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Need for Speed: Most Wanted'''
'''개발'''
블랙 박스
'''유통'''
일렉트로닉 아츠
'''플랫폼'''
| | | | | |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출시'''
2005년 11월 15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해외 등급'''
'''ESRB T'''
'''CERO B'''
'''PEGI 3+'''
1. 개요
2. 특징
3. 스토리
4. 주요 등장 인물
5. 등장 차량
5.1. 경찰
6. 블랙리스트
6.1. 블랙리스트 차량의 특징 및 장단점
7. 결말
8. 게임 플레이 팁
9. P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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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 발매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11번째 작품. 제작사는 블랙 박스.
언더그라운드에서 세운 자동차 튜닝 시스템에 언더그라운드 시리즈에서는 무시당했던 슈퍼카를 다시 끌고와[1] "슈퍼카를 튜닝할 수 있다"라는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훌륭한 그래픽, 그리고 적절한 최적화[2]를 보여주며 PC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의 최강자는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사실상 니드 포 스피드 '''팬들의 영원한 바이블.''' 물론 모원의 후속작 카본은 비록 실험적인 시도로 질타를 많이 받긴 했지만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재평가를 받아 생각보다 수작이라는 평을 내리면서 '''모원의 전작 언더그라운드 시리즈, 모원의 후속작 카본과 함께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시리즈이다. 레이서즈 클럽[3]만 가도 블랙 박스 제작진에서 제작한 니드 포 스피드 관련 관련 이야기가 가장 많다. [4]
PS2, PSP, Xbox, Xbox 360, 게임큐브, NDS, GBA 등 다양한 기종에 발매되었다. Xbox 360 버전은 시대에 맞춰 HD로 발매하였으며, 미세한 디테일까지 세세하게 구현하여 타 기기들과 다른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이 중 PS2Xbox 360은 한글화가 된 채 출시되었다. 하지만 이 게임 이후 PS2 버전과 XBOX360 버전의 한글화는 '''더 이상 볼 수 없었다'''가 약 14년만의 신작인 니드 포 스피드: 히트에서 다시 한글화 발매를 했다. 해외에서는 '블랙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한정판이 나왔는데 이는 콘솔에만 해당하고, PC의 경우 블랙 에디션으로만 출시되었다. 일반판 CD에도 블랙에디션 특전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다. 간단한 패치를 통해서 일반판에서도 블랙 에디션 특전들이 해금 가능하다.
이 작품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5-1-0' 라는 작품도 나왔다. 북미 기준 2005년 11월 15일에 PSP로 발매. 2012년에 동명의 게임이 나왔지만 내용상으로 리메이크나 리부트는 아니다. 자세한 것은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2012)에서.

2. 특징


드리프트가 삭제되었고, 튜닝이 간소화되었으며, 자유 주행은 가능하지만 아웃런은 사라지게 되었다. 그 밖에 챌린지 시리즈가 추가되어 엔딩 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슬로우 모션처럼 느려지는 '스피드 브레이커'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니트로처럼 전용 게이지가 있고, 게이지를 소모해 시간을 느리게 만들 수 있다. 스피드 브레이커를 사용하면 핸들링 조작이 매우 민감해져서 그립 주행이 거의 불가능하고, 스티어링 조작을 하면 차가 좌,우로 미끄러진다. 스피드 브레이커를 사용하는 경우는 급코너, 정면에 경찰 SUV가 달려올 때, 경찰 로드블럭을 뚫을 때나 점프 전에 점프 카메라를 비활성화 시키는 용도 정도 밖엔 없다. 덕분에 추격전에서 스파이크를 피하는 것과 경주 도중 급커브 드리프트가 꽤 쉬워졌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추격전이 매우 강화되었다. 자유로운 오픈월드에서 헬기와 경찰차들이 떼거지로 꼬리를 물고 쫓아오니 당시로서는 이만한 스케일을 가진 레이싱 게임을 찾기 힘들었다. 추격전에서 들을 수 있는 경찰의 무전도 폼이 아니라 꽤나 전략적이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대사가 준비되어 있다. 거기다 성우들의 적절한 연기력까지 합세해 무전만 따로 뽑아 들으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한다.
스토리 자체가 불법 스트릿의 No.1이 되는거라, 과속카메라에 얼마나 빠른 속도로 찍히는지, 경찰차를 얼마나 망가뜨리는지 등등의 모드가 있다. 본작의 보스들인 '''블랙리스트'''라는 게 경찰에게 악명 높은 15인을 가리키는 것이니만큼, 그들과 대결하려면 현상금을 충분히 올려야한다. 안 그러면 모든 레이스를 승리해도 블랙리스트와 겨룰 수 없다. 언더그라운드 때부터 이어져 온 이쁘고 섹시한 여캐 기용은 이번 작 역시 마찬가지이다. 등장하는 배역은 미아 역을 맡은 조시 마렌(Josie Maran). 현역 배우 겸 슈퍼모델이다. 1978년생. 이 전통은 다음 작품인 카본에서도 모델 겸 배우인 엠마누엘 보기어(Emmanuelle Vaugier)의 기용으로 이어졌다.

3. 스토리


불법 공도 레이싱이 판을 치던 록포트 시티(Rockport City)에서 레이스를 찾아 BMW M3 GTR를 타고 등장한 주인공. 우연히 만난 미아와 레이싱을 하다가 사거리에서 마주친 네이선 크로스 경사는 주인공을 체포할 기세로 협박을 한다. 그러나 운좋게도 주변을 달리고 있던 폭주족의 체포 지원 때문에 사라지며 고비를 넘긴다. 하지만 그냥 가지는 않고, 자신의 차키로 주인공 차량 옆면을 긁으며 '멋진 줄무늬가 생겼군"라며 주인공을 도발한 뒤 간다.
주인공은 로니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레이저를 만난다. 동시에 미아도 주인공의 편에 서서는 10000 달러를 걸고 레이저는 경찰까지 부르고, 주인공은 불과 맡붙는다. 그러나 불도 주인공에게 패배했다. 이후 주인공은 로그를 만나 총 3명의 레이스에서 승리하고, 로그는 주인공의 조력자가 된다. 이때 레이저가 갑툭튀하면서 주인공을 도발한다.
이후 주인공과의 대결에서 블랙리스트 15위인 레이저는 더러운 술수를 써서 주인공의 M3을 뺏고[5] 감옥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출소된 주인공은 미아에게 뺏은 차로 블랙리스트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제 주인공은 레이저에 반감을 가진 여주인공 미아의 도움을 받아 블랙리스트 1위가 되어버린 레이저를 제패하고 M3를 되찾기 위해 블랙리스트를 하나하나 무너뜨려야 한다.
마지막 배틀 전, 언더그라운드 2의 무대인 '''베이뷰'''가 잠시 언급된다. 레이저와의 1:1대결이 가능한 조건이 되면 로그가 주인공에게 전화를 걸어오는데, 그 내용 중에 "너와 레이저와의 레이스에 베이뷰 사람들까지 돈을 걸었다"는 내용으로 짧게 언급된다. 이후 출시된 니드 포 스피드: 카본을 볼 때 언더그라운드 1 → 언더그라운드 2 → 모스트 원티드 → 카본의 스토리 연결이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4. 주요 등장 인물


  • 라이언 쿠퍼(Ryan Cooper)
주인공. 올림픽 시티와 베이뷰를 제패하고 록포트로 왔지만 레이저의 비열한 술수에 걸려서 차를 빼앗기고 크로스 경사에게 체포당하기까지 한다. 운이 따랐는지 차가 빼앗겼기에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풀려나자마자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던 미아를 통해 아지트로 오게 되고, 레이저가 뺏은 자신의 M3로 블랙리스트 1위까지 올라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레이저를 격파하고 자신의 차량을 되찾기 위해 록포트를 달리게 된다.
애마는 BMW M3 GTR. 언더그라운드 시절 주인공의 차는 닛산 스카이라인이었는데 언더그라운드 2 시작부터 악당이 험머로 뭉개버려 고철덩어리가 된다. 스카이라인의 보험금으로 복수를 하고 레이싱으로 돈도 벌겸 베이뷰로 간 것. 그렇게 돈을 모아 장만한 차가 이 차다.
  • 미아 타운센드(Mia Townsend, 조시 마렌 분)
주인공이 록포트에 오자마자 만난 여성 레이서. 마쓰다 RX-8을 몰고 있다. 초면부터 주인공에게 호의적으로 대한다. 경찰에게 풀려나온 주인공에게 아지트를 내어주고 경찰 쪽의 정보를 알려준다. 로그는 미아의 전과가 상당하고 숨기는 게 많다며 신뢰하지 않지만, 미아는 "내어주는 게 있으니 받는 것도 있어야지"라며 주인공을 이용해 돈을 벌여들이는 거라고 해명한다. 연줄이 상당한지 주인공이 록포트 다운타운 지역까지 해금한 뒤에는 레이저가 그 지역 레이서들을 매수하는 것을 막고, 시청에 요청해서 플레이어의 히트레벨도 내려준다.[6]
  • 로그(Rog)
주인공이 록포트에 온 지 얼마되지 않을 때 만난 남성 레이서. 폰티악 GTO를 몰고 있다. 레이스 이후 바로 친해졌고 주인공이 차를 빼앗기자 차를 되찾는 것을 도와준다. 주로 블랙리스트와 추격전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며 주인공이 도전하지 못하게 하려는 레이저의 편법도 막아주는데 후반부가 되면 반대로 역공을 가세해 레이저가 주인공의 차를 반칙으로 빼앗었다는 것을 소문 내 레이저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개발 중에는 블랙리스트 16위라는 설정이었고 얼굴까지 등장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의 협력자로만 남고 얼굴도 삭제되었다.
  • 클래런스 캘러한 '레이저'(Clarence Callahan 'Razor', 데릭 해밀턴 분)
작중 주인공과 대립하는 주요 인물로, 원래는 포드 머스탱을 몰고 다니며 블랙리스트 15위에 불과 했지만 주인공의 M3에 몰래 연료계통 쪽을 망가뜨려 차를 빼앗았고 그 차량으로 단숨에 블랙리스트 1위가 되었다. 주인공이 차를 되찾으러 블랙리스트들을 연파하며 뒤쫓아오자 주인공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트리거나 부하들을 보내고, 자기 구역의 레이서들을 매수하는 등 주인공을 저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미아에게도 관심이 있는거 같지만 정작 미아는 한 번 쳐다보곤 무시해 버린다. NFS NL에서 이벤트로 재등장 하였을때는 블랙 릿지에 한탕 장사를 벌여볼 생각으로 등장 한다.[7] 운전 실력은 10년이 넘었어도 전혀 녹슬지 않은 모양인지 2016 머스탱으로 블랙 릿지의 모든 크루들을 실력으로 찍어누르는 모습도 보여준다.[8] 한편 스토리를 진행하는 와중 NL 주인공의 M4를 보고 누군가가 생각나는것 같아서 기분 나빠했으며 나중에 부가티 시론 획득 이벤트에서 그 M3 GTR을 보자 경직된 반응을 보인다.
  • 크로스 경사(Sergeant Cross, 딘 맥켄지 분)
록포트 시티에 만연하는 폭주족들을 잡기 위해 파견나온 경찰. 자신의 전용 쉐보레 콜벳 경찰차를 몰고 다닌다. 첫 등장부터 주인공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인공의 차를 열쇠로 긁어버리는 등 폭주족들에게 자비심이 없다. 주인공을 체포했으나 풀려난 것을 알고 곧바로 주인공을 뒤쫓는다. 운전 실력이 뛰어나 추격전에서 히트레벨이 5레벨 이상이 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직접 자신의 경찰차를 몰고 등장한다. 블랙리스트들을 격파하면서 상위권으로 올라가다 보면 주인공의 전화번호를 알아내서는 연락해온다. 계속해서 현상금을 올리는 주인공을 보고는 열이 뻗치는지 대놓고 히트 레벨을 5단계로 강제로 올리며 "널 도로에 처박아버리겠다" 며 분노한다.
여담으로 페이백에서이스터에그로 등장한다.

