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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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에이지를 제작한 블루 스카이의 극장 애니메이션. 평범한 우리 인간 사회를 로봇으로 비유한 작품으로 부품 격차가 심한 로봇 사회를 다루었다.[1]
1. 시놉시스
작은 빈민가 식당 주인에서부터 거대 기업의 임원들까지 사람들과 똑같이 다양한 직업을 가진 로봇들의 세계. 이곳의 로봇들은 개인의 희망에 따라서, 혹은 자식의 앞날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각자 그에 맞도록 부품을 보태며 어른이 된다. 작은 시골 마을의 로봇식당 식기세척로봇인 마음씨 착한 ‘쿠퍼보텀씨’는 아내와 함께 아들을 키우기로 결심하고 아기로봇상품을 주문한다. 그리고 배달된 아기로봇 부품을 힘들게 조립하고 나서 드디어 ‘로드니’ (이완 맥그리거)가 로봇세상에 태어난다. 어린 로드니는 사촌들의 로봇부품을 물려받아 자라야 할 만큼 어려운 형편이지만,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면서 무럭무럭 자란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TV에 봐왔던 위대한 발명가 ‘빅웰드씨’처럼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던 ‘로드니’는 성공해서 부모님을 편안히 모셔드릴 꿈을 이루기 위해 ‘로봇시티’로 떠난다.
로봇시티에 도착한 로드니는 난생처음 보게 되는 도시의 풍경에 놀라며 그곳에서 가난한 백수 로봇인 팬더(로빈 윌리엄스)와 그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친해진다. 자신의 목적지인 빅웰드 사에 도착하지만 회사는 더 이상 새로운 발명가들을 고용하지 않는다고 하며 값비싼 업그레이드 부품만을 생산해 팔아 사리사욕을 채우는 악랄한 경영자 라챗이 실권을 쥔 상태고 경영에서 손을 떼고 물러나 있는 빅웰드는 더 이상 모두가 알던 그의 모습이 아닌 갑작스러운 루저가 되어 있었다. 실의에 빠진 로드니는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를 믿어주는 아버지를 위해 사고뭉치 친구 팬더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함께 라챗으로부터 로봇시티를 구해내기 위한 기상천외한 작전을 꾸미는데…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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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줄여서 '''로드니'''라고 부른다.
출신지는 '''리벳 타운(Rivet town)'', 평화로운 로봇들의 시골 동네에서 살고 있었다. 로드니 아버지가 '아기 만들기' 부분 조립 세트를 조립하면서 탄생되었다. 성장한 로드니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빅웰드 쇼'를 보고 그를 동경하게 되었고, 이후 빅웰드 처럼 유명한 발명가가 되겠다는 장래 희망을 세워 공돌이의 길을 걷게 된다. 대학 졸업 후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으나 식당 사장에게 매일 갈굼당하는 게 싫증 나 일을 그만두고 기차역에 가 그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로봇 시티로 떠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기차를 타고 자기가 이제까지 상상 속에서 그리며 동경하던 빅 웰드 사장이 있는 회사에 어렵게 가지만 이게 도대체 웬걸?! 자기가 존경하던 빅 웰드 사장이 없다는 것과 여태까지 TV에서 봐왔던 것과는 완전히 180도 달라진 회사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빅웰드를 몰아내고 새로운 사장이 되려는 라쳇의 온갖 횡포와 갑집 등으로 로봇 시티에 살고 있는 모든 서민 로봇들은 고장이 나도 부품을 살 돈이 없어 점점 고물이 되어가거나 날로 궁핍해지는 등 생활이 굉장히 어려워지자 그의 천재적인 타고난 재능의 기가 막힌 손재주로 수리가 필요한 모든 가난한 로봇들을 전부 다 뚝딱 고쳐내는 활약을 하여 점차 도시에 유명인이 되기 시작한다. 그러고 나서 그는 로봇시티에서 새로 사귀게 된 친구들인 펜터 파이퍼 러그 크랭크 대빵부인 그리고 다시 돌아온 빅웰드 사장 등과 함께 모두 힘을 합쳐 라쳇과 메인 빌런인 그의 엄마 가스켓의 사악한 음모와 폭정에 맞서 싸우기 위해 모든 시민들을 선동하여 그들을 모두 물리치는 데 성공하여 고물이 돼서 쓰레기장으로 가게 될뻔한 모든 로봇들에게 자유를 되찾아 주고 도시에 다시 한번 평화를 가져다주어 영웅이 된다. 또한 한때는 라쳇의 비서였지만 로드니에 편이 되어 전향한 섹시 로봇인 캐피와도 썸 타는 사이가 되어 연인이 된다. 