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오
1.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6부 스톤 오션에 등장하는 단역.
쿠죠 죠린이 그린돌핀 스트리트 형무소에 들어가기 전에 사귀었던 남자 친구.
죠린과 같이 자동차[1] 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히치 하이커를 치어 죽인 일로 감방에 가게 될 것이었으나, 부잣집 아드님이라 훌륭한 변호사를 선임해 죠린에게 죄를 다 뒤집어씌우고 자신 혼자만 유유히 빠져나왔다. 죠린은 그를 무척이나 증오했지만, 후에 엔리코 푸치 신부가 꾸민 짓이란 걸 알고는 원망의 주요 대상은 푸치로 변경되었다.
죠린이 교도소를 탈출한 뒤로 찾아와 만나게 된다. 보통 부잣집 아드님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듯 집도 무진장 큰데다가 고급 차도 몇 대나 가지고 있고 심지어 헬기도 가지고 있다. 죠린에게 미안하다고 몇 번이나 사과하며 죠린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등의 말을 하지만 죠린은 아무렇지도 않게 얼굴을 한 번 감싼 뒤 돈이랑 차의 열쇠를 받아 순식간에 떠난다.
그리고 죠린이 떠나자마자 로메오는 곧바로 전화를 집어들어 경찰에 연락하는데, 사실 죠린은 에르메스의 씰을 하나 받아서 그의 혓바닥에 붙여놨었고, 이를 통해 복제한 혓바닥으로 이 사실을 알게되자 바로 떼어내려 한다. 하지만 그는 '''죠린을 만나지는 못했고 그녀가 전화를 해서 돈을 요구했으나 거절했으며, 멕시코로 가겠다고 말했다'''는 거짓 증언을 한다. 거기다 죠린에게 준 열쇠는 차도 아니고 무려 '''헬기'''. 이에 죠린은 다시봤다며 아련한 기분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렇지만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라며 씰을 떼어내 혀를 박살내 버렸다(...).
사실 아무리 진짜 원흉이 푸치였고 그가 이렇게 죄를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곤 한들 여자친구를 배신했던 건 사실이니 자업자득인 셈. 그리고 씰로 파괴되는 건 혀의 일부니 당장은 고통스럽겠지만 수술받으면 별 문제 없을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그의 차와 같은 알파'''로메오'''.
2. 월광의 카르네바레의 주인공
3. 페어리 테일 등장인물
로메오 콘볼트 문서 참조.
4.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변태 아저씨'''의 본명이다. 문서 참조.
5. 룰라의 전 멤버 마이키 로메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