5. 등장 차량


※ 출처는 Need for Speed Wiki(Wikia)
  • 시작부터 사용가능
    • Lexus IS 300
    • Fiat Punto
    • Chevrolet Cobalt SS
    • Volkswagen Golf GTI[9]
  • 10위
    • Vauxhall Monaro VXR[10]
    • Pontiac GTO
    • Porsche Cayman S(987)
  • 챌린지 시리즈 68번 클리어[11]
    • Mercedes-Benz SL 65 AMG
  • 게임 100% 완료
    • Corvette C6.R
  • 모든 챌린지 시리즈 완료
    • Porsche 911 GT2
  • 블랙 에디션 한정 - 처음부터 사용 가능
  • 챌린지 시리즈 한정
    • 피자 배달차[12]
    • 픽업 트럭[13]
    • 미니밴[14]
    • 쓰레기차
    • 레미콘
    • 택시[15]
경찰차들은 하단 문서 참조.


5.1. 경찰


Rockport Police Department(RPD)
락포트 경찰서에서 사용하는 탈것들이다.
홀수번대 히트레벨에 등장하는 경찰차들은 일반 모습이지만 짝수번대 히트레벨에 등장하는 차들은 암행순찰차[16]로 개조되어 있다. 신기하게도 홀수번대 히트레벨의 경찰차들은 전부 챌린지 시리즈에서 써볼수가 있다.[17] 히트 레벨 3의 Light SUV는 예외.
그리고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원티드에 나오는 경찰차들은 '''V8엔진에 6단기어가 장착되어있다.'''
  • 시정부 순찰차(Civic Cru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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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레벨 1에서 등장하는 경찰차. 초반에 나오는 경찰차인 만큼 고작 다섯대만 등장하고 파괴하기 쉬우며 인공지능도 형편 없는데다가 백업 시간도 3분이나 되기에 따돌리는 것도 수월하다.[18] 챌린지 시리즈 44번에서 조작해볼 수 있는데, 심한 언더스티어를 자랑한다. 모티브는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를 비틀어 놓은 모습. 다만 베타버전에선 완벽하게 크라운 빅토리아다.[19] 이름의 Civic은 시정부란 의미이다.
  • 시정부 위장 순찰차(Civic Undercover Cru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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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레벨 2에서 사용하는 경찰차. 히트1때 등장했던 경찰차를 암행순찰차 형태로 만든 모습이다. 내구력이 약간이나마 상승하고 병력 수는 10으로 늘어나며 백업도 2분으로 짧아 진다. 인공지능 또한 약간 호전적으로 변하며 도로장애물을 깔기 시작한다.
  • 주정부 추격차량(State Pursuit 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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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레벨 3에서 사용하는 경찰차. 4세대 폰티악 GTO에 바디킷 2번과 경광등과 경찰 스티커를 장착했다. 평범한 세단에서 스포츠 쿠페로 바뀐 덕에 속도도 더욱 빨라졌다. 지원병력이 15대가 되고 인공지능도 더욱 호전적으로 변해 PIT 매뉴버나 막기 및 롤링 로드블럭(여러대의 경찰들이 플레이어 쪽으로 감싸고 속도를 줄이는것)같은 기술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쓰기 시작하며 도로장애물도 자주 설치하고 SUV가 정면충돌을 시도하는 등 추격전의 난이도가 본격적으로 어려워진다. 맷집도 더욱 강해져 단순히 들이받는 것으로 무력화하는 것은 포기해야한다. 챌린지 시리즈 45번에서 몰아볼 수 있는데, 상당한 그립력과 가속력을 자랑한다.
  • 주정부 위장 순찰차 (State Undercover 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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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레벨 4에서 사용하는 경찰차. 레벨 3의 경찰차를 암행순찰차로 개조한 형태다. 속도도 더욱 높아진건 덤. 이때 부터 스파이크도 설치하고 헬리콥터가 뜨기 시작하기에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
  • 연방정부 추격차량(Federal Pursuit 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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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레벨5에서 사용하는 경찰차이다. 쉐보레 콜벳 C6 초기형에 경찰전용 바디킷을 장착하였다.[20] 슈퍼카를 개조한 차량 답게 RPD에서 제일 빠른 유닛이다. 25대씩 추격해오는데 백업 시간 또한 1분 30초로 매우 빠르다. 거기에 엄청나게 호전적인 인공지능에 니트로가 장착되어 1대만 추격해올 때도 자력으로 도망치는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다. 챌린지 시리즈 49번에서 몰아볼 수 있다.[21] 바닥을 깔고가는 듯한 그립력과 엄청난 가속력에 최고속력을 자랑하는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 연방정부 위장 순찰차(Federal Undercover 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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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레벨 6에서 사용하는 경찰차. 히트 5의 경찰차를 암행순찰차로 개조한 차량이다. 특정 챌린지 미션과 커리어 마지막 추격전에서만 볼 수 있다. 추격 대수 또한 30대로 늘어난 건 덤. 그 외에는 히트 레벨 5와 이하동문.
  • 크로스(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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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경사가 사용하는 전용 콜벳 경찰차. 히트6의 경찰차에 전용 데칼을 꼈다. 히트5,6에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모습을 드러내는데 크로스가 뒤에 있을때 유심히 보면 다른 경찰들 사이에 파묻혀 있다가 맨 앞으로 치고 나온다. 근데 멀찌감치 간만 보고 플레이어쪽으로 붙을 생각을 안한다. 일부러 기달려줘도 바짝 쫓아오지도 않기에 도망치다보면 어느새 사라져있다(...) 추격전을 시작할때 마다 딱 한번만 등장하며 만약 사라지면 얼마나 기달려도 다시 나오지 않는다.
  • Helico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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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4부터 6에서 등장하면서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지원병력을 한 대씩 부르기도 한다. 레벨 4때는 그냥 공중에서 추격하기만 하지만 레벨 5부터 저공비행을 통해 플레이어의 진로를 방해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격전에 개입한다.[22] 터널이나 가려진 곳으로 들어가면 간단하게 따돌릴 수 있다.
  • 소형 SUV(SUV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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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3에만 등장하는 경찰차이며 라이노 유닛으로 불린다. 멀리서부터 정면충돌을 시도하거나 도로장애물이 되어 플레이어의 진로를 방해한다.사실 이때의 정면충돌은 많아봐야 3번정도이고 운이 좋으면 1번만 보거나 아예 나오지도 않을 정도로 잘 안한다. 오죽하면 로드블럭으로만 쓰이는 차량으로 생각하는 유저가 있을정도. 후에 모스트 원티드 2012의 히트3에서 라이노가 로드블럭으로만 쓰인다. 모습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1999)를 비튼 모습.
  • 대형 SUV(SUV He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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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라이노(Rhino)''' 히트 레벨 4 이상 부터 등장하는 경찰차. 이 차량 역시 라이노라 불리며 히트 레벨 3의 SUV의 전면부와 후면부에 거대한 충격범퍼를 끼고 서스펜션을 키워 지상고가 높아지고 본넷도 에어덕트가 달린 카본으로 바꾸고 휠도 알로이 휠을 5스포크 휠로 갈아꼈다. 히트3때의 역할과 별 차이가 없지만 앞에서 달려오는 빈도가 더 높고, 소형 SUV와 다르게 맷집이 무척 강하므로 앞에서 제대로 박으면 플레이어의 차를 거의 정지시킬 수 있을 만큼 매우 위험하다. 히트6때는 위장 콜벳과 함께 쫒아온다. 마지막 챌린지 미션에서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기존보다 더욱 중무장 되어있다. 여담으로 경찰차에 탄 운전자를 보면 전부 반팔경찰복을 입은 경찰인데 특이하게 이 SUV[23]에탄 운전자만 검은긴옷?에 얼굴이 없는 마네킹(...)같은 운전자가 타고있다.

