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 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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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활동
판당고의 댄스 파트너
링네임
Rosa Mendes (로사 멘데스)[1]
본명
Milena Leticia Roucka (밀레나 레티시아 로우카)
출생
1979년 10월 25일
신장
175cm (5'9")
체중
59kg (131lb)
출신지
캐나다 밴쿠버
피니쉬 무브
헬 메이크오버 (스윙잉 넥브레이커)
테마곡
Excess All Areas
Peligrosa
1. 개요
2. 프로레슬링 커리어
3. 평가
4. 여담


1. 개요


WWE 디바.

2. 프로레슬링 커리어


2006년 WWE 디바 서치의 참가자로 WWE에 첫 등장했으며, 다른 디바 서치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과거 미인대회에서 이름 좀 날렸던 인물이다. 하와이안 트로픽 Ms. Indy 500 부문에서 우승했으며, Piel Dorada라는 라틴 아메리카 모델 컨테스트에서 우승한 최초의 북아메리카 출신 참가자이기도 하다. 하와이안 트로픽 Ms. Super Bowl 부문의 심시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디바 서치에선 최종 8인에 선발되어 첫 번째 미션인 댄스 경연에서 우승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4위를 기록하고 탈락한다.[2]
아쉽게 디바 서치에서 탈락했지만 운 좋게도 WWE와 계약에 성공하여, 당시 WWE의 산하단체였던 OVW에서 활동하게 된다. 당시 ODB를 꺾고 OVW 위민스 챔피언십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타이틀 보유기간도 154일로 꽤 길다.[3] 이것이 그녀의 유일한 챔피언 기록. 그러나 실력도 굉장히 딸려서 케이티 리에게 패배해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밀레나 로우카라는 이름이 대중들로부터 완전히 잊혀졌을 무렵인 2008년 11월, 베스 피닉스열성 팬 기믹으로 WWE에 복귀했다. 이때부터 로사 멘데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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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관중석에서 베스 피닉스의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소리를 질러대는 것이 전부였으나, 나중엔 아예 경기장으로 뛰어들어오기도 했다. 이후 WWE의 인턴 기믹으로 베스 피닉스를 졸졸 따라다니며 활동했다.
베스 피닉스와 갈라진 후론 RAW, 스맥다운, ECW 등 여러 브랜드를 돌아다니며 남자 선수들의 매니저로 활동. 베스 피닉스를 부상입혀 레이쿨을 또한번 띄우는데 일조하는 재앙같은 짓도 했다.
토탈 디바스 시즌 3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동안엔 나탈리아 네이드하트와 함께 다니며 경기를 뛰기 시작했으나, 레일라와의 경기 도중 엉덩이가 노출된 것 외엔 특별한 이슈 없이 조용히 지나갔다.
2014년엔 판당고의 댄스 파트너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나 싶더니 금세 차이고 다시 투명인간 신세. 요새는 애덤 로즈와 함께 다니는 중이다.
2015년 8월 6일 뉴스로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10월부터는 WWE.com의 기자로 활동중이다. 출산 예정일은 2016년 2월이며 아이의 아버지는 뮤지션 바비 슈벤스키. 이후 딸 조던 슈벤스키를 무사히 출산했다. 토탈 디바스 시즌 5에서도 로사의 출산 장면과 아이의 탄생을 시즌 피날레로 방송해줬다.
2016년 8월 27일 마침내 WWE 근속 10년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7년 2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 사실을 알렸다.# 1년 뒤인 2018년 3월엔 인디 단체를 통해 링 복귀를 준비 중이란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2020년에 레슬러로써의 활동을 은퇴한다.

3. 평가


'''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예.'''
경기력과 연기력 모두 절망적이다.[4] WWE도 그걸 아는지[5] 주요 스토리라인에 로사를 투입시키지도 않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방출당하지 않고 살아남은 디바.[6] WWE 로스터에서 단 한 번도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한 채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활동 중인 선수임과 동시에, '''WWE 데뷔 후 8년 동안 단 한 번도 싱글 매치에서 승리한 적이 없는 선수'''이다.
벨라 트윈스에바 마리도 부족한 경기력과 연기력으로 비난을 많이 받지만, 그들보다 더 심각한 수준인 로사 멘데스의 경우엔 존재감이 아예 없어서 언급 자체가 별로 없는 편이다. 2011년에 프리모 & 에피코 팀의 매니저로 활동할 당시엔 남미 쪽을 공략하는데에 있어, 그녀가 스페인어를 구사할 줄 안다는 것이 메리트로 작용했지만, 팀이 해체된 지금은 그런 것도 없다. 2015년 8월 WWE는 히스패닉 팬들의 증가를 고려해 스페인어가 가능한 라틴계 여성을 고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로 로사 멘데스가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라틴계 여성임에도 굳이 새로운 디바를 영입한다는 것은 곧...

4. 여담


  • 킥복싱과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연마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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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서바이버 시리즈의 7대7 디바 태그 팀 매치에서 WWE 활동 5년 만에 처음으로 핀폴을 따냈으나...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로부터 그 해 최악의 경기로 선정되었다. 다만 이건 로사의 문제라기보단 경기 자체가 엉망이었다.
[1] 데뷔 당시엔 본명인 밀레나 로우카로 활동했다.[2] 참고로 당시 우승자는 레일라.[3] ODB는 OVW에서 활동했어도 WWE와 계약을 한 여성이 아니었고, 2007년에 TNA와 계약을 맺으면서 사실상 WWE와 제휴관계인 OVW에 계속 있을수 없어 타이틀을 내줄수 밖에 없었다.[4] 다만 백스테이지에서 선수들 사이의 평판은 좋은 편.[5] 2014년엔 WWE 내에서 전반적으로 부족한 실력의 그녀가 경기를 뛰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뉴스가 올라왔다.[6] 일설에는 로사 멘데스와 각본 담당자인 마이클 헤이즈가 연인이었기 때문이었다는 루머가 있다. 실제로 둘의 관계가 끝이난 뒤 WWE 내부에서는 선수와 임직원간의 연애를 금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