그 후 집으로 금의환향하여 빅웰드는 로드니의 부모님들에게 이제부터 그는 자신의 조수이자 후계자로 임명하겠다는 감동적인 소식을 전하며 모든 동네 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본인의 간절한 꿈을 이루게 되는 해피 엔딩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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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피니어스 T. 라쳇. 빅웰드 사장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게 되자, 빅웰드 사장의 자리를 차지해 스스로 사장의 자리에 오른다. 성격은 허세가 많고 깐깐한 성격이고 매번 자신의 부하들에게 갑질을 하며 눈치를 준다. 그러면서 이제 빅웰드는 사라졌으니 여태까지의 모든 회사 운영과 체계 정책들을 완전히 전부 죄다 갈아엎어 버려 오직 자신에게만 떼돈을 벌기 위한 독재적인 경영을 모두에게 강요하며 회사 실권을 손에 쥐고 장악하며 영문도 모른 채 빅웰드 밑에서 새로운 발명가가 되기 위해 로봇시티에 도착에 회사에 찾아온 로드니를 문전박대하고 내쫓는다. 그는 본인이 개발한 값비싼 최신형 업그레이드 장비만을 부자들에게 팔지만 그걸 살 돈이 없는 가난한 서민들은 삶을 점점 어려워지게 만드는 등에 온갖 갑질과 악행 등으로 도시 전체를 완전히 독차지하려는 음모를 세우고 있었는데 그게 전부 다 아래 후술할 메인 빌런인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지시를 받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그렇게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회사 내부에서 무시무시한 나쁜 흉계들을 반쯤은 성공하지만 나중에는 로드니와 그의 친구들에게 모든 게 발각이 되어 다시 돌아온 빅웰드와 로드니가 주측이 된 모든 로봇 서민들에 봉기로 탈탈 털리고 쳐발려서 어머니와 함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엄마는 불구덩이에 빠지고 죽고. 라쳇은 온몸이 다 벗겨 몰골이 된 채 그의 아버지가 걸려있는 쇠사슬에 같이 나란히 매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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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최대 최고의 기업 로봇 시티 초대 사장이자 일명 세계 최고의 로봇이다. 위대한 발명가로 유명하다. 생방송 '빅웰드 쇼'에 나와 새 로봇이든, 중고 로봇이든, 누구나 재능을 발휘 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성격은 푸근하고 자상하고 유머러스하다. 로봇이 고물이든 신형이든 차별을 하지 않고 모두에게 동등하게 대한다. 모든 로봇 시티에 시민들은 빅웰드 사장을 존경하고 동경하는 대상이며 어렸을 때부터 그의 방송을 봐온 로드니에겐 영원한 둘도 없는 우상이 되어 자신도 그처럼 유명한 발명가가 되겠다는 꿈을 심게 해 준다. 하지만 그를 만나러 로드니가 로봇시티에 당도했을 때 빅웰드 사장은 어느 순간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유로 경영에서 물러나고 어느 새부터인가 저택에서 수억 개의 도미노나 쌓으면서 허송세월하는 한심한 로봇이 되어 있었다. 자신을 찾아온 로드니에게 그냥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하자 로드니는 평소 자신이 알아왔던 인생인 롤모델 삼아왔던 그가 평소 자신이 알아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낙오자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에 크게 충격을 받고 실망한다. 하지만 로드니가 그의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라쳇의 폭정에 용감히 맞서 싸우려는 불굴의 투지를 보이자, 빅 웰드는 아까까지만 해도 루저였다가 아무런 계기도 없이 그냥 갑작스럽게 뜬끔없이 말을 바꿔 언제 그랬냐는 다시 일어나 로드니를 도와주겠다며 한번 해보자고 한다(이 부분은 작중 상당히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이다).[2] 어쨌든 그는 모두와 힘을 합쳐 라쳇과 가스캣의 음모를 저지하고 타도하는 작전에 같이 합세하여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승리하게 되고 결국엔 라쳇이 처절한 최후를 맞이하자, 빅 웰드 사장은 다시 예전 명성 그대로 사장 자리를 되찾고 로드니를 그의 후계자로 임명한다. 참고로 그는 다리 없이 저 커다란 둥근 원형의 몸뚱아리를 공처럼 자유자재로 굴리며 이동한다.