6. 블랙리스트


총 15명으로 이뤄져 있고 1단계마다 정해진 조건에 따라 레이스를 완주하고 여러 요소들을 채우면 각각의 블랙리스트에게 도전할 수 있다. 원래는 블랙리스트가 15명보다 많아 더미데이터를 뒤져보면 21위 블랙리스트까지 볼 수 있으나 모종의 이유로 싸그리 없어졌다. 억지로 구현하면 플레이할 수는 있는데 시작 영상과 프로필은 나오지만 실사 인물 컷과 상대 자동차가 등장하지 않아서 라이벌과의 대결은 불가능하다. 그 라이벌과 붙기 위한 조건으로 달려있는 레이스들도 설정을 안했는지 결승선에 도착하면 튕김 현상이 일어난다.
보너스 랜덤 마커에서 블랙리스트의 차량 소유권을 획득하여 블랙리스트 차량을 획득가능하지만 유니크 성능 부품을 얻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등장하는 유니크 성능 부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
※유니크 정크맨 목록
니트로 : '''없음'''
브레이크 : '''15위 소니''' 1개
엔진 : '''4위 JV''' 1개
트랜스미션 : '''13위 빅, 8위 쥬얼스''' 총 2개
서스펜션 : 14위 타즈, 10위 배런, 6위 밍 총 3개
타이어 : 11위 빅 로우, 7위 카제, 3위 로니 총 3개
슈퍼차져 : 12위 이지, 9위 얼, 5위 웹스터, 2위 불 총 4개
이중 슈퍼차져 & 터보, 서스펜션, 타이어는 당장 얻지 않아도 진행하다 보면 충분히 획득할 기회가 수시로 주어지지만 브레이크, 엔진, 트랜스미션은 갯수가 매우 적고, 특히 엔진과 브레이크는 딱 1개밖에 없으므로 블랙리스트 차량 소유권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 해당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의 글씨와 플레이 시 표기, 인터넷에서의 표기 등이 각각 다를 수 있다.
<오프닝> 로니, 불, 레이저
회상 형식으로 플레이하게 되는, 본편과는 무관한 튜토리얼의 일부분. 레이저의 경우 명색이 블랙리스트 15위였던 놈이라 그냥은 안 붙어주므로, 쫄따구인 로니와 불을 먼저 제압한다. 로니의 경우 주인공이 레이스를 찾아다니다가 시비가 붙어 공도 레이싱으로 발라버리고, 로니를 추적하여 블랙리스트 15위인 레이저를 찾아낸다. 이 때 레이저에게 도전하려고 하지만 불이 도전하여 10,000 달러를 건 레이스가 펼쳐진다. 허나 불까지 당하고, 주인공은 블랙리스트에 도전할 자격을 얻지만 레이저의 술수에 말려 BMW M3 GTR을 빼앗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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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소니 / 호 선(Sonny / Ho Seun)''' #
'''사용 차량 : Volkswagen Golf G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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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 녀석은 소니라는 놈인데, 차에다 돈을 엄청나게 처발랐어. 돈질에 장사 없다는 말 알지? 그러니까 조심하라고. 차를 완전 로켓으로 만들어놨어. 최신 부품이 시장에 나오기도 전에 사들이는 녀석이야.'''

중국계로 추정되는 인물. 1라운드 보스답게 블랙리스트 중 유일하게 니트로를 쓰지 못한다. 따라서 차량을 빼앗고 니트로를 튜닝하지 않으면 플레이어도 쓸 수 없다.
참고로 소니를 이긴 후 성능 업그레이드 부품 브레이크를 얻을 수 있는 데 브레이크를 주는 블랙리스트는 소니가 유일하다.
그러므로 차량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얻는 것이 좋고, 블랙리스트 4위 JV의 경우도 블랙리스트 15위 소니처럼 희귀 성능 업그레이드 부품을 주므로 무조건 얻는 것이 좋다.
소니가 브레이크를 준다면 JV는 엔진을 주기 때문.소니의 차를 빼았는것도 초반부에는 이득이 된다.
소니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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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타즈 / 빈스 킬릭(Taz / Vince Kilic)''' #
'''사용 차량 : Lexus IS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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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황당한 녀석은 언제나 문제를 일으키지. 블랙리스트에는 타즈라는 이름으로 올라가 있어. 경찰은 이 놈을 지긋지긋해하고 이 놈도 경찰을 바보로 생각하지. 레이스 상대를 찾아 로즈우드의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되곤 해.'''

경찰하고 사이가 안 좋다면서 의외로 14위이다. 차량 성능은 소니보다 안좋지만 이때 부터 니트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소니보다 미세하게 높다.
타즈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서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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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빅 / 빅터 바스케즈(Vic / Victor Vasquez)''' #
'''사용 차량 : Toyota Sup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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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현재는 13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그건 단지 지금뿐일 거야. 엄청난 실력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지. 무시무시한 스피드를 즐기는 놈이니 잠깐이라도 허점을 보이면 바로 뒤통수를 맞을걸.'''

레이저의 심복이었으나 주인공이 블랙리스트 순위를 올리는 것을 막기 위해 13위가 되었다고 한다. 과연 그 말대로 등장부터 자신의 실력을 이용해 주인공의 차량 옆에 수프라를 딱 배치시키는 장면은 말 그대로 영화를 보는 듯하다. 상당히 어렵게 맞춰진 인공지능도 있지만 차량 성능도 차이가 나기에 난이도는 상당한 편. 13위를 이기면 해안 지역이 열린다. 빅에게 도전하다 보면 음성 메시지를 직접 보내와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빅의 차도 왠만하면 빼았는걸 추천한다.수프라 자체의 가속력과 최고속도가 꽤나 높기 때문에,초중반부까진 쉽게 갈수 있다.
유니크 성능 부품은 트랜스미션을 주는 데 만일 보너스 마커 6개 중 랜덤 마커에 2개 모두를 투자해서 토요타 수프라를 획득했다면 이후 상위권 순위인 8위 쥬얼스한테서 반드시 유니크 부품 트랜스미션을 획득해야 한다.
트랜스미션은 13위 빅과 8위 쥬얼스밖에 안 주기 때문이다.
빅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트랜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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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이지 / 이사벨 디아즈(Izzy / Isabel Diaz)''' #
'''사용 차량 : Mazda R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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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는 절대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여자야. 차량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레이스에 미친 집안 출신 여자답게 항상 가족들과 레이스를 즐기지. 아무튼 조심하라고.'''

배우는 전직 모델이자 현 WWE 프로레슬러인 밀레나 록카(링네임은 로사 멘데스). 별명을 나타내는 그래피티는 Dizzy라고 되어 있지만 게임상에선 D를 뺀 이지(Izzy)라고 표기한다. 이유는 불명. 난이도도 RX-8의 성능부터 무난하게 괜찮은데다가 대결 중에 급커브 코스가 있는데 플레이어들이 빌빌댈 때 능숙한 코너링으로 추월해버릴 때가 많다. 몸빵에선 그리 강하지 않으니 직선 도로에서 마주 오는 트래픽카를 적당히 이용해서 거리를 벌려놓고 코너에서 따라잡혔을때 몸빵 스킬을 사용해서 최대한 뒤로 떨쳐내는게 관건이다.
하지만 확실히 13위인 빅보단 쉽다. 15위 소니의 차량에 니트로만 다는 것만으로도 쉽게 이길 수 있다.
이지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슈퍼차져 &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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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빅 로우/로우 박(Big Lou / Lou Park)''' #
'''사용 차량 : Mitsubishi Eclipse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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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육덩어리 한국인은 완전 왕자병이야. 쇼맨십이 대단하지. 소문에 따르면, 경찰차만 보면 당황해서 처음에는 잡혔다가 보석금을 내고 나왔다는군. 그리고, 클러치 조작이 늦어서 느리다는 소문이 있지만 너라면 믿겠어?'''

유일한 한국인이다. 소개에 '근육덩어리 한국인'이라고 친절하게 적어 줄 정도. 난이도는 클러치 조작이 늦다는 설정 때문인지 비교적 쉬운 편이다. 다만 서킷 이벤트만 두 개라서 시간 소모는 크다.
빅 로우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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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배런 / 칼 스밋(Baron / Karl Smit)''' #
'''사용 차량 : Porsche Cayma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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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스스로를 배런이라고 부르지. 녀석은 무지막지하게 부자인데, 우리처럼 차고에서 개조한 차량은 빈티 난다고 생각하는 녀석이야. 명품이 아니면 탈 가치가 없다고 거들먹거리는 꼴을 더 이상 못 봐 주겠어. 네가 가서 정신 좀 차리게 해 줘.'''

블랙리스트와의 대결에서 10위를 시작으로 드래그가 등장한다. 특히 배런의 카이맨은 튜닝만 해줘도 최종 보스를 뛰어넘을 수 있으므로 무조건 빼앗기를 바란다. 밸런스 조절인지 차 성능에 비해 배런의 인공지능은 형편 없다. 거기에 카이맨의 단점인 충돌 시 급정거 수준의 감소와 더불어 첫 번째 레이스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트랙 커팅을 할 수 있는 지름길과, 두 번째 경기인 드레그 레이스에서 자멸하는 AI와 맞물리기에, 난이도 자체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블랙리스트 15위 소니의 차량에 니트로 하나만 단 차량으로도 쉽게 이길 수 있을 정도.
배런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서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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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얼 / 유진 제임스(Earl / Eugene James)''' #
'''사용 차량 : Mitsubishi Lancer Evolution V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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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식은 록포트의 동남부 구역에서 잘 나가는 놈인데, 이제는 세력을 넓히려는 모양이야. 해외에서 들여온 수입 차량에 환장하는 놈이기도 하지.'''

