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에이지

 


1. 개요
2. 작품 목록
2.1. 1편: 《아이스 에이지(Ice Age)》
2.2. 2편: 《아이스 에이지 2: 멜트 다운(Ice Age: The Meltdown)》
2.3. 3편: 《아이스 에이지 3: 공룡시대(Ice Age: Dawn of the Dinosaurs)》
2.4. 4편: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Ice Age: Continental Drift)》
2.5. 5편: 《아이스 에이지 5: 지구 대충돌(Ice Age: Collision Course)》
3. 등장동물/인물(주연)
3.1. 맨프레드(Manfred)
3.2. 시드(Sid)
3.3. 디에고(Diego)
3.4. 엘리(Ellie)
3.5. 크래쉬&에디(Crash&Eddie)
3.6. 피치스(peaches)
3.7. 스크랫(Scrat)
4. 등장동물/인물(조연)
4.1. 1부
4.2. 2부
4.3. 3부
4.4. 4부
4.5. 5편
5. 단편 영화
6. 외부 링크


1. 개요


2002년에 처음 개봉되어 현재 5편까지 나온 미국의 극장판 3D 애니메이션.
제작은 블루스카이 스튜디오, 배급은 20세기 폭스가 맡았으며,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였다. 1편부터 4편까지는 '''연간 애니메이션 흥행 1위''' 타이틀을 연속으로 거무쥐었을 정도. 다른 회사를 통해 하청 제작한 《요정 크리스타(FernGully: The Last Rainforest)》와 폭스가 직접 제작한 《타이탄 A.E.》, 《아나스타샤》 같은 극장 애니의 흥행 참패로 인해 극장 애니메이션 관련에서 손을 떼려 하던 20세기 폭스 분위기가 이 시리즈로 인해서 완전히 뒤바뀌어 버렸다. 다만 《타이탄 A.E.》의 흥행 참패 이후로 폭스가 직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경우는 없었다.
속편이 나오면서 평이 점점 떨어지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것이 흥행에도 영향이 끼쳤는지 마지막 작품인 5편에선 흥행도 부진했다. 1편에선 감동을 주고 많이 진지한 분위기였지만 속편에선 감동보단 재미 위주로 편성된다. 하지만 속편 역시 '가족애'라는 주제만큼은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전 연령층뿐만 아니라 성인층에게도 엄청난 인기를 모은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지금도 다시 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전세계 애니메이션 흥행순위 면에서도 거의 최상위권에 속한 시리즈로 1, 2편은 주로 유럽 지역에서 흥행했으나, 3, 4편은 영화 시장이 점점 성장하고 있는 중국, 러시아를 비롯, 동유럽과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초대박 흥행'''에 성공하였다. 오히려 본국인 미국 흥행이 거의 안 되고 있다. 미국의 전세계 극장 수입 비중이 20%를 밑돈다. 그리고 극장 수입은 밑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상대적으로 타국에 비해 대한민국에서도 흥행이 별로임을 알 수 있다. 그 때문에 《슈렉》이나, 《쿵푸팬더》, 《토이 스토리 시리즈》 등 지명도 있는 애니에 많이 가려진 수준.
몇만 년 전의 사방이 얼음으로 뒤덮인 빙하기가 배경이다. 오늘날에는 이미 멸종한 고생물들이 많이 나오며 주인공 일행 구성원들인 매머드, 검치호, 스크랫도 지금은 없는 동물들이다. 나무늘보는 지금도 있으나 작중 형태를 보면 고대종인 땅늘보의 일종인 듯 싶다.[1] 동물들 각자 성격이 개성적인게 특징으로 특히 그 중에서도 스크랫은 개성이 굉장히 튀는 편인데다 하는 행동이 아주 귀여워서 이 애니메이션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았을 정도다.[2]
BBC의 다큐 《Walking with Beasts》를 참고한 부분이 많다. 실제 해당 다큐에 나온 동물들 몇 종류가 그대로 나온다. 물론 그 중 상당수는 빙하기 이전에 이미 멸종한 종.
소재만 놓고보면''' 시간이 거꾸로 간다(...)'''(5편: 빅뱅 → 4편: 지각변동 → 3편: 공룡시대 → 2편: 해빙기 → 1편: 인류의 출현 )

2. 작품 목록



2.1. 1편: 《아이스 에이지(Ice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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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작. 1편이 제작될 당시만 하더라도 배급사인 20세기 폭스는 애니가 줄줄이 망해서 극장판 애니메이션 흥행에 대해 부정적인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에 상당한 저예산으로 만들어야 했다. 1편 배경 대부분이 설원이던 것도 저예산으로 만들다보니 그냥 대충 흰색으로 밀어버렸기 때문. 하지만 1편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조그마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였던 블루 스카이가 알려지게 된다.
제작비 5900만 달러로 미국 1억 7638만 달러, 해외 2억 686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독일이 3457만 달러로 세계 흥행 2위, 영국이 2142만 달러로 3위. 일본도 1612만 달러로 괜찮게 성공했던 반면, 한국은 450만 달러에 그쳤다.
개봉 당시 국내에선 JIVE Korea의 신인 걸그룹 보이스코가 공식 홍보대사로 활약했고, 해태음료도 자사 어린이음료 브랜드 '헬로 팬돌이'와 콜라보해 광고를 내보냈다.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KBS 2TV에서 재더빙[3]하여 방영했으며 2년 후인 2008년 8월 15일 광복절에 한번 더 방영했다.

2.2. 2편: 《아이스 에이지 2: 멜트 다운(Ice Age: The Melt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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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작. 1편의 성공에 제작비가 늘어났으며, 수입 역시도 늘어났다. 제작비 8천만 달러(그래도 《슈렉 2》의 절반에 가까운 저렴한 제작비이다!) 미국에서 1억 9533만 621달러, 해외에선 전작보다 2배가 넘는 4억 6005만 달러를 벌었다. 세계 흥행 2위는 전작과 같은 독일, 5937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영국에서 5232만 달러, 프랑스에서 4842만 달러를 벌었으며 브라질, 이탈리아 같은 나라들에서도 전작의 흥행을 크게 넘어섰다. 다만 일본에선 전작의 절반인 795만 달러에 그쳤으며 한국에서는 약간 늘어난 530만 달러를 벌었다.
2편 우리말 더빙판은 과학천재 송유근 군과 조오련, 하일성, 엄홍길 같은 스포츠 전문가들이 조연 캐릭터 역을 맡은 것이 화제를 모은 한편 낮은 연기력으로 인한 비난도 샀다. 고인이 된 조오련의 목소리(거북이)와 하일성(늙은 독수리)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유일한 작품.

2.3. 3편: 《아이스 에이지 3: 공룡시대(Ice Age: Dawn of the Dinosa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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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작. 제작비 9천만 달러로 여전히 토이스토리나 슈렉 시리즈보단 좀 더 제작비를 덜 들여 만들었다. 미국 흥행은 1억 9657만 3705 달러. 해외에선 6억 9011만 3112달러로 합치면 전 세계적으로 9억 달러 가까운 대박을 거둬들였다. 1,2편만큼 평가가 좋고 재미도 잡은 편.
2015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8위[4]를 차지하여 픽사/디즈니와 드림웍스와 같이 극장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폭스/블루 스카이가 알려지게 되었다.
유달리 인기가 많은 독일에서 8219만 달러를 벌어들여 역시 세계 흥행 2위를 차지했으며, 프랑스가 6924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작들의 세계 흥행 3위를 차지하던 영국을 밀어냈다. 영국은 5685만 달러. 브라질이 4937만 달러, 러시아가 4457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해외 흥행이 1편의 3배를 넘겼다. 한국에선 516만 달러로 그럭저럭 벌어들인 반면 일본에선 3달 가까운 장기상영에도 불구하고 겨우 127만 달러에 그치는 부진을 보여 유달리 일본에서 시리즈가 갈수록 흥행이 내려갔다.


