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멘다킬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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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ómendacil II
1. 소개
2. 섭정 시절
2.1. 1248년
2.2. 1250년
3. 재위 기간
4. 같은 시기 아르노르
4.1. 1349년
4.2. 1356년


1. 소개


곤도르의 제 19대 왕인 로멘다킬 2세는 제3시대 1126년에 칼마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원래 이름은 '''미날카르(Minalcar)'''였는데 퀘냐인 이름의 뜻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가 나중에 얻은 이름 '''로멘다킬'''은 퀘냐로 '''동부의 승리자'''라는 뜻이다. 그가 114세이던 1240년. 국정이 너무나도 귀찮았던 백부 나르마킬 1세는 그를 섭정으로 앉히고 자신은 뒷전으로 물러났다. 그 뒤를 이은 아버지 칼마킬도 마찬가지였고[1] 그 결과, 미날카르는 64년간 섭정으로 있게 되었다. 1304년 그는 곤도르의 왕으로 즉위하여 1366년 240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62년 간 국정을 이어갔다.

2. 섭정 시절



2.1. 1248년


미날카르는는 북부인들 중 가장 강한 로바니온의 왕 비두가비아(Vidugavia)의 원군과 함께 동부인들을 격파하고,[2] 룬 해 동쪽의 그들의 거주지를 파괴하였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안두인 대하 서쪽 림라이트강까지 요새화하고, 이방인들의 에뮌 무일 아래의 통과를 금하며, '''넨 히소엘 입구에 이실두르아나리온의 모습이라는 아르고나스를 세우게 하였다.'''

2.2. 1250년


북부인과 우호를 돈독히 하고 싶은 미날카르는 그의 아들 발라카르를 로바니온에 대사로 파견하여 머물게 하였다. 발라카르는 아버지보다 더 북부인들을 사랑하여 비두가비아의 딸 비두마비아(Vidumavi)와 결혼하였다.

3. 재위 기간


그는 섭정 시절 부터 곤도르의 국정을 무난히 수행하였고 따라서 그의 재위 기간은 안정적이었다.

4. 같은 시기 아르노르



4.1. 1349년


아르세다인의 제6대 왕 말베길이 206세의 나이로 죽자, 아들 아르겔레브가 즉위하였다.
그의 시대에 루다우르의 왕이 자식이 없이 죽고, 아르세다인을 제외한 다른 두 나라에 이실두르의 후계자가 남아있지 않으므로, 아르겔레브는 루다우르의 지배권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두네다인도 거의 남아있지 않은 루다우르에서는, 앙그마르와 비밀리에 동맹을 맺은 고지 출신의 사악한 영주가 왕위에 올랐다.
이에 아르겔레브는 비바람의 언덕을 요새화 하였다.
같은 시기 깊은골이 앙그마르의 군대에 포위 당했다.

4.2. 1356년


앙그마르와 루다우르가 아르세다인으로 쳐들어왔고 아르겔레브는 아몬 술 전투 중에 전사하였다.
이에, 아들 47세의 아들 아르벨레그가 아르세다인의 제8대 왕위에 올라 카르돌란과 린돈의 도움으로 적을 몰아내고 비바람의 언덕을 수복하였다

[1] 다만 칼마킬은 귀찮았기보다는 너무 늙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2] 로멘다킬이라는 이름은 이 때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