐 완벽에 가까운 황궁과 마법방어진을 만드느라 빈 도시상태였다. 그저 미네르바가 혼자서 최종점검겸 감상하러 있었던 것이 전부였다. 문제는 유일한 소드마스터이자 최고 권신인 미네르바는 불벼락을 뒤집어썼고 30년에 걸쳐 만든 도시는 작살나고 예전에 그린레이크가 벌여놓은 일 때문에 크루마에 감정이 '매우' 좋지않은 브로마네스의 레어가 엘프리안 바로 옆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 드래곤하고는 악연으로 묶였나보다.[5] 두번째로 엘프리안에 얻어맞은 브레스가 의미가 엄청나게 큰것이 한 나라의 수도는 작중에도 서술된대로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에 세워지며 대부분의 경우 해당 국가에서 가장 살기 좋고 풍요롭고 인구도 많은 곳이다. 그런데 크루마는 그런 곳을 드래곤 때문에 어쩌면 영영 못쓰게될 운명에 놓여버린 셈이니 국가적으로 손해가 막심한 셈이다.
제2차 제국대전과 마도대전에서 서쪽 대륙 국가 중에 피해가 가장 적었다. 제2차 제국대전은 크루마는 참여하지 않았고 마도대전에서 알카사스와 아르곤은 기사단이 거의 전멸했으며 크라레스와 코린트도 제2차 제국대전과 마도대전에서 기사단 피해가 컸지만 크루마는 마도대전에서도 근위 기사단을 데려가지 않고 지발틴 기사단을 데려갔으며 도망갈 때도 제일 먼저 갔으므로 피해가 적었던 편이다.
그러나 코린트와 크라레스는 소드마스터만 각각 최소 세명씩[6] 있지만 크루마는 미네르바 한 명뿐이다. 더구나 7서클 그린레이크 공작은 생사불명이고 나머지 2명의 7서클급 대마도사는 아르티어스의 레어를 청소 중이며 크루마 유일의 소드마스터인 미네르바는 재건된 수도 엘프리안 한복판에서 브로마네스의 브레스를 맞아서 생사를 알 수 없다. 묵념.
하는 짓이 꼭 삼국지에 등장하는 오나라와 비슷하다.[7] 동맹관계에 있는 크라레스의 황태자를 세뇌해서 망가뜨리고 제1차 제국 전쟁 때는 동맹군에게 적 타이탄 숫자를 속여 사지로 내모는 등 눈 앞의 이익을 위해 파렴치한 짓을 많이 했다. 세뇌당한 황태자를 충동질해 토지에르를 암살하려고 했던 것도 크루마이다.
묵향 2부가 끝나는 시점에서 3대 제국 중 제일 안습인 국가가 되었다.
1. 주요 인물
2. 휘하 기사단
3. 보유 타이탄
[1] 대표적인 예로 7서클 대마법사 그린레이크가 있다.[2] 타이탄 업계의 전설이다. 청기사의 엑스시온 , 헬 프로네, 에프리온 , 카마리에 , 골고디아 모두 그의 작품이다. 드래곤이라는 설도 있을 정도.[3] 어린 그린 드래곤을 사냥하는 작전이다. 드래곤 사냥까지는 별 것이 아니었는데 문제는 그 드래곤의 거처가 아르곤에 있었다. 크루마, 아르곤 사이에 코린트까지 끼어들어 세 국가 사이에서 큰 충돌이 일어났다. 밀반출에서 첩보와 전쟁 수준의 타이탄 전이 일어났다.[4] 카마리에 , 나티곤 참고.[5] 드래곤을 멍청한 도마뱀이라고 비웃으며 입맛대로 이용하려한 대가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드래곤은 드래곤이고 인간의 통제나 얄팍한 잔머리로는 어쩌 해볼수 없는 대자연의 재앙 같은 존재다.[6] 크라레스는 루빈스키 폰 스바시에 대공과 팔시온과 미디아가 있고 코린트는 까뮤 드 로체스터 공작과 까미유 드 크로데인 후작, 제임스 드 발렌시아드 후작 외에 마스터에 근접한 인물로 로젠 드 발렌시아드 대공, 미카엘 드 로체스터, 오스카가 있다.[7] 뭔가 손을 쓰느데 이익은 별로 없는 것까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