2.4. 4편: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Ice Age: Continental Dr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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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3일 미국에서 그리고 25일에 국내에서 개봉 하였다. 개그콘서트 꺾기도 팀이 더빙에 참여했다. 하필이면 2012년 콜로라도 극장 총기 난사 사건이 터지면서 미국 극장가에 사람들이 가지 않은 여파로 타격을 받아야 했다. 덕분에 미국 최종 흥행 수익은 1억 6132만 843달러로 시리즈 최저 흥행을 거둬들였지만 이후 5편이 이거 절반도 안되는 6400만 달러를 버는 통에 더더욱 미국 흥행 수익이 최저로 곤두박질 쳤다. 하지만 여전히 해외 흥행은 매우 순조로워 시리즈 최대인 7억 1592만 달러를 벌어들여 부진한 미국 흥행에 대한 아쉬움을 덮어주었다. 최종 8억 7700만 달러가 넘는 흥행인데 픽사메리다와 마법의 숲이나 디즈니주먹왕 랄프, 드림웍스마다가스카 3가 거둔 흥행을 압도하면서 2015년 말 기준으로 역대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9위를 기록했다.
역시 전편이 대박을 거둔 독일에서 6645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해외 흥행 2위를 차지했고 프랑스에서 5554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전편들과 달리 유달리 '''라틴아메리카'''[5]에서 인기가 상당하여 브라질에선 4652만 달러, 아르헨티나에서 2910만달러[6], 콜롬비아에서 1400만 달러, 칠레에서 1377만 달러, 베네수엘라에서 1464만 달러라는 상당한 흥행을 기록했다. 해외 흥행 1위는 중국으로 6789만 달러, 러시아에서 5천만 달러, 멕시코에서 4684만 달러, 영국에서 4764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한국에서도 개봉 1주 동안 전국 49만 관객동원으로 그냥 전편 수준 흥행을 거둘 듯 싶었는데 갈수록 달라져서 시리즈 최대 관객인 전국 160만 관객을 동원하여 1059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대로 일본에서는 아예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집계조차 안되어 있다(...)
관객들의 평가는 전편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았으나(시네마스코어, IMDb),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악화되어 온 평론가들의 평은 여기에서 정점을 찍어 로튼토마토에서 좋은 평을 내린 평론가는 37%에 불과했다(1편의 경우 77%).
그 밖에 2011년에 특별 단편 티브이판인 매머드의 크리스마스(Ice Age: A Mammoth Christmas)가 방영했다.

2.5. 5편: 《아이스 에이지 5: 지구 대충돌(Ice Age: Collision Course)》




3. 등장동물/인물(주연)




3.1. 맨프레드(Manfred)



3.2. 시드(S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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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존 레귀자모[7]/이인성.
주인공 3인방 중 한 명.
땅늘보[8][9]로 1편에서 나무 위에서 자고 있다가 다른 무리들이 자기만 두고 떠나가는 바람에 낙오된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땅늘보답게 털에서 이끼가 자라는지 녹색을 띠고 있다.[10] 본인 말로는 원래 밤색이라고 한다.
분명히 땅늘보인데 달리는 모습이나 공격을 피하는 모습을 보면 꽤 빠르다!
실없고 철딱서니 없는 망나니같고 덤벙거리는 성격에 항상 어리버리하고 멍청한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그만큼 굉장히 순수하고 정이 많으며 낯선이를 금새 자신의 친구로 만들려는 친화력과 사교성(?)을 가지고 있다. 작성에서는 스크렛과 함께 주로 개그를 맡는다. 물론 대부분은 스크렛의 몫이지만. 작품 내에 웬만한 사고는 다 시드가 치고 다닌다. 잠버릇이 고약하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주인공 3인방중에서 '''가족사가 가장 답이 없다못해 참혹하다. 가히 신생대의 막장 드라마.''' 가족들이 치매걸린 할머니를 유기하고 시드도 버린다. 디에고가 "시드가 왜 사고뭉치였는지 알겠다"고 납득할 정도.심지어 1편에서는 가족들이 자기를 못 따라오게 팔다리를 묶고 동굴에 가둬버렸다고 한다.4편에서 가족들이 시드에게 와서 그래도 우린 항상 보고 싶어 했다고 했으나,사실은 치매걸린 할머니를 시드에게 떠맡기려고 온 거였다.그래서 시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기들끼리 떠나 버린다..
주인공 3인방 중 막내+트러블 메이커 포지션(...). 매니 말 지지리도 안 듣고 사고쳐서 일을 벌이지만 꼭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1편부터 4편까지 자신의 친구들인 매니 디에고 등은 모두 각 시리즈마다 자신의 반쪽을 만나 이뤄지게 되고 심지어 자신의 조카뻘인 피치스도 금새 약혼할 남자를 얻지만, 시드만 2002년 개봉 이후 의 슬픈 모태솔로로 영영 사랑이 이뤄지지 못하나 싶었으나......, 결국 마지막 5편 마침내 그 역시 자신의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운명의 상대를 너무나 극적으로 드디어 만나게 된다!!!!! [11]
놀랍게도(?) 초창기에는 고증에 맞게 철저히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노선을 바꿔 현생 나무늘보 참고 + 눈을 귀상어 마냥 머리 양쪽에 붙인 현재의 우스꽝스러운 디자인으로 변경했다고 한다는데 아무래도 미녀와 야수르푸라이온 킹티몬처럼 개그 캐릭터로써의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고증을 포기하고 우스꽝스러운 현재의 모습으로 바꿔린 것일지도 모른다.