13위 빅과 마찬가지로 얼 또한 도전 중에 음성 메시지를 통해 유저를 도발해 온다. 하지만 막상 레이스를 할 수 있게 되는 순간에는 플레이어를 이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로그의 메세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FS 모원에서 가장 어려운 블랙리스트'''이다. 실제로 유튜브 영상이나 인터넷 등지의 반응을 보면 대부분이 얼을 가장 어려운 블랙리스트로 뽑는다.[24] 이유는 바로 두 번째 '스프린트' 레이스 때문인데[25], 90% 이전까지는 그냥 조금 어려운 AI 수준의 난이도이나 90%에 등장하는 90도로 꺾어지는 직각 드리프트가 여럿 등장할 때 AI가 '''브레이킹 없이''' 주인공을 쫒아오다가 추월해버리고, 여기가 하필이면 코스 막바지에 있는 곳이다 보니까 높은 확률로 지게 된다. 따라서 얼을 쉽게 이기려면 AI가 실수하기를 바라야 한다. 참고로 이 레이스는 퀵레이스에도 존재하는데, 스프린트 이벤트의 19번째 레이스가 바로 이 레이스다. 어이없게도 막상 차량을 획득해서 성능을 보면 배런의 카이맨보다 차량 성능이 낮다. 수치상으로 스피드/가속/핸들링 모두가 카이맨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9위를 이기면 록포트 다운타운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다. 란에보도 꽤 좋은 차량이니 빼앗으면 괜찮고, 카이맨보다 충돌에 강한 것이 장점.
얼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슈퍼차져 &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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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쥬얼스 / 제이드 베렛(Jewels / Jade Barrett)''' #
'''사용 차량 : Ford Mustang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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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염둥이는 쥬얼스라는 이름을 가졌지. 큰 덩치와 힘 앞에서는 사족을 못 쓰지. 상당한 경력의 소유자니까 멍청한 짓거리를 할 생각은 말기를. 저 후드 아래에는 엄청난 힘이 숨어 있다구.'''

머스탱 자체는 충돌에 강한 편이 아니고 변속기도 5단이 한계라, 직접 써보면 튜닝을 하지 않는 이상 영 별로인데,[26] 대신 블랙리스트인 쥬얼스의 인공지능은 배런을 능가하는 건 물론, 얼보다도 약간 높은 수준이라 상대적으로 고전할 수 있다.[27] 특히 첫번째 스프린트 레이스에선 300km 고속을 넘나드는 레이스인지라 아차했다간 순식간에 추월당하는 수가 있다. 대신 두 번째 드래그 레이스야 1:1레이스고 끽해야 30초내외의 짧은 레이스이니 코스를 외워버리던지 비비기 신공으로 쥬얼스 차를 맞은 편에서 오는 차와 충돌시켜 파괴해버리고 여유있게 완주만 하는 얍삽한 전술도 효과적.
만일 이전에 13위 빅한테서 차량 소유권을 뺏기 위해 랜덤 마커에 모두 투자했다면 여기서 반드시 유니크 부품 트랜스미션을 획득해야 한다.
쥬얼스의 차량은 굳이 랜덤 마커에 모두 투자할 필요는 없을 정도로 그다지 좋은 차가 아니기 때문이다.
쥬얼스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트랜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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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카제 / 키라 나카자토(Kaze / Kira Nakazato)''' #
'''사용 차량 : Mercedes-Benz CLK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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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는 미쳤어. 기술로 처리할 수 없는 건 속도로 처리해. 겉모습에 속지 마. 그녀는 뭐든지 짓밟아버리니깐. 충돌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영상 및 (캐릭터의 별명을 나타내는) 그래피티엔 "카미카제(Kamikaze)"라고 되어 있으나, 표기는 '카제'로 요약되었다. 그래피티에서는 카미카제라고 쓰고 로그가 전화로 카제라고 부르는 것을 볼 때 자칭이 '카미카제'이고 그걸 더 요약한 '카제'로 불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인공 지능이 특별히 뛰어난 편이 아닌데다가 두번째 레이스에서는 중간에 추격전 브레이커(도넛 가게)를 사용하면 5~6초를 추가로 벌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카제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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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밍 / 헥터 도밍고(Ming / Hector Domingo)''' #
'''사용 차량 : Lamborghini Galla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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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 녀석은 밍이야. 무슨 역사책에서 따온 이름이래[28]

. 무슨 말인지 물어보지 마. 나도 모르니까. 내가 아는 것은 저 녀석이 무진장 빠르다는 사실이야. 단속 카메라에 들이받는 녀석이고, 어떤 부자한테서 차를 지원 받았대. 준비가 다 될 때까지는 덤비지 마.'''

10위인 배런과 같이 최종 보스 공략에 유용한 차를 가지고 있다. 배런의 카이맨과 이 녀석의 가야르도는 꼭 빼앗아야 수월하다.[29] 차량 성능은 이전 차량들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나지만, 그만큼 인공지능은 뛰어난 편까진 아니다. 충분히 할 만한 난이도이니 차량 소유권을 반드시 얻어야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도전하자.
밍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서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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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웹스터 / 웨스 앨런(Webster / Wes Allen)''' #
'''사용 차량 : Corvette 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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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스터는 항상 자동차, 성능, 레이서 등에 대해서 주절거리지. 입을 다무는 적이 없어. 녀석은 걸어다니는 책이야. 나중에 크게 성공할 거라는 황당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 뭐, 꿈을 가진다는 건 좋은 일이지!'''

여기서부터 승리해야 되는 레이스 숫자가 2개 → 3개가 된다.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통해 성능 업그레이드, 차량 소유권을 모두 얻으려는 유저들의 혈압도 여기서부터 슬슬 올라가기 시작한다.
밍과 마찬가지로 차량의 성능은 좋지만 AI는 그저 그렇고, 맵도 AI가 충돌하기 쉬운 구간이 섞여 있는지라 이기는건 어렵지 않다. 물론 플레이어도 충돌하기 쉬운 구간이기 때문에 여기서 충돌할 경우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웹스터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슈퍼차져 &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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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JV / 조 베가(JV / Joe Vega)''' #
'''사용 차량 : Dodge Viper SR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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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가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는지 도통 모르겠어. 밤은 클럽에서 지내고 낮은 길거리에서 보내지. 녀석이 잠을 자기나 하는지 모를 일이야. 아무튼 명성이 꽤 높은 녀석이고, 경찰들의 골치이자 레이서들의 우상이라고 할 수 있지. 이 녀석의 초록색 Dodge Viper 주변에는 항상 경찰들이 우글거려.'''

배틀 시 서로 마주보면서 경주가 시작된다. 상당히 독특한 부분. 이 놈을 잡고 골랐을때 얻게 되는 성능 업그레이드 부품은 엔진인데, 추가 업그레이드 파츠 중에 엔진을 드랍하는 블랙리스트는 15명 중에 이 놈 밖에 없다.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통해 닷지 바이퍼까지 얻는 것도 좋지만, 그걸 포기하더라도 성능 업그레이드 부품은 무조건 얻도록 하자.
AI는 무난하고 상대적으로 쉬운 '단속 카메라' 이벤트가 두 개나 있어서 쉬워 보이나 썩 만만하지만은 않은데, 두 번째 레이스인 '드래그 레이스'의 난이도가 꽤 있기 때문. 사거리에서 플레이어 앞으로 지나가는 긴 트럭이나, 점프하자마자 등장하는 트래픽 카 등 난관이 꽤 있다. 다만 드래그 레이스의 특성상 플레이 타임이 짧고, AI가 완파되는 경우도 잦기 때문에 몇 번 재시도하면 클리어할 수 있다.
여담으로 레이저와 그 부하들을 제외하고 가장 순위가 높은 블랙리스트이나, 레이저가 주인공 차량을 뺏는 부정으로 1위에 올라가기 전에도 1위였는지는 언급이 없기 때문에 알 수 없다.
JV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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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30] '''로니 / 로널드 맥크리(Ronnie / Ronald McCrea)''' #
'''전(前)사용 차량 : Toyota Supra(레이저의 졸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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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차량: Aston Martin DB9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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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와 같은 부류를 알지? 부유하게 자랐으면서 스스로 슬럼가 출신이라고 생각하는 녀석들. 이런 녀석들이 더 재수 없지. 그래도 조심하라고. 겁나게 빠른 놈이니까.'''

레이저가 1위에 오르자 덩달아 승승장구하며 3위에 올라간 것으로 추정된다. 커리어를 진행하면서 유저를 도발하기도 한다. [32]
오프닝에 비해서 난이도가 상승했다. 특히 서킷 레이스에서는 플레이어는 꾸물꾸물 거리고 있는데 얘는 엄청난 속도로 서킷을 넘어가버린다. [33]
로니를 이기면 모든차와 부품들이 해금된다.
로니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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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34] '''불 / 토루 사토(Bull / Toru Sato)''' #
'''사용 차량 : Mercedes-Benz SLR McLa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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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만 아니었다면 이 녀석은 아직도 항구에서 블랙리스트나 꿈꾸고 있었을 거야. 이 녀석은 자신이 느리다고 생각하지. 반대 심리라고 불러도 좋아. 실제 달리는 걸 보면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게 될 거야.'''

쉽게 이기던 오프닝전에 비해 여기서의 난이도는 꽤 상당한 편이다.
블랙리스트 3위가 된 플레이어가 2위의 차량 소유권을 얻는다면 두 가지 방법으로 최종 보스를 공략할 수 있있다.
첫째, 지금 타던 차에서 SLR로 갈아탄 후 이 차에다가 모든 성능 부품을 때려박고 스포일러를 장착한다.
둘째, 탈환한 SLR이 모원에 있는 차량 중 가장 비싸게 팔리므로, 이를 팔고 카레라 GT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다.
불한테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슈퍼차져 &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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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35] '''레이저 / 클래런스 캘러한(Razor / Clarence Callahan)''' 1 2
'''전(前)사용 차량: Ford Mustang GT(15위 시절) '''
[image]
'''현재 사용차량:플레이어BMW M3 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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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는 네 차량으로 블랙리스트 1위에 올랐어.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지. 심리전을 포함해서 말이지. 놈이 하는 말은 한 마디도 듣지 마.'''