로드니가 로봇시티에 와서 처음 만나 절친한 사이가 된 로봇으로 그에 사진을 막 찍어대는 등 요란한 행동을 보이며 첫 등장 한다. 엄청나게 가난한 백수 로봇으로 친구들과 함께 구걸을 하거나 쓰레기통을 뒤지는 신세로 상당히 수다스럽고 왁자지껄하지만 의리는 있다. 머물곳이 없는 로드니에게 그들의 은신처를 제공하여 같이 한방을 쓴다. 몸에 결함이 생기자 수리를 위해 부품을 사야 하는데 더 이상 부품을 팔지 않고 라쳇이 발명한 새 수트들만 판매하여 고물 상태가 되어가자 로드니가 뛰어난 솜씨로 그를 비롯한 많은 고장 난 로봇들을 고쳐준다. 후에 라쳇 모자 패거리에 맞서 싸울 때 전사 코스프레를 하며 크게 활약한다.- 파이퍼: (성우: 아만다 바인즈/더빙: 배정미)
펜더 일행이 묵고 있는 하숙집의 주인으로, 돈 없고 잘 곳 없는 로봇들을 아무런 대가나 조건 없이 재워주는 대인배 중년 아줌마다. 하숙집 가장 위층에 산다. 엉덩이가 굉장히 크고 펑퍼짐하며 좁은 곳(ex: 하숙집 부엌)에 들어갔다 하면 이것 때문에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뒤돌아설 때마다 엉덩이로 로봇들을 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힌다. 빅 웰드를 만난 뒤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로드니를 배웅하러 왔을 때 이 엉덩이에 '''4대의 로봇을 한꺼번에 넣고 왔으며(그중 2대는 크기가 크다!)''' 아예 후반부 전투에서는 무기로 냄비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무기로 썼다'''. 그리고 엉덩이가 커서 그런지 방귀 냄새가 화생방급으로 지독하며 한번 뀌면 그야말로 난리가 난다. 환기를 시키자 집 앞에 있던 가로등이 질식사했을 정도. 캐피를 보고 자신이 젊었을 때 몸매랑 비슷하다고 하지만 일행들이 엉덩이를 보고 쳐다보는 걸 보면 그닥...
라쳇 사장의 여비서이다.
상당히 글래머러스하고, 매우 유능하다. 라쳇 이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에게 사귀자는 말투로 대시를 걸자 솔직하게 싫은 티를 강하게 내고 상당히 당찬 이미지이다. 그리고 어찌저찌하여 어느 순간 갑자기 로드니를 만나게 되었는데, 눈에 반하여 로드니를 좋아하게 되었고 후에 로드니가 라쳇의 경비원들에게 잡힐 위기에 처했을 때 그를 도망치도록 도와준다. 그의 부탁에 빅웰드가 은신해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기도 하고 후에 로드니와 친구들이 라쳇에게 맞서 싸울 때 완전히 그들에 편으로 전향한다. 그리고 결국 로드니와 사귀는 사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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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니의 아버지. 식당 설거지꾼으로 일하면서 가정을 부양하고 있었지만 아들 로드니가 만든 로봇이 원더봇이 의도치 않게 실수로 부엌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렸고, 사장한테 엄청나게 욕을 먹는다. 본래 악기 연주가를 꿈꿨으나 현실에 굴복하여 접시 닦이 일을 하게 된 로봇. 그래서 그런지 아들인 로드니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막판에 식당 일을 때려치우고 로드니 덕분에 다시 한번 악기 연주를 할 수 있게 된다.
[image]로드니의 어머니. 처음에는 로드니가 로봇시티로 가는 것을 만류하였으나 결국 로드니의 의지를 꺾진 못하였고, 로봇시티로 향하는 로드니를 보내주며 눈물의 배웅을 한다. 후에 로드니가 크게 성공하여 집으로 금의환향하자 크게 기뻐한다.