3.3. 디에고(Di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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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데니스 레리/홍성헌.
주인공 3인방 중 한 명. 성별은 수컷, 종은 검치호랑이다.[12] 1편에서는 적이었지만 같이 다니며 인간 아기와 정을 나누고 맨프레드, 시드와 친구가 된다.
기본 성격은 시크하지만 맨프레드보다는 훨씬 유연한 태도를 보인다. 덕분에 성격이 극과 극인 시드와 매니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기도. 눈치도 꽤나 빠른데 2편 초반에 아이들이 맨프레에게 그의 가족이 어디 있나고 묻자 디에고가 다른 화제로 돌리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4편에서는 쉬라를 상대할 때 평소 성격과 딴판으로 그녀를 계속 약올리며 깝죽대는 성격으로 변모했다(...).[13]
셋 중 유일한 육식동물이다. 채식을 하는 친구들과 다니기 때문인지 식사는 친구들과 떨어진 채 홀로 사냥을 하며 해결한다. 육식동물이다 보니까 전투력도 뛰어난지 전투씬 중 육박전은 이 녀석 몫. 한때 무리의 2인자였던 만큼 확실히 강하지만 확실히 체급 탓인지 덩치가 훨씬 큰 인물에게 이렇다 할 큰 타격은 주지 못한다.[14] 반면에 자신과 비슷한 체급이거나 조금 큰 정도면 확실히 이길 보장은 먹고 들어간다. 1편에서 자신이 속해있던 검치호 무리를 배신함과 동시에 무리의 우두머리와 대결하고, 2편에선 빙산속에 얼어붙어 있던 해양 파충류들과 싸우고, 3편에선 구안롱들과 방어전을 펼친다. 4편에서도 쉬라를 상대하여 공격을 펼치지만,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 제대로 공격이랄 것을 날리지도 못했다. 육식동물[15]이다 보니 덩치가 큰 맨프레드와 함께 적을 물리치는 역할을 맡았는데 맨프레드완 달리 힘보단 무장[16]을 이용해 공격한다.
4편에선 암컷백호[17] 쉬라와 싸우다가 애정 플래그가 선다. 이후 쉬라와 잘 되었는지 5편에서는 쉬라와 자식을 계획하는 모습을 보인다.
3편에서 갈수록 진행되는 노화 때문에 착잡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18] 4편이 되면서 어쩐 일인지 뛰는 것이나 시력에 문제가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19] 절벽에 서서 기세 좋게 포효하고는 의기양양하게 대자연도 자신을 두려워한다며 자랑스럽게 소리치기까지 하니 이것 참...
3인방 중 차남+서브리더 포지션. 기본적으로 매니의 지시를 따르지만 그가 멘붕에 빠졌을 때는 대신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3.4. 엘리(E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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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퀸 라티파[20]/장우영.
2편에서 등장한 암컷 매머드. 2편에서 매머드가 멸종되었다는 소문에 절망한 매니 앞에서 갑자기 등장한다. 나무에 거꾸로 매달린 채로(....) 매니는 역시 자기가 마지막 매머드가 아니었다며 좋아하지만, 엘리는 오히려 매머드가 어디 있냐고 반문하여 매니가 벙찌게 만든다.
사실 엘리도 어린 시절 부모를 잃어버리고 홀로 헤매다 주머니쥐 엄마를 만났고, 에디와 크래쉬의 여동생으로서 본인이 주머니쥐인 줄 아는 상태였다.[21] 엘리와 매니를 이어주려는 시드의 노력에 함께 방주로 향하는 길에 동행하게 되는데, 그 도중에 어릴 때 주머니쥐 엄마를 처음 만난 장소를 지나쳐서 어릴 때 기억을 떠올리고 본인이 매머드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그 뒤 매니와 플래그를 세우고 2편 마지막엔 결국 같은 패밀리가 돼서 길을 떠난다.[22] 3편에선 임신한 상태로 등장.
자기 자신의 종도 모르는 등 은근히 백치 끼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디에고는 엘리를 'sweet' 이라고 평했고, 시드는 "그녀는 재미있고 넌 재미없으니까(...) 잘 어울린다" 라고 평하기도 했다.
3편 마지막엔 엄마가 된다. 딸 이름은 태명 그대로 붙였다.[23] 게다가 딸은 2편에 등장했던 엘리 자신의 어릴 적 모습과 똑같이 생겼다!
4편부터 성장한 피치스는 처음에 자신을 주머니쥐라 믿었던 엄마의 성향을 이어받은 건지, 그녀처럼 나무를 능숙하게 타며 꼬리를 나뭇가지에 걸고 거꾸로 자는 모습을 보여준다.

3.5. 크래쉬&에디(Crash&Ed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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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왼쪽) & 에디(오른쪽)
성우는 크래쉬는 숀 월리엄 스콧/장광, 에디는 조쉬 펙/김관진오인성
주머니쥐 쌍둥이 형제로 작중 최강의 왁자지껄 악동이자 모든 동물들중 최고의 개구쟁이 말썽꾸러기 야단법석 까불이들.
태어났을때 그들의 엄마와 함께 갈곳을 잃은 엘리를 자신들의 식구로 받아줘서 그녀의 오빠들이 되었다.
그래서 엘리는 맨프레드를 만나기 전까지 자신이 매머드인지 모르고 오빠들과 같은 주머니쥐인지 알았기에 하늘을 나는 매만 봐도 죽은 척을 했었다. 무척 장난기가 많아서 2편에서 시드와 디에고에게 장난을 걸고 넉다운 시키기까지 한다.[24][25] 엘리와 매니가 사이가 틀어졌을 때 매니에게 변태(Pervert!!!)라고 욕하기도 했다. 쌍둥이지만 눈 색이 다르다. 3편에서부터는 피치스가 태어나면서 둘 다 외삼촌이 되었다. 그래도 장난기가 많은 건 여전하다.

3.6. 피치스(peaches)


성우는 케케 팔머/홍수정
매니와 엘리의 딸. 3편에서 엘리가 아이가 배었을때 태명을 복숭아라고 지었다. 매니 디에고 엘리 에디 크래쉬와 함께 공룡에게 잡혀간 시드를 구하러 지하에 있는 공룡세계로 들어 갔을때 위기에 순간 극적으로 태어나고 매니와 엘리는 복숭아 이름그래로 피치스라고 이름을 짓는다. 4편에서 성장 하여 처음에 자신을 주머니쥐라 믿었던 엄마에 성향을 완전히 백프로 이어받고 빼다박아 그녀처럼 나무를 능숙하게 타며 꼬리를 나뭇가지에 걸고 꺼꾸로 자는 것도 완전히 그대로 배운다.[26] 상당히 활달하고 모험심 강한 소녀지만 과거 인간들에게 전처와 아들[27]을 잃은 상처가 있는 아빠인 매니는 그녀를 너무나 과잉보호하고 집착하다 시피 딸을 너무 간섭하여 그녀의 반항심을 삼아 매니와 싸우게되지만 결국 대륙이동으로 인해 잠시동안 아빠와 해어지게 된다. 거트 선장의 해적무리들로 인해 엄마와 함께 위기에 처하지만 메니와 시드 디에고 쉬라 할머니에 완벽한 팀워크로 위험에서 벗어나 아빠와 다시만나 화해한다.
5편에서는 애인인 줄리안을 만나 서로 결혼하여 독립하여 둘이 여행을 떠나려하고 매니와 엘리는 너무 위험하다며 절대 허락하지 않고 말리며 그것을 계속해서 만류하고 설득하면서 곁에 두려고 애쓰지만 결국 영화 막판에 부모님에게 자유를 승낙받고 줄리안과 예식을 치른다.