이 작품의 최종보스. M3를 뺏기 전에는 한참 티어가 낮은 머스탱 GT를 몰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레이저의 머스탱 GT는 게임 상에서 비슷한 룩을 재현할 방법도 없고,[36][37] 보너스 차량에도 등재되어 있지 않다. 이벤트는 총 다섯 개로 역대 블랙리스트 중 가장 많다.
레이저의 차량 소유권 위치:라이벌 승리시 차량 획득

6.1. 블랙리스트 차량의 특징 및 장단점


블랙리스트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6개의 마커 중 2개만을 고를 수 있는데,[38] 관련 공략은 NFS:MW - 보너스 마커 공략(네이버 블로그)를 참조해 보자.
만약 빼앗지 못했다고 해도 좌절하지는 말자. 방법은 있다. 자동 저장을 끄고 블랙리스트와의 대결을 계속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다. 3개 중에 랜덤이긴 하지만, 3개 중에 1개에는 반드시 차량 소유권이 있고 선택권이 2개가 있으니 그렇게까지 어려운 건 아니다. 다음은 블랙리스트 차량을 얻을때 추천하는 내용이며, 전부 뺏는게 귀찮아도 15위, 10위, 6위의 차량은 꼭 뺏는 것이 이후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된다.[39] 차량을 구입할 때 차량 성능표를 보고 대부분 구매하겠지만 이 성능표는 정확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비슷한 성능을 내더라도 차마다 느낌이 매우 다르다.
나무위키에 적혀진 차량 특성을 참조하는것은 좋지만, 무작정 믿을 필요는 없다. 커리어에서는 모든 차를 타보는게 불가능하지만, 커리어 메뉴 밖의 게임 메인 메뉴에서 내 차량에 가면 현재 커리어에서 언락된 성능 튜닝 부품 만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니 한번 튜닝해서 타보자. 물론 퀵 레이스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완전히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차를 사는것보단 한번이라도 시승해보고 사는편이 낫다.
  • IS300
위에서 서술했듯 IS300은 FR[40] 구동 방식이다. 다른 자동차인 코발트 SS와 푼토는 FF 방식이다. 구동 방식이 다르다고 해서 큰 차이가 있지는 않으나 초반부에 자동차를 컨트롤할때 좌,우 방향키를 이용하게 되는데 SS와 푼토는 핸들링을 했을때 앞바퀴가 초반에 튜닝이 되어있지 않아 힘이 없다보니 코너링을 할 때 감속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IS300의 경우에는 앞바퀴는 조향만 담당하기 때문에 감속이 되지 않고 코너를 빠져나갈 수 있다. 꽤 많은 장점이 될 수 있는 특징이다. 첫 차로 선택하지 않더라도 타즈의 차량을 뺏을 수도 있고, 타즈의 차량에는 니트로도 달려 있다.
  • 피아트 푼토
처음에 언더그라운드의 세이브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차들 중에서는 휠베이스[41]가 가장 짧다. 휠베이스가 짧으면 코너링을 돌았을 때 자동차가 움직여야 할 구간이 작기 때문에 휠베이스가 긴 자동차에 비해 코너를 날카롭게 돌 수 있다. 초반엔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성능 튜닝을 어느정도 갖췄을 때 일시정지 메뉴의 튜닝 항목에서 세팅값을 +쪽으로 조정해주면 더욱 날카로운 코너링을 구사할 수 있다.
  • 코발트 SS
초반 성능은 많이 답답하다. 기어 변속도 느리고 가속력도 느리고.. 핸들링도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다. 하지만 성능 튜닝을 완전히 끝마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정크맨 튜닝[42] 없이 상점튜닝 만으로 스펙상 가속 수치가 최고에 도달하는 차는 SS 말고는 없다. 그 빠르다는 카레라 GT도 스펙상 가속력이 최대에 도달하지는 못한다. 카레라 GT는 높은 가속력과 가벼운 차체로 가속력을 구사한다면, SS는 엔진 힘으로 뚫고 나가는 느낌이다.
  • 소니의 폭스바겐 골프 GTI
전작인 언더그라운드2의 세이브 파일이 없어서 추가금 10,000 달러를 벌지 못한 사람에게 남는 선택권은 렉서스 IS 300, 피아트 푼토, 쉐보레 코발트 이 셋 밖에 없다. 하지만 세 차량 중 하나를 고른 채 풀 튜닝을 하여 최종 보스와 겨룰 수도 있으나 코너링이 초반부에는 매우 준수한 스펙이며, 엑셀을 밟으면 곧바로 튀어나가는 성질과 준수하게 경찰을 밀칠 수 있기에 추격전에서 꽤나 쓸만하다. 만약 언더그라운드 2 세이브 파일로 추가금을 받았다면 골프 구매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초반에 '만원 더 받아서 좋은 차보다 튜닝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잘못된 선택은 아니지만, 이 차를 초반에 구매했을 경우 나머지 2대는 5단 기어인데, 골프와 푼토만 6단기어를 장착하고 있다.[43] 하지만 골프도 전륜구동 차량이라 초반엔 예외없이 코너링에 감속이 심하다. 초반의 만원은 작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골프를 사는것이 다른 차량을 구매하는것 보다 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지 직접 잘 생각해보자.
  • 빅의 토요타 수프라
빅의 수프라는 이전까지 언락된 차량들, 그리고 플레이어들이 갖고 있을법한 초반 차량들과는 그야말로 급이 다르다. 실차가 출력이 300마력이 넘는 일제 튜너 3대장 중 하나라서 그런지 최고속도나 가속성능은 이전 차량 대비 매우 좋다. 단 큰 차체 때문인지 핸들링은 다소 둔한 편이므로 수프라를 운용할 계획이라면 핸들링 업그레이드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
  • 이지의 마쯔다 RX-8
RX-8은 다른 차량의 엔진과는 다른 로터리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로터리 엔진은 현실에서는 내구도 부재 등으로 외면받은 엔진이지만, 모스트 원티드에서의 엔진은 아주 강력하다. 이 엔진은 아주 고회전형 엔진인데. 그 특징이 모스트 원티드에서도 잘 발휘되고 있다. RX-8의 기본 파워트레인 성능은 9000RPM의 로터리 엔진에 6단 기어를 장착했다. 이지를 갓 클리어 하고 이지의 자동차를 따내거나 직접 구매해서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괜찮은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이전의 5단기어 차량보다 기어 단수가 1개 더 많고, 고회전형 엔진이기 때문에 고속 주행에 유리하다. 단점이 있다면 차체가 다른 차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점프를 했을 때 점프 거리가 꽤 길지만, 착지시 감속이 심하고 다른 차량과 충돌했을 때 감속이 많이 되는편이다. 만약 RX-8을 운용할거라면, 점프를 피하고 필연적으로 점프를 해야하는 상황이 왔을 경우 스피드 브레이커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점프 높이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 빅 루의 미쯔비시 이클립스
전륜구동 차량임에도 어느 정도 튜닝이 되어 있어 급 코너링을 할 때 감속이 덜하고 핸들링도 나쁘지 않다. 단 앞서 빅이나 이지의 차량을 뺏어서 쓰는 경우라면 굳이 차량을 바꿔탈 정도의 가치는 없다.
  • 배런의 포르쉐 카이맨
블랙리스트 10위의 차량이지만,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최종보스인 레이저까지 이길 수 있는 훌륭한 차량이다. 초반 차량들을 끝까지 운용할 경우, 성능이 부족한 초반부, 애매한 초중반부를 실력으로 넘기게 되면 나름 편하게 운용할 수 있지만, 카이맨은 초~중반에 얻을 수 있는 차량이지만 성능이 꽤나 강력하다. 카이맨의 단점은 엔진 성능은 강력하나 차체가 너무 가벼운듯 하다. 초반 발차력이 상당히 부족하고 충돌시 감속되는 속도가 다른 차량에 비해 높다. 초반 발차력이 부족하지만, 일단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가속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충돌로 속도가 떨어졌다고 해도 너무 상심하지 말고 도전해보자. 끝나기 전까지는 끝이 아니다!
  • 얼의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
배런의 카이맨을 뺏지 못했을 경우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보스 차 중 최초로 사륜구동 차량이라는 특징이 있어 안정적인 코너링과 빠른 가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추격전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차량. 단 5단기어 장착 차량이므로 6단 기어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이 차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 쥬얼스의 포드 머스탱
머슬카 특유의 큰 차체와 허접한 하체의 조화로 핸들링이 답답하다. 단 추격전에서는 무게 덕에 꽤 편한 플레이가 가능한 차량이다. 가속이나 최고속도도 그냥저냥 쓸 만은 하지만 좋진 않다.
  • 카제의 메르세데스 벤츠 CLK500
같은 회사의 SL500과 더불어 게임 내 유일의 7단기어 차량이다. 단 5단 기어와 6단 기어의 차이만큼 6단 기어와 7단 기어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한 큰 메리트가 있진 않다. 수동 변속기를 사용하는 플레이어의 경우 변속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 주는 것이 좋다.
  • 밍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블랙리스트 6위를 클리어 하고 있을때 쯤 되면, 최고속도, 가속력, 핸들링 게이지가 거진 3/4 정도 채워져 있을텐데, 밍의 가야르도는 모든 성능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다. 그 레벨에서는 잠겨있는 튜닝이 되어있다는 것. 모스트원티드에는 2대의 람보르기니 슈퍼카가 등장하는데, 그 두 슈퍼카 모두 차체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는다. 엔진 힘은 넘치는데 차체가 무거워서 가속이 더딘 느낌. 차체가 무거워 고속에서의 가속력은 빠르지 않지만 저속에서의 발차력은 괜찮은 편이다. 모스트 원티드의 가야르도는 사륜구동인데, 정지상태에서 가속해보면 휠스핀이 살짝 나지만 타이어의 그립을 잃을정도로 심하게 휠스핀이 나진 않는다. 금방 타이어의 그립을 잡고 가속이 되는걸 볼 수 있다.
  • 웹스터의 콜벳 C6
앞이 무거운 머슬카 치고 꽤나 성능이 좋다. 밍의 가야르도처럼 성능 풀 업그레이드가 되어있기 때문에 밍의 가야르도를 가져오지 못했다면 웹스터의 콜벳을 목표로 삼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가야르도보단 차체가 가볍고, 구동방식이 가야르도는 AWD, 콜벳은 FR이기 때문에 방향성이 완전히 다르다. 가야르도는 AWD의 강력한 초반 발차력과 안정성, C6은 FR의 날렵한 코너링이라는 두가지의 큰 틀로 나누어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골라서 타면 된다.
  • JV의 닷지 바이퍼
웹스터의 콜벳과 비슷하다.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콜벳보다 안정적인 코너링이 가능한 대신 가속이 조금 답답하다는 점. 역시 6단기어를 장착하면 해결 가능한 문제점이다.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차고에 언락되는 무르시엘라고는 레이스에서 최고 속도가 높은 것과 더불어 맷집이 적절하여 고속에서는 SUV를 뒤집어 버리기도 한다. 무르시엘라고도 가야르도와 같이 4륜구동이기 때문에 발차력, 안정성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가야르도보다 더 무거운 차체로 인하여 가속력이 부족하고 코너링에서 많이 밀리는 편이다.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무르시엘라고를 운용할 거라면 장단점에 맞는 주행이 필요하다.
  • 로니의 애스턴 마틴 DB9
무거운 차체의 슈퍼카로 분류되긴 애매한 성능의 GT카다. 앞의 세 보스 차량에 비해서 로니의 차량은 성능상 별 메리트가 없어 잘 쓰이진 않는 편. 이 차의 장점이라고 할 만한 점은 특유의 무게를 살려 추격전에서 쓰일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에서 겨우 설명 한 줄로만 묘사되지만 괜히 로니의 특기가 경찰차량 파괴가 아니다. 무르시엘라고와 비슷한 수준의 SUV 탱킹이 가능하고, 와이드바디킷을 장착할 경우 안정성도 꽤 좋아진다.
  • 불의 메르세데스 벤츠 SLR 맥라렌
의외로 무르시엘라고 대비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코너링에서 미끄러짐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인데 스포일러를 장착해주면 해결되는 문제점이다.
  • 포르쉐 카레라 GT
카레라 GT에 모든 상점 업그레이드, 정크맨 튜닝까지 해준다면 일반적인 레이스에서는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강력한 엔진 성능에 가벼운 차체가 만나 폭발적인 가속력을 보여주고, 니트로를 파워로 튜닝하고, 레이싱 초반 스타트에 완벽한 출발을 성공하고, 출발과 동시에 니트로를 사용하게 될 경우 정말 로켓 출발이라는게 뭔지 보여준다. 코너링 성능도 랜서 에볼루션이나 M3보단 못하지만, 가벼운 차체로 꽤나 코너를 잘 돌아 나간다. 카레라 GT를 레이싱에 사용할 경우 정말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추격전에 사용하면 성능이 그리 좋지 않다. 레이싱에선 좋은점으로 이요되었던 가벼운 차체가 추격전에서는 단점으로 작용한다. 차량이 너무 가볍기 때문에 경찰과의 몸싸움에서 불리하게 작용되고, 갑작스런 코너링에 차체가 뒤집어질 수도 있다. 바리케이트에 세워져 있는 경찰차의 엔진은 절대 노리면 안되고, 비교적 가벼운 트렁크 쪽을 노려도 불안하다. 만약 카레라 GT를 주력으로 사용할 거라면, 아주 신중하게 추격전을 진행하던지, 추격전만 진행할 백업 차량이 있으면 좋다.그리고 튜닝도 자신의 취향에 맞게 하면 좋다.

