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갠트
'''Robert Gant '''
1968년 7월 13일생의 미국 배우이다. 본명은 로버트 존 곤살레스Robert John Gonzalez. 애칭은 바비(Bobby).
1. 생애
플로리다 주의 탬파에서 태어났으며 쿠바계 미국인이다.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이후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졸업 후, 로스앤젤레스에서 변호사로 일하게 되지만 곧 법률사무소는 문을 닫게 돼 버린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기회로 생각하고 배우를 하기로 결심한다. 이때 찍은 CF가 GOOD HUMOR라고 하는 아이스크림 광고인데, 여기서 그는 GOOD HUMOR MAN으로 CF에 출연했고, 스캣맨 존의 Scatman을 번안해서 부르며 아이들과 춤추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 이후로는 특별하게 로버트 갠트를 알릴 만한 작품이 없었으나, 동성애를 다룬 드라마 《퀴어 애즈 포크》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 배역
2.1. Ben Bruck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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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애즈 포크》에서 맡은 역할이다. 이 역할로 사람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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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마이클과 벤
2.2. GOOD HUMOR MAN
처음 출연했던 GOOD HUMOR의 광고.
3. 그 외
-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로도 알려져 있다. 처음 그의 성적 지향에 대해 알려진 것은 래리 킹(Larry King)의 《퀴어 애즈 포크》 출연자들과 함께 한 토크쇼였지만, 여기서는 이성애자로 소개되었다. 이 때 갠트는 이성애자로 소개된 것을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퀴어 애즈 포크》 시즌 3 들어가기 전에 애드버케이트(The advocate) 지에서 자신은 게이라고 커밍아웃하였다. 커밍아웃 후 잡지 인터뷰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기 위해 애쓰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 많은 자선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데, 특히 그가 참여하는 자선단체는 게이 커뮤니티에 나이들어가는 중년층에 초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