3.7. 스크랫(Scrat)


항목 참조

4. 등장동물/인물(조연)



4.1. 1부


  • 로산(Roshan) : 인간(호모 사피엔스)아기. 남자아이로 매니와 시드, 디에고가 친구가 되는 계기가 된다. 본래 인간 무리에 있었지만, 검치호랑이 무리의 습격으로 가족과 떨어진다. 시드와 매니가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결말에서 아버지와 만난다. 이때 스스로 걸어가서 아버지 루나의 품에 안긴다. 이후 매니 일행과 작별하고 아버지와 아저씨들과 함께 인간 마을로 돌아간다. 이후의 속편에서 어째선지 인간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단순히 작품 외적으로 인간의 등장이 필요없어진것도 있고 배경설정상 당연히 멸종은 안했을테니 아마 다른곳에서 잘 살고 있을듯.
최근 2020년에는 갑자기 안티가 많아져서 Ice Age Baby라는 이름으로 발암 캐릭터 밈이 생겨 온갖 험한 꼴을 당하고 있다. [28]
  • 소토(Soto) : 1부의 최종보스. 검치호랑이 일당의 우두머리로, 잔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인간들이 자신의 동족의 반을 없앴다는 이유를 들어 복수로[29], 로산을 납치해 잡아먹으려는 계획을 세운다. 로산을 데려오라는 임무를 디에고에게 맡기지만 디에고는 어느새 정이 들고 말아 소토를 배신한다. 우두머리 답게 디에고를 단번에 쓰러뜨리고 매니를 공격하지만, 그 공격을 디에고가 막는다. 그때 로산의 소리를 들은 소토는 빈틈이 생기고 매니는 이때를 노려 소토를 들이받는다. 소토는 벽에 부딪친 후 공중에 있는 고드름이 그 충격으로 떨어져서 고드름이 온 몸에 찔려 끔살당한다. 검치호의 우두머리라 상당히 강하다. 검치호 중에서도 꽤 강한 디에고가 소토와 1대 1로 맞붙었을 때 디에고는 일방적으로 쳐발렸으며 매니의 공격도 가볍게 피하고 오히려 매니를 죽일 뻔했다. 이때 디에고가 없었다면 매니는 꼼짝없이 죽었을 것 이다. 머리도 꽤 좋아 매니와 있을 전투를 대비하기도 했다. 디에고의 방해로 다소 차질이 생겼지만...사실 고증대로라면 매니를 죽이기는커녕 오히려 발리는 게 맞다.[30] 성우는 고란 비슈니치/이봉준.
  • 오스카(Oscar), 지크(Zeke), 레니(Lenny) : 검치호랑이 무리의 일원. 오스카는 가장 샤프하게 생겼으며 꽤 과묵한 성격이다. 지크는 덩치가 가장 작고 다소 시끄러운 성격. 레니는 뚱뚱한 외모의 검치호다. 성우는 다이드리흐 바더/이종구(오스카), 잭 블랙/최병상(지크), 앨런 투딕/서문석(레니). 지크는 시드와 로산을 덮치려고 하다가 실패해서 구멍에 몸이 낀 채 시드에게 맞아 리타이어, 오스카와 레니는 소토와 함께 매니를 사냥하려 들다가 소토가 죽자 사냥을 포기하고 도망쳤다.
  • 루나(Runar) : 로산의 아버지. 검치호랑이에게 아내와 아들을 잃어 검치호랑이들에게 원한이 강한듯한 모습을 보인다.(이때 로산은 살아 있었지만) 사실 이건 루나와 그 일행들이 검치호들을 사냥해 검치호들이 복수한 것이라 피장파장이다.[31] 나디아의 시체(로 보이는)를 찾고 로산의 행방찾기는 포기한듯 했으나, 매니와 시드가 로산을 찾아주었다. 매니가 로산을 찾아준 후 아내의 유품을 매니의 상아에 걸어주고 미소지은 채 로산과 함께 제 갈길을 간다.
  • 나디아(Nadia) : 로산의 어머니. 검치호의 습격으로 로산을 데리고 도망친다가 폭포로 길이 막힌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폭포에서 뛰어내리고 매니와 시드를 만난다. 그러나 폭포에 뛰어내리기 전부터 부상이 심각했는지 힘이 다해 그 둘에게 로산을 맡기고 죽는다. 이후 시신은 남편 루나가 발견한다.
  • 칼(Carl), 프랭크(Frank) : 수컷 코뿔소[32] 들로, 뿔의 모양을 보면 프랭크는 메가케롭스, 칼은 엠볼로테리움으로 추정. 자신들이 발견한 풀을 못 먹게 만들고 간식거리로 눈여겨본 민들레[33]를 뺏어먹은 시드에게 깊은 분노를 느끼고 있다. 그것도 그냥 분노 수준도 아니고 시드를 진짜 죽여버릴 생각을 하고 있다. 아마 빙하기여서 어렵게 구한 음식인데 시드가 먹는 걸 방해해서 그런 듯. 시드는 매니의 뒤에 숨었고 칼은 매니의 코에 뿔이 잡혀 공중에서 빙빙 돌다 날아갔다. 프랭크는 시드를 들이받으려다 매니의 상아에 실려 패대기 쳐졌다.[34] 이후 목욕하다 시드와 다시 만나 추격하고 디에고가 시드를 물고 있는 덕분에 시드를 물어 죽인 것으로 착각하고 가버렸다. 성우는 세드릭 더 엔터테이너/유해무(칼), 스티븐 루트/이종구(프랭크).
  • 도도새들 : 여러마리가 함께 무리를 지어 살아가며, 곧 닥쳐올 빙하기를 대비해 비상식량인 수박 3개를 엄호하게 지키고 있다[35]. 주인공 일행으로부터 수박을 지키기 위해 수십마리가 사투하나, 마지막 암컷이 죽거나,근처에 있는 열수구 때문에 여러마리가 때죽음 당한다. 다만 2편에서 오마쥬인지는 몰라도, 열수구의 증기를 맞고 치킨(...)이 된 장면을 보면 당시 전투에서 다 죽은건 아닌걸로 보인다.

이외에도 마크라우케니아[36], 가스토르니스, 모에리테리움, 플라티벨로돈, 도에디쿠루스, 메갈로케로스, 카스토로이데스, 신테토케라스 등이 조연으로 5부까지 지속적으로 출연한다.[37]

4.2. 2부


  • 2마리의 수중 괴수, 이름은 크레타서스와 메일스톰. 성우는 둘다 프랭크 웰커.
2편에 나오는 2마리의 성급하고 공격적인 성격의 수룡들로 2편의 진 최종보스. 본래는 빙산속에 갇혔있던 괴수들이였지만, 빙산이 녹게되면서 움직이게 되었다. 작중 주인공과 일행을 괴롭힌 적으로, 주인공 일행이 물속에 있는 순간에는 반드시 공격한다. 나중에는 매니를 공격하나 커다란 돌에 맞아 리타이어. 이 두마리의 괴수들은 영화가 끝나면서도 정체가 무엇인지 불명.[38][39]
  • 크레타서스
보라색 가비알+어류의 모습을 한 괴수. 메일스톰과 달리 크레타서스는 육지에 올라올 수 있다. 모습이 그냥 등에 지느러미난 보라색 가비알이다. 메트리오린쿠스로 보이기도 한다.
  • 메일스톰
초록색 장경룡의 모습을 한 괴수. 크레타서스와 달리 육지에 올라올수는 없지만, 대신 몸집이 커서 탱커같은 역할을 한다. 크레타서스는 보조 딜러 포지션.
  • 토니
약장수 급 말빨을 자랑하는 아르마딜로. 말이 매우 빠르고 사기를 잘 친다. "자기 엄마도 팔아먹을 녀석이야."라는 매니의 디스에 "얼마 줄 건데?"하고 받아치는 천하의 개쌍놈이다.
홍수가 날 것을 예고해준 스캐빈저 맹금류들.