7. 결말



레이저와 무려 5번의 경주를 연속으로 치르고도 전부 제패한 주인공. 마지막 장소에 도착하자, 레이저와 그의 부하들이 우르르 몰려든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레이저는 자신의 패배를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주인공에게 네놈 차를 돌려받고 싶다면 여기에 있는 모두를 쓰러트려봐! 라고 괜히 우긴다. 그 때 미아가 끼어들어 키를 빼앗으며 다 끝났다고 하지만, 레이저는 "내가 끝났다고 하기 전까진 아냐"라며 달려드는데...

미아는 레이저를 가볍게 제압하고 쓰러뜨린다. 그리고 레이저의 부하들이 달려드는 순간, 옆구리에 찬 권총과 배지를 보여준다. 즉 미아는 '''경찰이었다.''' 애초에 미아는 록포트 도시의 불법 공도 레이스를 근절시키기 위해 주인공에게 접근했었다. 의심을 풀기 위해 각종 정보를 넘겨주고, 주인공은 차를 되찾으면서 경찰에게도 좋은 일을 해준 셈이다.[44]

'''크로스 경사''': 같이 있던 놈은?

'''미아''': ...도망쳤습니다.

'''크로스 경사''': 설마 지금, '''A급 수배범(Most Wanted)'''인 길거리 레이서를 놓쳤다고 말하는 건가? 그럼 블랙리스트는?

'''미아''': 블랙리스트는 잊어버리세요. 다 끝났습니다.

(미아가 자리를 뜨자 분노한 크로스 경사가 이를 악다물고 말한다.)

'''크로스 경사''': 모든 인원에게, 놈을 쫓으라고 전해라.

'''부하 여형사''': ...전부 다요?!

'''크로스 경사''': '''전부 다!!!'''[45]

(크로스 경사의 사자후를 들은 여형사는 재빨리 자기 차로 돌아가고, 크로스 경사도 어깨를 풀고는 자신의 콜벳으로 돌아간다)

블랙리스트 일당은 미아의 상상도 못한 정체에 멘붕했다가 경찰의 헬리콥터와 차량들이 밀어닥치자 각자 살길을 찾아 도망치고, 미아는 주인공에게도 키를 던져주며 도망치라고 한다. 이 대사를 보아, 미아 역시 경찰의 임무보다는 주인공을 도와주다보니 레이서의 기질을 이길 수 없어 도와준 듯하다. 주인공이 그 자리를 뜬 직후 크로스 경사가 달려와 미아에게 주인공의 행방을 캐묻지만 미아가 시치미를 떼는 바람에 놓치고 만다. 이에 크로스 경사는 록포트 경찰청의 '''모든 인원'''에게 주인공을 추격하라 명하고, 그 자신도 어깨를 풀고는 대망의 마지막 추격을 개시한다.

(도망치기 시작한 주인공에게 크로스 경사가 무전으로 도발한다)

'''크로스 경사''': 여어, 능력자 형씨! 지금까지 도와줘서 고마웠어! 덕분에 블랙리스트에 있는 레이서를 모조리 잡아들였지. 이제 네놈도 투항하면 봐줄 의향이 있다. 자, 어쩔 거냐?

히트 레벨은 무조건 6에서 시작하며 이전까지는 한 차로 엄청나게 피해를 입혀도 히트 레벨 5를 찍으면 거기서 더이상 게이지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커리어 진행 중 히트 레벨 6을 볼 수 있는건 이 때가 유일하다. 히트 레벨 5와 아주 큰 차이는 없지만 바로 이전 단계, 히트 레벨 5단계에서 보았던 경찰 콜벳이 검정색 위장을 하고 무지막지하게 따라붙는다. 마지막 추격전을 시작했을 때 22대가 쫒아오고, 백업 이후 최대 30대까지 쫒아온다.[46] 이 추격전은 도망치는것이 불가능하다. 이벤트성 추격전이라 애초에 도망쪽으로는 게이지가 올라가지도 않는다. 히트 레벨 5 보다 더욱 헬기가 적극적으로 추격전에 관여한다. 4,5레벨에서는 단순히 위에서 정찰이나 연막 뿌리기 등 간단한 역할을 맡았지만 최종 추격전에서는 저공비행으로 플레이어의 차를 밀쳐내거나 누르는 등 아주 공격적으로 움직인다.[47]
5분 동안 체포되지 않고 있으면 미아에게서 연락이 온다.

'''미아''': 미아야. 끊지 말고 들어. 은신처는 전부 사용할 수 없어. 크로스가 다 꿰고 있거든. 낡은 다리 쪽으로 가. 위치는 GPS에 찍어놨어. 충분히 속도를 내면 건너뛸 수 있을 거야. 방법은 그것뿐이야. 나중에 봐.

연락을 받으면 왼쪽 아래에 있는 미니맵에 주황색 원으로 표시된다. 하지만 마지막 추격전에서는 전체 지도를 볼 수 없기때문에 그냥 감으로 찾아서 가야한다. 처음 추격전을 시작한 곳이 엔딩 컷씬의 장소인 놀이동산. 놀이동산에서 캠덴 해안쪽으로 달려가면서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이 상태에서 오른쪽 벽에 붙어서 간다고 생각하고 계속 주행하면 결국 다리 입구까지 도달할 수 있다.[48][49]야구장을 지나 오래된 다리에 도착했다면, 곧바로 끊어진 다리쪽까지 계속 가속하면 된다. 가끔 다리 연결부에 로드블럭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스피드 브레이커를 이용해서 지나치고 연결부에 진입할 때 속도가 200km/h 이상 밟아주면 된다. 만약 속도가 너무 낮다면 다리에서 떨어지고 게임 오버된다.
주인공은 가속을 이용해 다리를 건너뛰어 도망치지만, 뒤쫓아오던 경찰차들은 당황하여 그대로 강에 떨어지고 크로스 경사의 콜벳은 끄트머리에서 가까스로 멈춘다. 그렇게 주인공은 자취를 감추고, 며칠 후 크로스 경사가 록포트 경찰청 시스템에 접속하여 주인공의 수배령을 도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모스트 원티드의 스토리가 끝난다. 이 뒤의 스토리는 니드 포 스피드: 카본으로 이어지니, 스토리에 관심있다면 참고하자.
[50]