본 애니메이션의 최종보스이자 라쳇의 어머니로 로봇 세계의 지옥이라 할 수 있는 고철 처리장의 주인이다. 상당히 성격이 더럽고, 흉악하게 생긴 로봇이다. 그 흉악한 외모 덕분에 작중 후반부에 주인공의 친구들이 그녀를 남자로 착각하기도 했다.(그도 그럴 것이 영어 한국어 성우까지 모두 남자가 녹음했다) 그래서 자기가 목소리 억양을 높이면서 '''"난 여자야"'''라고 한다. 위에 상술했던 그의 아들 라쳇이 빅웰드를 몰아내고 저지르는 모든 만행과 갑질 등은 모두 그녀 사악한 흉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도시에 모든 로봇들은 고장이 나면 새로운 부품을 사서 끼워야 하는데 그들의 계획인즉슨 위에서 값싼 일반 로봇 부품들은 생산과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위에서 말한 최신형 첨단 업그레이드 고급 수트를 개발해 비싼 값에 팔기 시작했는데 무슨 말이냐면 시민 로봇들이 기계에 결함이 생겨도 일반 부품을 사서 그냥 수리만 하게 놔두지 않고 그냥 무조건 고장 났으면 이제 부품을 얻지 못하니 억지로라도 자신들에 최첨단 수트를 구입하여 새로운 몸을 가져라 이건데, 가난한 서민들은 그걸 살 돈이 없으니 한번 고장 나면 그냥 점점 고물이 되어가게 만드는 것이고 따라서 '''수트를 사지 못해 고물 덩어리가 된 것들을 죄다 자신의 고철 처리장으로 끌고 와 용광로에 녹여버리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5] 결국 그러한 사악한 만행들이 주인공 일행들에게 로드니를 따르는 모든 도시의 시민들의 봉기에 안드로메다 관광을 타고 본인이 늘 하는 일인 고철들을 녹이는 불구덩이 속으로 자기가 빨려 들어가 죽게 되는 자업자득을 맞는다. 여담이지만 그 이전부터 악행을 해왔음이 암시되는데, 라쳇을 혼내면서 하는 말이 '''"내가 너 주려고 훔쳐온 그 두뇌를 제대로 써 봐라!"'''- 겅크: (성우: 댄 하시바/더빙: 탁원제)
속이 아주 좁은 소인배인 식당 주인. 설거지꾼인 로드니 아버지를 해고하고 로드니의 꿈을 비웃는, 전형적인 악덕 사장. 마지막에 로드니 아버지에게 갑질하다 응징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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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빅 웰드 쇼'에서 나온 작은 로봇이다. 빅웰드사의 경비원으로 정문을 책임지고 있고 담당하는 로봇이고, 라쳇이 사장이 되자 회사를 찾아온 로드니에게 두 번 연속으로 들어봐 주는 척하다가 "페이크야 임마!" 하면서 문을 닫아 놀려대는 개그 캐릭터다. 자세하게 보면 곰돌이 푸에 나온 피글렛과 체형이 닮았다. 여담으로 한국어 더빙을 맡은 성우 한호웅은 꼬꼬마 텔레토비에서 뚜비 역을 맡았는데 그래서 두 캐릭터의 목소리와 말투가 완전히 100% 일치하여 정말 우리말 녹음에선 진짜 그 뚜비가 와서 얘기하는 것처럼 들린다.
- 원더봇: (성우: 크리스 웨지/더빙: ?)
극 초반에 로드니가 발명한 로봇이다. 매우 유능하면서, 초반부에 접시 닦기를 매우 잘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프로펠러가 달려서 날아다닐 수도 있으며 로드니에 말을 아주 잘 따른다. 식당 사장 때문에 놀라서 접시들을 죄다 깨버리는 대형사고를 치게 되고, 로드니는 자신이 만든 이 원더봇을 빅웰드에게 선보여 그의 제자가 되기 위해 로봇시티로 향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로봇시티에서도 로드니를 도와 많은 역활을 해내지만 빅웰드를 보자 쫄아서 긴장을 해 오줌을 싸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막판에는 메인 빌런인 캐스킷과 일대일 대결을 벌이는 무쌍을 찍어 골리앗을 이긴 다윗처럼 자신에 수백 배 몸집이 되는 그녀를 용광로에 집어넣어 빠지는 만드는 그야말로 눈부신 대활약을 펼친다.
[2] 그가 다시 회사로 돌아오자 모든 직원들이 그에게 예를 갖추며 겉으로는 라쳇을 따르면서도 속으로는 그가 다시 돌아오길 모두 기다리고 있었던 걸로 보아 빅웰드는 공식적으로 사장의 자리에서 쫓겨난 것이 전혀 아닌듯한데 어째서 갑자기 일자리에서 손을 떼고 라쳇이 본인에 회사를 마구 더럽혀 시민에 피를 빨아먹는 행위를 그냥 방관한 채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는지가 상당히 의문이다.[3] 우리가 아는 태권도 선수 문대성 맞다.[4] 원어로는 Aunt Fanny. Fanny는 엉덩이를 뜻한다.[5] 그러니까 다시 말해 '돈이 없어 가난한 것들은 그냥 다 죽어라. 내가 다 녹여서 우리 아들 회사 새 장비 부품으로 만들어 버리겠다'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