4.3. 3부


  • 벅 민스터
[image]
성우는 사이먼 페그/배한성[40]
정신사납고 유쾌한 애꾸눈의 족제비 공룡사냥꾼으로 약간 맛이 갔지만[41][42] 공룡들 사이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녀석이라 매니 일행을 2번이나 구해주고 시드를 구하러 갈 때도 큰 활약을 한다. 험한 정글에 수풀 나무 가지 덩쿨 절벽 바위 등등을 아주 막 자유자제로 날아다니듯 누빈다. 순발력 민첩성은 그야말로 최강 만랩. 자신을 애꾸로 만들고 잡아먹려고 한 공룡 루디의 입 안에서 탈출[43]하면서 그의 한쪽 이빨을 날려버렸고, 이후 그것을 자신의 무기로 삼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으며 이것만 있으면 못하는 게 없다고 발언한다. 같은 사차원인 크래쉬와 에디에게 형님 대접받는다.
마지막에는 그의 숙적 루디가 절벽으로 떨어지자 삶의 낙이 없다며 매니 일행을 따라가기로 했다. 하지만 루디의 울음소리를 듣고 루디와 다시 싸우러 지하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 루디까지도 이제 자기 뜻대로 부리며 타고다닌다...
당시 팬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4에 벅이 안나온 것[44]에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5에서 복귀하였다. 그는 일행들에게 몇억년마다 지구에 어떤 특정 지형의 무언가가 우주에 커다란 운석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하여 그걸 막을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며 또다시 3편때처럼 무리들을 이끌고 모험의 대장이 된다. 자신에게 복수를 하려는 다이노버드 3인방에 추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동물 무리들을 진두지휘해 지오토피아의 다이아들로 모든 소행성들을 끌어들이는 자석 분화구들을 모두 막아 폭파시켜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는 것을 막는다.
여담으로 5편에서 트리케라톱스의 알을 빼앗는 악당 다이노 버드들을 골탕 먹일 때 세비야의 이발사에 나오는 주제곡 피가로의 아리아를 개사해서 부르는 장면이 압권이다. 이 알은 어미 트리케라톱스에게 무사히 돌려주었다.
디즈니 +에서 그가 주연인 애니메이션이 출시가 확정되였으며 성우 역시 원판과 같은 사이먼 페그가 캐스팅되였다.
  • 스크레티
3편 한정 스크랫의 라이벌. 여성이며 그야말로 불여우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쪽은 날다람쥐. 스크랫과 중반부까지 도토리를 차지하기 위해 그야말로 서로 사투를 벌인다. 중반부에 혼자 도토리를 차지하다 스크랫과 부딧쳐서 기절하다 깨어날때 주변에 용암이 있어 자길 구해주는줄 알고 사랑에 빠지다 얼마못가 남편을 부려먹는 독재자로 변해버린다.. 그리고 막판에 다시 스크랫과 도토리를 뺏으려 하나, 결국 그녀 대신 도토리를 선택한 스크랫에게 뺏긴다. 이후 4편에서 한번 등장하는 듯 했지만, 진짜가 아니라 사이렌이 변신한 거였다. 그러나 이미 차였고 도토리까지 한 번 뺏겼던 스크랫은 손사래를 치고 그냥 갈려고 했다. 그 외에도 후반부에 도토리란티스에서 그녀와 닮은 암컷 다람쥐들도 등장했다.
  • 에그버트, 셸리, 요코
시드가 주워온 세개의 알에서 태어난 티라노사우루스 새끼들. 처음엔 시드를 잘따르다가 말썽을 피우고 매니한테 구박을 받게 되는데 도중에 진짜 어미가 나타나 시드랑 같이 자기들을 강제로 납치됐다. 이후 이들은 시드가 아닌 어미공룡이 자기들의 어머니인걸 깨닫는다. 그래도 막판에 시드가 떠나는줄 알고 다시 찾아와 작별인사를 한다. 시드를 좋아하는 마음은 아직 있을듯.
에그버트, 셸리, 요코의 진짜 어머니. 알을 낳을 구석을 찾다가 얼음동굴에서 낳은듯. 초반에 시드가 알을 훔치고 이내 시드에게 찾아와 아예 같이 공룡시대로 납치(?). 이후 시드를 처음엔 새끼들의 먹이로 인식하고 물어다가 공격하려고 할때, 새끼들이 막아서고 결국 운좋게 시드를 살려주었다. 중반부에선 시드를 개무시하고 새끼들에게 먹이를 준뒤,[45] 루디가 주변에 있다는걸 듣고 어디론가 피신을 하게 된다.
그러다 막판에 루디를 기습해서 절벽으로 밀어버리고 시드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것으로 끝. 어째 함께하면서 시드에게 정이 든 모양이다.
제작진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몸길이가 실제 티라노사우루스의 두 배는 될 정도로 거대하다고. 실제로 매머드들조차 자그마하게 보일 정도의 덩치를 자랑한다.
영역을 침범해서 화가 난건지 매니 일행을 공격하는 난폭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후반부에는 거대 바리오닉스에게 쫄아 숨어서 벌벌 떨고있는 비굴한 모습도 보여준다.
  • 구안롱[46]
바위틈에서 튀어나와 매니와 엘리, 디에고를 공격하려 하나 결국 모조리 바위에 깔려 죽거나 떨어져 죽는 등 끔살당한다. 깃털은 없고, 몸에는 가시같은 것들이 있다.
본작의 조력자 역할. 대사는 없고, 고증과는 달리 날카로운 발톱과 꼬리가 있다.
용암지대에서 프테라노돈을 탄 벅을 공격하는 잡몹으로 등장.
  • 바리오닉스[47]
본작의 최종보스. 본명은 루디. 덩치가 엄청나게 크다.[48] 앞서 말했다시피 예전에 벅을 잡아먹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벅의 눈을 하나 앗아간 댓가로 이빨 하나를 잃었으며 이 흉터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후반에 등장하여 주인공 일행을 잡아먹으려 하나 벅을 발견하고 날아간 이빨에 대한 복수심으로 그를 쫓아가지만 밧줄로 온몸이 묶이나 시드의 병크로[49] 나머지 밧줄까지 끊은 후 일행을 쫓아오나 어미 티라노사우루스의 기습으로 절벽에서 떨어졌다.[50]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팬이라면 금방 알아차리겠지만, 쥬라기 공원 3편에서 등장하는 스피노사우루스의 패러디. 일부러 스피노사우루스와 근연종인 바리오닉스로 설정된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인 듯. 또한 벅과의 관계, 비정상적으로 크고 하얀 맹수라는 점 등을 보면 모비 딕의 패러디 요소도 있는 듯 하다.
쥬라기 월드 개봉 이후로는 인도미누스하고도 외모상의 유사점 때문에 언급되곤 한다.
이 외에도 이구아노돈,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켄트로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트로오돈, 아르카이옵테릭스,거대 식충식물 그리고 뼈로 등장한 벨로키랍토르가 엑스트라로 출현한다. 이후 5편에서는 깃털달린 육식공룡이 나온다.