8. 게임 플레이 팁


  • 히트 레벨 관리
경찰과의 추격전을 벌이다보면 히트 레벨(Heat Level)이 필연적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게임 내에서도 알려주지만 적절히 관리해줘야 한다. 히트 레벨 2(경찰은 Condition 1~5로 지칭)에서부터는 경찰이 도로를 막고 검은색 위장 순찰차가 플레이어를 쫓으며 로드블럭을 통해 플레이어를 막는다. 히트 레벨 3에서는 SUV가 등장한다. 한 단계 더 올라간 히트 레벨 4에서는 SUV[51]가 플레이어의 차량을 향해 정면으로 달려오기 때문에 무조건 피해야 한다. 헬기가 플레이어를 추격하고, 경찰이 도로상에 스파이크를 깔기 시작한다. 추격전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 시점이 바로 히트 레벨 4이다. 일반적으로 도달 가능한 최고 레벨인 5가 되면 크로스 경사가 직접 콜벳 C6를 몰고 플레이어를 추격하며 헬기도 추격 상황을 모니터링도 하고, 플레이어의 차량을 포위시키는 전략도 시행한다.[52] 최후의 도주에서 발동되는 히트 레벨 6을 제외하면 히트 레벨 7도 존재하는데 블랙 에디션 첼린지 모드 69번에서 등장한다고 한다. 히트 레벨 7에서는 중형 SUV만 등장한다. 사실 일련의 조작을 가하면 히트 레벨을 99까지 올릴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콜벳이 최대 400대 이상 등장해버린다. 히트 레벨 7 이상 99 이하는 모두 게임이 깨지는 듯하다.
  • 로드블럭 대응
로드블럭을 발견하면 반드시 뒷쪽을 들이받아야 한다. 그 이유는 앞에는 엔진이 있어서 앞이 무겁기에, 반드시 트렁크 쪽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경찰과의 추격전에서 히트 레벨 4 부터는 미니맵에서 자신의 진행 경로에 로드블럭의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자. 안 그래도 정신없는데 일일이 어떻게 확인하냐 할 수도 있겠지만 히트 레벨 4 부터는 경찰 바리케이드에 스파이크가 추가 된다. 만일 옵션에서 점프 카메라 옵션을 끄지 않았다면 추격전 브레이커를 발동 시 영화같은 연출이 시전되는데 이 때는 조작이 불가능하고, 연출이 끝났을 때 차량의 위치도 랜덤이다.
만약 로드블럭을 통과할 때 스파이크 쪽으로 진행하고 있었다면 로드블럭을 돌파하는 액션이 나온 뒤 스파이크에 타이어가 터져 있는 자신의 차량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참사를 미리 방지하려면 옵션 → 게임플레이→ 점프 카메라 를 꺼주거나 추격전 브레이커를 발동하기 전에 스피드 브레이커를 발동시켜서 연출을 생략하도록 하자.
  • 스파이크 관련
이전 문서버전에서 "차량에 관계없이, 구동 방식에 관계없이 스파이크를 밟아서 타이어가 1개라도 터졌다면 추격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되어있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로, 타이어가 터져도 주행이나 추격전에서 도주에 성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타이어가 터지면 그쪽에서 스파크가 튀며 차체가 터진쪽으로 기울고 가감속 및 코너링 등 차의 성능이 매우 저하가 되는데, 타이어 파손이 심각한 경우(터진 타이어가 2개 이상..) 속도가 줄어들며 주행불능 상태가 되지만 경우에 따라선 성능저하 상태로도 주행은 가능하다. 그 경우란 것이 터진 타이어 개수나 차량의 튜닝 상태 또는 구동 방식과 어느 정도의 상관이 있는지 확실치 않으나 본 수정자의 사례를 예로 들면 PS2판에서 성능 풀튜닝 및 정크맨 4개(트랜스미션, 서스펜션, 타이어, 터보)를 입힌 무르시엘라고로 왼쪽 앞바퀴가 스파이크에 의해 터진 상태로 주행 및 추격전 도주에 성공했다.[53]
  • 스피드 브레이커의 중요성
경찰 바리케이드를 돌파할때 스피드 브레이커를 발동시키는게 좋다. 이러면 경찰차의 뒷 부분을 쉽게 타격할 수 있고, 직접 감속해서 부딪힐 때 받는 충격을 더 줄여주며, 좁은 틈도 비집고 지나가기 용이하다. 파워가 딸리는 저성능 차량도 스피드 브레이커만 잘 활용하면 별 문제 없이 추격전을 할 수 있다.

  • 리셋 키
추격전을 벌일 때 차가 뒤집혀서 움직이지 못할 때 리셋 키를 누르면 절대 안된다. 리셋 키를 누르는 순간 추격전 게이지가 체포 쪽으로 엄청나게 빠르게 올라간다.[54] 절대 리셋 키를 누르지 말고 몇 초 정도 기다리면 알아서 리스폰 시켜주는데 이 때는 잠시 맵을 제외한 모든 개체 관통이고 체포 게이지도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이 때 빠져나오도록 하자. 물론 정말 재수 없으면 뒤집힌채로 체포 게이지가 꽉 차서 잡히는 수도 있으니 안되겠다 싶으면 소지차량의 제로백 성능을 믿고 어쩔 수 없이 눌러야 할 때도 있으니 선택은 상황에 맞게 활용하자.
  • 기물 세부 조절 옵션
비디오 옵션 중에서 주변 디테일 레벨 이라는 세부 조절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은 월드에 놓여져있는 철조망, 나무, 콘 같은 장애물들의 갯수를 조정하는 메뉴인데, 대부분의 바리케이트들은 플레이어 차량의 주행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나무만 충돌시 감속이 상당히 많이 되기 때문에 재주껏 조정하도록 하자.
  • 마지막 추격전
레이저를 클리어 하고 마지막 추격전을 진행할 때 조금이나마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엔딩을 보려면, 끊어진 다리를 뛰어넘어야 하는데 이 끊어진 다리 근처에는 야구 경기장이 있다. 이 야구장은 입구가 양쪽으로 한개씩 있는데, 이 입구의 크기가 매우 좁다. 그리고 입구에 홍보용 간판이 있는데 이 간판이 추격전 브레이커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양쪽 입구의 간판을 모두 무너뜨리면 플레이어는 들어올 수 있지만, 경찰차는 들어올 수 없게 된다. 야구장 안에서 농성을 부리다가 미아에게 연락이 오면 바로 끊어진 다리로 뛰쳐나갈 수 있다. 헬기는 플레이어를 체포할 수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야구장의 위치가 곧 끊어진 다리의 위치이기도 하니, 가는 길만 기억한다면 야구 경기장을 1차 목표지점으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트레일러
주변을 지나다니는 차량 운송 트레일러나 통나무 운송 트레일러를 이용하면 이동형 추격전 브레이커로 사용할 수 있다. 통나무 운송 트레일러는 뒷부분을 타격했을 때 통나무가 대부분 왼쪽으로 쏟아져 내리기 때문에 적당히 잘 사용해준다면 뒷쪽의 경찰들을 견제할 수 있다. 그에 반해 차량 운송 트럭은 뒷부분을 타격했을 경우 2중으로 적재되어있던 차량이 뒤쪽으로 떨어지면서 플레이어 차량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통나무 트럭에 비해 효율이 그리 좋지 않다. 알아서 판단해서 사용하도록 하자.[55] 확률적이긴 하지만 특히 좁은 길목에서 경찰차의 주행을 방해할 수 있으니 필요할 때 써먹자.

9. PSP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5-1-0'''
'''Need for Speed: Most Wanted 5-1-0'''
'''개발사'''
Team Fusion
'''유통사'''
EA
'''시리즈'''

'''플랫폼'''

'''출시일'''
2005년 12월 19일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국내에는 12월 19일날 출시한 PSP전용 외전격 모스트 원티드이다.
다른 콘솔용 모스트 원티드와는 다르게 대체적으로 정해진 트랙에서 레이싱을 하는, 언더그라운드 라이벌과 비슷한 게임성을 지녔다.