4.4. 4부


아이러니 하게도 플린과 버니, 사일러스, 굽타는 연예인 더빙으로 캐스팅 되었는데 '''놀랍게도 잘 소화시켜 내었다'''!
  • 시드 할머니
CV : 완다 사익스/박은숙
엄청난 노망에 걸려있는 할매 땅늘보로 가족들은 그를 시드에게 떠맡겨 버리고 도망가 버린다. 늘 정신줄을 놓고 살지만 애완동물(?)인 고래를 소환하여 무리를 위기에서 구출하는 등 가끔 무리에서 큰 활약을 하실 때가 있다. 여담이지만 늙어서 이가 몽땅 빠졌어도 말은 아주 유창하게 해내는 엄청난 할매다. 이후에 손자가 틀니용 이빨을 주자 무척 만족스러워한다.
5편 막바지에 결국 일행과 헤어지고 자기장 소행성 무리에 합류하게 된다.[51]
  • 루이스(Louis)
CV : 조시 개드/안용욱
피치스의 친구로, 종은 두더지[52]. 크기가 작아서 맨프레드한테는 소시지라며 불리면서 비하당하지만 막판에 친구 피치스를 구하기 위해 거트 선장한테 싸움을 거는 무모하지만 용감한 행동을 한다. 비록 거트가 던진 칼도 무거워서 제대로 못 휘두르지만 얼음배를 찍어서 거트 일당을 방심하게 한 뒤 거트 선장의 발가락을 얼음으로 찍어서 매니 일행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싸움이 끝난 뒤에 피치스와 함께 에단과 그의 친구들로부터 영웅으로 대접받으면서 친해지게 된다. 여담으로, 거트가 던져준 칼이 벅 민스터의 칼과 똑같이 생겼다.
  • 에단(Ethan)
CV : 드레이크/유동균
피치스가 잠시 호감을 가졌던 수컷 매머드. 어울리던 소녀 매머드들이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피치스와 루이스를 업신여기는 태도를 보였으나 루이스의 용감함을 보고난 뒤 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루이스, 피치스와 친해지게 된다.[53]
암컷 검치호랑이.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거트 선장(Captain Gutt)
CV : 피터 딘클리지[54]/이봉준
본작의 최종보스인 해적 선장. 종은 기간토피테쿠스로 그의 손톱은 그야말로 흉기.[55] 완력도 상당히 강하다.[57] 초반에 매니 일행을 붙잡아 자신의 부하가 되지 않겠느냐고 회유하나 이후 자신의 배를 박살낸 매니를 철천지 원수로 여기게 된다. 마지막에 엘리와 피치스를 인질로 잡고 매니를 협박하나 루이스의 기습에 발가락을 찍힌다. 매니 일행을 벼랑 끝까지 모는 데 성공하나 고래에 의해 부하들을 죄다 잃고, 자신은 매니와 1대 1로 맞짱을 뜨지만 결국 매니에게 통나무 풀스윙을 얻어맞고 저 멀리 날아간다. 그 후 바다에 표류하던 중 자신을 유혹하는 아름다운 암컷 기간토피테쿠스를 보고 반하여 그쪽으로 가지만 사실 그것의 정체는 바다괴물인 사이렌이었고, 결국 사이렌에게 잡아먹힌다.
  • 뚱보 플린(Flynn)
CV : 닉 프로스트/김준호
코끼리물범.[58] 약간 어리버리하고 멍청해 보인다. 특기는 거대한 몸으로 깔아뭉개기인 듯.[59] 중간에 거트 일행이 배를 잃고 바다에 빠졌을 때 "아이고 나 빠져죽는다!"라고 하며 허우적거리는데 거트 선장이 "넌 원래 해양포유류잖아 멍청아!"라고 하며 면박을 주니 "헤헤, 예리하시네요."라고 하며 멋쩍어한다.
  • 칼잡이 버니(Squint)
CV : 아지즈 안사리/홍인규
토끼. 영어판 이름은 스퀸트(Squint). 칼잡이답게 칼 다루는 데 상당히 능하다. 상당히 깝죽거린다. 마지막에 쉬라가 엘리를 구해줄 때 "난 네가 배신자일 줄 알았어!"라고 하며 쉬라에게 칼을 겨누며 위협하지만 쉬라는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너 그거 아니, 토끼야? 너는 화났을 때 코 벌렁거릴 때가 제일 귀엽더라."라고 하며 약올리자 잔뜩 빡쳐서 쉬라를 죽이려 하나 오히려 엘리에게 질근질근 밟혀 쥐포가 된다. 참고로 클린트(Clint)라는 이름의 형제가 있다.
  • 두건 사일러스(Silas)
CV : 앨런 샤밧/조윤호
푸른발얼가니새. 초반부에 매니 일행이 바다를 표류할 때 그 위를 맴돌며 정찰을 하다[60] 거트 선장에게 매니 일행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중간에 매니 일행을 추격할 때 매니의 귀를 잡고 늘어지나 오히려 매니의 코에 맞고 역관광당한다. 최종전에서는 굽타를 들고 날아와 매니의 얼굴에 떨구는 등 나름 활약했다.
  • 라즈(Raz)
CV : 레벨 윌슨/남도형
본명은 라스무센(Rasmussen). 프로콥토돈.[61] 무기 전문가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주머니 속에 온갖 무기를 다 숨기고 다니며 무기 다루는 솜씨도 뛰어난 듯. 마지막에는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고래 물줄기 한방에 퇴갤. 여담으로 얼굴이 상당히 못생긴 데다 행동도 거칠어서 헷갈리기 쉽지만 암컷이다.
  • 굽타(Gupta)
CV : 쿠널 나이어/장기영
오소리. 등에 해적을 상징하는 해골 무늬가 새겨져 있어 해적 일행의 깃발 역할을 한다. 후반부에 플린과 함께 시드와 시드 할머니를 벼랑 끝에 몰아넣고 위협하나 시드 할머니가 소환한 고래를 보고 쫄아 도망간다.
  • 돕슨(Dobson)
멧돼지. 작중 대사가 한마디도 없고 꿀꿀거리는 소리만 내는 걸로 보아 벙어리인 듯. 힘이 상당히 강하여 해적 일행의 탱커 역할을 한다.[62]
거트와 해적단이 본거지로 삼은 섬의 원주민들로 다수가 노예로 부려지고 있었다.[63] 이 모습을 본 매니가 협력을 제안하지만 서로 언어가 달라서 난항을 겪다 시드의 바디랭귀지가 통하면서 협력하게 된다.[64] 작전대로 너구리들이 돌격기병대를 편성해 해적단의 시선을 끌 동안 매니 일행이 잡혀있던 너구리들을 풀어주고 해적선을 탈취해 탈출한다. 너구리들도 나뭇잎을 이용한 비행기로 해적단에게서 탈출하고 새로운 섬으로 이주해 결말 부근에 매니 일행과 다시 만난다.[65]
  • 바다괴물
두 가지의 종이 등장했는데, 하나는 거대한 게, 하나는 망둥어를 연상시키는 사이렌 괴물. 사냥감으로 하여금 사냥감이 끌릴 만한 이성이나 가족 등의 환영이 보이게끔 한 다음 사냥감이 유혹에 빠져 정신 못 차리고 자신들 쪽으로 다가오면 그때 잡아먹는다.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 직전에 환영의 눈에 흰자위가 갑자기 많아지고 톱니모양의 이빨이 드러나는 것이 은근히 공포스럽다. [66][67]
시드 할머니의 애완동물인 레비아탄 멜빌레이. 고대 고래인 만큼 매니의 몇백배 가량 되는 덩치를 자랑한다. 시드의 할머니가 처음 등장하는 순간부터 마르고 닳도록 이 녀석을 찾아댔다. 치매걸린 할머니가 찾아대는 애완동물인지라 등장인물 모두(심지어 손자 시드마저도) 할머니의 상상 속 애완동물이라고 믿었으나, 최종전에서 시드와 시드 할머니가 굽타와 플린에게 위협당할 때 바닷속에서 솟아오르며 그 정체를 드러냈다. 매니 일행이 죽을 위험에 처했을 때 콧구멍에서 나오는 물줄기로 거트 선장을 제외한[68] 해적 일행을 날려 버리고, 거트 선장을 날려버린 뒤 바다로 떨어지는 매니를 입으로 받아내는 등 큰 활약을 한다. 마지막에는 대륙 이동으로 인해 갈 곳을 잃어버린 매니 일행과 그 동물들을 신대륙으로 데려다 준 뒤[69] 자기를 아껴준 시드 할머니와 작별한다.
여담으로 오류가 하나 있는데, 이마의 숨구멍과 콧구멍이 동시에 존재한다.

4.5. 5편


5편에 나오는 악역. 종은 데이노니쿠스류로, 3편과 달리 이들은 최신고증을 따라 전신에는 붉은 깃털이 달려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날개가 있어서인지 날 수 있다. 구성원으로는 게빈, 제티, 로저로 되어있으며, 이들은 모두 가족이다.
  • 게빈
CV : 닉 오퍼먼/홍진욱
리더이자 로저와 제티의 아빠. 비정상적인 체형을 가진 자식들과 달리 정상적인 체형을 가졌으며, 깃털 색은 일치하나 비늘 색은 청록색이다 게빈의 포지션은 리더. 여담으로 한번은 시드의 할머니의 얼굴을 팬 적이 있다.

  • 제티
CV : 스테파니 비트리츠/김율
덩치가 큰 암컷. 게빈과 로저와 달리 굉장히 뚱뚱하며, 비늘 색은 로저와 동일하다. 제티의 포지션은 탱커. 덩치는 게빈과 로저보다도 훨씬 큰 편이다. 어느 정도냐면 시드의 할머니를 한입에 먹을 정도.

  • 로저
CV : 맥스 그린필드/안용욱
갸름한 체형을 가진 수컷. 게빈과 제티와 달리 체구가 가늘며 덩치는 작다. 비늘 색은 보라색. 로저의 포지션은 대략 브레인으로 추정.

  • 게빈의 아내
이쪽은 특이하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브룩
CV : 제시 제이/박희은
아름다운 미모의 암컷 땅늘보. 지저분하게 코딱지 파고 있는 시드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사실은 시드의 할머니처럼 늙은 땅늘보였으나 운석의 힘으로 젊어진 것. 마지막엔 다시 젊어지고 시드와 재회한다. 성우가 성우인지라 노래실력이 상당하다.
  • 샹그리 라마
CV : 제스 테일러 퍼거슨/윤세웅