[1] 언더그라운드 시리즈는 실제 공도 경주의 고증을 위해 실제 사용되는 차량 위주로 등장시켰다.[2] 라데온 9500 계열 이상이면 쉐이더 2.0이 적용된 훌륭한 그래픽을 보여줬다. 지포스 FX 계열이나 지포스 Ti 계열은 쉐이더 2.0을 지원하지 못하거나 매우 낮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기에, 라데온 9500 이상에 비해 그래픽이 떨어졌으나 쾌적한 플레이를 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심지어 MX440 같은 DX7 세대의 VGA도 제대로 지원하였다.[3] 현재는 폐쇄된 상태.[4] 다만, 블랙 박스를 좋아하는 니드 포 팬들도 프로 스트리트와 언더 커버에 대해선 그다지 좋은 이야기를 안한다.[5] 전화 내용을 들어보면, 미아가 출발선에서 기름 자국이 발견되었으니 레이스를 빨리 끝내라고 전화한다. 정황상 레이저의 부하들이 연료 계통을 망가뜨린듯.[6] 그러나 게임 플레이 중 현상금을 올려야 하는 미션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이를 좋지 않게 바라보고 있다.[7] 노 리미트 이벤트에서 언급에 따르면 모원 이후 NFS MW 2012의 무대인 페어헤이븐 시티에서 활개치다 또 구속되어 감옥에 들어갔다고 한다.[8] 블랙 릿지의 크루중 한 명은 도저히 따라잡지 못하겠다고도 평하였다.[9] 단 시작 시 주어지는 돈 30,000 달러로는 구입 불가. 하지만 컴퓨터에 전작인 언더그라운드 2의 세이브 파일이 있으면 추가금 10,000 달러를 제공하므로, 시작하자마자 바로 살 수 있다.[10] 원형은 홀덴 모나로이며, 뱃지 엔지니어링을 거친 차량이다. 아래의 GTO와는 외형과 성능이 약간 차이가 있을 뿐 거의 동일하다.[11] 가야르도로 30분 간 히트 레벨 6의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망쳐야한다.[12] 폭스바겐 폴로 느낌이 나는 형태의 트래픽카. 챌린지 미션 중 톨게이트 타임어택에서 몰아볼 수 있다. 설명을 보면 요금소 징수원이 피자를 주문했는데 시간 안에 배달하지 못하면 피자를 무료로 넘기고 돈을 뜯기기에 빠르게 배달해야하는 미션이라고 한다.[13] 닷지 램 픽업을 비튼 듯한 모델. 도로장애물 돌파 챌린지에서 몰아볼 수 있다. 묵직한 차체가 특징.[14] 닷지 그랜드 캐러밴을 비튼 형태를 가진 미니밴. 미션 설명을 보면 어떤 무명 블랙리스트가 톨게이트 미션을 통과한 것 가지고 자랑질을 해대서 겨우 니트로 튜닝만 해놓은 미니밴을 가지고 그 기록을 짓밟아 준다는 내용이다.[15] 렉서스 IS를 비튼 듯한 트래픽카. 미션 설명을 보면 요금소 근처에서 어떤 사람의 차가 고장나 택시를 불렀는데 경쟁 택시 업체의 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먼저 손님을 태워야 한다는 내용이다. [16] 게임 내에서는 위장 순찰차라고 쓰여있다. 경광등이 차량 안쪽으로 설치, 색상은 검정색[17] 트레이너로 일반적으로 사용 불가능한 경찰차, NPC차량, 헬기를 쓰려고 하면 엔진소리가 안나고 부딫히면 바로 튕긴다.[18] 게임 초반마저 경찰에게 쫒기는 것이 아니라, 경찰을 쫒는 신세가 될 정도이다(...).[19] 이 베타버전 시정부 순찰차는 정식 발매된 오프닝과 컷신에서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나오며 PSP로 발매한 모스트원티드 5-1-0에 등장한 1단계 경찰차인 추격 세단의 헤드 라이트 텍스처에도 쓰였다.[20] PC판과 Xbox 360의 버그인지 몰라도 여기에 등장하는 3가지 콜벳 경찰차(히트5,6,크로스)들의 공통점은 텍스처 파일에 브레이크 파츠가 존재하는데 왜인지 게임상에선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바퀴부분을 보면 휠 뒤가 껌껌하다(...). 또 C6.R뱃지 텍스처도 있는데 옵션에서 차량 그래픽을 낮음으로 설정하면 양옆 사이드 덕트에 저 뱃지가 뜬다. 크로스 콜벳은 아예 브레이크 파츠까지도 보인다! PS2,GC버전에선 모든 경찰 콜벳들의 텍스처가 제대로 적용되어 둘다 보인다.[21] 여기서 전작에서 등장하려다 더미 데이터로 남아버린 베이뷰 경찰서가 언급된다. 45번과 이야기가 이어지며 대략 "락포트 경찰서와 기록경쟁을 하는데 처음 45번에서 베이뷰 경찰서에서 락포트에 와서 3분 35초의 기록을 세웠는데 락포트 경찰서가 플레이어(락포트 경찰관으로 추정)를 앞세워 경찰 GTO로 기록을 깨자 여기에 발동이 걸린 베이뷰 경찰서가 다시 기록을 세우자 이번엔 콜벳을 끌고가서 박살을 내러간다."는 이야기이다. 마침 도착지점도 45번의 시작지점이 골이다.[22] 드문일이지만, 가끔씩 저공비행으로 차량을 날려버릴때도 있다(...).[23] 위쪽 소형SUV 제외[24] 얼 다음으로는 보통 로니를 뽑는 편이다.[25] 단속 카메라 레이스의 경우 위치는 얼에게 뒤쳐져도 단속 카메라에서 빠른 속도를 여러번 기록해 점수가 얼보다 높다면, 얼이 먼저 도착해도 플레이어가 이길 수 있다[26] 단 조작감은 무난해서 풀업글을 했고 실력이 능숙하다면 선호하는 플레이어들도 존재한다.[27] 물론 얼의 경우 인공지능보다도 막판에 직각에 가까운 코스를 AI가 너무 쉽게 통과해버리는 문제로 인해 난이도가 폭등한 케이스라 난이도는 얼이 더 어렵다.[28] 명나라가 영어로 Ming이다[29] 밍의 가야르도는 현재 블랙리스트 7위인 플레이어가 업그레이드 할 수 없는 최고급 부품으로 무장했지만 6위부터 타고 다니는 차들의 성능은 비슷하므로 성능만 보면 웹스터가 타고 다니는 콜벳이 가야르도보다 조금 낫지만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먼저 얻을 수 있는 가야르도로 적응하는게 더 쉽다.[30] 프롤로그에서는 순위권 밖이었다.[31] 여담으로 3위가 됐을 때 차인 DB9은 그의 부모님께 대학 졸업선물로 받은 차라고. 10위 배런과 함께 금수저 기믹이 있다.[32]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메시지의 끝에 욕을 흐리기도 한다.[33] 특히 서킷 레이스의 시작 포인트 부근의 V자 커브가 악명 높다. 역방향의 경우 V자 커브 바로 직전에 점프하는 구간이 있어 미리 감속하지 않으면 벽에 처박히기 딱 좋다. 커브의 모양 덕에 어거지로 벽타기를 하지도 못해 더더욱 수습이 어렵다.[34] 프롤로그에서는 순위권 밖이었다.[35] 불미스러운 사건 전에는 15위[36] 다만 다른 블랙리스트 차량들처럼 바디 킷이나 스포일러 등의 파츠는 구할 수 있다. 바디는 4번, 휠은 O.Z 슈퍼레제라이다.[37] 데모에서 사용가능한 차량으로 나왔다.[38] 보너스 마커 3개, 비주얼/파트/성능 업그레이드 3개가 나온다. 보너스 마커는 랜덤이며 나머지 3개는 나오는 아이템이 블랙리스트 순위에 따라 정해져있다.[39] 특히 10위와 6위의 차량은 기본적인 성능이 좋고 성능 업그레이드도 현재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한계치 이상'''으로 되어있으므로 쉬운 진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탈환하는 것을 추천한다.[40] 앞 엔진 뒷바퀴굴림을 뜻한다. 자세한 내용은 FR(자동차)를 참조[41]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42] 블랙리스트를 이겨서 얻을 수 있는 성능 튜닝 쿠폰[43] 초반엔 최고속까지 달릴 일이 많진 않지만, 최고단까지 가속했을 경우 5단 기어 차량은 5단의 기어비가 길기 때문에 변속을 하면 RPM이 6단 기어보다 많이 떨어지게 되고, RPM이 떨어지면 힘이 없고..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6단 기어 차량이라면 이러한 걱정이 없다[44] 이에 대해선 게임 내에서 꾸준히 암시된다. 크로스 경사가 첫 등장부터 "너네들은 전부 개박살날거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거나(이 때는 악역의 흔해빠진 허세로 생각했을 것이다), 체포 되었지만 무혐의로 풀려난 주인공, 미아를 너무 믿지 말라는 로그의 당부, 레이저가 주인공이 자신들을 경찰에 팔아넘기고 있다며 분노하는 등... 게다가 결정적으로 미아가 가끔마다 시청에 도움을 요청해서 너의 히트 레벨을 낮춰줬다고 얘기해주는 등 분명한 복선이 있다.[45] 이 부분은 영화 레옹에서 악역 노먼 스탠스필드 경위가 모든 특공대원에게 레옹을 쫓으라고 일갈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 대사도 철자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EVERYONE!!! '''이다.[46] 히트 레벨 5 보다 5대 더 많다.[47] 심지어는 아예 로드 블럭으로 투입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피해갈 수도 없고 뚫을 수도 없다. 만약 로드블럭에 헬기가 투입되었다면 곧바로 유턴을 하기보다는 헬기 양 옆에있는 경찰차를 공략하는것이 좋다. 아주 좁은 길이여도 헬기 포함 2대가 배치되기 때문. 스피드 브레이커를 잘 이용해서 피해보자.[48] 대략적인 경로는 캠덴 해안 → 공사현장 → 3갈래 터널 → 3연속 헤어핀 → 헤어핀을 지나면 바로 있는 사거리와 주유소 → 로즈우드 고속도로 → 로즈우드 북부 튜닝샵 → 야구장 → 오래된 다리 순서로 이어질 수 있다. 어떠한 코너가 나오더라도 나는 오른쪽 벽이 가는 방향이다. 라고 생각하면 도달할 수 있다. 만약 너무 빨리 달려와서 5분보다 빨리 도착했다면 로즈우드 고속도로를 빙빙 돌면서 시간을 벌 수 있다.[49] [image][50] 땅속으로 달리다가 강을 건넌다 (...)[51] 경찰무전에서는 라이노 유닛이라고 칭한다.[52]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플레이어의 차량을 경찰들이 쫒아오지만, 크로스 경사가 포위전술을 사용할 경우 갑작스럽게 플레이어의 차량 앞으로 3~4대의 경찰 차량이 추월할 경우 조심해야 한다. 플레이어의 차량 앞에서 경찰 차량이 급정거를 할 경우 힘으로 밀고 나갈수 없기 때문에 경찰차의 움직임에 주의가 필요하다.[53] 후속작인 니드포스피드 카본에서는 스파이크로 모든 타이어가 터져도 주행은 가능하게 수정했다. 스파이크를 밟아 타이어가 한개만 터져도 극심한 성능저하로 인해 결국 체포되는 유저들의 짜증을 반영한 듯.[54] 아마 경찰한테 포위당했을 때 R키를 눌러서 빠져나가는 꼼수를 막은 듯 하다.[55] 먼저 트럭의 왼쪽으로 접근하여 스피드 브레이커를 사용하고 차를 왼쪽으로 급하게 꺾은 뒤 다시 오른쪽으로 카운터를 쳐주면 차의 오른쪽 옆부분으로 통나무 트레일러의 뒷부분을 타격할 수 있다. 생각보다 어렵진 않으니 한번 시도해 보자.