5. 단편 영화




6. 외부 링크



[1] wikia에 따르면 메갈로닉스라는 소형종이라라고한다.[2] 솔직히 귀엽다기보다 그 존재 자체로 민폐이자 만악의 근원이다. 아이스 에이지 전 스토리에서 행성급 사고를 치고 다니기 때문. 그렇기에 모든 거대한 스토리의 서막은 이녀석이 오픈한다.[3] 설영범, 이인성, 홍성헌, 이봉준 성우는 극장판과 동일하게 유지.[4] 개봉 당시에는 《슈렉 2》에 이어서 2위였다. 그 후에 《겨울왕국》, 《미니언즈》 등의 작품과 《라이온 킹》과 《니모를 찾아서》의 재개봉으로 《아이스 에이지 3》의 순위가 밀렸다.[5]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나 애니메이션, 3D의 인기가 상당한 지역이다[6] 아르헨티나 역대 흥행 1위 차지!!! [7] 슈퍼 마리오 실사영화에서 루이지 역을 했던 배우.[8] wikia에 따르면 메갈로닉스(Megalonyx)라는 소형종이라고 한다. 1편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시드의 크기는 무려 인간 크기의 절반 정도쯤되는 크기인데 4편에서 등장한 아버지의 키는 시드보다 굉장히 큰 걸로 미루어 보아 아버지의 경우에는 인간과 비슷한 크기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정도면 현실고증을 제대로 따랐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 메갈로닉스의 키가 인간과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크기이기 때문.[9] 그런데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나무늘보로 나온다. 땅늘보도 나무늘보과 동물이기는 하지만 주인공 3인방이 전부 멸종 동물들인 걸 생각하면 꽤나 심각한 오역이다. 이 때문에 한국에선 "나무늘보가 왜이리 빠르냐?"며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다.[10] 다만 실제 땅늘보의 털이 현생 나무늘보의 털처럼 이랬는지는 알 수 없으며 초대형 땅늘보의 경우는 코끼리와 마찬가지로 털이 아주 짧거나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11] 이름은 브룩(Brooke). 목소리는 '''Jessie J'''가 맡았다.[12] 흔히 스밀로돈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그냥 호랑이라고 호칭하다가 4편부터 쉬라가 검치호랑이라고 말하였다.[13] 평소에는 유머가 있기는 했어도 기본적으로는 제법 진중한 성격이었다. 그런데 그런 성격의 소유자가 호랑이 하나 놀려 보겠다고 깝죽대고 있으니 그 갭은...[14] 매니는 물론이고, 4편에서의 거트 선장 상대로도 거의 도망만 가다시피 했다. 다만 이쪽은 덩치랑 힘도 있지만 무기까지 사용하는 캐릭이니...[15] 주머니쥐 형제도 육식이긴 하지만 그들은 벌레만 먹으니...[16] 발톱, 이빨[17] 같지만 사실 똑같은 검치호랑이다. 다만 백호의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18] 빠르게 뛰는 것을 어려워하여 가젤을 쫓는 것도 힘들어했고, 눈앞도 흐리게 보였다. 심지어 가젤이 힘들어 헉헉대는 디에고를 약올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맹수로서의 삶은 끝났다고 좌절하며 친구들을 떠나려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9] 이는 3편 후반부에서 엘리를 잡아먹으려고 달려드는 구안롱을 쫓으면서 극복을 했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극복한 후에는 자신을 약올린 가젤마냥 내 발에 아직도 불난다면서 통통 뛰는건 덤(...).[20] 국내에선 시카고헤어스프레이출연으로 얼굴이 알려졌다. 배우로만 알고 있겠지만 몇 안되는 초창기 여성 래퍼이기도 하다.[21] 그래서 매를 보자 크래쉬와 에디와 함께 죽은 체를 했다.[22] 그리고 엘리 말고도 매메드가 수십마리가 더 등장하여 매머드는 아직 멸종되지 않았다는 게 밝혀졌다.[23] 이름은 피치스(Peaches).[24] 그리고 넉다운 당한 디에고 왈, 시드에게 '''"누가 물으면 아나콘다와 50대 2로 맞짱 떴다고 해."'''[25] 다만 이부분은 또 고려해봐야될게, 지형은 크래쉬와 에디가 숨기좋은 작은구멍이 많이 있었고, 둘은 따발총처럼 쏘는 무기또한 갖고있는 상태에서 무방비상태인 시드와 디에고를 상대한것이다. 맨땅에서 상대하면 알수없는일.[26] 어찌나 매달렸는지 나뭇가지의 한 부분이 벗겨져 나가 있었다.[27] 피치스의 이복오빠.[28] 근데 로산이 아직 아기라서 그런 걸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 1편의 결말부에서 디에고의 언급에 따르면 인간과 동물들의 언어가 달라서 서로 대화 자체가 안된다고 한다.[29] 사실 인간들의 거주지가 늘어나며 동물들의 서식지와 겹치면서 동물들이 인간들을 습격하는 일이 잦아져 인간들 역시 동물들을 사냥하기 시작한 듯.[30] 맨프레드가 로산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란 걸 감안하지 않으면 디에고가 방해하지 않더라도 소토와 부하들이 쳐발리는 게 정상이다. 애초에 사자 20마리가 덤벼도 코끼리나 코뿔소보다 약한 하마나 새끼 코끼리에게도 될까말까 하는데 사자보다 체급이나 순발력이 더 낮은 검치호랑이가 고작 4마리로 하마보다 체급이 2단계 이상 더 높은 성체 매머드에게 덤벼드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 없다. 물론 검치호랑이는 사자와는 달리 대형 동물을 사냥하는데 특화된 신체와 검치라는 살상무기가 있기 때문에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4마리 정도로는 성체에게는 어림도 없다.[31] 이런 경우는 실제로도 일어날 수 있는 일들로 인간들의 거주지가 늘어나면서 점차 포식종의 입지가 줄어들며 영역이 겹치자 포식종이 인간을 습격하고 인간들이 포식종을 사냥하며 생길 수 있는 일이다.[32] 엄밀히 말하면 엠볼로테리움과 메가케롭스는 코뿔소가 아니다.[33] 더빙판에서는 미나리아재비로 나왔다.[34] 이때 칼이 민들레를 또 발견했지만... 하필 프랭크가 그 자리에 떨어져 깔아 뭉개버렸다.[35] 다만 실제 도도새는 열대기후가 짙은 아프리카 모리셔스에서 살았기에, 빙하기로 인한 피해는 없었을 것이다.[36] 코를 보면 마크라우케니아가 맞지만, 파라케라테리움처럼 거대하다.[37] 물론 이 동물들이 모두 빙하기에 살았던 것은 아니다. 가스토르니스나 모에리테리움 같은 경우에는 빙하기 한참 이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38] 아니면 아이스 에이지 3에 대한 복선일수있다. 사실 복선이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이 괴수들이 등장하기 전에 매니가 매머드는 크니까 쉽게 죽지 않을 것이라는 대사를 할 때 누가 그럼 공룡은 왜 멸종한거냐는 질문을 했다. 근데 그 질문을 던진 캐릭터가 과학적으로 보면 공룡이다.[39] 아이스 에이지 위키에 따르면 크레타서스는 어룡류 기반, 메일스톰은 플리오사우루스류 기반이라고 한다.[40] 우리가 알고 있는 국민 성우이자 형사 가제트로 유명한 그 분이 맞다. 참고로 박영남과 동기이기 때문에 국내 성우들 중 최고참이다.[41] 자고 일어났더니 파인애플과 결혼해 있었다고 하거나, 돌멩이를 주워 누군가와 통화(...)를 한다거나.[42] 나중에 루디와 싸운 경험담을 보아 공룡의 입속에 들어가 죽을뻔하고 잡아먹히기전에 계속 공포에 떨고 안절부절하면서 나무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이로보아 공룡들과 사이에 살아남으면서 공포로 정신이 미쳐간듯 하다.[43] 식도를 아래서부터 타고 올라가 목젖을 새총처럼 이용해 튀어나가 탈출했다.[44] 사실 극초반에 아주 잠깐 나온다. 아주 잠깐. 스크랫이 잠깐 본 모습으로 나온다.[45] 이때 시드가 자기 말을 안 듣는다고 불평하다가 정작 새끼들이 어미공룡이 준 먹이를 잘 먹자 한방 먹는데, 이때 콧방귀를 뀌는 모습이 일품이다.[46] 이 영화를 본 일부 어린이들은 이 공룡이 벨로키랍토르인 줄 알았다고 한다.[47] 하얀 피부와 붉은 눈 때문에 알비노 개체일 것으로 추정된다.[48] 덩치가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거대 티라노사우루스보다도 확연히 크다.[49] 도망치려다 밧줄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데 밧줄이 끊어지는 바람에...[50] 죽은 줄 알았으나 마지막에 결국 살아있었다! 이후에는 벅이 타고 다니는 중.[51] 그리고 소행성 파편이 온천수에 떨어진 영향으로 무리들이 다시 젊음을 되찾는데, 이때 원래 일행이 아니던 할머니도 덩달아 젊어진다. 근데 젊은 모습이 브룩 못지 않게 무척이나 우아하다. 젊어진 모습은 흑발 곱슬머리에 보라색털을 가졌다. [52] 종은 두더지지만 정작 생긴건 고슴도치와 비슷하게 생겼다.[53] 친해지는 장면에서 에단이 조심스레 다가감과 동시에 어울리던 소녀들은 처음부터 루이스가 좋았다며 급격한 태세전환을 한다.[54] 실제 배우는 왜소증 환자인데 정작 캐릭터는 역대 최대 유인원인 기간토피테쿠스인게 아이러니.[55] 거트라는 이름도 이 손톱 때문에 생긴 건데 포로의 배를 갈라서 내장을 꺼내는 처형방법 때문에 생겼다고 한다.[56] 그런데 이건 매니가 덩치에 비해 약해서 그런걸 수도 있다. 중간에 멧돼지 따위에 불과한 돕슨에게도 몸빵으로 나가떨어질 정도. 또한 절벽으로 점프하려 할 때도 전력질주를 했는데도 디에고의 밀치기에 저지당하는(?) 뒤로 갈수록 덩치값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7] 해적 일행 중에서 거트 선장과 맞짱 떠서 이길 놈은 아무도 없다고 하며 마지막에 매니와의 몸싸움에서 발차기 한방에 매니가 나가떨어졌을 정도였다.[56] 심지어는 중간에 맨몸으로 거대한 얼음 덩어리를 분리해낼 정도.[58] 정작 더빙판에선 바다코끼리라고 오역되었다.[59] 초반부에 시드를 제압할 때 몸통으로 깔아뭉개기를 시전했고, 실제로 코끼리물범은 체중이 몇 톤이나 나가는 엄청난 덩치의 소유자다.[60] 물론 사일러스가 해적 일행이라는 걸 몰랐던 매니 일행은 새가 있는 걸 보니 육지가 근처에 있을 거라고 하며 사일러스보고 돌아오라고 외치지만...[61] 호주에 살다가 멸종된 고대 캥거루.[62] 후반부에서 매니 일행과 해적 일행이 싸울 때 매니에게 몸빵을 시전했는데 매니가 한방에 나가떨어질 정도였다.[63] 말이 노예지, 대걸레 대용으로 쓰이는 등 온갖 학대를 받고 있었다.[64] 시드가 거트 흉내를 내자 대장 너구리가 노발대발하며 싸우려고 한 걸 보아 어지간히도 시달렸던 모양.[65] 거트에게서 풀려난 것을 기념해 동상을 세우는데 누가 봐도 자유의 여신상이다.[66] 다만 스크랫은 좀 특이 케이스인데, 처음에는 암컷인 스크레티로 변했지만 스크랫이 넘어올려다가 안 넘어오고 그냥 제 갈 길을 가려하자 도토리로 변신해서 유혹한 뒤 모든 괴물들이 도토리로 변해서 스크랫을 잡아먹지 않고 오히려 다굴했다.[67] 매니가 이놈들을 피하려고 배를 급하게 돌리다가 본의 아니게 시드와 디에고가 서로 키스를 하는 개그스러운 장면도 나왔다.[68] 거트 선장은 날쌔게 몸을 피해 물줄기에 맞지 않았다.[69] 동물들이 탄 거대한 빙하를 신대륙까지 밀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